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France - Petit Friends 05 Petit Friends 시리즈 5
박정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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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France

 

프랑스에 가면 에펠탑도 올라가보고,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셰 미술관에도 가보고, 그 유명한 베르사유 궁전도 가보고.

 

1년 동안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들고 중학생 때부터 꿈꾸던 유럽으로.

떨리고 설레임과 함께 샤를 드 골 공항에 도착했을 때의 두려움부터 솔직하고 꾸밈없이 풀어쓴 짧은 여행기는 자꾸 내 마음을 들뜨게 한다.

환상으로만 존재하는 프랑스가 이 아담한 한 권의 책 속에 원하는 정보들을 가득 싣고 눈 앞에 펼쳐지는데 아! 정말이지 떠나고싶다.

PETIT FRIENDS 시리즈로서는 두 번째 책인데 정말 정말 아담하고 앙증맞다.

잡지라고 해도 너무 작은 포켓 사이즈다.

이 안에 뭐 그리 많이 들었을까 첫인상은 그랬다.

기대 이상으로 정보들은 알차고 여행 가이드북으로서 알려줘야 할 크고 작은 것들이 다 담겨 있다. 지도까지.

최신간이어서 정보들의 내용도 믿을만한 것이리라.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확인하고 쓴 것이라 하니 막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지인에게 자세하고 친절한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여행 일정을 미리 짜는데도 도움이 되겠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 숙박, 노선이나 가는 여정, 먹거리, 볼거리, 맛집, 추천 여행지, 주의해야 할 사항, 이용하면 좋을 알뜰 정보, 프랑스 여행을 위한 거의 모든 정보가 꼼꼼히 수록되어 있다.

크기와 무게, 실린 내용의 구체성과 실용성을 생각하면 이 책은 프랑스 여행갈 때 꼭 챙겨가야할 것이다.

그리 무겁지 않으니 여행 준비물에 부담감도 없을 것이고, 활용할 수 있는 정도를 생각해본다면 챙겨가서 결코 후회하지 않으리라.

프랑스 갈 때 꼭 함께 해야 할 France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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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United Kingdom - Petit Friends 04 Petit Friends 시리즈 4
유진선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United Kingdom

 

오호! 이 책 상당히 실용적이다.

비록 비행기는 타지 못했지만 비행기 타기 직전의 모든 준비를 마쳤던 경험이 있어 여행 가이드북을 보면 대충 감이 온다.

여행을 준비하고 절차를 밟던 당시 얼마나 심각하게 가이드북들을 섭렵하고 유명하다는 모 카페와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고 했었던지.

그때 보았던 우간다, 세간다 등의 유명한 책들은 밑줄 그어가며 형광펜으로 색칠해가며 읽고 또 읽었던지라 내용을 제법 꿰차고 있었다.

들고가면 무거울까봐 다른 책은 외우고, 한 권은 가져가려고 남겨 두었었는데 그래도 꽤 무거워 고민을 했었었다.

이 책은 아주 작다. 그리고 얇고 가볍다.

그런데도 안에 들 건 다 들었다.

영국 여행을 위한 준비, 실전 대비 알아야 할 것들을 참 알뜰살뜰 잘 챙겨주고 있다.

여권 만들기나, 여행 경비를 줄이기 위한 각종 카드 만들기와 활용, 여행자보험, 항공권 구입, 철도 패스 구입, 환전, 짐꾸리기 등 여행가이드북에서 빠지지 않을 기본적인 내용들은 물론, 출국 과정에서 알아두어야 할 내용, 기내 서비스 이용하기, 환승, 입국, 귀국, 유럽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 등은 기본이다.

더군다나 최신간이어서 정보 또한 확인된 것일테고.

영국 현지 여행에서 어떤 것을 놓치지 말고 보아야 하며, 그곳까지 가는 교통편과 노선, 먹고 보고 놀거리들, 이용하거나 알아두면 유용할 정보, 지도 등이 빼곡히 들어차 있는데 영국 여행을 가려고 준비한다면 이 책 한 권은 짐 속에 꼭 챙겨 넣어가자.

참 손쉽게 손에 들고 다니며 보고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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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계사 - 그림 속에 숨어 있는, 개정판
김영숙 지음, 에스더 그림 / 주니어중앙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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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림속에 숨어있는 어린이 세계사

 

지금이야 시험 부담도 없고 내가 읽고싶은 대로 골라 읽으며 즐기고 있지만 한창 시험 준비에 쫓기듯 공부하던 시절에는 세계사도 그리 만만한 과목은 아니었다.

물론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들이었지만 배우고 읽는 모든 내용이 시험과 관련지어지면 흥미 이전에 일단 외우고 익혀야 하는 내용들뿐이었으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의무감을 실어 읽어야 하는 세계사는 무거울 수밖에 없었다.

그 당시 이런 책이 있어 읽을 수 있었더라면.

