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가? - 기아차에서 배우는 위기 돌파의 힘
김병완 지음 / 참돌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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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좋사서평단- 기아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였는가?]

 

기아자동차~

어린시절에 텔레비젼에서 농구경기가 한참일때면 우리가족은 모두 기아팀를 응원했다

허재,강동희 등등의 선수들로 팀을 이룬 기아팀은 정말이지 잘했다

가족중에 기아자동차의 직원이 있다거나 연관성이 있다거나 그런것은 전혀 없었지만 농구경기에서 기아팀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일요일 오후면 아버지가 얼마전에 구매한 새 애마인 하얀 프라이드를 타고 온 가족이 타고 놀러가는 것 또한 우리가족들에게는 당연한 일이었다

가까운 공원이나 특히 오래된 절을 찾아가 구경도 하고 부처님에게 절도 하고,

무신론자이기는 하지만 나는 절이라는 건물자체를 좋아했다  

그시절 다녔던 절에서 나는 그 은은한 향은 지금도 기억이 난다

어느 주말엔 아버지와 단돌이 밤낚시를 가서 차안에서 아침이 밝아오는 것을 보기도 하면서

그 하얂고 작은 프라이드는 우리가족에게 많은 행복한 추억들을 남겨주었다

 

우리가족이 소중한 프라이드와의 작별을 고할 무렵 기아자동차라는 그룹도 사라졋다

그때는 어려서 자세히는 몰랐지만 부도가 났다고 했다

그리고 현대그룹의 현대자동차의 일부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자동차회사중 하나가 그렇게 사라졌다

 

그 당시에는 그렇게 기아자동차라는 기업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다

현대라는 커다란 고래에 먹혔으니 다시 살아나오지는 못하리라 생각되었다

기아라는 이미지때문인지 현대자동차에서도 "기아"이름은 남겨두었다

 

이 책은 기아자동차가 문어발 경영으로 인해 부도위기를 맞고 현대자동차의 일부로 전락되었지만 그렇게 없어질 줄 알았던 기아자동차라는 기업이 이제 K시리즈들로 티비 광고에서 눈길을 끌고 고급승용차를 만드는 회사로 다시 돌아오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책 사이사이에 있는 자동차들의 모델들의 개발이야기는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알지 못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담고 있어 재밌게 읽엇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기아라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보다 다른 기업 특히 삼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얼마전에 읽었던" 왜 결국 삼성전자인가"라는 책의 영향때문인지 그 책의 속편도 아닌데 왜 이렇게 삼성이야기가 많은지,그외에도 이 책에서 기아외의 다른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았다

 

미국의 항공사에 대한 이야기나 일본의 소니사에 대한 이야기,스티브잡스의 애플사에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몰랐던 부분도 있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새로운 디자이너를 영입한 것이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되지만 그 후의 새로운 차를 만들어내고 또 기업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새로운 광고에 투자를 하고 기아라는 이름을 살리기위한 그들의 노력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아버지가 몰던 하얀 프라이드의 뒷자석에 장난을 치며 놀던 동생이 직접 운전을 하고 다니는 동생의 애마 K5를 보면 참 감회가 새롭다

고진 세월을 이겨내고 이제  기아자동차는 세계 10대 자동차 메이커로 등극했다고 한다

아버지으 프라이트,고교시절 선생님의 스포티지,그리고 동생의 K5까지~

이 책을 읽으면서 기아자동차에서 나온 모델 하나하나에 담겨있던 나의 어린시절의 이야기들을 추억할 수 있어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글은 책좋사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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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에 탄 소년과 곰 벽장 속의 도서관 4
데이브 셸턴 지음, 이가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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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콩 서평단- 보트에 탄 소년과 곰]

 

단순하게 물건너 편에 가고 싶었던 소년과 그 소년이 탄 배의 선장인 곰

배에 타기는 했지만 소년의 눈에 비친 곰은 그다지 미덥지가 않다

하지만 물건너만 가면 그만이니까 하는 생각으로 곰이 선장이자 단한명의 선원인 배 "해리엇"에 올라탄다

 

