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아기 고래도 춤추게 한다 - 작은 악마를 천사로 만드는 12가지 칭찬 기술
켄 블랜차드 외 지음, 박슬라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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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아기 고래도 춤추게 한다

 

아이를 주눅 들게 만드는 '안돼' 줄이기.

책을 읽고 내가 가장 먼저 결심한 것이다.

얼마전 있었던 일이다. 전화벨 소리에 설거지를 하다말고 뛰어와 통화를 하고 끊는데 아이가 내게 이런 말을 한다.

엄마는 손님들한테는 그렇게 예쁘게 좋은 말만 하면서 왜 내게는 좋은 말을 안해?

철이 덜 든 아이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말에 당황해서 그만 입이 얼어버렸다.

아이도 아는 것을 왜 나는 깨닫지 못하고 있었을까.

순간 눈물이 핑 돌면서 그래 엄마도 앞으로 예쁘고 좋은 말만 할게 아이의 눈을 마주 보고 이야기해주었다.

 

내 아이를 살리는 비폭력대화라는 책을 읽으며 내 어휘 선택과 억양이 아이에게 얼마나 권위적이며 강압적이었는가를 반성했다.

그 반성의 마음을 잊지 않으리라 다시는 소리치지 않으리라 했는데 오늘도 여지없이 무너져내렸다.

아! 정말...

잠이 든 아이의 모습, 환하게 낭랑한 목소리로 흘리는 웃음 소리는 정말 황홀한 행복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하지만 그 순간과 또 정 반대로 나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말 안 되게 떼 쓰고 고집 피우는 아이 모습을 대할 때

처음에는 이성이 제자리에 있어 달래고 얼르고 부드럽게 아이의 마음을 움직여보려고 하지만 여러 번을 반복하다 안되면

그만 이성이 탈출하고 버럭 성을 내며 목소리가 높아진다. 급기야는 혼쭐을 내고야 말겠다는 표현도 서슴지 않는다.

이 책에 나온 타임아웃과 식탁위의 전투 부분을 읽을 때 눈에 힘을 주어 읽었다.

어떻게든 책에서 나온 조언대로 해보리라. 그래서 꼭 극복하리라 하고.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를 기르는 데 바람직한 양육 태도를 가지도록 훌륭한 조언이 실려 있다.

아이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먼저 부모에게서부터 시작한 바람직한 변화를 이야기하는데 이는 아이보다 부모가 우선임을 깨우쳐준다.

작은 악마를 천사로 만드는 칭찬의 힘과 더불어 아이의 태도나 정서와 관련한 육아 전반적인 이야기가 실려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텔레비전에 방영되었던 내 아이가 달라졌어요 하는 프로그램을 보았던 이들에게도 권해주고싶은 책이다.
아... 읽었으니 실천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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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경제 교과서 - 엄마와 아빠가 번갈아 가르치는 우리 아이 경제 교육 프로젝트
박철 지음 / 명진출판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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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경제 교과서

 

사실 이 책은 성인인 내게 더 많은 도움이 된 책이다.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한 학기를 다녔을 쯤일까 어느 날 용돈을 요구해왔다.

누구 누구도 용돈으로 얼마를 받는다며 자기도 달라는 거다.

용돈을 주면 무엇 하겠느냐고 물었더니 학교 마치고 돌아올 때 배가 고프니 떡볶이나 오뎅 등을 사먹고싶단다.

모르면 학교에서 점심 밥 안 먹고 마치나보다 할 일이지만 요즘 학교에선 다들 급식을 해서 저학년의 경우 점심 먹은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아 마치기에 크게 배가 고프지는 않다.

배가 고픈 것보다 군것질에 매력을 느낀 것이다.

그래서 또 한창 사랑의 잔소리를 길게 늘어놓았다.

한 학년 진급을 했다.

주위 엄마들에게 들어보니 다들 용돈을 준다 해서 아이가 달라는 선을 적절히 타협을 해서 정했다.

