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럴드 프라이의 놀라운 순례
레이철 조이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민음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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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작은 미미했지만 끝은 자기자신을 용서함으로써 마음의 평화를 얻게되는 이야기.
해럴드가 걷는동안 나도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산을 오르다보면 너무 힘이 들어 어떤생각도 하지 않는 그런 순간 머리속은 맑아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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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사는 일에 합격이나 불합격은 없단다.˝


멋진 징조를 너무 힘들게 읽어서 닐게이먼 책을 다시 읽는게 두려웠는데 사실 이 책은 너무 좋다.
마음이 포근해지면서 부드러워지는 이야기다.
누구나 7살 주인공 같은 이야기속의 연못(대양)이 있겠지.
연못속에는 한번쯤 보고싶은 친구도 있고, 어릴적 시골대청마루에서 유성을 본것처럼 아련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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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ors 살아남은 자들 2 - 숨어 있는 적 서바이벌스 Survivors 시리즈 2
에린 헌터 지음,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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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는 다시 혼자살아가려고 벨라와 무리를 떠나게 되지만 다른 개무리에게 공격을 받고 다치고 죽는 개들이 생긴다.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하지만 쉽지 않고 벨라의 부탁으로 럭키는 상대개무리에 스파이로 가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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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것들의 문제는 그거야. 별로 오래 가질 못해. 조금전에는 새끼고양이였는데, 그다음에는 나이 든 고양이가 되고, 그다음엔 기억만 남지. 그리고 기억은 빛바래고 서로 섞이고 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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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치는 달
사쿠라기 시노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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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코 행복한거지?˝
˝물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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