드디어 출발~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해진다

금방 도착할 줄 았았던 육지는 보이지도 않고

망망대해에서 "지금 눈에 보이는 건??"이라는 이상한 놀이를 하지 않나~

지금 보이는 건~ 그나마 보트안에 있는 물건은 예외라니 보이는 거라곤 파란 바다와 하늘뿐인 보트안에서 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소년은 길을 잃은 것이 아닌가하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곰에게 뮫자 곰은 화를 낸다 자신을 믿으라고 하면서

무슨일이 있어도 호후4시가 되면 티타임을 갖고(다 찌그러진 주전자와 낡은 컵을 가지고)

이부분을 보니 지난 번에 읽었던 호빗 뜻밖의 철학에서도 빌보가 오후4시에 티타임을 가진다고 했었다

영국인들은 오후 4시가 티타임으로 정해진 시간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오후 4시에 티타임을 가져볼까~ 괜찮은 생각인 거 같다

 

배가 고프지만 먹을 것이 다 떨어진 소년에게 자신의 이상한 샌드위치를 권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는지 그건 두고(나중에 이 샌드위치가 대활약을 한다) 낚시를 하기로 한다

소년의 옷에서 실을 뽑아 미끼를 만들고 그 미끼로 작은 고기를 잡았다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괘 맛이 있는 식사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그 다음~

낚시를 해서 작은 물고기를 잡은 곰이 그 잡을 물고기를 미끼로 더 큰 고기를 잡자고 제안을 하고 소년은 맘에 들지 않지만 하는수없이 곰의 고집에 응한다

하지만 고기가 아닌 이상한 괴물이 낚여서 한사람과 곰한마리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곰은 괴물에게 먹혔다가 다시 나오기까지 한다

혹시나 하는 맘에 둔 이상한 샌드위치를 발견한 괴물은 그 샌드위치를 먹게되고

펑~~~ 하고 굉음을 내며 터져버린다

샌드위치덕에 괴물에게 잡아먹힐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먹을 것이 없는 암담한 나날이다

 

다시 망망대해를 헤메다 새의 깃털을 발견하고 그 깃털로 인해 "인어호"라는 큰 배를 발견한다

사람이 사라진듯한 그 배에서 먹을거리를 발견하지만 소년의 부주의로 배를 잃어버리고만다

미안한 마음에 곰을 위해 오후 4시 티타임을 준비하던 소년은 인어호에 폭발로 인한 구멍을 내게되고 이 구멍으로 인해 인어호는 침수해버린다

 

곰의 가방과 곰,소년은 그렇게 바다를 헤메다가 곰이 지도에서 발견한 바위섬으로 간다

첨에는 바위섬의 존재를 믿지 않았던 소년이지만 이제는 곰의 허슬한 지도도 선장으로서의 곰도 믿움이 간다 

운 좋게도 잃어버린 곰의 보트를 찾아서 타고 기뻐하지만 그 기쁨도 오래가지 못한다

거친 풍랑에 배를 부서지고 곰의 우클렐레와 곰,소년만이 남았다

모든 것을 잃어버렸지만 서로를 믿고 좋아하게 된 소년과 곰~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수평선에 뭔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점점 커지는 그 점이 뭔지는 모르지만 소년과 소년이 배아지 선장이 된 곰과 노가 된 우클렐레는 그 희망에 다가간다

 

처음에는 노인과 바다를 어린이버젼으로 바꿨나 했었다

그런데 그건 아니었다

자신만 아는 조금은 이기적인 소년이 곰과 함께 항해를 하면서 곰의 자신과 다른 점을 인정하고 보이지 않는 그의 능력을 인정하고 믿음과 우정을 배우게 된다

노인과 바다에  데미안을 가미한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아이들에게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마음을, 다르다는 것은 결코 틀리다는 것이 아니라는 알게 해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글은 책콩 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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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프레임 - 마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택광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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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자음과 모음 리뷰단 1기 - 마녀프레임]

 

지난번에 응모해서 당첨되었던 자음과 모음 출판사에 처음으로 책이 왔다

택배를 받고서야 알았다

드디어 리뷰단 활동이 시작되었구나 하고~~

 

마녀프레임- 마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까만 표지에 흰색의 글자가 눈에 확 들어온다

마녀??