계산 빠른 아이는 자기 용돈이 하루에 얼마로 계산되는지 셈을 하더니 애걔~ 실망을 한다.

엄마가 더이상은 도통 움직일 생각을 않으니 그래도 일주일 치를 뭉쳐서 줄테니 한 번은 제대로 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다시 실망을 주섬주섬 주워담았다.

거기서 끝낼 엄마가 아니다. 용돈을 주기로 했으니 첫 용돈으로는 용돈기입장을 사라고 했다.

용돈 기입장이 500원, 벌써 다 써버렸다고 투덜투덜... 그 뒤 하는 말이 용돈기입장을 살펴보고 자신의 용돈으로 무엇할까 생각해보니 온통 뭐 샀다 뭐 했다 쓰는 것밖에 없겠단다.

안 써도 될 걸 쓰게 한다고 또 한바탕 궁시렁~

 

이 책을 읽고 제일 먼저 눈여겨 봤던 부분이 유아의 경제 관념을 심어주는 시장조사 놀이와 아이의 용돈과 아이 통장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 책을 보기 전에 용돈으로 타협했던 일을 떠올리며 읽었는데 미리 읽었더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용돈에 관해 나와 같이 고민하는 엄마가 있다면 적극 이 책을 추천해줄 참이다.

용돈을 줄 때에는 조건을 달지 말 것, 용돈은 새 돈으로 줄 것,용돈을 필요한 학용품을 다 사주고 가욋돈으로 주기보다 포함해서 주는 것이 아이가 주도적으로 용돈을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용돈 기입장을 어떻게 쓸 것인가 하는 문제도 가계부 쓰기를 들쭉날쭉 하는 엄마는 사실 꼼꼼하게 일러주기가 어려웠는데 책 속에 예시가 바로 적나라하게 나와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

똑똑한 소비와 기부, 아이의 세뱃돈과 아이 통장 관리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아이의 세뱃돈을 몽창 챙겼던 엄마는 참 반성할 거리며 다시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더불어 이 이야기는 어른의 경우에도 그대로 연결될 수 있는데 -소비통장, 저축통장, 투자통장 등-아이의 경제 교육에 도움이 될까 하고 읽었던 책이 엄마에게 고스란히 경제교육을 시켜주는 책이었다.

책에 의하면 경제 교육은 마라톤과 같다고 한다.

이제 시작한 우리들의 마라톤 아직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해 삐뚤빼뚤 달리고 있었는데 그나마 이 책을 통해 달려야 할 길을 찾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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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우리역사
信太一郞 지음, 이종윤 옮김 / 삼국시대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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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우리역사

 

배 타고 불과 몇 시간 거리. 인접하고 있는 나라들 중에서는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이웃나라 일본.

하지만 역사 속 우리 민족과 얽힌 감정은 결코 가깝지만은 않다.

아프고 시린 역사이지만 우리 민족이 겪어왔기에 결코 외면할 수 없고, 오히려 올바르고 냉철한 비판을 통해 배워야 할 점은 배우고 버려야 할 점은 버려야 하리라.

그것이 현재의 시간을 딛고 서 있는 자가 역사를 읽고 배우는 큰 하나의 이유일 것이라 생각한다.

또 하나의 우리역사

일본인 저자가 쓴 우리 역사, 과연 어떻게 썼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지금도 독도 망언을 일삼는 일본인들에 부아가 치밀지만 우리 역사에 대해 일본의 행적에 대해 똑바로 쓰는 역사가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기도 했다.

일본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재일교포와 재혼한 어머니와의 가정 환경 속에서 한국, 일본을 따지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자랐다 한다.

문명의 발생에서부터 해방이후 시대까지의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데 되도록 속단하지 않고 신중하게 기록하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나라와 일본 동시대의 역사를 나란히 내어놓고 서술하고 있지만 아주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지는 않다.

