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는 사람은 다시 태어나는 경험을 할 것이다. 생각의 틀이 통째로 바뀌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 깨달음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고 습관으로 이어져 결국 당신의 운명이 송두리째 바뀔 것이다.

우울은 웃음으로, 죄책감은 당당함으로, 자격지심은 자신감으로 바뀔 것이다. 가난한 사고는 부자의 사고로 바뀌고, 빈자는 부자로 다시 태어나는 경험을 할 것이다. 책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강력한 무기이기 때문이다. 특별한 책을 읽으면 이 변화는 바로 일어날 것이다.

『절박할 때 시작하는 돈 관리 비법』(데이브 램지)은 재무 설계를 하는 것 같았다. 한 가정의 재정 상황을 파악한 후 빚을 갚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사람은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어 하는 존재이다. 행복감은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먹고 싶은 것을 먹을 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돈은 버는 데 쓸 수도 없고 빚 갚기만 한다면 어느 순간 자괴감이 올 수 있다.

『재테크 독서로 월 100만 원 모으는 비법』.
내 첫 개인 책의 제목이다

첫 출발은 책을 읽은 것이었다. 평소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것이 책 쓰기로 연결이 되었다. 책이 사람을 얼마나 달라지게 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상상의 힘』
네빌 고다드, 서른세개의계단

나는 신이 나의 삶을 이끌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내 인생은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은 나의 상상력이 내 인생의 주인이고 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동안 의문을 품어왔던 인생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었다. 나는 나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또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적이 있는 삶을 사는 즐거움을 날마다 느끼고 있다.

"오늘의 나를 만든 건 마을의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


빌 게이츠의 말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에 빗대어 ‘백독이 불여일행’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지식을 많이 쌓아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도서관에서 건강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 엄마가 위암 진단을 받으셨을 때 난 책을 찾았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도서관은 기적의 장소이다. 도서관이 없다면 얼마나 끔찍하겠는가. 도서관에서 이 세상의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고 있다. 세상 사람들의 기적이 나에게 무슨 소용인가. 내가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기적이 일어나기는 어렵다. 나는 날마다 도서관을 간다. 기적을 일으키러 간다

중독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책 중독은 나에게 유익한 것이다. 책은 내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주었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 나의 의식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삶이 바뀌었다. 독서에 중독된 삶, 그것은 영원히 끊기 싫은 중독이다.

중독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책 중독은 나에게 유익한 것이다. 책은 내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주었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 나의 의식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삶이 바뀌었다. 독서에 중독된 삶, 그것은 영원히 끊기 싫은 중독이다.

쇼핑은 소비 습관이다. 돈을 유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내버리는 것이지만 독서는 나의 생각의 틀을 바꾸어주고 삶의 문제를 해결해준다.

책에는 수많은 성공자의 인생이 담겨 있다. 그들이 하는 잔소리를 계속해서 듣다 보면 어느새 나의 생각과 의식이 바뀐다. 그리고 그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삶의 문제가 말끔히 해결된다. 이것이 바로 쇼핑보다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이다.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나폴레온 힐, 국일미디어

"사고는 강력하다. 더군다나 이것이 명확한 목적, 끈기, 불타는 소망과 합쳐진다면 더욱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마음속에 싹튼 소망이 말을 통해 명확한 형태를 갖추면, 그것은 반드시 현실의 것이 되어서 손에 들어온다. 잠재의식이 가장 잘 받아주는 언어는 바로 감정이다. 파괴적인 감정에서 나를 지키고 건설적인 감정을 잠재의식에 심어라. 실패는 당신의 계획이 서툴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신호다. 실패하면 즉시 새로운 계획을 세워 다시 목표를 향해 출발해야 한다. 도착하기 전에 단념한다면, 당신은 단순한 ‘중단자’가 되어버린다."

