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잠재력 - 성공을 좌우하는 마지막 히든 에너지
커트 모텐슨 지음, 안진환 옮김 / 더난출판사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위대한 잠재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능력이다.

흔들림없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것도,

자신의 마음과 다른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도. 

전에 스티브잡스의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는데 부를 이룬 성공보다 그 성공을 이끌어낸 그의 흡인력과 설득력에 감탄을 한 적 있다.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설득력.

이 책은 바로 그런 설득력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없지만 엄청난 성공을 거둔 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설득력, 그것을 저자는 당신의 마지막 잠재력이라고 불렀다.

스스로 자신의 설득력을 점검해보게 하고, 이어 더 나은 설득의 달인이 되기 위해 기초를 닦고 철두철미하게 배우고, 완벽하게 실행하도록 격려한다.

어떤 기술에 집중하든 늘 전문성을 키우고 몸 담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라는 말이 참 와 닿았다.

설득의 달인이 위해 먼저 자신의 마음속 우위를 점령해야 하는데 이는 자기계발서에서 이야기하는 사골진국같은 이야기들이었다.

자신을 먼저 청소하고 다듬어야 다른 이들의 마음 속도 정리하고 채울 수 있지 않을까.

대중앞에서 이야기할 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이나 프리젠테이션을 잘 하는 법 등 실용적인 이야기들도 많았다.

설득의 기본이 되는 인간 심리의 이해와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방안인 설득의 기술들을 이야기해주는데 무척 공감이 가고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아 밑줄을 많이 그어야 했다.

스스로 머무르지 않고 발전의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이 책에서 이야기해주는 부분들에 마음열고 읽어볼 필요가 있다.

내 스스로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고 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먼저 나의 마음이 움직이고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리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재 부모의 오답백과
앨리사 쿼트 지음, 박지웅 외 옮김 / 알마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영재부모의 오답백과
 

아이를 키우면서 한번쯤 내 아이가 영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안 해본 이는 별로 없을 것이다.

다들 엄마는 제 새끼가 예쁘고 좋은 도치엄마들 아닌가.

나도 아이가 또래보다 좀 일찍 수를 깨치고 글자를 익히고 할 때에는 이 아이가 보통보다 똑똑하지 않을까 하며 은근 속으로 기뻤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우물 안을 벗어나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읽으면서 요즘 아이들은 하나같이 똑똑하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다.

더불어 시대의 흐름이 그러한지 많이 낳지 않는 자식에 대한 기대와 애정이 커서인지 조기교육의 열풍이 뜨겁고 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사실 나 역시 영재교육에 대해 궁금해서 이 책을 들여다보면서도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깨우침을 얻었다.

태교음악, DHA 분유, 모차르트 이펙트, 지능 개발용 DVD 등 해본 적도 있고 자주 접해본 이야기여서 다른 별나라 이야기로만 들리지도 않았다.

각 제품들이 다 나쁘고 관련된 회사들이 잘못 되었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자녀들의 지적발달에 부모들의 관심이 지대해서 기업들이 그런 제품을 원하게 만드는 측면을 그냥 보아넘겨서는 안된다는 이야기가 참 맞는 말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지루함이 오히려 아이의 창조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되는데 넘쳐나는 에듀테인먼트 제품들이 시끄럽게 이 새로운 경험을 낳는 비전의 파랑새를 쫓아내고 있다며 지적한다.

아이의 잠재력을 실현해주는 영재의 꿈, 지나침이 오히려 모자람만 못하다.

책에서 말하는 과도한 조기교육의 사례와 함께 싣고 있는 비판론과 옹호론은 자녀 교육에 있어 비교적 객관적인 기준을 만들고 스스로 생각하며 판단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아이 교육을 직접 관리하는 자녀 매니저, 우울한 영재들의 이야기 역시 지나침이 오히려 모자람만 못하다는 교훈을 준다.

모든 아이들은 각자 나름의 재능을 타고난다고 한다.

진정한 재능은 경쟁이 아닌 따뜻한 마음에서 나온다.

행복한 영재를 위해 자녀교육에 향한 열정을 멀찍이서 한 번 바라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닌자걸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37
김혜정 지음 / 비룡소 / 200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닌자걸스
 
노오란 은행잎이 곱게 내려쌓이는 교정 뒤뜰에서 책을 읽던 추억이 생각난다.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 친구의 풋풋했던 모습도 생각나고.
우리 때에도 심화반이 있었다.
우리 학교의 심화반도 도서실 자리 끝까지 미치지 못하는 1대의 에어컨이 있었는데.
야간 자습이 시작되면 심화반 보충을 따로 모아서 하곤 했다.
심화반에 들어가는 아이와 들어가지 못하는 아이 사이의 묘한 이질감은 그때에도 있었다.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살려 쓴 이 작품은 그시절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의대를 목표로 끊임없이 원치 않는 격려하는 엄마의 따가운 질책이 안타까운 은비와 키가 작아 중학생들에게 돈을 뜯긴 아픈 경험으로 학교 안 가는 날에도 교복을 입고 다니는 소울이, 각 학교의 꽃미남을 가슴에 품고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며 열심히 작품활동하고 있는 지형이, 신은 공평하셨다, 모든 것을 다 갖추고도 머리만은 갖추지 못한 혜지. 네 명의 친구들은 모란여고 심화반인 모란반 폐지를 위해 닌자걸스가 되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도 곧 폭식을 해버리는 은비는 어릴 적엔 아역도 했었지만 이제는 오디션마다 왜 왔냐는 핀잔만 듣는 뚱땡이 고릴라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연기에 대한 꿈을 접지 못하고 이어지지 않는 다이어트를 하고 또 하는데.
혜지네 삼촌이 영화감독이라는 소리를 듣고 각자 다른 목적을 지닌 소울이, 지형이와 함께 이상한 과외단을 만든다.
혜지네 삼촌의 소개로 은비는 연극 공연을 하게 되는데 공연을 할 수 있느냐 마느냐 최대 걸림돌이 바로 이 모란반이다.
모란반 폐지를 위해 괴기담도 만들었지만 실패하자 그들은 닌자걸스가 되어 옥상에서 자신들의 요구를 밝히는데......

