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의 목적은 듣는 사람에게 행복한 미래를 전달하고, 그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사람들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비전을 만들고 그 비전을 함축한 핵심을 청중에게 전달한다.

• 듣는 사람에게 행복한 미래가 생생하게 그려지는가(비전).

• 듣는 사람이 행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할 만한 내용인가(비전).

• 듣는 사람이 자신이 들은 메시지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어지는가(핵심).

• 듣는 사람의 시선으로 논리를 구성했는가.

‘아무리 완벽하게 준비해도 문제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대범한 마인드를 갖자. 그리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자.

효과 높은 스토리, 발표 자료 만들기

숫자를 이용해 설득력을 높여라.

이미지를 이용해 공감을 끌어내라.

공감형과 협박형 스토리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라.

발표 자료는 이미지와 간결한 언어로 채워라.

사람들이 보일 반응을 예상해서 자료를 만들어라.

논리는 듣는 사람의 시점에서 구성하라.

불필요한 제목과 목차는 버려라.

돌발 상황에 대비하여 대비책을 세워두어라.

회의 중에 중요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것도, 일상에서 겪은 웃기는 에피소드를 친구에게 말하는 것도 모두 발표라는 이야기다.

당신은 청중을 바라보며 말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사람은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법이다.

‘청중’이라는 상대는 없다. 독립적인 인격을 가진 사람이 모여 청중이 된 것뿐이다. 당신은 청중이라는 무리가 아니라 개별적인 사람을 상대로 이야기하고 있음을 명심하자.

훌륭한 발표자는 이 점을 놓치지 않는다. 그리고 모인 사람들이 마치 ‘발표자가 자신만을 향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느끼게 만든다. 여기에 발표력과 내용까지 나무랄 데 없다면 이미 승부는 끝난 것이다.

알아두면 편리한 파워포인트 기능

• 슬라이드 번호 입력 ⇒ 해당 슬라이드로 이동

• ‘슬라이드 쇼 설정’에서 ‘복수 모니터 설정’ 클릭 ⇒ 원하는 슬라이드 선택 가능

• ‘W’ 클릭 ⇒ 화면이 하얗게 변함

• ‘B’ 클릭 ⇒ 화면이 까맣게 변함

• ‘슬라이드 쇼’ 중간에 ‘Ctrl+P’ 클릭 ⇒ 손 글씨 적기 가능

자신감 있게 움직여라. 쭈뼛거릴 바에는 움직이지 않는 편이 낫다.

비강 공명을 이용해 목소리 톤을 발표에 맞게 가다듬자. 적절한 연기력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

편안하고 가볍게, 듣는 사람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도입부를 준비하라.

발표와 관련된 흥미로운 질문을 하며 발표를 시작하면 듣는 사람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다. 단, 답변이 예상되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비전과 핵심을 제대로 전달하고 청중을 설득하는 논리와 슬라이드 구성도 나무랄 데 없었다. 그러나 아직 끝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청중의 기억에 남을 만한 클로징 멘트를 던져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자. 그리고 청중이 보내는 박수를 받으며 당당하게 연단을 내려오자.

클로징 멘트로는 결론을 다시 언급하기보다 밝은 미래를 그리면서 사람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메시지를 던지는 편이 좋다.

더욱이 ‘함께 ○○해나갑시다!’라는 멘트로 유대감을 형성한다면 금상첨화다.

당신도 멋진 클로징 멘트로 사람들이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발표회장을 나서도록 만들기 바란다.

발표도 마찬가지다. 마지막에 뜨거운 갈채가 쏟아지면 모처럼 시간을 내 참석한 사람들은 ‘덕분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는 만족감이 높아진다.

탁월한 발표자는 마지막 장면까지 세심하게 연출할 줄 안다. 청중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유도하는 인사를 하고 잠시 멈춰 서라. 인사를 마치자마자 서둘러 자리를 뜨지 말고 사람들이 반응을 보일 시간을 주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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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부자 습관 - 월급만으로 20억원을 만든 부의 자동화
데이비드 바크 지음, 김윤재 옮김, 이혜경 감수 / 마인드빌딩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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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해 먼저 해야할 습관
첫번째. 자기 자신을 위해 투자하라.