소망 달성을 위한 6가지 원칙

첫째, 당신이 바라고 있는 돈의 ‘금액’을 명확히 한다.
둘째, 소망을 달성하는 ‘기일’을 정한다.
셋째, 당신이 원하는 만큼의 돈을 얻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이 세상에는 대가 없는 보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넷째, 돈을 얻기 위한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설령 그 준비가 덜 되었더라도 상관하지 말고 즉시 행동에 들어간다.
다섯째, 지금까지의 4가지 원칙-얻고 싶은 돈의 금액, 그러기 위해 할 일, 기일, 철저한 계획-을 종이에 상세히 적는다.
여섯째, 이 종이에 적은 선언을 1일 2회, 잠자리에 들기 직전과 아침에 일어난 즉시, 되도록 큰 소리로 읽는다. 이때에 당신이 이미 그 돈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어버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계발서의 고전이라고 하는 책이다. 예전에 읽었을 때는 그냥 읽기만 했다. 구경만 한 것이다. 이제 내가 실천해야 한다는 관점으로 다시 읽어보니 실행할 덕목이 많다

"당신은 평생 글 읽기만 좋아하더니 고을의 환곡을 갚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군요. 쯧쯧 양반, 양반이란 한 푼어치도 안 되는걸."


『양반전』에서 양반의 아내가 남편에게 퍼붓는 독설이다.

인생에도 정답이 있으면 좋으련만 혹 모범 답안이라고 해도 그것이 정말 모범인지 누가 알겠는가. 그저 최선의 답만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책 속에는 인생의 모든 길이 있다. 문제가 없는 인생은 없다. 사람이 문제만 생각하고 문제에만 파묻히면 헤어나올 방법이 없다. 문제 뒤에 해답이 있다는 사실을 믿고 책을 읽어야 한다. 인생에 대한 명답, 바로 책에 있는데 왜 책을 안 읽는가?

칭찬 받기의 달인이 되는 비법
초급 : 남들이 칭찬을 해주면 무조건 "감사합니다"하고 넙죽 받는다.
중급 : 칭찬을 받으면 이렇게 말한다. "감사합니다. 솔직한 분이시군요."
상급 : 칭찬을 받으면 최고의 미소를 보이며 "감사합니다. 그런 이야기 자주 들어요!"라고 말한다. 이 말에 상대방은 분명히 웃게 된다.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자에게 방법을 배우면 된다. 부자들이 사용한 방법을 따라 하면 된다. 부자들의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 공통적인 것이 바로 독서이다.

책은 혼자 읽으면 30% 정도 효과가 있다. 독서의 효과를 100% 보려면 토론과 글쓰기를 병행해야 한다. 혼자 읽고 혼자 생각하기만 하면 뾰족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을 수 있다. 독서 모임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그 소감을 글쓰기까지 연결시킨다면 독서의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다.

책을 통해 인생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은 좀 더 적극적인 독서를 해야 한다. 취미나 전공 분야의 독서만이 아니라 재테크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한다.

독서는 단순한 취미의 차원이 아니다.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서의 독서가 진정한 독서라고 생각한다

『내가 100억 부자가 된 7가지 비밀』
김태광(김도사), 미다스북스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


김태광 저자는 성공 비밀을 7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꿈을 향해 직진하다, 담대하게 도전하다. 극한의 순간까지 버티다, 비빌 언덕이 없어서 내가 만든다, 운의 99%를 스스로 쟁취하다, 자신을 믿고, 믿고, 또 믿다, 인생의 초점을 미래에 맞추며 살다.

"인생이란 그 사람의 말 그 자체이다. 말에서 그 사람의 인생이 태어나는 법이다.

"무엇을 하든 잘 풀리는 사람과 반대로 무엇을 해도 일이 꼬이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감사’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좋은 일’이 생길 때만 감사해야 합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횟수가 매우 적습니다. 하지만 ‘나쁜 일’에도 감사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속았을 때, 원망하며 우는 소리를 해봐야 지나간 일은 바꿀 수 없는 법입니다. 그런데 매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제대로 된 교훈을 얻으니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일이 착착 진행되어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백만장자 메신저』, 『부의 추월차선』, 『비즈니스 발가벗기기』, 『부자의 사고, 빈자의 사고』는 부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주는 책들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생각을 훔쳐라.’

나는 특별하다.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이다. 나의 사고 방식은 나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며 다른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해왔지만 이젠 그러지 않을 것이다.

나라는 존재가 우주에서 얼마나 특별한지를 깨달았기에, 이제 나만의 특별한 사고방식과 나만의 독특한 행동 방식으로 살아갈 것이다.
나는 나를 응원한다.

