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
토머스 하디 지음, 서정아.우진하 옮김, 이현우 / 나무의철학 / 2015년 5월

토마스 하디의 소설이라 쫌 기대가 있었는데 약간 실망감이...

왜 사람들은 돌고돌아서 사랑을 확인할까?
처음부터 좋은사람을 알아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100자평] 우리집

우리집
사이바라 리에코 지음, 김문광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1년 1월

너무 현실적인 그리고 너무 직설적인 이야기에 불편했다.

[마이리뷰] 오래오래

오래오래
에릭 오르세나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3월

책을 읽을면서 공감하기 힘든 이야기들이 전개되면 읽어내기가 상당히 힘이든다. 지루해지기 시작한다.

이 책 참 공감하기 힘들다.

유부남이 사랑하는 여자를 만났다고 주위사람들이 모두 축하해주면서 도와주기도하고 심지어 아버지는 코치까지 해준다.
그러고 불륜사이면서도 둘만의 전설을 만들어 아들까지 낳는다.
그런저런 이야기들 속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하는 이 이야기들이 왠지 비현실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았다.
상당한 인내심을 갖고 읽었다.

표표하다 - 가볍게 나부끼거나 날아오르다.

표표하다 - 가볍게 나부끼거나 날아오르다.

[100자평]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 ㅣ 민음사 모던 클래식 29
알레산드로 보파 지음, 이승수 옮김 / 민음사 / 2010년 6월

참 특이한 소재와 이야기들이다.
평소에 막연하게 알고 있던 동물들의 속성에 인간 세계를 이어붙쳐 참 적날하게 이야기들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