이 책에서는 ‘먼저 저축하라‘는 말 대신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라‘고 말하고 있다

나를 위한 선물이라며 돈을 쓰는 것 말고
미래의 나에게 투자하는 돈이 필요하다

최소 10%는 자신을 위한 투자금으로 정하고
자동 이체 신청을 해둬서
잊고 있어도 자동으로 돈이 모이게 해두는게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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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어떤 일을 하던

금전 문제에 적절히 신경 쓰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불행해질 것이다.

금전 문제를 등한시해 과학과 천재성의 발전이 늦어져 왔다.

윌리엄 코베트

‘부자가 되기 위한 철학’


• 돈을 많이 벌지 않아도 됩니다.

• 특별한 훈련도 필요 없습니다.

• 꼭 ‘사장’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 ‘라테 요인’(자세한 설명은 2장에서)을 이용하면 하루 몇천 원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 부자가 ‘부자가 된 이유’는 자신에게 먼저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 주택소유주는 부자가 되고 세입자는 가난해집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맞는 말입니다.)

• 무엇보다 실패하는 법 없는 ‘자동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재테크의 핵심은 ‘성공할 수 있는 자신을 만들라’는 것이었습니다.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을 놔두고 굳이 어려운 길을 갈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하루 5,000원
한달 150,000원
쓰지않고 모으기!

월급 12% 먼저 나를 위한 투자금으로 모아두기

돈이 유일한 해답은 아니지만 차이를 만들어 낸다.

버락 오바마

당신은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라’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나요?

• 자신에게 먼저 ‘얼마를’ 투자해야 하는지 알고 있나요?

• 자신에게 먼저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알고 있나요?

• 실제로 그렇게 투자하고 있나요?

• 당신의 ‘자신에게 먼저 투자’ 계획은 ‘자동적’인가요?

• 미래를 위해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겠다고 결심하세요.

•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하세요.

• 총수입의 10%를 이 계좌에 납부하세요.

• 연금 납부를 자동화하세요.

내일부터 총수입의 10%를 급여계좌에서 퇴직연금 계좌로 자동 이체되도록 시작한다고 합시다. 이 간단하고 자동적인 프로세스의 결과로 여러분은 훗날 전체 인구의 90%보다 더 많은 재산을 모을 수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수입의 10%만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면 엄청난 부를 쌓을 수 있는 겁니다.

파산한 빈털터리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지 않고, 번 것보다 많이 씁니다. 함부로 빚을 내고는 갚지 않습니다.

가난뱅이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겠다고 마음은 먹지만 실천하지 않습니다. 버는 족족 쓰고 저축하지 않으면서 ‘언젠가는 돈을 모을 거야’ 하고 결심만 합니다.

중류층
총수입의 5~10%를 자신에게 먼저 투자합니다.

중상층
총수입의 10~15%를 자신에게 먼저 투자합니다.

부자
총수입의 15~20%를 자신에게 먼저 투자합니다.

조기 퇴직 부자
총수입의 최소 20% 이상을 자신에게 먼저 투자합니다.

일단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기를 시작한다면, 한 달 안에 완전히 익숙해질 거라고 말입니다. 그 전과의 차이는 오직 자동 부자가 되는 길에 올라섰다는 기쁨에 기분이 더 좋아지는 것뿐일 겁니다. 재정 상태에 이 작은 변화 하나만 가해도 여러분의 운명이 완전히 뒤바뀌는 것이죠.

• "어떤 일이 있어도 난 나에게 먼저 투자하겠어."

• "수입에서 최소한 10%를 나에게 먼저 투자하고 퇴직연금의 최대한도까지 늘려가겠어."

• "배우자에게도 퇴직연금에 가입하라고 해야지."

• "만약 주식시장이 가라앉아도 퇴직연금에서는 싼값에 살 수 있는 거니 결국 괜찮은 거야."

 

• "내일을 위해 저축할 적기는 언제나 바로 오늘인 법이지!"

