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알레산드로 바리코 지음, 김현철 옮김 / 새물결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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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는 여인의 쪽지를 받은 다음부터 주인공은 사랑에 빠져버린다.
그것도 세상끝에 있는 일본여인에게.
몇번이나 힘들게 일본으로 가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으로 주인공은 사무치게 그리워하다 죽을것 같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주인공에게는 아름다운 부인이 있다.
아름다운 부인은 착하고 모든것을 기다려준다.
어느날 한통의 편지를 받은 주인공.
끝에가야 그편지의 진실을 알게된다.

글과 내용은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위기도 난다
알렉산드로 바리코의 ˝이런 이야기˝도 같이 읽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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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의 전쟁 이스케이프 Escape 3
존 카첸바크 지음, 권도희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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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두꺼운 책이지만 한번 책을 잡으면 놓을수 없는 매력이 있다.
˝어느 미친사내의 고백˝보다 더 재미가 있다.
수용소안에서는 오직 살아나가기 위한 생존만 있는건 아닌가보다.
초반엔 하트가 스콧의 무죄를 위한 노력만 있었다면 뒤에가서는 땅굴이 무너지는곳에서도 절대적인 인간미가 동료들사이에서 생겨나는 감동을 느낄수 있다.
존 카첸바크는 역시 글을 잘쓰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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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들의 섬 밀리언셀러 클럽 3
데니스 루헤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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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평이하게 흘러가는 그런이야기줄 알았는데 마지막 반전이 멘붕오게 한다.
영화로도 만들어졌다는데 ˝셔터 아일랜드˝라고 이것도 잘만들어 졌다고 한다.
이 작가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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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독서 - 욕망에 솔직해지는 고전읽기
이현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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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 대한 설명이 참 잘되어 있는거같다.
내가 읽은 ˝마담 보바리˝와 ˝햄릿˝도 읽은후 이 책을 읽으면 더 상세하고 이해도 되고 재미도 배가 되는거 같다.
나머지 읽지않은 책들도 서둘러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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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허풍담 1 - 차가운 처녀
요른 릴 지음, 백선희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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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 사는 아주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허풍스럽게 풀어낸 짧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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