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기 - 현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출판미술협회 회원
연애(燃愛)
인간의 육체적 기초위에 꽃피는 남녀간의 자연스런 애정. 남녀가 서로 애틋하게 그리워하고 사랑함 + - 한 부부프로그램 中 남편 : 여보세요 ? 부인 :여보 나야 뭐해 ? 남편 : 나 지금 바쁘거든.. 부인:저기.. 우리집 누구이름으로 되어있어? 남편 : 내이름으로 되어있잖아. 부인 : 우리차는? 남편 : 내꺼지 부인 : 우리가게는 ? 남편 : 내꺼 부인 : 뭐야 내껀 하나도 없네 ,,? 남편 : 내가 니꺼잖아 + " 지금 니가 생각하는 제일 큰 수를 생각해봐 " " ... " " 생각했니 ? " " 응 " " 그게 앞으로 너와 내가 함께 할 시간이야 " +
토니안의 마지막 스케줄 어느 비 내리는 날 추운 날씨 탓인지, 늦은 시간 탓인지 그날따라 숙소 앞에서 기다리는 팬은 단 한 명뿐이였다 너무 추운 나머지 쭈그리고 앉아서 토니를 기다리고 있었던 팬 시간이 흐르고 토니가 숙소로 돌아왔다 안으로 들어가다 말고 멈춰서더니 말을 건넸다 "얼른 집에 가, 부모님 걱정하시겠다." 깜짝 놀란 팬 얼떨결에 차가 끊겼다고 대답해버렸다 그 말을 듣고 잠시 생각을 하는 듯 보였던 토니안은 잠깐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숙소 안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다시 나온 토니안이 앉아 있는 팬에게 말을 걸었다 "어디 살아?" 차비 주려나 보다 하고 기다리고 있었던 팬은 사는 곳을 말하다가 아차 싶어서 그게 아니라고 정말 괜찮다고 대답했다 "그게 아니고 나도 그 동네에 스케줄이 있거든 어차피 같은 방향이니까 괜찮아" 이렇게 해서 함께 토니안 차를 타고 그 팬이 사는 동네에 도착했다 "조심해서 들어가" 너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에 팬은 물어봤다 이 늦은 시간에 스케줄이 어디서 있는 거냐고 웃으면서 들려오는 토니의 대답 "이게 오늘 마지막 스케줄이었어, 조심히 가"
*
짝사랑글귀- 그사람 좋아하는거 순전히 제가 불행해서에요 그사람을 만나서 행복할 일이 없어졌거든요 그사람을 만나서 제 미소를 잃게 만들었거든요 그사람을 만나서 내 마음을 그사람한테 빼앗겼거든요
어느 연구팀의 자료에 의하면 사람이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10살 부터라고 한다 그런데 미국 어느 마을에서 7살짜리 여자아이가 달리는 열차에 몸을 던져 자살을 한 사건이 일어난다 다들 부모님을 욕하고 끔찍하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아이에겐 큰 병으로 누워계신 어머니가 있었다 그리고, 어머니 옆에 있는 작은 쪽지에 삐뚤삐뚤한 글씨로 이렇게 쓰여 있었다 수호천사가 되서 엄마 옆에서 매일 간호해줄게
사랑스러운 여자
오랫동안 삐쳐있는 여자보다 바보 같지만 금새 잊어버리고 웃어주는 여자 완벽한 여자보다 뭔가 챙겨주고 싶은 부족한 여자 순종적인 여자보다 가끔은 화도 낼 줄 아는 여자 질투를 벗삼는 여자보다 '애교섞인 질투'를 보이는 여자 눈치보며 이성을 만나는 여자보다 가끔은 앙증맞게 자신있게 말하고 떳떳이 만나는 여자 고정관념으로 사는 여자보다 가끔은 엉뚱함으로 톡톡 튀는 여자 누가 봐도 아름다운 여자보다 내 눈에만 아름다운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