[eBook] 백장미 기사와 새 신부
아베 하루카 지음, KRN 그림, 김은하 옮김 / 코르셋노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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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표지 삽화와 작중 중간에 들어있는 내지 삽화들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특히 여주가 여느 TL에서는 보기 드문 기사라는 것 역시 상당히 인상적으로 와 닿은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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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머무른 끝에
연슬아 지음 / 벨벳루즈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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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성격과 그녀가 남주를 대하는 모습을 표현해 내는 과정이 은근히 괜찮았고 읽는 과정에서 조금 어색한 부분이 몇군데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무난하기 읽을만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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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너를 기다리며 (총2권/완결)
문스톤 지음 / 동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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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카르타 기준 p363, 서장~3장)과 하권(카르타 기준 p354, 4장~종장)으로 나뉘어 출간이 되었다.

 

이 작품의 여주인 '선우희'가 친구인 주연과 약속-그녀와 남자친구의 궁합을 보기 위함임-을 잡은 어느 휴일 새벽에 리얼한 꿈을 꾸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친구와 궁합을 보러 갔는데 여기서 희와 주연은 충격적인 점괘를 받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희는 도서관-그녀는 대학 도서관 계약직 직원임-에 출근하여 일을 하고 있는데 작중 남주인 '정시현' 교수로부터 이해하지 못할 but 의미심장한 말을 듣게 되었고, 그날 저녁 다시 만난 주연으부터는 자신이 그녀의 곁을 떠날거라는 말을 듣게 된다.

문제는 이날 이후 희의 일상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일상과 비일상이 뒤엉킨 듯한 분위기 속에서 이 작품은 계속 진행-작중 시점으로는 몇 달이라는 시간이 흘러감-이 된다. 그리고 이 장르의 결말이 늘 그렇듯이 이 작품도 나름대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된다. (근데 인간과 인간이 아닌 존재와의 사랑인데.. 과연 이것이 완벽한 해피엔딩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듯..)

 

다만 소재가 환생을 주제로 하고 여기에 인간이 아닌 존재들-세이렌, 블루 드래곤 등-이 다소 산만하게 등장하는 것은 일말의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처음 읽어나갈때는 챕터가 뒤로 갈수록 읽기가 조금 힘들었다. 두 번째로 읽으면서야 비로소 이 작품의 흐름이 이해가 갔다고 해야 할까. 19세 구독불가 판정을 받은 작품이니만큼 희와 현의 다소 격정적인 장면도 등장하는데, 조금 심심한 감이 없잖아 있었다. (아무래도 한쪽이 인간이 아니라서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들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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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냥한 남자
미츠루 유우 지음, 오하시 킷카 그림 / 시크릿노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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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2살 연상의 소꿉친구와 도쿄로 상경하고 그의 여자친구가 되었다고 착각한 이 작품의 여주 츠바사. 어느 날 그로부터 여동생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말에 충격을 받아 무작정 거리로 나왔다 봉변을 당하게 되는데 우연히 작중 남주-카지 유스케-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으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다. 참고로 남주는 예전부터 여주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상황이었고(자신이 잘 가던 카페 여종업원으로 여주가 일했음), 때문에 여주는 그러한 그의 호의를 고맙게 받아들였고.. 이러한 흐름 덕분에 로맨스 작품에서 적잖이 볼 수 있는 주연급 캐릭터의 첫 대면의 어색함을 여기서는 느낄 수 없었다.

그런데 이후 여주는 남주가 하는 일에 엮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키스 직전까지 가는 상황-여주에게는 첫키스였음-에 놓이게 된다. 알고 보니 남주는 탐정 일을 하고 있었고, 그가 사는 집은 여주가 소꿉친구와 함께 살던 곳과 멀지 않은 곳-역을 기준으로 서로 반대쪽-이었던 것!

이후 그녀는 남주의 일을 도와주면서 조금씩 그와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탐정이라는 소재에 로맨스가 합쳐지면 이런 좋은 작품이 나올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

 

물론 몇몇 부분에서 의아한 부분이 눈에 띄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지 않나 싶었고, 작중 곳곳에 있는 삽화들도 저마다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었다.

 

ps. 크레마 카르타 기준 p329페이지라 그렇게 많은 분량도 아니었다. 더불어 표지삽화 다음에 나오는 삽화가 상당히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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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냥한 남자
미츠루 유우 지음, 오하시 킷카 그림 / 시크릿노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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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카르타 기준 329페이지 분량이고 총 6개의 챕터(와 작가후기)로 구성된 작품이었다. 2살 많은 소꿉친구에게 여동생 취급받고 있던 사실에 충격받은 여주가 우연찮은 계기로 남주와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해피엔딩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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