마녀사냥??

마녀라고 하면 어린시절에 읽었던 동화 "헨델과 그레텔"에 나오는 나쁜 마녀와 "숲속의 잠자는 미녀","신데렐라"에 나오는 착한 마녀가 있다

그리고 유명한 일본의 애니메이션"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귀엽고 다정한 마녀

해리포터에 나오는 론의 엄마나 헤르미온느도 굳이 따지자면 마녀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마녀는 이런 마녀가 아니다

마녀-마녀사냥

중세시대에 마녀사냥이라는 것이 있었다

마을이나 자신의 신변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나면 그 책임을 한사람에게(특히 여성) 전가시켜 책임을 추궁하고 결국 처형시키는 일을 마녀사냥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단순하게 마녀 사냥이라는 것이 당시 지배층인 귀족이나 영주들이 몽매한 군중들을 통제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정도로만 생각했었다

굳이 역사상 가장 유명한 마녀를 따지자면 백년전쟁에서 프랑스를 구한 "잔 다르크"일 것이다

어린 시절 잔 다르크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마지막에 영국군에 잡혀서 "마녀"로 취급되고

결국 화형대에서 뜨거운 불길 속에서 죽임을 당하는 모습은 지금도 기억이 날 정도로 뇌리에 남아있다

 

이 책에서는 마녀 사냥이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더 정확하게는 왜 마녀가 만들어지게되었는지에 자세히 알려준다

중세에서 근대로 진화화는 혼란스럽던 시대와 여성의 사회적 위치에 대한 불인정과 불안정성 그리고 인쇄술로 발달로 인해 지식의 저변화 등등 다양한 요인들을 든다

단순하게 기독교적인 면에서 이단이라는 잣대로 인해 처형되었다는 것만은 아니라는 점이 충격적이었다

더욱이 마녀로 지명되었던 여성들이 산파나 약제조사 등 의술을 행할 수 있었던 여성들이어서 당시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했던 엘리트 외과의사들의 이기주의에 희생된 여성의료인들이 많았다는 점 또한 전혀 알지 못했던 점이라 더욱 충격적이었다

 

공식적으로 마녀사냥은 18세기에 끝이 난 걸로 역사는 기록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마녀사냥"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것같다

특히 한때 우리나라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천안함 사태"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서 엄연히 존재하는 "마녀사냥"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첨에는 제목만 보고 고대를 배경으로 한 마녀이야기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생각했던 고대의 마녀들은 마법이나 주술로 사람을 괴롭히는 두려운 존재였지만 이 책에서 "마녀"가 문제가 아닌 "마녀사냥"을 하기위해 끊임없이 자신들의 "마녀"를 만들어내고 있는 "우리"라는 틀속에서 시시탐탐 노리고 있는 이들이야말로 더욱 무서운 존재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오타 p36 짜깁기한 결과물 ->짜집기한 결과물

        p125 근대 계몽주 출현 ->근대 계몽주의 출현

        p131 오성적 국가가 -> 이성적 국가 

 

<이글은 자음과 모음 리뷰단으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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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퓰러사이언스의 과학질문사전 - 세계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229 질문에 최고의 과학자에게 답을 듣다!!
비욘 캐리 지음, 지소철 옮김 / 플러스예감 / 201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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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북카페 서평단- POPULAR SCIENCE 과학질문사전]

 

세계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229가지 질문에 최고의 과학자들이 답을 했다는 책이라 무척이나 내용이 궁금했다

