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랜드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37
벨린다 바우어 지음, 강미경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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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나서 느낀점은 허무하다.
그리고 지루했다.
내용은 큰 반전도 없고 스릴도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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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20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작가정신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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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술도 엄청 잘먹고 책도 좋아하고 연극도 잘하고 감기도 안걸린다.
이런 그녀를 만나려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환상적인 일들이 생긴다.
소재도 독특하고 글도 톡특하다.
근데 얘기가 좀 산만하다.
글쎄 잘모르겠다.
재미있는지 재미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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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우리를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수단이야. 고통만이 유일하게 우리가 살아 있음을 의식하게 해주기 때문이지. 과거의 고통에 대한 기억은 우리에게 꼭 필요해. 그건 우리의 지속적인 정체성에 대한 보증서이자 증거 같은 것이거든.
나 자신과 즐거움의 기억 사이에서는 나 자신과 실제의 즐거움 사이만큼이나 깊은 심연이 가로놓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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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치의 죽음 펭귄클래식 28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은정 옮김, 앤서니 브릭스 서문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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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모리˝-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우리는 왜 죽기전에야 이 사실을 아는지 그런데 안다고 해서 또다른 삶을 살수 있을까?
원인을 알수 없는 병으로 죽게된 이반 일리치가 죽기전에 느끼는 감정을 너무나 현실적으로 표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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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평전
안도현 지음 / 다산책방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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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루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이름만 알던 백석을 인간적으로 시인으로 알수 있었어 정말 좋았다. 북한에서 시인으로 살지 못하고 살아낸 시인은 어떤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을까. 참 마음 아픈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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