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직전까지 가 보느라고
얼굴의 반, 귀 하나, 발가락 2개를 손실 하였고
손가락 모두의 심각한 후유증 및 몸 전체 피부에 경미한(?) 후유증을 가지고 있다.  
보너스로 눈에 대한 외상성 스트레스 증후군도 갖고 있다.
자신의 얼굴뼈(?,해골)를 목격한 드문 경험도 있다.
닥터들은 매우 심각했지만, 지금까지 살아 있고 괴사한(얼어 죽은) 세포의 대부분을 복구해 냈다.
지금 보면 가장 중요했던건 현실을 인정하고 그 한계안에서 최선으로 적응해 나간 것이다.
미치지 않을려면 미래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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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풀말미잘 2009-12-21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하면 동사 직전까지 갈 수 있습니까? 북극점에 말을 데려가셨나요?

하날리 2009-12-21 00:24   좋아요 0 | URL
눈이 한 1미터쯤 오는 날 산속에서 길을 잃고 잡아 먹을 개도 없이 며칠쯤 지나면 가능할겁니다.

하이드 2009-12-21 01:52   좋아요 0 | URL
난 내 방에서도 맨날 동사까지는 아니라도 동상의 기분은 느끼는데

하날리 2009-12-21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는 20,000 힛 이벤트 뻬빠 쓸려고 했는데 추워서 글이 헛 나온 거라고 합니다.

땡땡 2009-12-21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최소한에 미뇨 하나쯤은 있길 바라요. 내일까지는 춥대요. 이불 잘 덮고 일찍(--;) 주무세요. 뜨개질 삼매경 휀클럽 회장 올림.

땡땡 2009-12-21 00:38   좋아요 0 | URL
아 근데 내 이미지는 며칠 전부터 왜 저따우로 나오는고얏!
- 이 와중에도 댓글 점수 쌓는 휀클럽 회장 씀
 


나는 하이드님을 좋아한다.
나는 쥴님을 좋아한다.
나는 조선인님을 좋아한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이들의 맘을 아프게 하는 폴리티컬 커렉트니스에는 관심이 없다.

그래서 내 삶은 항상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내 사랑은 항상 모순되지만 따뜻하다.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for
And no religion too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Imagine no possessions
I wonder if you can
No need for greed or hunger
A brotherhood of man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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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12-16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백하는거에요? 부끄러워라 //ㅂ///
100% 좋아할 수 있는게 있겠어요? 하물며 사람이란 우주라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그런거지
의리가 필요할 때 의리를 지켜주면 그걸로 120% 충분하지.
근데, 난 아직 의리가 필요할만큼 데스퍼레이트해본 적은 없었던듯.

근데, 얘기하고 보니깐, 51% 좋고 49% 싫으면 좋아하는건가? 그건 아닌것 같고,
그래도 한 71%는 좋아해야 좋아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듯.

하날리 2009-12-18 09:45   좋아요 0 | URL
기본적인 문제가 있는데,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안 계량적이에요.

2009-12-17 0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날리 2009-12-18 09:49   좋아요 0 | URL
감동적인 말씀은 공개로 해서 만인이 다 즐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Joule 2009-12-17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자리에 들었다가 잠이 오지 않아서 일어났어요. 뱃속이 허해서 그런가하고 흰 쌀밥에 김치 얹어 먹었어요. 한밤중에 어둑한 스탠드 조명 아래서 하얀 밥에 김치 얹어 먹고 있으려니 기분이 멍ㅡ 하더군요. 어쩐지 음악이 듣고 싶어서 안 그래도 에드거 마이어 듣고 있었는데 올려주신 이매진 잘 들었어요. 근데 존 레논 유영석인가 하는 가수 있죠 그 사람 좀 닮은 것 같아요.

하날리 2009-12-18 09:47   좋아요 0 | URL
요즘 같은 날에는 한밤중에 일하지 마세요. 동사 하겠어요.

Joule 2009-12-19 04:16   좋아요 0 | URL
'동사' 같은 무서운 단어는 어디서 배우셨대요. 일할까 잠깐 생각하다가 떠오른 단어가 레이 님의 저 '동사'란 단어였어요. 맞아, 밤에 일하면 동사한다고 그랬지.

조선인 2009-12-17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넷이 모여서 술 한 잔 하면 그것도 꽤 재밌겠어요. 아마 다 딴 얘기하든지, 오로지 침묵 아닐까 싶기도.

하날리 2009-12-18 09:49   좋아요 0 | URL
다 딴 얘기한다에 만한표.