이 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세계사인데 알려주어야 할 세계사적인 지식은 지식대로 잘 갖추고 있으면서

서술 방식이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한 대화 형식으로 전개되어 읽는 문장들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신화나 역사 속 인물이 우리 동네의 이웃 아줌마처럼 정답게 말을 건네오고, 역사속 유물이나 그림 속 주인공이 살아나 말을 걸어오며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설정되어 있는 점이 참 좋았다.

그래서 읽는 아이들이 단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활자 읽기가 아니라 함께 상상하고 걸어들어가고 유적지를 탐험하며 간접경험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책 속 정민이와 서영이가 세계사의 한 장면을 그린 명화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한니발 장군이 말을 걸어오며 로마의 발전사를 풀어놓고, 접시 돌리는 테오도라 황후를 만나 비잔틴 제국의 이야기를 듣는다니.

얼마나 멋진 발상인가!

그렇게 정민이 서영이 남매의 여행을 따라가다보면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엮어갈 수 있다.

세계사 다른 아이들도 이렇게 시작하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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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테일즈런너 고고씽 1 - 불꽃 튀는 예선전
스토리이펙트 지음, 이정태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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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과연 초원이가 테일즈런너가 될까?

아마 되겠지, 주인공이잖아!

 

좀 컸다고 제법 아는 척을 하는 녀석. 옆에 앉아 본 걸 또 보며 황금신발을 찾아 뒤적이며 이야기했다.

사람들이 왜 동화나라 사람들을 싫어할까?

동화 나라는 얼마나 환상적이고 신기한데, 나쁜 인물들도 있지만 착하고 마음씨 곱고 지혜로운 인물들도 많은데.

책 속 현실 속, 자동차가 밀리는 거리에서 신데렐라의 호박마차가 급히 지나가고, 성냥팔이 소녀가 푸대접을 받는 장면들이 생소하기도 했지만 그런 장면이 만들어진덴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했다.

아직 1권이어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들을 안고 있는 이 책은 초원이의 엄마 아빠가 어느날 사라져 누나와 둘이 사는 초원이에게 정체불명의 산타가 나타나 테일즈런너 대회에 초대장이 날아오면서 시작한다.

초원의 누나는 애써 말려보지만 초원의 뜻을 꺽지 못하고 보내주는데 초원의 아빠가 물려주신 신을 신고 초원은 대회장을 향해 떠난다.

그 알 수 없는 산타가 알듯 모를듯 남긴 말에서 초원의 아빠도 테일즈런너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 아빠의 그 아들이라는 말도 있듯 지금은 드러나지 않지만 초원이의 숨겨진 잠재적 가능성이 기대된다.

대회장에서 만난 인물들도 흥미로운데 자신의 힘을 비축하기 위해 초원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하는 나쁜 아저씨!

그렇게 결국 초원은 탈락하고말 것인가.

카운트다운의 순간 초원의 놀라운 비상은 뭔가 희망을 보여준다.

아아, 2권은 도대체 언제 나온단 말인가.

너무 너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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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거인 존 온세상 그림책 11
아놀드 로벨 지음, 이윤선 옮김 / 미세기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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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거인 존

 

아이들의 책을 고르다보면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부모가 좋아하는 것이 다른 경우가 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한 가지라도 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는 유용한 책이 좋고,

정서적인 면에서 좋은 영향을 줄 마음 곱고 너른 아이로 키워주는 책이 좋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거나 책이 입체적으로 되어 있어 신기해서, 혹은 그림이 알록달록 색감이 곱고 예뻐서도 물론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다.

행복한 거인 존, 이 책은 일부러라도 읽히고싶고 자꾸 보라고 슬며시 내어주고싶은 책이다.

펜으로 그린 듯 터치감 느껴지는 그림, 부드럽게 웃는 거인 존의 얼굴을 마주 대하면 나도 모르게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요정들이 마법의 춤곡을 연주하는 소리에 발이 아프도록 춤을 추는 거인 존.

집으로 돌아왔지만 먹을거리가 없어 엄마를 위해 일자리를 구하러 떠난다.

덩치가 커서 무서움을 주는 첫인상과 달리 부드럽고 배려심 많은 그의 마음은 성 안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성안 사람들을 여러 모로 돕는다.

하지만 다시 찾아온 요정들이 춤곡을 연주하자 마법에 의해 춤을 추어야만 하는데 그 바람에 성이 무너져버린다.

존은 성 안 사람들을 위해 정성들여 다시 성을 만드는데.

똑같은 모양은 아니지만 그 마음이 어찌나 곱고 예쁜지.

사람은 겉모습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될 것이다.

거인 존의 따뜻한 마음이 책 속 그의 미소를 통해 마음으로 전해져오는 예쁜 그림책이다.

읽어주고 자꾸 읽어주고 또 읽어주고픈 그림책, 행복한 거인 존.

오늘 밤에도 또 읽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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