星空色えほん 館川まこ畵集 (單行本)
館川まこ / KADOKAWA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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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비 만족도는 정말 최고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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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합본] 불청객 (전2권/완결)
임윤혜 지음 / 퀸즈셀렉션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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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 작품의 배경이 상당히 이색적으로 다가왔습니다. 30년 대 미국의 문화를 알고 있다면 보다 이 작품을 재미있게 볼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고, 스토리에서도 로맨스의 본문을 지켜낸 것 역시 마음에 들었다. (특히 여주의 캐릭터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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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백장미 기사와 새 신부
아베 하루카 지음, KRN 그림, 김은하 옮김 / 코르셋노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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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크레타 기준 431페이지 분량인 작품이며, 작가 후기에 어떠한 계기로 이 작품이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비화-특히 작중 드러나는 고집센 모습과 은연히 드러나는 소녀심을 보여 준 앨리시아-가 상당히 와 닿았던 것이 기억에 남았다.

 

지금까지 이 장르에 나오는 고귀한 핏줄을 갖고 있는 여주인공인 경우 대부분 순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왔기에 작중 앨리시아의 모습이 처음에는 이질적으로 와 닿았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조금씩 달라지는 리처드에게 보여주는 뜻밖의 모습들과 말투가 달달한 초컬릿을 먹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왔다고 해야 할까.

본편이 시작되면 이 책의 무대가 되는 지역에 대한 설명이 등장하는데, 솔직히 작품에 나오는 지역은 무시하더라도 시작부터 여장부 모습으로 등장하는 앨리시아의 모습과 왕자 리처드에게 농락을 당하는 앨리시아의 모습의 갭이 상당히 크게 느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 앨리시아의 과거의 트라우마와 현재 겉으로 보이는 리처드의 행동들이 복합이 되다보니 작중 초반부터 낮뜨거운 장면이 등장하게 된다.

이후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지만 결과적으로 앨리시아와 리처드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고, 특히 리처드가 국왕의 자리에 오른 후 보여준 행동들은 어느정도의 사이다를 맛보게 했달까. 다만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부친과 마지막 인사를 주고받는 앨리시아와 그녀의 아버지-마리오-의 모습은 왠지 애잔하게 느껴졌고..

 

삽화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고, 특히 작중 마지막에 있는 삽화가 가장 기억에 남았을 정도로 그것이 주는 임펙트가 상당했다. 

내용도 괜찮고 삽화도 괜찮았지만 챕터를 구분해 놓지 않은 것이 유일한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다음에는 소제목이라도 집어넣어 독자에게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지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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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비밀
박혜정(빈센트) 지음 / 에피루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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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개의 챕터와 2개의 에필로그로 구성된 작품이며, 프롤로그에서부터 두 남녀가 의미심장한 말을 나누면서 비밀행위를 나누고, 또 그것을 열린 문틈으로 봐 버린 [작은이]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이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또한 프롤로그에서는 여주 쪽의 상황을 비교적 덤덤히 써내려갔고, 본편에 들어가면 작중 남자주인공인 류신이 이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이 낡은 호텔에 묵는 장면이 나오고 동시에 여주가 묘한 유혹을 하는 장면이 연달아 등장하게 된다.

이 작품을 보면서 가장 먼저 느꼈던 점은 자극적인 부분을 여느 작품과는 달리 앞쪽에 배치를 했다는 점이었고, 때문에 여주가 남주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진 초판의 에피소드는 읽어내려가기가 조금 뻑뻑하게 다가왔다.

그래도 이후부터는 이야기의 흐름이 비교적 잘 이어졌고(작중 시간도 정말 빨리 지나갔다), 작품 중후반 쯤에는 신의 과거가 드러나게 되는데, 구속수사를 받는 형과 기다렸다는 듯이 이혼해버린 형수, 암에 걸린 부친, 그리고 형에게 구박을 받아온 모친.. 이 와중에서 정신줄을 제대로 붙잡은 그가 대단하게 느껴졌달까..

그리고 근 3년 만에 보고 싶었던 그녀를 만나게 되고, 그동안에 벌어진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신은 마침내 행복을 찾게 되는데... 이 과정이 조금 작위적인 느낌이 들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을 뿐, 이야기 흐름상으로는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두 개의에필로그도 본편 못지 않은 재미를 선물해 주었고.. 특히 15살의 여주의 모습은 살짝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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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비밀
박혜정(빈센트) 지음 / 에피루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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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소개글이 상당히 괜찮게 와 닿았던 작품이었기에 구매를 하게 되었고.. 전반적으로 무난한 전개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남주성격이 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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