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 삶이 나아질까. 여기에는 "꽤 그럴 것이다"
라고 답하고 싶다. 삶에 있어서 농도‘나 ‘밀도‘는 중요한데, 내경우 그 밀도를 책을 읽거나 쓴 사람들과의 만남, 혹은 책을 둘러싼 수많은 내용을 통해 채우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을 잘 모르겠다. 이렇게 책 한 가지만 이야기하며 마치 책 바깥의 삶은 없다는 듯이 말하는 것을 싫어할 사람들이 많겠지만, 그 안에 완전히 들어오지 못하면 알 수 없는 세계가 있다. 책이 바로 그런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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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을 한다는 것이 책을 대충 읽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프란츠 카프카는 독서가 마음속에 얼어붙어 있는 바다를깨는 일이라고 했는데, 책을 대충 읽어서 얼음이 깨질 리가 있겠는가. 얼음을 가르려면, 정독을 해야 한다. 그런데 어느 책이 과연 제대로 날이 선 도끼란 말인가? 그것을 알려면, 일단어느 정도 다독을 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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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삶의 어떤 목표나 도달해야 할 목적지가 아닙니다. 다만 나아가는 여정입니다. 좋은 관점과 애정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씩나아가는 자세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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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세요. 사랑을 좇으면 그 사랑은 우리를 피해 다닙니다.
행복을 좇으면 그 행복은 우리를 피해 다닙니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되면 거기에 그것이 존재하게 됩니다. 우리는 사랑 또는 행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 또는 행복이 우리를 가지고있는 겁니다. 이런 자기애 혹은 자아 수용이라는 개념을 이해해야 내가 어떤 이유에서 무엇을 할 때 그것이 나를 찾아오게 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그것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요.
우리가 가진 이미지들은 사고방식에서 나옵니다. 이런 이미지들이 우리의 행동을 만들고, 어떤 일이 이뤄질 거라고 생각하는한 우리는 다른 일들을 대비하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행동의 전제입니다. 깨달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이 사실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일이 이뤄진다고 믿으면 기회를 볼 수 있습니다. 믿지 않으면 장애물만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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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 태도의 문제입니다. 내가 뭘 믿을지 스스로 선택한 거예요.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내 선택입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나를 가로막는 일, 계속 내 역할을 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게 하는 일들은 나 자신이 선택한겁니다. 모두 내 선택이에요. 모두 나의 몫입니다. 지금의 나는인생에서 내가 했던 선택들로 이뤄져 있다. 이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절대로 지나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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