"세상에 해답 없는 문제는 없다."

이 말은 인생에도 해당이 된다. 도대체 내 인생이 왜 이렇게 꼬였냐며, 해답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해답은 있다. 그리고 그 비법은 주로 책에 있다. 책 속에서 인생 문제, 특히 빚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 빚 걱정 없는 인생을 살아야 한

"가난한 사람은 책으로 부자가 되고, 부자는 독서로 귀하게 된다."


송나라 왕안석의 명언이다.

책을 읽는 동안에는 청춘이기에 책을 읽는다고도 했다. 즉 책을 읽는 동안은 늙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모든 책이 무언가를 가르쳐준다고 말한다.

"책을 읽어도 기억이 나지 않고 정작 써먹으려고 해도 기억조차 나지 않는 이유는 조각난 상태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암기해야 하는 무작위 정보 리스트와 마찬가지라면 한쪽 귀로 들어와 한쪽 귀로 흘러가버리게 된다. 결국 지금 내가 왜 배워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은 2가지를 통해 배운다. 하나는 사람을 통해서, 다른 하나는 책을 통해서다."

멘토처럼 중요한 것이 책이다. 책은 최고의 멘토이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1,000년이 지난 고전들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영향을 준다.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린다.

"나는 여전히 하루에 5-6시간은 독서한다."


워런 버핏의 말이다. 그는 컬럼비아 대학 강연에서도 "매일 500페이지씩 읽으라."라고 말했고, 높이 쌓인 보고서와 논문 더미를 보며 "이것이 지식이 효력을 발휘하는 방식인데 지식은 복리처럼 쌓인다."라고 했다.

책을 읽으면 부자가 된다. 독서로 부자가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 한다

"독일의 학자 오스트발트(독일의 물리화학자, 1909년 노벨 화학상 수상)는 일찍이 ‘위인이나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를 조사하여 2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첫 번째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일이고, 두 번째는 독서였다. 독서가 위인이나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 조건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시미즈 가쓰요시 외 『성공한 사람들의 독서습관』 중에서

"원래 성공 비결은 좀처럼 남에게 가르쳐주지 않아요. 그런데 뜻밖에도 성공한 사람이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쉽게 알아들을까 생각하며 열심히 고생고생해서 쓴 것이 책이란 말입니다."
-사이토 히토리, 『부자의 운』 중에서

나는 수업 전 10분씩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었다. 첫 책은 미야모또 마유미의 『일본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이었다. 하루 2꼭지씩 읽어주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하루에 2꼭지 정도 읽어주었더니 2개월 만에 1권이 끝나버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의 표정은 부드러워지고 웃음이 솟아났다.

이것이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할 이유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의 일을 하며 자기만의 방법을 사용하고 자신만의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그 해결책을 특정 사람에게 물으면 그가 신이 아닌 이상 해결해줄 수 없다.

그러나 방법이 있다. 너무 손쉬운 방법이라 사람들은 지나치는 것뿐이다.


책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책을 읽어라.

독서로 매월 300만 원을 벌 수 있다!
사실이냐고? 사실이다. 빚을 갚을 때보다 돈을 모을 때는 더 쉽다. 왜? 이자가 나가는 게 아니라 들어오니까. 매월 300만 원을 모으면 1년이면 3,600만 원이다. 그 돈을 3년만 모으면 1억이 넘는다

독서 재테크로 매월 300만 원을 벌기 위해서는 실천해야 할 것들이 있다. 재테크와 관련된 책을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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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5 읽었던 책 -> 내용 되새길 겸 재독중

특별한 독서가 당신에게 경제적 자유를 준다

전에는 책을 읽기만 했다. 매일 1권씩 읽기도 하고, 밑줄 긋고, 요약하고 SNS에 올렸다. 그게 다였다. 책 속에서 발견한 중요한 원리를 깨닫고 무척 행복했다. 그뿐이었다. 책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은 못했다.

