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을 읽고 상당히 어렵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책에 햄릿에 대한 설명이 있어 햄릿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내가 읽을때는 햄릿이 아주 우유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런부분에 대한 설명이 도움이 되었고 햄릿에 주석이 많아 읽기가 어려운 이유도 알게 되었다.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은 후 치매에 대한 공포와 거부감으로 굉장히 불편했는데 이 책은 그냥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게 해주면서 누구에게나 올수 있는 치매를 오히려 정확하게 볼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