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는 고전 중의 고전이며 오늘을 사는 지혜에 대한 무궁무진한 보고이다. '포브스 코리아'에 3년간 연재한 글을 수정, 보완하여 내 놓은 책이다. 삼국지에 수 많은 영웅들이 명멸 하느데 그 중에서 조조와 유비 그리고 손궈을 꼽고 있다. 천지인이 세상을 이루는 세 가지 도구라고 본다면 세 사람이 각각의 영역에서 세상을 호령한 인물들오 여겨진다. 조조는 세계 최대의 기업을 일군 인물로, 유비는 인재등용의 귀재로, 손권은 물려받은 가업을 더욱 풍성하게 일군 2세 경영인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저자는 1800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세 인물과 포드, 혼다등을 만나게 한다. 그리고 한국의 대표 재벌인 이병철, 정주영의 일화까지 더해진다. 천하를 경영한 삼국지를 통해서 생각해 보는 경영의 맛을 새롭게 선사하는 청량제와 같은 책이다.
어거스틴이 성자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기독교 역사에 그가 미친 영향력릉 알게 한다. 아이들에게 회개, 헌신,인류 역사에의 공헌등에 대해서 새로운 생각을 갖게하는 책이다.
사실 부록 값도 안되는 최저가이다. 사실 육아잡지의 내용이 거기가 거기이나 여하튼 싸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무난한 시사월간지이다. 이번 달에는 특히 대선과 연관된 다양한 여론조사 수치가 눈길을 끈다. 특히 한나라당에서 있을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여론조사 수치인데 훗날 어찌되는지 지켜볼일이다. 개인적으로는 환경과 관련된 부록이 훨씬 더 마음에 든다. 지구온난화의 문제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나 여전히 문제의식이 부족한 것 같다.
비밀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비밀에 대한 호기심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비밀은 그가 하나의 인격체임을 보여주는 증거라는 것이다. 그러나 비밀은 비로소 털어 놓을 그 사람과 비로소 인격적 관계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책의 결론에서 말 하듯이 주님이 오셔서 심판하실때 더 이상 비밀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자식과 부모 사이에, 친구와 친구 사이에, 부부 사이에, 더 나아가 하나님 앞에서 비밀을 털어 놓을때 새로운 관계가 시작이 되고 새로운 축복이 다가오게 된다는 것이다.비밀을 통해서 온전한 성숙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 저자가 우리들에게 던져 주는 교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