이번에는 달랐다. 절박한 심정으로 책을 읽어내려갔다. 저자들은 나에게 당장 비법을 실행하라고 명령했다. 그 방법들은 구체적이었고, 절차도 있었다. 평소 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던 내용이었다. 여러 책에서 얻은 정보를 내 상황에 맞게 정리했다

바로 실행했다. 저자들의 방법을 따라 했다. 나의 자산 현황과 대출 현황을 파악했다. 월 수입과 지출 상황도 분석을 했다. 비상금을 마련하고, 신용카드를 자른 후 체크카드를 사용했고 가계부까지 썼다. 주말마다 마트를 털던 습관을 버리고 대신 냉장고를 털기 시작했다. 휴대폰은 알뜰폰으로 바꾸고 보험도 구조조정했다. 차도 사지 않고 1년을 버텨냈다.

세상의 많은 부자와 성공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실천하는 것이 독서다. 이제는 좀 특별한 독서를 통해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자.

누가 나를 이렇게 빚의 수렁에서 살게 했을까. 바로 나 자신이다. 나 자신의 생각, 의식, 상상이 나의 인생을 빚의 수렁으로 안내한 것이다. 그렇다면 수렁에서 탈출할 비법도 나 스스로 찾아야 한다. 인간이 가진 ‘상상’, ‘잠재의식’은 나의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의식이 바뀌면 나의 행동이 바뀌고 운명이 바뀐다.

이런 엄청난 사실은 특별한 책에서 발견하였다. 네빌 고다드의 책은 최고의 형이상학이었다. 20여 년이 넘게 종교 생활을 하면서도 해결되지 않았던 의문들이 순식간에 풀렸다. 믿노라 하면서 믿음 없이 행동하는 사람이 많다. 모든 문제를 신이 해결해주는데 믿음이 없어서 안 되는 것이라 한다. 맞는 말이다. 자신의 생각이 자신의 운명의 열쇠라는 사실을 믿지 않으니 인생이 매양 그 모양인 것이다. 신이 어딘가에서 내 운명을 좌우한다고 믿으니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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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가장 필요한 업무 기술을 한 가지만 뽑으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말하기 능력’이라고 답할 것이다. 특히,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발표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수많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활약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발표 능력이 뛰어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의 발표는 기획 의도가 명확하고 상품의 가치를 단순하고 임팩트 있게 전달해 상대의 행동을 이끌어낸다.

극적인 변화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발표 능력이다. 발표는 현대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자 비즈니스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줄 강력한 수단이다

발표란 무엇인가?
어떤 목표가 있는가?

당신은 이 물음에 어떤 답을 할 수 있는가?

나는 발표에는 세 가지 목표가 있다고 생각한다.

1 듣는 사람이 행복해진다.

2 듣는 사람이 행동한다.

3 듣는 사람이 메시지를 타인에게 전한다.


상대에게 앞으로 펼쳐질 ‘행복한 미래’를 제시하고, 더 나아가 ‘상품을 구매하는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발표를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스스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전문가라면 바로 이해할 내용도 하나하나 쉬운 문장으로 풀어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나 자신에게 설명했다. 나는 이 작업을 끝없이 되풀이했다.

인생이란 모를 일이다. 밑천이 부족한 엔지니어였기에 스스로 무슨 말인지 이해하고자 알기 쉽게 설명하기 시작한 것뿐인데 그것으로 인정을 받았으니 말이다.

내가 처음부터 유능한 엔지니어였다면 의장상을 수상하거나 이 책을 쓰는 일은 불가능했으리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대가 결정을 내리게 하는 것, 그것이 나의 임무다. 그렇다. 나는 듣는 사람의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발표를 한다.

처음부터 듣는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기를 원하는지 명확히 설정해둘 필요가 있다. 목표가 정해지면, 발표는 오직 그 목표만을 위해 만들어진다.

듣는 사람에게 어떤 행복한 미래가 펼쳐지는가.
이것이야말로 발표의 성패를 가르는 포인트다.

당신은 발표할 때, 당신이 추천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면 상대에게 어떤 행복한 미래가 펼쳐질지 생생하게 보여주는가?

듣는 사람에게 어떤 행복한 미래를 선사할 수 있는가.

이것이 모든 발표의 출발점이자 발표를 수행하는 본질적인 의미다.

오랜 고민 끝에 내가 도달한 답은 ‘발표의 핵심 메시지를 만든다’는 접근법이었다. 발표 중 가장 본질적인 핵심을 귀에 쏙 들어오는 인상적인 단어 및 문장으로 축약하는 방법이다. 최소한 그 메시지만큼은 발표를 듣지 않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쉽도록 말이다. 이것이 내가 고안한 ‘핵심 메시지 만들기’다.

