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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제대로 관리하는 29가지 방법 2
임동하.류우홍.원연식 외 지음 / 새로운제안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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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라고 하면 적은 돈을 갖고 남들보다 많은 수익을 내어 빨리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운이 아주 좋거나 속칭 '작전'을 하지 않는 이상 그러한 수익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빠른 시간에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인가? 결국 그 답은 자기가 버는 수입을 적절히 운용하는 것이외에는 달리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본서도 이러한 기본을 강조하고 있다. 증권투자에 흠뻑 빠져 업무시간중에도 주식시세판만 보고 있는 사람에게 월급값을 충실히 하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그리고 재테크를 하더라도 무리하게 재산을 증식하려는 시도보다는 해당 상품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자신의 자금상황을 검토하여 재테크에 임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각종 소비의 유혹에 시달릴 직장 초년병들은 반드시 일독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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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실무 대백과
유영철 / 랜덤하우스코리아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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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지식은 입찰에 응찰해서 낙찰을 받는 사람들에게도 필요하지만 경매를 신청하는 채권자,경매로 인해서 부동산의 이용관계에 영향을 받는 임차인 등에게도 모두 필요한 지식이다. 상당히 많은 경매관련 책자들이 나와있지만 이책만큼 깔끔하게 주요 개념을 잘 정리한 책도 드물다. 아쉬운 것은 현재 개정판이 나오지 않다보니 주택임대차보호법의 개정내용,민사집행법의 제정에 따른 변화 등을 전혀 수용하지 못한 out-of-date한 책이 되버렸다는 점이다. 이전에 궁금한게 있어 몇번 저자의 연구소로 전화로도 질의를 했었는데 최근에 전화해보니 전화번호도 바뀐 거 같다. 개정판이 나왔으면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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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나에게 길을 묻는 손님이다
앤드류 레키 지음, 문순민 옮김 / 21세기북스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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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가 뜨면는 히딩크를 주제로 경영기법의 책이 나온다. 전쟁광 히틀러를 주인공으로 한 재테크 서적도 보았던 거 같다. 하여간 돈이 된다거나 영웅,위인,작가,스포츠인 등등 인생에서 소위 성공했다는 사람들을 재테크나 경영기법의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경우가 많다. 마크 트웨인을 재테크의 귀재라고만 볼 것인지 아니면 다양한 성공과 실패를 겪고 삶에 대한 치열함으로 한 시대를 살다간 사람으로 볼 것인지는 각자의 가치관 문제이기는 하겠으나 마크 트웨인을 재테크의 한 전형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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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B - 이규형의 100가지 직업만들기
이규형 지음 / 서울도쿄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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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사람들은 자기의 지식을 타인에게 팔아먹는다는 것을 전제로 책을 쓴다.(남들이 사보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는 책도 있기는 하겠지만)그럼 이것도 장사인데 기본적인 상도의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저자는 이전에 낸 책을 단지 제목하고 일부만 살짝 바꾸어서 전혀 새로운 책인양 내놓았다. 이건 어찌보면 참으로 파렴치한 행동이다.예전엔 이규형이 쓴 책을 몇권 보았다. 지나치게 일본 편향적인 시각은 있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관점의 문제로 보았었다.그러나 이전에 자신이 낸 책을 좀 심한 말로 껍데기만 바꿔서 내는 것은 양심의 문제라고 본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규형이 지은 책은 절대 사지도 않고 보지도 않을 것이다. 정말 화나고 책값 아까워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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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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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글은 쉽게 읽힌다. 고등학생 시절에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고,세상에는 내가 알고 있지 못한 부분이 참 많다는 깨달음도 얻었다.

경제학은 대학 1학년때 미시와 거시경제학을 교양 필수로 배울수 밖에 없었는데 미시경제학을 배우면서 경제학에 대한 취미가 없어져 버렸다. 매 강의마다 잘 알지도 못하는 그래프와 수식이 난무하고 교수님은 알지도 못하는 경제학 용어-영어로(미국 유학을 마치고 오신지 얼마 안된 분이었다)-로 어렵기만 하고 내 실생활하고는 별로 상관도 없는 학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이후에 시험준비를 하면서 어거지로 공부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 되었다.

상당 시간이 흐른 지금 경제학에 대한 끔찍한 기억(잘모르니 당연히 학점도 엉망이었다)만 가지고 있다가 본서를 보고 저자가 읽기 쉽게 책을 쓰는 사람이므로 읽어 보았다. 여러가지 사례와 상세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그동안 얼핏 기억속에 남아 있던 경제학의 많은 부분을 되살려 주었다. 아직도 경제학에 대한 나름대로 체계있는 이론이 선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밥맛 떨어져한 경제학에서 공부해 보고 싶은 경제학으로 내 마음을 바꿔준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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