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이 되면서 그림을 그리는것 부쩍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림그리는 하나하나..어찌나 웃긴지..

아빠랑 색종이접기를 한 작품을 들고서...한컷..

건희야..자주 자주 놀아줄께`~~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07-07-18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등학교때 미술시간이 생각나네요.
꼭 지정된 색.. 사람 피부색이나 머리카락색등등을 꼭 눈에 보이는 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채워 넣으라고 하셨더랬죠.. 세월이 흘렀지만 그때
그렸던 얼굴색이 초록색이며 머리카락색이 빨강색이였던 제 그림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건희채빈 2007-07-18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덧글감사해요~~~
늘 아이도 얼굴을 빨강색..노랑색..초록색...살색이 아닌 다른색으로 칠하려 하던데요~~~ㅎㅎ
 

저녁을 먹고 난  후 놀고 있는 아이들을 두고 혼자서 카페 나들이 중이었어요..

 

 

아들녀석이 갑자기 옆에 있던 메모지를 들고 뛰어갑니다.

 

"엄마. 편지야.."

 

"응"

 

"ㅎㅎㅎㅎ 엄마 사랑해라는 편지를 써 줍니다."

 



 

작은딸도 같이 주네요..





 

"같이 놀아달라는 메시지일까요??

 

 



다섯살 아들입니다. 한참 한글 공부중이죠~~

나름대로 기특합니다. 뿌듯한 저녁이네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7-07-16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다섯살 아들이 벌써 엄마에게 편지를? 훌륭합니다. 참 따뜻한 아이일듯^*^
손이 한창 많이 갈 나이네요~~

건희채빈 2007-07-17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덧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