발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명심해야 할 세 가지 요소를 다시 정리하겠다.

• 발표를 듣는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이끌어내고 싶은가.

• 발표를 듣는 사람에게 어떤 행복한 미래가 펼쳐지는가.

• 발표를 들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어지는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

진정한 발표 능력을 습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언변이 뛰어나고 자료 작성을 잘한다는 표면적인 접근법으로는 부족하다

‘발표란 무엇이며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이해부터 시작해서 정보 수집, 내용 구성, 자료 작성, 발표, 클로징 멘트, 질의응답에 이르기까지 발표의 모든 요소를 제대로 습득해야 한다.

발표자의 준비 자세


스스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라.
 

청중에게 어떤 행동을 이끌어내고 싶은지 생각하라.
 

청중에게 어떤 행복한 미래가 펼쳐질지 설득하라.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어지는 메시지를 만들어라.

 
발표의 여섯 가지 요소를 익혀라

모든 발표에는 상대에게 이끌어내고자 하는 행동이 있는 법이다

상대에게 이끌어내고자 하는 행동을 명확히 했다면, 다음은 한발 더 나아가 상대에게 그 행동을 어떻게 이끌어낼지를 고민할 차례다.

자고로 인간이 행동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1 ○○를 하면 행복해진다(행복·쾌락·만족).

2 ○○를 하지 않으면 불행해진다(불행·공포·불안).

당신이 생각한 행복한 미래 중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공감을 얻을 것은 무엇인가? 가장 강력하게 행동을 이끌어낼 만한 것은 무엇인가?

비전을 철저히 파고들어 발표를 기획하자. 이것이 출발점이다.

발표를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누차 강조하지만 사람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실감하게 해주고, 그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행동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하는 것이다.

기획 첫 단계부터 발표 당일 연단에 올라 클로징 멘트를 하는 마지막까지 발표의 목표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자사의 아이디어와 상품이 어떤 미래를 가져오는가’라는 비전에 집중한다. 그것이야말로 회사를 설립한 이유이자 회사를 이끌어나가는 강한 추진력이기 때문이다.

듣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구체적인 이미지를 세워놓지 않으면 그들에게 무엇을 전할지, 더 나아가 그들에게 어떤 행복한 미래가 펼쳐질지 결정하지 못한다.

• 인터뷰를 통해 청중의 생생한 모습을 만든다.

• 청중이 자기 일로 받아들일 만한 이야기를 한다(일반론은 금물!).

대규모 인원 앞에서도 ‘나는 당신을 위해 이야기합니다’라고 청중 한 사람 한 사람이 느끼게 만들어라. 그래야 청중의 마음이 움직여 행동으로 이어진다.

탁월한 발표자가 되고 싶다면 자신의 존재 이유와 책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모든 것을 자기 일로 인식하고, 경쟁사와 차별되는 포인트를 탐구해 고객의 행복한 미래를 시각화하는 데 집중하자.

어떤 상황에서도 주변 상황을 탓하지 말라. 모든 것을 자기 일로 인식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여라.

주어진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이 행복한 미래를 눈앞에 그릴 수 있게 전달하라. 사람들은 그런 발표자에게 마음이 움직이고 행동까지 하게 된다.

발표의 출발점

 발표의 비전을 명확하게 구축하라. 비전은 듣는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이끌어내고, 듣는 사람이 어떻게 행복해질지를 고민한 후에 세워야 한다.


당신의 발표를 듣는 상대가 누구인지 철저히 분석한 후 발표에 임하라.



발표에서는 상품, 서비스, 기획이 아니라 ‘발표자’가 가장 중요하다.

핵심이란 듣는 순간 누구나 이해하고 마음에 남는 간결하고 강력한 메시지다. 발표를 듣지 않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을 만큼 강한 전파력을 가지는 말로, 하나의 단어일 수도 있고 긴 문장일 수도 있다.

당신의 발표에는 청중의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입에 착착 감기는 임팩트 있는 핵심이 있는가.