단지 일본인이라는 편견을 배제하고 본다면 이웃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어떤 관점에서 해석하고 있는가 하는 부분과 자국의 역사에 대해 한 걸음 떨어진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읽는 의미를 둘만하다.

물론 조금 더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개인적으로 한글 창제 이전의 한자를 빌려 쓴 언어 문화에 대해 중국어풍이라는 이야기가 거슬리는 것처럼 군데군데 입맛을 쓰게 하는 부분도 있었다.

조선에 대한 동경과 증오에 관한 일본인들의 시각과 나라시대(일본 역사 중) 책에 의외로 조선을 번국(야만인)으로 취급하는 표현이 많아졌는데 <일본서기>를 중심으로 이런 표현이 많아졌고 이 무렵 한반도가 신라에 의해 통일 되었고, 일본 열도에도 야마토를 중심으로 한 통일 국가가 성립함에 따라 일본의 지배층에 국가의식이 고양된 것과 관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무렵의 역사 기록 <일본서기>와 관련한 고대사-특히 광개토대왕비문에 대한 날조-에 관해 양심있는 일본사학자들의 문제제기에 관한 이야기도 역자 칼럼에서 읽을 수 있었는데 아직도 바르지 않은 역사를 곧이곧대로 믿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주고싶다.

우리 나라 안에서도 힘을 가지고 목소리를 크게 내어 알려야겠고 일본 자국민들 사이에서도 제대로 알고 해석하는 역사학자가 똑바로 주장하기를 바란다.

조선시대의 우리 역사와 일본의 역사 동시대의 역사에 대한 기록을 이씨 조선과 일본으로 내보이는 점 역시 달갑지 않았지만 일본 내에서는 더한 표현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몇년 전에도 뉴스에서 일본 교과서의 우리 나라 역사에 대한 왜곡을 보도했었다.

그 이후 얼마나 바르게 고쳐졌을지 아직 의문이다.

우리가 먼저 제대로 알고 고쳐질 때까지 모두가 힘껏 큰 목소리로 외치며 세계가 똑바로 알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식민지 시대의 울분과 한탄을 아직 피맺힌 한으로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반면 신세대들은 직접 겪지 않았기에 옅은 그림으로만 상상하고 있는 이들도 많다.

우리의 역사가 왜곡되고 있는데도 바르게 고칠 생각도 하지 않고 알릴 생각도 하지 않는다면 이는 또다른 정신의 식민지화가 아니고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제대로 알고 외치기 위해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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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진검승부 - 조선왕조실록에 감춰진 500년의 진실
이한우 지음 / 해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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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진검승부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조선사 굵직한 사건들을 그 흐름을 따라 주욱 엮을 수 있다.

하지만 왕조의 기록이 중심인지라 실록 자체에는 왕의 입김마저 닿을 수 없었다 하더라도 보수적이고 유교적인 시대적 분위기를 거스를 수 없었으리라.

정사에서는 들여다볼 수 없었던 신기한 사건들, 황당하고 놀라운 사건들, 재미있는 사건들이 테마별로 파트별로 나뉘어 담겨있는데

승자의 기록이라 불리는 역사서에서 볼 수 없었던 이야기들에 무척 재미있게 보았던 책이다.

왕의 남자에서 나왔던 주요인물인 바르고 강직한 인물로 나왔던 환관 김처선에 대한 이야기가 주사에서 나온 실수였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나 야사에서 떠돌던 연애담이야기도 무척 흥미로웠는데 권력을 두고 다투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 씁쓸해지기도 했다.

옛날에도 사람이 살던 시대이기에 인지상정의 모습들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새삼 느끼기도 하고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설장수와 같은 인물을 알게 되는 기쁨도 얻을 수 있었다.

과거제와 관련된 폐해나 임진왜란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견해를 읽으면서 역사 속에서 우리가 느끼고 얻어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도 했다.

지난 역사 속의 일이지만 잘못된 일에서는 앞으로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고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면 실천해야 할 것이다.