퇴직에 대비하는 돈 전부를 하나의 펀드에 투자하라는 것이 너무 단순해서 믿음이 가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지루해서 싫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하지만 오랫동안 재테크 전문가로, 투자자로, 자산 관리 코치로 살아오면서 저는 경기가 아주 좋았던 때부터 최악이었던 때까지 모두 봐 왔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시기든 좋은 실적을 내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진정한 비결을 하나 배울 수 있었지요.

그건 바로 ‘자금 관리는 지루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이 지루해 보이는 투자가 실적을 냈습니다.

자동 부자의 투자 피라미드 방식을 따르든 하나의 뮤추얼펀드로 통일하든, 분산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경기가 나쁠 때 투자액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은퇴 후 걱정 없이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입니다.


□ 직장 퇴직연금에 가입하라.

□ 직장에서 퇴직연금을 시행하지 않는다면, 개인형 퇴직연금에 가입하라.

□ 매달 퇴직연금 계좌에 얼마를 낼지 결정하라(가능하다면 한도액까지 납부하라).

□ 퇴직연금 납부액의 투자 방법을 결정하라.

□ 어떤 종류의 퇴직연금에 가입했든, 어떤 식으로 투자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자동화’라는 것을 잊지 말라.

이 책을 읽은 덕분에 단지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기’와 ‘자동화’만 결심할 수 있다고 해도,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 대다수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겁니다.

진정한 자동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3개월 치 생활비는 현금으로 갖고 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재 자신이 한 달 생활비로 쓰고 있는 돈을 추정한 후, 거기에 3을 곱하면 비상금으로 얼마를 모아야 할지 알 수 있죠.

1. 최소 투자금은 얼마인가요?

2. 보통예금 계좌에서 MMF 계좌로 자동이체할 수 있나요? (매우 중요)

3. 자동이체를 할 경우 최소 투자금이 더 낮아지나요?

4. 상시 인출이 가능한가요? 현금카드를 발급하나요? (물론 비상시가 아니면 인출하지 않아야 할 비상금이지만, 필요한 경우 빠른 인출이 가능하다면 더 좋습니다.)

(일부 상품은 최소액 이하일 경우 월간, 연간 수수료를 부과하므로, 상세 내역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5. 최소 예치금에 미달될 경우 수수료를 부과하나요?

자동으로 자신의 안전한 미래를 보장받기 위해서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비상금이라는 보호막을 만들겠다고 결심하라. 3개월 치 이상의 생활비를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 비상금을 최대한 활용하고 수익을 내겠다고 결심하라.

□ 비상금으로 MMF 계좌를 개설하라.

□ MMF 투자를 자동화하고, 보호막이 안심될 정도로 탄탄해질 때까지 비상금 규모를 늘려라.


2주 상환 계획을 자동화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환액을 수백만 원(심지어 수억 원까지도) 줄일 수 있습니다.

• 강제로 저축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 현금 흐름이 보다 여유가 생깁니다.

• 자동화시키면 대출금이 늦게 상환될까 봐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 모기지론 상환 완료 시점을 몇 년 더 앞당겨 줍니다.

‘드림머니’가 뭐냐고요? 이 책에서는 드림머니에 대해 다루지 않았지만, 전에 제가 쓴 다른 두 권의 책 《현명한 여자가 부자 된다Smart Women Finish Rich》와 《현명한 부부가 부자 된다Smart Couples Finish Rich》에서 이 개념을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간단한 개념이기 때문에 이 책들을 읽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요.

쉽게 말해 드림머니란, 집, 자동차, 결혼, 하와이 여행, 기타, 스키 강습, 요리 학원 등 당신이 꿈꾸는 그 무엇에든 들 비용으로 쓰기 위한 돈입니다.

1. 자신에게 먼저 투자를 자동화 하라

2. 비상금 마련을 자동화 하라

3. 드림머니 마련을 자동화하라

4. 신용카드 대금 지급을 자동화하라

5. 매월 청구서 결제를 자동화하라

6. 기부를 자동화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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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돈 걱정하고 살 필요가 없다고 한번 상상해 보세요! 바로 그 기분을 자동 부자들은 평생 느끼면서 삽니다. 그리고 여러분 역시 곧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매일 하는 일을 바꾸지 않는 한

당신의 인생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성공의 비결은

당신의 일상 속에 있는 것이므로.

