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제목 그대로이다. 셀교회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며 어떤 교회가 셀교회인지 보여준다. 단, 역자후기에서 역자가 고민하며 강조 하듯이 전도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므로 교회의 다른 사역이 약화될 우려에 대해서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물론 한국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창조적적용을 해야 할 것이다.
이제 바야흐로 한국교회는 소위 평신도 시대가 활짝 열렸다. 그러나 교회의 훈련 프로그램이 빈약한데 금번 교회성장연구소에서 소위 'MTS'(평신도 사역자 훈련 씨스템)을 개발했다. 이 내용은 기존의 평신도운동+제자훈련+셀 운동+알파코스+멘토링을 통전적으로 접목해서 2년동안 지도자로 세우는 교회 지도자 훈련 프로그램이다. 교회의 교육이나 양육 또는 평신도 지도자 훈련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참고할 만한 좋은 자료이다.
본서는 세린교회가 어떻게 셀교회가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 어떻게 셀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셀교회를 시도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지침서이다.
요즘 셀교회에 대한 관심이 크다. 그러나 준비 없이 모방하다가 어려운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본서는 한소망 교회에서 진행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셀교회를 집으로 비유하여 제시한다. 리더풀에서 시작해서 셀의 전 과정을 소개한다. 각 장에나오는 현장의 목소리 듣기는 이책이 이론서가 아니라 실천서임을 보여준다. 웃음꽃 한마당이나 이야기 한 토막은 아주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 셀을 어떻게 할지,특히 리더 양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겐 필독서이다.
논술!괜히 좀 어렵다고 느껴진다. 말자체가 괜히 사람을 주눅들게한다. 대학입시에서도 점점 더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문제는 논술 실력이 하루 아침에 크는것이 아니라는데 있다. 저자는 논술의 해법을 교과서에서 배우라고 한다.교과서를 통해 이해력 ,사고력, 표현력을 충분히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교과서 중심의 학습은 논술은 물론 독서와 학과공부까지 효과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저자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를 제시하여 공감을 자아낸다. 부모들이 지도할수 있도록 방법과 원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제공한다. 부록에서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교과활동과 진도에 맞춘 도서목록까지 실려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이 한권이면 초등논술은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