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맘 2004-12-08
안녕하세요~ 개미에 대한 끈끈한 동지애를 느끼며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서재엔 이상하게 책읽어주는 아빠가 귀해요. 왜일까? 하긴, 전반적으로 봐도 여초 현상이 심각해 보입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책을 덜 읽는 건가??? 앗, 각설하고...
인사말에서 '잡식성'과 '재미'라는 두 단어를 보고 배시시 웃었어요. 책을 이야기할 때 제가 제일 많이 쓰는 단어들이거든요. 님이 10월에 읽은 책 리스트 중에 저도 읽은 책을 발견하고는 반가워하기도 하고....앗, 이렇게 말하니 서재를 샅샅이 훑어본 것 같지만, 아녜요. 사실은 지금 무지 바빠서 이러고 있음 안 되는데...^^;;
즐겨찾아 두었으니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개미, 재미있게 마저 읽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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