다시 되풀이 되어 제자리에 머무는 정도가 아니라 뒤로 후퇴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역사를 보고 읽는 의미가 아닐까.

조선사 진검승부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조선사 굵직한 사건들을 그 흐름을 따라 주욱 엮을 수 있다.

하지만 왕조의 기록이 중심인지라 실록 자체에는 왕의 입김마저 닿을 수 없었다 하더라도 보수적이고 유교적인 시대적 분위기를 거스를 수 없었으리라.

정사에서는 들여다볼 수 없었던 신기한 사건들, 황당하고 놀라운 사건들, 재미있는 사건들이 테마별로 파트별로 나뉘어 담겨있는데

승자의 기록이라 불리는 역사서에서 볼 수 없었던 이야기들에 무척 재미있게 보았던 책이다.

왕의 남자에서 나왔던 주요인물인 바르고 강직한 인물로 나왔던 환관 김처선에 대한 이야기가 주사에서 나온 실수였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나 야사에서 떠돌던 연애담이야기도 무척 흥미로웠는데 권력을 두고 다투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 씁쓸해지기도 했다.

옛날에도 사람이 살던 시대이기에 인지상정의 모습들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새삼 느끼기도 하고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설장수와 같은 인물을 알게 되는 기쁨도 얻을 수 있었다.

과거제와 관련된 폐해나 임진왜란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견해를 읽으면서 역사 속에서 우리가 느끼고 얻어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도 했다.

지난 역사 속의 일이지만 잘못된 일에서는 앞으로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고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면 실천해야 할 것이다.

다시 되풀이 되어 제자리에 머무는 정도가 아니라 뒤로 후퇴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역사를 보고 읽는 의미가 아닐까.

역사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조선사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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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살리는 비폭력대화
수라 하트 외 지음, 정채현 옮김, 캐서린 한 감수 / 아시아코치센터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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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 아이를 살리는 비폭력대화
 

잠자는 모습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럽다.

그런데 낮에 떼를 쓸 때면 그 마음을 그만 잊어버리고 달래다 얼르다 그만 버럭 화를 내고 만다.

곧 돌아서서 후회하면서도.

전화벨 소리에 뛰어와 통화를 하고 끊는데 아이가 내게 이런 말을 한다.

엄마는 손님들한테는 그렇게 예쁘게 좋은 말만 하면서 왜 내게는 좋은 말을 안해?

철이 덜 든 아이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논리적이다.

그 말 한 마디에 그만 입이 얼어버렸다.

그래 엄마도 앞으로 예쁘고 좋은 말만 할게 네게도.

 

내 아이를 살리는 비폭력대화는 정말 내게 큰 울림을 주는 책이다.

어쨌든 나는 부모이니까, 어른이니까라는 권위에서 내려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연습하리라.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통행으로의 대화, 진정한 협력의 의미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보도록 이끈 책이다.

전업주부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었지만 진정 그 시간을 어디에 쓰는지 생각해보았다. 책에서 시키는 대로.

주로 아이가 '해야만 하는' 일을 시키려는 데 시간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이 책에서 지적하는 바가 그대로 나를 향하고 있음을 깨닫고 일상적인 일이었는데 왜 이제야 깨닫는 것인가 놀라고 아이에게 미안해지기도 했다.

'착하다, 못됐다, 게으르다, 부지런하다, 똑똑하다, 우둔하다' 라고 꼬리표를 붙이는 대신 아이가 하는 행동을 간찰하고 정확하게 이야기해주라는 말이 많이 와닿았다.

기린 언어와 자칼 언어, 기린 귀와 자칼 귀 이야기도 인상적이었고.

 

내가 --- 해주기를 바라니?

---하게 해주시겠어요?

강요하지 않고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부탁을 명확하게 하기.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으면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명확하게 표현하기.

비난이나 비판으로 듣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말을 공감으로 들어주기.

자녀들과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며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애정어린 마음으로 수용할 수 있는 비폭력대화.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을 것 같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가 이야기하는 예쁘고 좋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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