존 맥스웰

첫째는, ‘총수입의 10%를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라’는 겁니다.

둘째는, ‘그 투자를 자동화하라’는 것이죠.

그리고 셋째는 이것입니다.

집을 사고, 그 대출금을 자동으로 갚아라

옛말에도 있듯이, 집주인은 부자가 되고 세입자는 가난을 면치 못하게 마련입니다.

단순히 돈보다도, 집을 소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감정’이 더욱 중요합니다. 자가 소유주는 현재 살고 있는 곳이 자신의 것이며, 자신이 부를 늘려가는 중이라는 사실로부터 안정감을 얻게 됩니다.

만약 현재 세입자의 삶을 살고 있다면, 자신 소유의 집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은 딱 3가지입니다.

첫째, 수입의 10%를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기로 결심한다.

둘째, 투자를 자동화한다.

셋째, 집을 사고 대출금을 조기에 갚는다

정말 대단한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돈까지도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들지요. 집을 사는 것도 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은행의 돈을 활용해 부를 얻는 것이니까요.

정말 대단한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돈까지도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들지요. 집을 사는 것도 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은행의 돈을 활용해 부를 얻는 것이니까요.

오늘 집세로 낸 바로 그만큼의 돈으로 내일 집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집을 사는 건 사실 어찌 보면 가장 쉬운 단계죠. ‘어떻게 갚을까’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 점에서 보자면 올바른 모기지론 선택이 성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화를 걸어 다음 주 금요일부터는 2주에 한 번씩 대출금을 갚고 싶다고 말하고 2주 상환 방식을 운영하는지 알려달라고 하세요. 기억해야 할 점은, 그렇다고 재대출을 한다거나 기존 모기지론을 변경하는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약간 다른 방식으로 모기지론 대출금을 갚을 수 있는 서비스에 관한 것이죠. 2주 단위로 상환액을 갚을 수 있는 서비스 말입니다. 여러분이 대출받은 기관에서 그런 프로그램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월 200이 아니라
2주씩 100

매년 한 달 치의 모기지론 상환액을 더 내는 만큼의 효과가 있습니다

. 한 달마다 갚던 금액의 절반을 2주마다 갚으면, 1년에 26번 갚는 것이고, 이는 13번의 완납과 같은 셈이니, 1년 12번보다 상환 횟수가 한 번 더 많은 것이죠.

다시 강조하지만, 이 방식이 효과를 거두려면 ‘자동화’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달 상환액을 10% 추가로 입금하는 걸 놓칠 수도 있으니까요.

인생에서는 언제나 일이 벌어지게 마련이고, 그때마다 당신은 ‘이번 달에는 추가로 상환할 수 없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어’라고 변명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런 함정에 빠지지 않는 방법은 자동화뿐입니다. 모기지론 상환이 계좌에서 자동으로 이체되도록 해놓아야 합니다.

• 별도의 수수료 없이 추가 상환이 가능한가요?

•이에 대한 답이 반드시 ‘네’여야 합니다. (조기상환 시 수수료를 부과하는 모기지론에는 가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 정해진 모기지론 상환액 외 추가금을 입금했을 때, 이 추가금이 원금 상환에 사용된다는 걸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대로 실행하기만 한다면 이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이 책값의 3,000배에 달하는 이익을 여러분에게 되돌려 줄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건, 더 빨리 부자가 되고 더 빨리 은퇴하도록 해줄 수 있다는 것이죠. 다시 한번 ‘아는 것이 힘’이라는 속담을 증명해 보기 바랍니다.

□ 아직 자신 소유의 집이 없다면, 이제는 집주인이 되겠다고 결심하라.

□ 집을 사는 데 얼마를 감당해야 하는지 확인해 보라.

□ 어떤 방식으로든 모지기론을 조기에 상환하겠다고 결심하라.