청중에게 행복한 미래, 즉 비전을 제시하고 그것을 함축한 핵심을 전달한다면 그 발표는 성공의 9부 능선을 넘은 셈이다.

 

• 발표에 담긴 세계관과 메시지가 단번에 이해된다.

•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어진다.

핵심을 만들 때, 이처럼 ‘청중이 무엇을 가지고 돌아가는가’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을 만들 때 고려할 요소가 하나 더 있다. 바로 ‘듣는 사람이 기뻐하는가’ 여부다.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의 어원은 ‘프레젠트(Present)’, 즉 ‘선물’이다. 그러니 발표의 핵심도 상대가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뻐해야 하지 않을까?

행복한 미래가 생생히 머릿속에 펼쳐지고 그것을 응축한 핵심을 선사해야만 듣는 사람들은 비로소 기쁨을 느낀다. 발표에 듣는 사람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되어야 하는 이유다.

발표가 끝난 후 들은 사람들이 설레고 들떠서 주변에 마구 알려주고 싶은 핵심을 만들어라. 그것이야말로 당신이 발표를 하는 이유다

평소에 외부 정보를 민감하게 수집하자. 머릿속에 차곡차곡 저장된 정보들은 핵심을 만드는 데 든든한 자산이 된다.

늘 세상을 향해 안테나를 민감하게 세우고 가치 있는 정보를 접했을 때 재빨리 저장해두자.

이렇게 자기 안에 쌓인 정보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사람을 매료시키는 핵심 메시지로 매끄럽게 다듬을지 반복해서 연구하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수록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핵심을 만들 가능성이 커진다

핵심을 만들려면 평소에 늘 안테나를 민감하게 세우라고 강조했는데, 여기서는 좀 더 구체적인 노하우를 알려주겠다. 바로 ‘일반적인 상식을 수집한 뒤 하나씩 부정하기’다.

사람들이 발표에 집중하게 만들려면 유용성과 의외성이 필요하다. 당신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뭐야, 뻔한 소리만 하고 있네’라고 여긴다면 결과 역시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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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습관이 벌게 하고,
당신은 인생에 투자하라

당신은 부자가 될 자격이 있다
-다만 부자 되는 비결을 모를 뿐!

부자 되는 비결이 따로 있긴 해요. 그것도 아주 단순합니다. 사실 너무 단순하다는 이유로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지요.

그냥 단순하기만 한 게 아닙니다. 아주 명백하기까지 합니다. 너무 명백해서 아마 당신도 이미 대충은 다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책에서 당신이 배울 점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쨌거나 이 책을 읽고 있다면 당신은 아직 부자가 되지 못했다는 뜻일 테고, 이 책에서 다룰 기술들을 이미 알고 있는지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단지 당신을 몇 주, 몇 달, 몇 년 내에 백만장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뜻은 아니란 걸 말하고자 하는 겁니다. 대신 당신이 배우게 될 건 평생에 걸쳐 서서히, 그리고 확실하게 부자가 되는 비결입니다.

말하자면 토끼가 아니라 거북이처럼 부자 되는 법이지요. 물론 몇 주나 몇 달 만에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보다는 덜 달콤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약속하죠. 훨씬 더 현실적이라는 점 말입니다.

부자가 ‘부자가 된 이유’는 자신에게 먼저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신이 놓치고 있는 가장 궁극적인 한 가지가··· 당신의 ‘인생’이기 때문이지요! 재테크를 자동화해서 얻는 가장 훌륭한 보상은 ‘고민 없는 시간’입니다. 즉,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겁니다

선택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오직 돈을 좇으며 일하면서 매달 돈에 쪼들릴 것이냐, 아니면 돈이 우리를 위해 작동하게 하는 법을 배워 즐기면서 살 것이냐, 두 가지 중에서 말이어요.

부모님이 말해준 비결은 간단했어요. 한 푼이라도 벌 때마다 우선 자신을 위해 투자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었죠.

우리 부모님은 게임에서 앞서 나가려면 반대로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자신을 위한 돈을 먼저 챙긴 다음, 다른 청구서들을 챙기라고요.

"아까 우리가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기로 했다는 말 기억나지요?" 수가 거들었습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적금 계좌에 이체되도록 해놨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그 과정이 모두 자동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이에요. 일단 그렇게 세팅해 놓으면, 두 번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요. 말 그대로 그냥 손을 떼도 되는 겁니다."