무해한모리군 2009-12-17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을 불러준 사람만 댓글을 달수 있는 거구나~

하날리 2009-12-18 09:44   좋아요 0 | URL
호명순으로요.
 

난 큰 키, 희고 부드러운 살갗, 미끈한 근육질(요즘은 조금..), 조용한 음성, 김 메다 나온거 같은 순박한 인상등으로 여러점 따고 들어간다.  
거기다 성실하고 부지런하며 영리하며 착하기 까지 하다는 괴이한 평까지 붙어 있다.
많은 고객들은 내가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으로 거래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많은 물건을 사주는데다가 더해서 나와의 거래에 자부심까지 가지고 있기도 하다.
나는 내 고객들이 내게 갖고 있는 이 근거 없는 잘못된 평가를 정정하기 위한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는다.
그냥 즐기며 여기서 적지 않은 이득을 얻고 있다.

어느날 어떤 계기로 어떤 고객이 내 물건의 품질이 그저 그렇고 가격도 별로라는 사실을 알아 차리고 항의를 한다.
다른데서도 같은 물건을 그 가격으로 판다, 자본주의에서 장사라는 건 이익의 극대화가 지고의 목표다, 이게 무슨 불법행위냐? - 나.
하나도 틀린 말은 없네, 넌 안 그런줄 알았는데, 그래도 너마저 그러면 안돼지, 많이 번다면서 좀 쓰면 안돼? - 고객A.
넌 무슨 근거로 재한테 그런걸 요구하니? 재가 언제 싸게 판뎄니? 싫으면 딴데가서 사, 좀 조용히 살자 - 고객B.

어디서 부터 문제가 생겼을까.

첫째, 내가 판것은 물건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아주 잘나가는 기업을 보자. 애플, 삼성. 조금만 신경써 보면 금방 보인다. 그들이 파는 것은 '애플','삼성' 이며 '잡스','거니아찌' 다
그들이 파는 물건은, 동종 업자로서 확언하건데 기술외 조건을 전부 제거하고 보면, 평균내지 그 이하이다.
명심하자. 잘 나가는 기업은 상품이 아니라 이미지를 판다.
따라서 기업은 자의든 타의든 어떻게 만들어 졌던간에 자신의 기업 이미지에 책임이 있다. 

둘째, 법적 책임이란 것은 막장을 뜻한다.
법이라는 건 맨 밑바닥에 그어진 선이다. 도저히 말로서는 안되는, 상대가 인간 이하라고 판단될때서나 언급하여야 한다.
고객이 내게 원하는 것은 상식선 이상의 럭셔리한 관계이지 합법이냐 불법이냐가 아니다.
내 행위가 불법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기업 이미지를 포기한, 이제 더 팔것이 없는 상황에서나 나올 수 있는 말이다.
    
실제 나는 어떻게 할까?
"죄송합니다 X 100... 즉시 교환해드리고 차액에 약속하나마 보상금을 얹어 바로 입금해 드리겠습니다."
이런게 위기를 기회로 단번에 뒤집어 버리는 가장 영약한 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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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09-12-16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왜 레이 님처럼 추천 4번 못해요?

참, 어떤 사람이 제가 레이 님 꼬붕같대요. 그래서 50초쯤 기분이 상했었어요.

hanalei 2009-12-16 22:41   좋아요 0 | URL
IP Address를 4개 이상 가지면 4번 할 수 있지요.
저는 254개 까지 할 수 있답니다.

참, 왜 그렇게 생각한데요?

Joule 2009-12-16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당분간 서재 브리핑으로 즐찾한 서재만 다니려구요. 김종호 씨가 알라딘 마을에 입주해 들어와서 자기 밥벌이 운동을 시작한 첫글을 새벽에 올린 날, 잠자리에 들어 지독한 악몽에 시달렸어요. 저는 가끔 두려우면 살의를 느껴요.

hanalei 2009-12-16 22:49   좋아요 0 | URL
오 놀라와라.
그 유명인께서 알라딘에 오시다니.
두렵나요? 머가요?

무해한모리군 2009-12-16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어쩜 제목을 이렇게 육감적으로 뽑으시나요? 부러워부러워

hanalei 2009-12-16 22:45   좋아요 0 | URL
내용이 안 따라가면 제목이라도 따라가야 되지 않겠어요?
맘에 드셔 하시다니 감사합니다.
 

이런 개인적인 일에 정부가 적극 관여하여, 내가 낸 세금 펑펑 쓰는 이유는 먼가?


1. 선물로는 동생이 제일 좋아서.

