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의 소녀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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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숨막히는 질주와 결에서의 짠한 결말
우리 시대 현재, 지금 벌어지는 상황들이 투영되는 부분 또한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재미 위주의 소설이지만 각각의 요소에 장치를 제공하 기욤 뮈소, 그것이 그를 한국에서 꾸준히 읽히는 작가로 만든게 아닐까?

책의 마지막에 옮긴이가 회고한 책의 내용이 지금 시국과 맞추어 사이다 같은 소설이라고 평하는데 약간 2프로 부족함이 느껴지는 김 나간 사이다, 방금 누가 한잔 하고 뚜껑을 잘 닫지 않은 사이다를 10분후 따라 마신 느낌의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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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15: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2-11 15: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과 열심히!
책 잡힐 오해와 거부감 보다
사람이라는 관계성 보다
책과 더 가까워지는
그 시간들...... 길게 보며 그 시간을 누려가야할
독서 생활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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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의 행복 - 행복해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헤매는 당신에게
법륜 지음, 최승미 그림 / 나무의마음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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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마무리하며 또 다른 삶의 행복을 이어가기 위해
한 주를 준비합니다.

무엇보다 행복은 나부터 바뀌고 나의 이기심을 내려놓으며 걱정 근심도 장시간 반복되어 마음의 병이 되게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 순리대로 풀어갈 수 있게 거놓아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책을 통해 다시 느끼게 됩니다.

이런 비슷한 책을 읽을때마다 반복되는 내용의 연속으로 지루할 서 있지만, 생활에서 잊고 있던 삶의 의미와 행복으로 가는 길을 또다시 제시해주기에 새로운 마음의 양식이 됨을 경험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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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를 한다는게 북플에서 맞나 모르나^^
시간이 흐르면서 영화란게 평론가의 별표보다
관객들의 호감도나 입소문이 중요하다고 여기며
그것이 판에 박힌 영화 이론이라는 것을 벗어나
관객의 호응도와 기호도에 맞는 영화가 영화적
신이론이란 걸 깨닫게 되네여. 스토리 텔링보다
감동과 영감을 주는 작품에 더 큰 별을 주고 싶습니다.
공조! 엄혹한 시대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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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막 7장
홍정욱 지음 / 삼성 / 199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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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추억속의
짧은 리뷰......

이 당시 십대 시절 꿈과 희망이 가득한 시절이었죠?
그래서 힌트를 얻고자 구입했던 책!
하바드 수석 졸업이란 건 조금 과장 된 기사였고 이야기였지만 수많은 미국 학생들과 경쟁하기 위해 몸을 키우고 취침 시간까지 기숙사 화장실을 이용해 공부했다던 홍정욱!
처음엔 홍정욱이란 이름 보다 더 유명한 그의 아버지이자 영화배우였던 남궁선생님이 더 주목을 받았었죠?
아무튼 그 당시 포기했었지만 유학을 꿈꾸며 영화를 꿈꾸던 꿈 자락에서 기대와 설렘을 품고 재밌게 읽었었던 작품입니다. 현재 홍정욱님은 국회의원을 거쳐 헤럴드 코리아 CEO응 맡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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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2017-02-04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를 꿈꾸던 분이셨군요! 멋져요!

웃는식 2017-02-04 20:01   좋아요 0 | URL
꿈깼는데 ㅎ 볼때마다 다시 꿈꿔봅니다 ㅎ

쉐기쉐기몽쉐기 2017-02-05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억의 책이네요. 비범한 어린 시절 얘기가 생각나요. 정치에 발 들였다 어느 순간 사라지신 분

웃는식 2017-02-05 19:36   좋아요 0 | URL
네~ 그냥 경영 일선에서 열심히 하시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