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더 많았는데 여기까지... 세상에서 정말 아름다운 손이다  

내가 결혼전 간호사로 일할때의 일이다.

아침에 출근해 보니 아직 진료가 시작되기에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5살 남짓 되보이는

젊은 아가씨와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아주머니가 두 손을 꼭 마주잡고 병원 문 앞에 서있었다

아마도 모녀인듯 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아주머니 아직 진료 시작 될려면 좀 있어야 하는데요 "

"생님도 아직 안오셨구요 "

" ..... "

" ..... "

내 말에 두 모녀가 기다리겠다는 표정으로 말없이 마주 보았다

업무 시작 준비를 하는 동안에도 두 모녀는 맞잡은 손을 놓지 않은채 작은 소리로 얘기를 주고 받기

도 했고 엄마가 딸의 손을 쓰다듬으면서 긴장된 그러나 따뜻한 미소를 보내며 위로하고 있었다

잠시 후 원장선생님이 오시고 나는 두 모녀를 진료실로 안내했다

진료실로 들어온 아주머니는 원장님께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 얘 얘가 제 딸아이예요 예 옛날에그니까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외가에 놀러갔다가 농기구에

다쳐서 왼손 손가락을 모두 잘렸어요 다행히 네손가락은 접합수술에 성공했지만 근데 네 네번째 손가

락만은 그러질 못했네요 다음달에 우리딸이 시집을 가게 됐어요 사위될 녀석 그래도 괜찮다고 하지만

그래도 어디 그런가요 이 못난 에미 보잘것 없고 어린 마음에 상처 많이 줬지만 그래도 결혼반지

끼울 손가락 주고 싶은게 이 못난 에미 바램이예요 그래서 말인데 늙고 못생긴 손이지만 제 손가락

으로 접합수술이 가능한지"

그 순간 딸도 나도 그리고 원장선생님도 아무 말도 할수가 없었다

원장님은 흐르는 눈물을 닦을 생각도 못한채

"그럼요 가능합니다 예쁘게 수술 할 수 있습니다 "
     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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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된 장애인 딸을 50년간 돌본 101살 엄마 박옥랑 할머니()

누워 있는 딸의 손을 주물러 주고 있다<사진>


불쌍한 딸을 위해서도 오래 살아야지

내가 세상을 뜨면 혼자서 어떻게 살겠소!!



101세의 박옥랑(朴玉郞 광주시 북구우산동 주공아파트) 할머니!

자손들의 극진한 봉양을 받아도 모자랄 나이에

몸이 불편한 68세 된 딸을 돌보느라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다.

딸 조의순(趙義淳)씨가 전신마비상태로 누워 있기 때문이다.

이들 모녀는 현재 광주시내 13평짜리 영구 임대아파트에서

서로를 거울삼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朴씨 할머니에게 불행이 찾아든 것은

1939년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朴씨가 출근한 사이

가정부에게 업혀 있던 네살배기 딸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머리와 목을 심하게 다쳤다.

朴씨는 고개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딸을 들쳐 업고

용하다는 병원 한의원 침술원 등을 찾아 다녔지만 허사였다.

그 뒤부터 딸은 방에 누워서 천정을 보며 살아왔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남편마저 집을 나가버렸다.

朴씨는 딸을 언니집에 맡기고 학교에 계속 나갔다.

별다른 생계수단이 없었기 때문이다.



1953년 전남 나주시 영산포여중에서 30년의 교사생활을 마감했다.

딸의 상태가 악화된데다 생업이라는 핑계로

아픈 딸을 혼자 방에 방치했다는 생각이 퍼뜩 든 거죠.

교직을 그만 둔 뒤 朴씨는 딸에게 글 공부를 시켰다.

종이에 글을 써 보이며 한글은 물론이고 한자까지 가르쳤다.

학교 교과서와 문학서 등도 읽어줬다.

딸은 금방 글을 깨우쳐 갔다. 때로는 시도 읊조렸다.

몸을 움직이지 못할 뿐 머리는영리했다고 朴씨는 기억한다.



딸의 손발 노릇을 하느라 늙을 틈도 아플 여유조차 없었던 朴씨도

얼마 전부터 소리가 잘 들리지않는다고 한다.

기억력도 크게 떨어졌다. 朴씨 할머니는

딸은 나한테 몸을 기대고 나는 점차 흩어지고 있는 정신을

딸에게 맡기고 사는 셈이죠"라며 웃었다.