살다 살다보면 이런 개짖는 소리도 다 들어 볼 수 있다.
나중에 그 애가 커서 "인간은 왜 태어났을까.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런 의문을 갖고 깊이 성찰이라도 하겠다면
"야 야, 넌 니 형 생일 선물 할라고 만든거야." 이렇게 진실을 밝히면 턱이나 좋겠다.
칸트가 그랬다.
"너 자신의 인격에서나 다른 사람의 인격에서, 인간을 목적으로 대하라"
먼 말이냐고?
다 지 인생이란 말이다.


2. 인구가 줄어 들까바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인구가 준다고 해보자.
그런데 이 세상의 모든 악은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는 게 정설이 되어 있다.
악을 좀 줄이고 좋은 세상 만들어 보겠다는데 왠 반대인가.

경제논리로 보자면 (사실은 아니다) 일하고 싶은 사람은 많고 일자리는 적어서 임금도 깎이고, 언제 짤릴지도 모르고, 비정규직이니 머니 쌩 난리가 아닌가.
그리고 사방에 널리 저 어린 백수들은 또 무언가.
전철에, 공원에 널린 저 나 드신 분들은 또 무언가.
옆집 할미의 명언을 귀담아 듣자.
"늙은이가 너무 많아 대접을 못 받어"

춘원선생 단편에 보면 "이제 40이 되어 초로의 나이에 딸 혼사를 걱정하며..." 이거 70년 전 이야기다.
아직도 그때 기준으로 나이 들면 식충이로 보는건 곤란하지.
늙었다고 일 못하는 것 절대 아니다. 할 일이 없는 거다.

사람이 너무 많아 일이 없는 거지 사람이 없어 일을 못하는 건가.
이러면 좋은건 거니 아저씨.
싼 값에 노동력 쓰고 어째든 먹고 살어야 하니 시장 만들어 주고.

인구 좀 줄이자. 소원이다.


3. 인구를 늘려야 할 단 하나의 이유라도 있다면
이민을 받자.
싫다고?
벌써 우리 인구의 10% 이상이 외계인이다.
아직도 '단일민족' 이란 요상한 순혈주의가 머리 한구석에 있다면 현재 니 처지의 열등감 표현이라고 보면 딱 맞다.
먼 말이냐고?
내 세울게 그 거 뿐이냐는 말이다. 
최근 게놈 학계 발표에 의하면, 한반도인은, 그간의 학설을 완전히 뒤업고, 징기스칸의 몽고, 우랄 알타이가 아닌 동남아시아에서 왔단다.
왠지 떨떠름 한가? 그렇다면 그 느낌이 지금의 동남아 국가에 대한 멸시에서 기인하지 않았나 잘 생각해 보라.
영어하는 백인들이 우르르 이민 오겠데도 싫다고?
아니잖아.


4. 애를 왜 국가가 책임져야 하나
국가가 출산을 장려하여야 할 이유가 있으면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
내 애를 국가가 지 맘대로 기르고 나중에 국가의 재목으로 쓰겠다는 건가?
한 100년전 제국주의 냄새가 펄펄 나지 않나?


5.
레논은 국가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자고 그랬지만
내가 원하는 건 인민이 국가를 선택하는 세상이다.
그래서 2500년전 춘추전국시대가, 직장 옮기듯, 자신의 재능을 사주는 나라로 자유로히 떠돌았던 시절, 이상향이다.
각하가 맘에 안들면 이사 가듯이 바로 이민 가 버릴 수 있는 세상.  
모든 나라를 자유로히 떠 돌 수 있는 세상.
지켜야 할 것도 없고, 애국심 나부랭이는 쓰레기통에나 쳐 박힐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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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table. 2009-12-15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를 놓으라고 하면 표준어법에 어긋나니까?

hanalei 2009-12-15 01:24   좋아요 0 | URL
그것도 생각해 봤어요. 그래서 '만들라고' 로 할까 했으나 오역의 소지가 많아 그만 뒀어요.

Forgettable. 2009-12-15 01:31   좋아요 0 | URL
이시간까지 안자고 헛소리 하고 있으면 레이님의 댓글을 받을 수 있군요. 으흐흐흐

얼마전 무슨무슨 시상식 갔는데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해서 오글오글했네요. 나이가 들면 애가 된다더니 할배들이 초딩마냥 가슴에 손 얹고 있는 모냥이라니 참..
(아 애국심 나부랭이- 에서 비롯된 에피소드랍니다 ㅎㅎ)

hanalei 2009-12-16 22:50   좋아요 0 | URL
오글 오글, 놀라운 표현이군요.