□ 모기지론 상환 방식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이나 은행의 절차를 체크하라.

□ 모기지론 상환을 반드시 자동화하라.

평소에 큰돈이 나가는 것은 신경 쓰면서

사소하게 작은 돈이 나가는 것들은 신경을 덜 쓴다.

하지만 이게 반복되면

크나큰 지출로 이어진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워런 버핏

"돈을 빌려도 되는 유일한 순간은, 집처럼 가치가 올라가는 뭔가를 살 때뿐"이라고.

카드빚은 갚고 싶지만 여전히 지갑에 카드를 넣어두고 다니는 건 마치 금주 선언을 하고는 여전히 술병을 들고 다니는 알코올 중독자나 다름없습니다.

카드빚이 있는 사람들에게 저는 이렇게 제안합니다.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기로 결심한 금액이 얼마든지, 그걸 반으로 나눠서 그중 50%는 자신에게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빚을 갚는 데 사용하라고 말이지요.

빚을 모두 갚을 때까지 저축은 시작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모든 돈을 오직 빚 갚는 데만 쓴다면, 미래를 위한 저축을 시작하기까지 그야말로 몇 년이 걸릴지 모를 일입니다.

그건 너무도 부정적인 접근법이라서 그런 방식으로 따르는 사람들은 쉽게 낙담하고, 일찍 포기해서 실제 저축하는 데 이르지도 못하기 십상이지요.

저는 이 시스템을 ‘과거는 청산하고 미래에 투자하기’라고 부릅니다. 한번 시도해 보시면 반드시 효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말하기 전에 들어라. 글쓰기 전에 생각해라.

투자하기 전에 조사하라. 비난하기 전에 기다려라.

기도하기 전에 용서하라. 포기하기 전에 노력하라.

은퇴하기 전에 저축하라. 죽기 전에 주어라.

윌리엄 A 워드

"우리가 번 돈이 생계를 꾸리고,

우리가 베푼 돈이 인생을 꾸린다."

_윈스턴 처칠

이 책을 사고 여기까지 읽었다는 점만으로도 당신은 한층 특별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돈을 다루는 책을 사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끝까지 제대로 읽는 사람은 매우 적지요. 그러니 우선 축하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자신의 인생에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단순한 행동들을 실천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기를 바랍니다.

단지 그 결과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 여정 자체를 즐기기 바랍니다

자신의 미래를 바꾸는 동시에 현재의 삶까지도 변화시키는 계획인 겁니다.

돈은 좋은 것이고 저는 여러분이 원하는 부를 이루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수많은 부자들과 가난뱅이를 봐 왔지만, 역시 부자가 훨씬 낫더군요. 하지만 돈이 인생에 의미를 부여해 주지는 못합니다. 정말 그렇더군요.

오히려 베푼 사람에게 더 큰 이익이 돌아가는 것이죠. 더 많이 베풀수록, 더 많이 돌려받는 겁니다. 기쁨과 사랑, 부와 인생의 의미가 배가되어 자신에게 되돌아옵니다.

보통 이렇게 말하죠. ‘더 많이 베풀수록 더 많이 행복해진다’라고. 단지 감정뿐만이 아니라, 신기하게도, 베푼 사람에게는 더 많은 돈까지 되돌아옵니다. 왜냐고요? 베푸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풍요’를 자신의 인생에 더 잘 끌어들이기 때문이죠.

보통 이렇게 말하죠. ‘더 많이 베풀수록 더 많이 행복해진다’라고. 단지 감정뿐만이 아니라, 신기하게도, 베푼 사람에게는 더 많은 돈까지 되돌아옵니다. 왜냐고요? 베푸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풍요’를 자신의 인생에 더 잘 끌어들이기 때문이죠.

반복적으로 하는 행위가

곧 자기 자신이다.

탁월함이란

행동이 아닌 습관으로 완성된다.

아리스토텔레스

적어도 수입의 5%를 퇴직연금에 투자하고 절세 효과를 누리라는 것이었죠. 나아가 총수입의 12.5%(하루 노동시간의 1시간분)까지 투자 비율을 올리는 게 이상적입니다.

