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10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한 해마 관찰실험이 있어요. 두 팀으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한 팀은 스트레칭을 매주 3회 40분씩 했고, 다른 팀은 매주 3회 빨리 걷기를 40분씩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해마의 크기를 체크했습니다. 스트레칭 그룹의 해마 크기는 1퍼센트가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빨리 걷기팀의 해마 크기는 무려 2퍼센트나 증가했습니다.
운동을 했더니 1년간 자연스레 늙은 것이 아니라 2년이 더 젊어진 것입니다.
1년간 실험 후 기억력 테스트의 결과는 더욱 놀라운데요. 스트레칭 그룹은 기억력이 변함없었고, 빨리 걷기 그룹은 공간 기억 및 창의력이 50퍼센트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빠르게 걷는 유산소 운동이 뇌 속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운동은 몸만 최적화하는 것이 아니라 뇌를 최적화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꾸준히 움직이는 사람은 신체와 뇌를 최적화할 수 있으며 훨씬 더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