Sati 2009-12-15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애가 커서 착한 소비자가 되니까?
2. 달뒷면의 외계인이 시키니까?

hanalei 2009-12-15 01:43   좋아요 0 | URL
1. 제 주장이 그거랍니다.
2. 우린 '뒷면' 이라넌데 양넘분들은 'Dark side' 라 그러죠. 이건 핑크 플로이드의 전설의 앨범이구요. 막상 곡들은 그리 좋진 않아요. 그러나 임금님 옷처럼 다들 명반 이라 하더군요. 잘때가 됐나 봐요. 횡설수설이네.,

Mephistopheles 2009-12-15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실은 커녕 미래조차 안보이는 더러운 세상...이군요..SSYANG

hanalei 2009-12-16 22:50   좋아요 0 | URL
SS양은 누굴까요...

Joule 2009-12-15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며칠 만에 처음으로 빵ㅡ 터졌습니다. 으응, 넌 니 형 생일선물이란다. 이거 쫌 멋있는 거 같아.

3. 동남아 인들은 저만 보면 눈 마주치며 동포인 줄 알고 방긋방긋 웃어요. 저번저번 어느 명절엔가는 시골 갔다가 서울 올라와 추레한 몰골로 지하철 기다리는데 동남아 인이 휴대폰 번호 알려달라고 막 귀찮게 했어요. 전화는 안 할 테니 번호만 알려달라면서. 그래 전화도 안 할 거면서 번호는 왜 달라고 하는데요? 했더라는. 암튼 제가 이제 본토 사람 되는 거 맞죠!

hanalei 2009-12-17 01:06   좋아요 0 | URL
2번은 미공개인가요?

하이드 2009-12-15 0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캄보디아에서 현지인으로 오해받고 말걸음 당한적도 ...

hanalei 2009-12-16 22:51   좋아요 0 | URL
도저히 연결이 안되는데요?

무해한모리군 2009-12-15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니까요 온갖것들은 다 세계를 떠도는디 나는 왜 이 땅을 못떠나는겨~

hanalei 2009-12-16 22:52   좋아요 0 | URL
설마 ..군때문에요?
 

1.
근 두달을 끔찍하게 괴롭혀 오던 책 한권 번역을 방금 막 털었다.
그래 봤자 초벌 번역인데 말야.
그래도 오역 제로를 자신한다.
평일은 하루 3시간, 주말은 8시간 꼬박 붙어 왔다.
달랑 한 페이지 가지고 하루를 때운 날도 있고.
낮에는 재벌질에 바빠 밤 11시부터 새벽 2시 ~ 3시까지 작업 했다.
그보다 더 많이 한 날도 있고.
그러다 보니 요즘 포스팅은 모두 이 시간 대에 했다.
남들 보면 올빼민 줄 알겠다.
이제 끝 !


2.
내가 하루에 3시간을 더 살 수 있음을 알았다.
이 3시간은 어디서 나온 걸까.
상대성 이론에서 나오듯이 시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상대적이다.
하루를 24시간으로 정해 놓았다고 한들 누구에게나 다 그런것은 아니다.
상대성 이론에서 시간은 속도를 변수로 한다.
빠른 속도는 시간을 느리게 가게 만든다.


3.
어릴때 줏어 읽은 이야기지만 갈수록 진실이 되어 간다.

고장 날 수 있는 것은 고장 난다.
고장 날 수 없는 것은  사라진다.

파생: 고장 날 수 있는 것을 분해하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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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lei 2009-12-12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포도주가 까스명수 맛인가.
방금 1년치 술소비량의 10%를 소진하였다.
1년치 소비량 = 1병, 10% =1잔
아직 2009년도 할당량의 90%가 남았다.

Joule 2009-12-12 19:15   좋아요 0 | URL
와! 그럼 레이 님의 1년치 술 소비량이 저의 하룻밤 소비량만도 못한 거예요. 이 우월한 기분은 뭐지.

hanalei 2009-12-12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쥴님의 선물이다. (방명록이란게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How you manage to elevate your narcissism to beneficence is masterful."

하우스식으로 하자면
"니 잘난 척하는 걸 자선인양 하다니 참 X같구만."

음...
새겨 들어야 할 사람이 참 많다.

하날리 2009-12-12 11:10   좋아요 0 | URL
너 들으라고 하는 말이잖어.

Joule 2009-12-12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줄 알았으면 어제 해석 안 돼서 끙끙 머리 싸맸던 문장 레이 님께 물어볼걸. :P

LAYLA 2009-12-13 0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이제 새벽 뻬파 양산은 안하시는거에요? 전 이게 좋은데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