처음엔 우리집 꼬마들이 날이 갈수록 질문이 많아지고 또 질문의 수준도 이제 그냥은 답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서 이제는 묻지말고 책으로 직접 찾아보라고 말했더니 어떤 책을 찾아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고보니 why책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를 뒤지기도 힘들겠고

딱 질문에 맞는 답을 찾는 것도 힘들것 같았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아이들이 많이 묻는 질문들에 대한 답이 간략하게 나와있고 또 찾기도 수월하다

답변의 내용을 읽다보면 역시 세계최고의 과학자들이 내놓은 답이라 그런지 나오는 어휘나 내용이 만만치는 않다

질문 229가지 중에는 어린아이들이나 궁금해할 것 같은 질문 방귀나 투명망토 등의 주제부터 어른들도 이해하기힘은 우주나 인체에 대한 소소한 질문들까지 다양한 방면의 질문들이 많아서 읽는 재미도 만만치가 않다

 

그냥 아이들 공부용으로 신청했지만 막상 받고나니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찾아서 읽으면서 많은 공부가 되었다

특히 환경이나 자연,장기기증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신기했다

장례방법중에 빙장법을 이용한 시신처리법은 예전에 어느 과학잡지에서도 얼핏 본 기억이 나는데 그때는 활성화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했는데 이 책을 보니 이제는 스웨덴의 한 도시를 시작으로 활성화되려고 한다고 한다

그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질문들에 답이 있어 재밌게 과학적 상식을 넓힐 수 있는 책이었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그때그때 찾아보고 또 흥미로운 주제를 하나정해서 읽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공부가 되어 두고두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이다



<이글은 한우리북카페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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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뜻밖의 철학
그레고리 베스헴 외 지음, 박지니 외 옮김 / 북뱅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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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서평단- 호빗 HOBBIT 뜻밖의 철학]

 

 

 

호빗 HOBBIT~ 이 책에서 말하는 호빗은 그렇다 유명한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호빗족~

반지의 제왕 1,2,3편은 다 봤지만 이번에 새로나온 호빗은 아직 보지 못했다

이 책은 이번에 새로나온 영화 호빗의 빌보가 주인공이다

 

내가 본 반지의 제왕의 시리즈안에서의 빌보는 그냥 느긋하고 부유한 호빗족이었다

그나마도 시간이 괘 지나서 잘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의 집에서 흰수염의 느려뜨린 거인 간달프와 차를 마시는 모습은 기억이 난다

영화 호빗을 보지 않아서 그런지 이책에 나오는 영화의 부분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상상만으로는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아 좀 애를 먹었다

 

호빗이 간달프와 난쟁이들과 함께 하는 여정에서 인격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부분에 대해 철학적으로 그의 심리나 그가 한 행위를 해석해주는 방식으로 어려운 철학이라는 주제를 영화의 장면 장면에서 맞는부분을 찾아서 보여준다

영화를 아니 영화의 등장인물들을 통한 철학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보다 어렵다거나 무겁지 않다

부분부분 나오는 영화의 대사나 장면 등도 철학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조금은 가볍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힘든 모험을 함께 하면서 첨에는 서로를 싫어하지만 나중에 서로의 장점을 존중하고 서로에 대해 이해심을 가지게 된 빌보와 난장이의 인사이다

자신은 늘 네시에 티타임을 가지지만 난장이들은 언제든 와도 환영한다는~

이 짧은 한마디속에 빌보가 가진 난장이들에 대해 호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이 부분은 몇번인가 나오는 것을 보면 이 책에서 저자들이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이말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작가인 톨킨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가 세계1차대전에 참가한 군인이라는 것도 옥스포드를 나온 수재였다는 것도 그리고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유래와 호빗이라는 종족이 톨킨이 독창적으로 만든 상상의 종족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분명 철학 교양서이지만 어려운 철학이 아닌 영화 반지의 제왕와 새롭게 나온 호빗의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통해서 다방면의 철학적이야기를 들려준다

 

철학이라고 하면 거창하고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굳이 철학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교양서적으로 한번쯤 읽어본다면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책콩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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