이야기의 흐름이 매끄럽고 재미있어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다.

지나고나면 힘들었던 그 시절도 그렇게 아름답고 눈부셨는데.
당시에는 왜 그렇게나 심각하고 또 심각했던지.
어른이 되기 위해, 세상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십대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탤런트 코드 - 재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법칙
대니얼 코일 지음, 윤미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탤런트코드

 

외부적인 두뇌의 크기가 크면 뇌에 담을 수 있는 지식의 용량도 클 것 같다.

물론 책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서도.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뇌의 몇 퍼센트도 채 쓰지 않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활용을 하는지 늘 궁금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데 소질이 있고 숨겨진 재능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도 고민이고.

똑같이 노력하는데 누구는 왜 더 천재적일까?

노력의 차이와 질에 따라 다를 것이라 생각했다.

책에서는 지구 상의 모든 사람이 아인슈타인처럼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는 아니했다. 중요한 것은 재능이 운명인 듯 보일지라도 사실 어떤 스킬을 습득하고 향상시킬지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은 상당 부분 우리에게 있다는 점이다. 우리 각자의 잠재력은 생각보다 크다. 문제는 그 기회를 어떻게 써먹느냐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두뇌에서보다 비정상적으로 많았다는 아인슈타인의 미엘린.

창조성도 노력으로 이루어낼 수 있다고 하며 반복학습의 효과에 대해 크게 이야기하는 이 책은 살아있는 조직인 미엘린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습을 게을리하지 말라고 한다.(책에서는 인간을 미엘리누스라고 지칭할만큼 미엘린의 역할을 중요시한다)

심층연습, 점화, 마스터코칭으로 나누고 그 개념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읽으면서 개념을 습득하고 반복 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어떤 재능이든 처음보다 많이 나아질거라는 생각이 든다.

내용중 흥미로웠던 부분은 미엘린은 감기만 할 뿐 풀리지 않는 성격이 있는데 바로 그래서 습관을 없애기가 어렵고, 습관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행동을 반복해서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 뿐이라고 하는 점이다. 또 하나 성장기에 파도가 밀려오듯 미엘린이 부쩍 는다고 하니 자라는 아이들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새기게 되기도 했다.

심층 연습에 대한 이야기 중 개념 모델을 이야기하며 닮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들처럼 하라고 하며 환경적 암시를 사용해 무의식을 건드리는 이야기를 하는데

어떤 재능이든 마음먹고 꾸준히 자신을 단련시켜 나가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무의식적인 환경적 암시까지 활용한다면 이루지 못할 재능은 없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방과후 배우리 한자 6급 캐기 - D1 단계
웰컴스쿨 교재개발팀 지음 / 웰북(WellBook)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방과후 배우리 한자 6급캐기

 

시험이 이제 몇 주 남지 않았다.

8급, 7급 시험을 보고 성취감을 맛본 후 6급도 계속 해보겠다고 해서 어떤 교재를 사줄까 고민하다가 만난 책이다.

6급서부터는 한자도 제법 어려워지고 쓰기 문제가 나와 쓰기를 소홀히 할 수 없는데 7급 준비하면서 썼던 교재는 한자 쓰는 칸이 적어서 저학년 아이는 좀 힘들어했다.

따로 공책을 준비해서 큼직하게 쓰게 했는데 방과후 배우리 한자 6급 캐기는 한자를 쓰는 칸도 큼직하고 지면에 아이가 좋아할만한 그림도 알록달록 들어가 있고, 페이지 안에 한번에 많은 한자를 담아놓지 않아 공부하는 이로 하여금 부담이 덜 가도록 되어 있어 좋았다.

왼쪽에서 한자를 쓰고 오른쪽에서 문제를 푸는데 7급에서 보았던 문제와 다른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데 반복해서 풀리니 이제는 적응이 되는 모양이다.

한자를 두고 부수와 필순은 물론 한자가 이루어지는 과정과 그림을 연결해 보여주니 익히기 쉬웠고 모둠 한자로 관련 한자어를 한꺼번에 볼 수 있어 응용하기에도 좋았다.

교과서 한자로 문장 속에서 익히니 한자어의 뜻을 이해하기도 쉬웠고, 만화로 배우는 부분과 재미로 배우는 부분 등 골고루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점점 어려워지는 한자 익히기를 질리지않게 해주어 고마웠다.

이제 D1급을 마쳤으니 D2와 D3 단계까지 부지런히 마쳐서 시험치러 갈 때 떨지 않고 실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

특별부록으로 쓰기노트까지 갖추고 있고 6급 배정한자를 예쁘게 만든 카드를 가지고 놀면서 익힐 수도 있어 좋았다.

저학년 아이들이 활용하기에도 좋은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