그녀는 자신이 저 세상으로 간 뒤

딸이 어떻게 살지를 생각하면 아득하다고 했다.

어미로서 이렇게 생각해서는 안 되겠지만

내가 세상을 등질 때 딸애도 함께 갔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국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朴씨는

정부에서 매달 나오는 얼마 되지 않는돈도 아끼고 아껴

한 달에 몇 만원씩이라도 꼭 저축을 한다.

자신이 죽은 뒤 딸 혼자 살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할 거라는 생각에서다.



딸 趙씨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분이 나의 어머니라며

오늘까지 산 하루 하루가 모두 어머니의 덕 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朴씨가 사는 아파트에 간병 봉사를 하러다니는 유상엽(44.)씨는

할머니는 딸을 돌봐야 한다는 정신력 때문에 건강하게 사시는 것 같다 며

이들 모녀를 볼 때마다 모정(母情)은 위대하고 지고(至高)하다는 걸실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토록 끈질긴 모정의 실타래가 얼키고 설킨 기나긴 100년의 삶의 언덕을 기대는 어머니

곱디고운 중등 여선생님!

청춘을 불살라 반세기를 딸 위해 보낸 세월

전신마비의 딸을 위해 간호하다 늙지 못했다는 어머니

어머니의 청춘은 그 누가 보상하리요



네살배기 딸아이 장애가 되어 이제 68세 되었고

어머니의 연세 101세 아픔의 강물 한 맺힌 세월의 바다

눈물로 얼룩진 모녀사랑 자식 위해 늙지 못하고 자식 때문에 차마 저 하늘로 떠나지 못하고

눈 감지 못함이여

당신의 삶이여 아픔이여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것은

어머니의 사랑



당신은 우리들의 은인이십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참으로 위대하십니다


과연 우리는 아이들에게 그만큼 돌려 주고 있는지

다시한번 많은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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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I remember, you will not come back to me.
[내가 기억해도 넌 돌아오지 않을거잖아.]

Even I cry, you will not come back to me.
[내가 울어도 넌 돌아오지 않을거잖아.]

Even I suffer, you will not come back to me.
[내가 아파도 넌 돌아오지 않을거잖아.]

Even I call you deeply, you will not come back to me.
[내가 널 간절히 불러도 넌 돌아오지 않을거잖아]

Even I  love you, we can't return the time...
[내가 널 사랑해도 시간은 돌릴 수 없잖아..]
~~~~~~~~~~~~~~~~~~~~~~~~~~~~~~~~~

당신을너무나도좋아한바보였습니다.

당신을좋아해서사랑한바보였습니다.

당신을사랑해서즐겁던바보였습니다.

즐거움에너무행복했던바보였습니다.

행복함에너무기대하던바보였습니다.

기대로인해아파만하던바보였습니다.

아파도당신을잊지못한바보였습니다.

잊지못해추억만을찾던바보였습니다.

추억을찾다그리워하던바보였습니다.

그리워만하다지쳐버린바보였습니다 

~~~~~~~~~~~~~~~~~~~~~~~~~ 

  나에게 더이상 상처주지마 더이상 상처 날 곳도 없어 

더이상 자극하지마 이젠 견뎌낼 힘도 없어 

당신들은 모르잖아 내가 밤마다 얼마나 아파하는지 

얼마나 슬퍼하는지 모르잖아 밤마다 숨죽여 우는 날 모르잖아 

울면서도 내탓만하는 바보같은 날 모르잖아 

혼자 힘들어하는 날...당신들은 모르잖아..
~~~~~~~ 

 시크릿가든 대사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는건 기본이고
잠들고 깨는것도 지옥이에요
사랑했던 사람과 어떻게
남이 되는지 알지 못하니까
다른사람한테 내색할수도 없어
그사람 욕할까봐
그래서 혼자 울어요
우린 끝났는데 우린 헤어졌는데
자꾸만 사랑했던 기억들만 떠올라
그러면 그럴수록
그 기억들을 지워야 하는 날에
하루하루 늘어날 뿐인데
그래서 버림받은 사람에게
365일이 헤어지는 중이죠
근데 정말 아픈건
그사람은 내 생각따윈 안하는거 같아
나만 이러는 거 같아
그사람은 나 따위는 다 잊고 행복할 겨를밖엔 없는 것 같아
정말 죽고싶은마음뿐인데 죽을 수도 없어
영영 그사람을 못보게 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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