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떨림의 1초
김정숙 지음 / 동행(마야마루)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커플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고 전반적으로 소재 자체로서는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 이야기의 개연성 쪽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들었달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세트] 그대, 곁에 있어 (총2권/완결)
윤하정 지음 / 이지콘텐츠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품 외적으로 봤을 때 이 책을 두 편으로 나누어 출간한 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1권만 해도 카르타 기준으로 500페이지를 훌쩍 넘기는데다 작중 상황 흐름상 앞부분에서 진도를 빼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만약 이것을 단권으로 출간했다면 반절 정도는 도중에 읽다 포기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여하튼 1권은 프롤로그 없이 총 12개의 챕터로 구성되었고, 2권은 11개의 챕터와 5개의 외전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으며..

10년 전 라인 그룹 연회장-신제품 출시로 칭립 행사 겸 쇼가 준비되어 있음-에서 남주 제훈(이 당시 그는 어릴 적부터 목적을 갖고 접근해 온 사람들을 경계하는 삶을 살고 있었고 이로 인해 사람과 대면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을 갖고 있었음, 참고로 이때 그의 나이는 22살)은 런웨이에서 매력을 발산한 여주 소윤(당시 17살의 나이로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었음, 그녀가 모델을 하게 된 이유는 가정사정)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만 그녀에게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시간이 흘러 소윤은 믿었던 지인에게 처절한 배신을 당하게 되고 그 와중에 제훈은 그녀가 처한 상황을 접하게 되며, 이것을 빌미로 그녀와 재회하게 되는 흐름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 부분이 은근히 자연스러웠던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아무튼 결말까지 가는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서 통쾌한 반전이 이 작품을 살려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었고, 때문에 이 작품을 구매한 것에 대해 후회가 들지 않았다. 물론 중간중간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이 정도면 나름 괜찮았던 로맨스 작품이 아닐까 싶었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카바이블 (VOCA Bible) 4.0 (A권 + B권) - 공무원, 편입, 토플, 텝스, SAT, GRE 대비 보카바이블 4.0
허민 지음 / 스텝업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 개정판이 너무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세트] 은밀한 웨딩 (총2권/완결)
피오렌티 / 마롱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합본판이 아닌 단권으로 묶어서 출간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을 하면서 이 작품을 감상하게 되었다.(분량으로 봤을 때 충분히 단권으로 출간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일단 최종 결말은 내가 생각하던 것과 거의 비슷하게 마무리가 되었다. 이 작품에서 주목할 부분을 꼽으라면 여느 로맨스 작품에서는 보기 힘든 남녀 주인공의 캐릭터가 아닐까 싶었다. 일단 남주 닉 경우에는 '트라우마'와 '부분 기억상실'이라는 설정이 돋보였고 여주는 아마 내가 접한 로맨스 작품 중 최초의 한국계 캐나다인이라는 것과 '니키'와 '수키'라는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고, 특히 니키라는 개 이름으로 인하여 이들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여기에 작가가 작가인만큼 19세 구독불가에 버금가는 장면이 때로는 격정적으로 때로는 부드럽게 등장을 하였는데 일단 과하지 않았다는 것만큼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관능 계열 작품을 제외한다면 오히려 이런 표현들이 과할 경우 작품의 본질성을 해칠 우려가 높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특히 유진과 닉의 은밀한 결혼생활이 시작되는 작중 중반 부분-니키로서 자신을 좋아해주던 그때로 되돌리고 싶어하는 유진과 그러한 그녀 덕분에 기억을 되찾아가기 시작하는 남주의 모습-이 상당히 기억에 남는다고 해야 할까.

다만 닉과 유진의 후일담을 담은 외전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은 남았다. 이제 좀 행복해지나 싶은 시점에서 완결이 난 느낌이 왠지 찝찝했달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hirobako Artworks (Paperback)
Genkosha 편집부 / 玄光社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퐁칸이 직접 그린 그림은 없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나머지는 모두 마음에 들었던 화집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