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로 철학자들이 태어난 곳, 살던 곳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쓴 글 입니다. 저는 좀 지루했습니다....


정보는 사실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것이고, 지식은 뒤죽박죽 섞인 사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지혜는 뒤얽힌 사실들을 풀어내어 이해하고, 결정적으로 그 사실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너는 오늘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너는 그러는 대신 내일을 택한다.

우주학자 칼 세이건은 "모든 질문은 세상을 이해하려는 외침"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너무 자주 질문을 무기로 사용한다.

상상 속에서든 현실에서든 역경을 만나면 자기 연민이나 절망에 빠지지 말고 그저 다시 시작하라.

《월든》은 숲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에 관한 책이 아니다. 《월든》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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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삶을 유머로 풀어낸 글입니다.
읽다보면 픽픽 웃음이 터지기도하고, 노년의 삶에대한 안타까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늙음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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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깨달은 게 있다면, 뭔가를 소유하려는 욕망이야말로 모든 갈등과 분쟁의 원인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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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는 죽음, 뇌, 신의 세계에 관심이 많은 작가입니다. 인간과 더불어 그 곳에 가깝다고 여겨지는 고양이를 통해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는 상상력으로 쓴 글 입니다.




개의 생각: 인간은 나를 먹여 주고 지켜 주고 사랑해 준다, 인간은 신이 분명하다.
고양이의 생각: 인간은 나를 먹여 주고 지켜 주고 사랑해 준다, 인간에게 나는 신이 분명하다.

살아 있는 것은 모두 영혼이 있다.
영혼을 가진 것은 모두 소통이 가능하다.

「언젠가는 죽겠지만 오늘이 그날은 아니야.」

「물론이야. 자신이 가진 걸 소중히 여길 줄 알면 행복하고 자신이 갖지 않은 걸 갖고 싶어 하면 불행하지. 난 원하는 걸 다 가졌어.

현실이 견딜 수 없게 인간을 짓누를 때 그것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게 바로 상상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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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1984‘, ‘트루먼 쇼‘ 그 어디쯤에 있는 소설입니다. 미래를 그리는 글들은 대체로 너무 어두운 것 같습니다. 별은 실제로 있는데 말이죠~

즐거운 생각을 할까 해. 소용이 없더라도 말이야.

마르코는 은하수가 펼쳐진 지구의 밤하늘을 보지 못할 거란 확신이 있었고, 그래도 상관없었다.

편지도 썼는데 밤새 고민해 쓴 문장이 고작 생일 축하한다는 한 줄이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문장으로 옮겨지는 순간 전부 마음에 있을 때보다 가볍게 느껴졌다.

팀원들 모두가 안타까워했지만 그를 애도할 시간은 그가 남긴 업무로 채워졌고 우리는 빈자리에 새 주인이 들어올 때까지 힐끔힐끔 서로를 쳐다만 보다가 어느 순간 애도를 끝냈다.

삶을 위해 삶을 버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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