제가 말한 것처럼 자동 부자 되기가 그렇게 쉽다면, 대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걷지 않고 있는 걸까요? 안타깝게도 그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천하지 않는 거죠.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자동 부자 습관은 간단한 원칙들로 구성돼 있으며, 결코 실천하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시작하기만 하면 되지요.

결국 진정한 부富란 단순히 돈이 많은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사느냐’가 가장 중요하지요. 더 많이 나눌수록 더 많이 돌려받게 돼 있습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이상의 기부를 실천해 보고, 과연 얼마나 큰 보상이 자신에게 돌아오는지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동 부자 프로그램의 어떤 내용이 가장 마음에 들었느냐에 상관없이, 반드시 자신에게 던져야 할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안 될 이유가 뭐 있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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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당신의 발표가 장기적인 전망을 논하는지, 단기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지부터 명확히 하자.

당신은 듣는 사람이 먼 미래의 행복을 그리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가까운 미래의 행복을 그리기를 원하는가. 장기적·단기적 시점인가에 따라 표현하는 언어도 달라진다.

단기적 해결책을 논한다면, 일상적이고 구체적인 언어가 적합하다.

장기적 전망을 제시한다면, 광범위하고 추상적인 언어가 적합하다.

듣는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이끌어내고 싶은가.

듣는 사람에게 어떤 행복한 미래가 펼쳐지는가.

핵심은 한 번 정해지면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이거다!’ 하는 최고의 표현과 언어를 찾을 때까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발표 내용을 구성할 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다면 가장 먼저 자신이 어느 부분에 흥미를 갖고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탐색해보라. 속된 말로 ‘어디에 필이 꽂혔는지’ 찾아보라는 이야기다.

발표 내용 중 설렘을 느끼는 포인트가 어디인가?

그 설렘을 듣는 사람도 느끼게 할 수 있는가?

설렘이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방식은 무엇인가?

설득력을 높이는 관점은 무엇인가?

듣는 사람의 흥미를 유발하는 정보는 무엇인가?

모름지기 뛰어난 인재라면 자신의 전문 분야에 늘 예민하게 안테나를 세우는 법이다.

뛰어난 발표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뛰어난 정보수집자가 되어라

당신은 발표를 준비하면서 실제로 몇 명을 인터뷰해보았는가? 인터넷을 검색하고 도서관에 있는 자료를 검토하는 것만으로는 설득력을 높이기 어렵다.

탁월한 발표자일수록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목말라한다. 어떻게 하면 듣는 사람의 관심을 조금이라도 더 이끌어낼지에 온 신경을 집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틈만 나면 주변 사람을 붙잡고 귀찮을 정도로 질문 공세를 펼치곤 한다.

청중에게 ‘오직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전달하자. 5장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높은 호응을 받은 발표의 공통점은 청중이 ‘발표자가 마치 자신만을 향해 이야기해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10명, 100명의 대규모 청중 앞이라도 발표자는 수많은 대중이 아닌,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해 이야기하는 느낌을 전달해야 한다는 뜻이다.

인터뷰를 할 때 상대방에게 다음 두 가지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당신에게 이야기를 듣고 싶다.

•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다.


청중은 어떤 사람들인가?

• 무엇을 전달해(핵심) 어떤 행동을 이끌어내고 싶은가(비전)?

• 이를 위해 필요한 항목은 무엇인가

그들이 원하는 것은 언제나 똑같다. 제품이 시장에서 팔릴까에 대한 확신. 새로운 기획안이 얼마나 훌륭하고 혁신적인지 백날 떠들어봐야 소용없다. 시장 상황이나 고객 니즈가 그들에게는 훨씬 중요하다.

재차 강조하지만 처음부터 완벽한 집을 짓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엉성해도 대충 큰 골격을 만든 다음 조금씩 살을 붙여가라.

조금이라도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SNS에 공유하라.

발표 구성에서 중요한 점은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그때그때 아웃풋해서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받는 것이다.

구성이나 내용이 전혀 정해지지 않은 단계에서 ‘이러이러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평소 어떤 고민을 안고 있을까요?’처럼 그때그때 떠오른 생각을 SNS에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자.