"아예 신경 쓰지 않으면 잊어버릴 수도 없고, 마음을 바꾸거나 일부러 하지 않을 수조차 없는 거죠. 당신의 통제를 벗어나 버렸으니 잘못을 저지르려야 저지를 수 없는 겁니다."

1년에 20파운드를 벌어
19파운드 6펜스를 쓴 사람에게 남는 건 행복이다.
똑같이 1년에 20파운드를 벌었지만
20파운드 6펜스를 쓴 사람에게 남는 건 고통이다.
찰스 디킨스

부자가 ‘부자가 된 이유’는 자신에게 먼저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부자 되는 비결이 따로 있긴 해요. 그것도 아주 단순합니다. 사실 너무 단순하다는 이유로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지요.

"아까 우리가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기로 했다는 말 기억나지요?" 수가 거들었습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적금 계좌에 이체되도록 해놨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그 과정이 모두 자동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이에요. 일단 그렇게 세팅해 놓으면, 두 번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요. 말 그대로 그냥 손을 떼도 되는 겁니다."

우리가 매일 돈을 낭비하는 사소한 것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결국 우리의 자유를 위협하게 되니까요.

라테 요인이란 이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은유적 표현입니다. 별생각 없이 사소한 데 낭비해 버리는 돈을 의미하지요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건 우리가 사소한 데 돈을 쓰고 있다는 걸 미처 인식하지도 못한다는 점, 그리고 우리가 좀 더 신경 쓰면서 약간만 습관을 바꾼다면 우리의 운명조차도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여기서 커피나 담배 등을 예로 든 것은 그만큼 사소한 지출에 힘들게 번 돈을 쏟는 일의 위험성을 지적하기 위함입니다.

지금 당장은 이것이 별일 아닌 듯 보일 수 있지만, 수강생, 독자, 고객들과의 오랜 경험을 통해 제가 단언하건대 이 간단한 연습이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 자신이 실제 어디에 얼마나 돈을 쓰는지 명확히 알기만 해도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는 겁니다.

라테 요인 계산표를 보면서 하루 몇천 원으로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지 생각해 보라.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겠다고 결심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라’입니다.

당신은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라’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나요?

• 자신에게 먼저 ‘얼마를’ 투자해야 하는지 알고 있나요?

• 자신에게 먼저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알고 있나요?

• 실제로 그렇게 투자하고 있나요?

• 당신의 ‘자신에게 먼저 투자’ 계획은 ‘자동적’인가요?

말 그대로입니다. 단돈 1,000원을 벌었을 때라도 가장 먼저 투자할 대상을 자신으로 정하라는 겁니다

출근길이 정말 자신과 가족을 위해 일하러 가는 길인지에 대한 겁니다.

지난주 나는 총            시간 일했다.

시간당            원을 벌었다. (세전 금액)

지난주, 나는 은퇴자금으로            원을 저축했다.

그래서 지난주 내가 자신을 위해 일한 시간은            시간이다

지난주 자신을 위해 몇 시간을 일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난주에 얼마를 저축했는지 답하면 됩니다. 만약 그 답이 0이라면, 지난주 자신을 위해 일한 시간 또한 0인 것이죠. 하지만 지난주 저축한 돈이 있다면 그 저축액을 시간당 수입으로 나누면 됩니다

오늘부터 당장 적어도 하루 한 시간은 자신을 위해 일하라는 겁니다. 즉 총수입에서 최소 10%를 소득공제 적용을 받는 퇴직연금에 투자하여,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기’를 실천하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 가족을 남겨두고 나와서, 깨어 있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남을 위한 비즈니스를 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하루에 한 시간도 채 투자하지 않는다니요? 이래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오늘부터 당장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첫째, ‘어떻게’ 나에게 먼저 투자할 것인가요?
둘째, ‘어디에’ 투자금을 넣을 것인가요?

"지속적으로 부를 쌓는 비결은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는 것, 그리고 그 투자를 자동화하는 것입니다."

설령 지금 당장에는 총수입의 1%밖에 투자할 여력이 안 된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일단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기를 시작하세요. 그 작은 시작이 습관을 변화시키고 저축을 자동화해 줄 테니까요.

