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지루했다. 사랑하는 연인이 죽는 얘긴데 별로 슬프지도 않았다. 감정이 원래 풍부하지는 않지만...오히려 9월의4분의1 은 무슨 남자가 이렇게 섬세하고 아름답게 글을 썼나하면서 감동했는데 이번 책은 많이 아쉬운것 같다.
왜 바틀비는 안하는 편을 택하게 되었을까?
내용이 난해 해서 그런가 가슴이 답답하다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과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 조금 실망했다고 할까 아니면 기대를 많이 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