생각이 떠오르면 그때그때 아웃풋하고 미흡한 부분은 그 뒤에 인풋하며 보강해야 효율적이고 내용도 충실해진다.

질의응답의 장점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어디까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점이다.

듣는 사람들은 발표자가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금세 알아차린다

질의응답과 리허설을 하려면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좋은 발표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거쳐야 한다.


부정적인 지적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겁부터 먹고 망설인다면 발표 능력은 절대 향상되지 않는다. 언제까지 지루한 발표만 반복할 수는 없지 않은가.

발표의 설득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은 숫자를 삽입하는 것이다. 숫자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자 그 자체로 강한 임팩트를 준다.

숫자는 모두가 막연히 그럴 것이라 여기는 현상에 명확한 근거를 부여한다. 발표에 숫자를 넣으면 설득력이 높아지는 이유다

탁월한 발표자나 말솜씨가 뛰어난 사람은 자연스러운 비유에 능하다. 상황에 딱 들어맞는 비유는 사람들이 발표자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머릿속에 그려내도록 해준다

당신도 자신이 하는 일을 무언가에 빗대어 설명해보라. 평소에 잘 연습해두면 발표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날이 올 것이다.

당신도 자신이 하는 일을 무언가에 빗대어 설명해보라. 평소에 잘 연습해두면 발표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날이 올 것이다.

이미지를 공유하면, 발표자와 청중 사이에 발생하는 괴리감이 현격히 줄어든다.

생동감 넘치는 비유를 들면 청중의 머릿속에 일관된 이미지가 떠올라 발표자가 의도한 방향으로 이해하게 되기 때문이다.

발표를 듣는 사람들은 각자 입장과 생각이 다르다. 이때 친숙하고 일상적인 풍경을 예로 들면서 설명하면 듣는 사람이 발표자와 같은 이미지를 공유하게 되어 의견 일치를 이루기 쉽다.

사람들이 ‘발표자가 말하는 내용이 무슨 상황인지 상상이 안 간다’는 반응을 보이는 순간, 발표는 패색이 짙어지기 시작한다.

비단 발표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책을 읽는 중에도 저자가 하는 말이 머릿속에 구체적인 이미지로 떠오르지 않으면 독자는 흥미를 잃고 책을 덮어버린다.

설득력 높은 발표에는 ‘공감형 스토리’와 ‘협박형 스토리’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다.

‘공감형 스토리’와 ‘협박형 스토리’를 적절히 섞으면 청중이 자기 일처럼 공감하게 되어 설득력이 한층 높아진다.

발표자가 ‘내가 설명하려는 내용을 완벽하게 보여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진 탓이다. 미안한 말이지만 이런 사람은 발표의 목적을 잘못 알고 자료를 만든 것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발표의 목적은 정보 공유가 아니다.

정보를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면 훌륭한 자료를 만들어 메일로 보내면 그만이다. 구태여 발표자와 듣는 사람이 시간을 할애해 한 공간에 모일 필요가 있을까?

발표의 목적은 듣는 사람에게 행복한 미래를 전달하고, 그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사람들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비전을 만들고 그 비전을 함축한 핵심을 청중에게 전달한다.

발표의 본질을 이해하면 발표 자료의 역할이 무엇인지 단번에 정리된다. 슬라이드는 정보가 아닌 이미지를 공유하기 위해 존재한다. 당신이 떠올린 이미지를 되도록 정확하고 생생하게 듣는 사람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경직된 분위기를 풀기 위해 가벼운 유머나 에피소드는 필요하지만, ‘이 정보가 정말로 필요한가’를 염두에 두고 핵심만 전달하는 간결한 발표를 구성해야 한다.

불필요한 정보는 가차 없이 날리자. 군더더기를 쳐내고 알맹이만 남은 발표는 수많은 정보를 담은 발표보다 사람들을 몰입시키는 힘이 강하다

발표 자료를 만들 때 청중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를 예상해두자. 앞서 발표를 하는 장면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해보라고 말했다. 이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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