‘자신에게 투자하기’는 결국 당신을 부자가 되는 길로 안내할 겁니다

노동자 4명 중 한 명은 퇴직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미래 보장이라는 게임에 아예 출전조차 하지 않은 셈이죠. 자신이 뛰어야 할 게임을 관중석에서 지켜만 보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당신이 그런 사람들 중 하나라면 오늘 당장 가입할 것을 권합니다

우리들은 대부분 우리가 실제 해낼 수 있는 것보다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종종 자기 자신을 싼값에 후려치기도 하죠. 심지어 우리의 미래까지도.

첫째는 ‘현금, 채권, 주식에 분산투자하라’는 것이고, 둘째는 ‘상황이 바뀌면 투자 비율도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이런 변화를 걱정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미리 대비하는 사람도 있지요. 자동 부자가 되고자 하는 당신이라면 마땅히 대비하는 쪽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설혹 생각지도 못한 사고를 당하더라도 자신에게 먼저 투자한 돈을 빼서 쓰거나 미래를 담보로 돈을 빌리지 않을 수 있죠.

‘지금 나는 밤에 푹 잘 수 있을까’ 테스트

현재 나의 한 달 지출액(생활비) :                      원

지금 내 통장에 들어 있는 돈(당장 사용 가능한 금액) :                      원

현재 내 통장에는                      달치 생활비가 들어 있다.


지금 펜을 들고 빈칸을 채워 보면, 자신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정확한 수치를 적으라는 건 아닙니다. 대략 자신이 한 달에 얼마나 쓰는지, 또 지금 통장에 얼마가 들어 있는지 생각해 본 후 현재 가진 돈으로 몇 달을 버틸 수 있는지 파악하면 됩니다.

"데이비드, 고달플 때일수록 현금이 최고란다." 할머니의 말씀은 언제나 옳았습니다. 현금이 ‘왕’이고, ‘안전’이고, ‘보호막’이죠. 현금은 무조건 확보해야 할 ‘첫 번째 옵션’입니다.

현금은 안전벨트와 같은 겁니다. 누구든 차를 몰고 나갈 때는 사고가 날 것이라 생각하지 않죠. 그럼에도 안전벨트를 매는 이유는, 다른 누군가가 내 차를 박을 수도 있고, 또 어쨌든 인생에선 뭔가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지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돈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직장에서 잘리거나, 불구가 되거나, 화재로 집을 잃을 거라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방금 말했듯, 인생은 알 수 없지요. 언제나 그래 왔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하지만 항상 걱정만 하고 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인생의 불확실성에 맞서 재정적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돈이란 보호막을 주변에 둘러치면 됩니다

진정한 자동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3개월 치 생활비는 현금으로 갖고 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재 자신이 한 달 생활비로 쓰고 있는 돈을 추정한 후, 거기에 3을 곱하면 비상금으로 얼마를 모아야 할지 알 수 있죠.

상황에 따라 최소 3개월에서 최대 24개월 치 생활비를 모아두라

비상금으로 이자 이익을 거두지 않는 건 그 돈을 땅에 묻어두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겁니다.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부자가 되기 위한 진짜 비결부터 찾아보도록 합시다. 바로 ‘집주인’이 되는 일입니다.

□ 비상금이라는 보호막을 만들겠다고 결심하라. 3개월 치 이상의 생활비를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 비상금을 최대한 활용하고 수익을 내겠다고 결심하라.

□ 비상금으로 MMF 계좌를 개설하라.

□ MMF 투자를 자동화하고, 보호막이 안심될 정도로 탄탄해질 때까지 비상금 규모를 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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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못하는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 당신이 몰랐던 글쓰기의 비밀
우종국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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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엔 그림이 그러져 있고
쉽고 재미있게 글쓰기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도움이 되는 것 같으면서도
벌써 끝났다고? 싶게 내용이 조금 아쉽기도하다
2편도 나와야 할 것 같은 기분

그림이 그려져있는건 좋은데
글과 글 사이에 있다보니
내용 흐름이 끊어지기도 한다

그냥 무조건 쓴다고 글쓰기를 잘하게 되는게 아니다
제대로 된 글쓰기 방법을 배워야한다
가 이 책의 핵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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