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인형가 1~5 세트 - 전5권
이선영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만화였지만 품절, 절판이 있어서 포기를 했었는데 묶음으로 있었네... 당장 지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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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4-04-08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전 요새 갑자기 일본만화 클램프의 'X'가 보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알라딘에는 일본판 밖에 없고 예스24 중고 매장에는 있더라구요.
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동네 대여점에 아직도 이 책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후애(厚愛) 2014-04-10 14:55   좋아요 0 | URL
알라딘에는 번역판이 없군요..ㅠㅠ
동네 대여점에 책이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울 동네는 대여점도 없네요..ㅠㅠ
 

막내 조카 카톡 프로필에

"사는게 다 그렇지"

적혀 있었다..

그래 사는게 다 그렇지...

 

검색을 해 봤더니 좋은 글이 있어서 담아왔다.^^

 

(좋은글, 언제나)사는게 다 그렇지...!!!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 하노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가는 것 일뿐인데
묶어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한번 못 펴고

인생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 내시요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 게 있소

살다보면 기쁜 일도
슬픔 일도 있다 만은

잠시 대역 연기하는 것 일뿐
슬픈 표정 진다하여
뭐 달라지는 게 있소

기쁜표정 짖는다하여
모든 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그렇게 사는 겁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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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4-04-08 0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는 게 다 그렀지...정말 그래요. 그렀죠.ㅎㅎ

후애(厚愛) 2014-04-08 11:50   좋아요 0 | URL
네 그러네요.ㅎㅎ
 
[세트]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 - 전2권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
양효진.정연주 지음 / 라비린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보고싶고, 궁금한 책이고, 저자 사인본이고... 탐은 나지만 그냥 조용히 보내야 할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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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조용하다

아니 시계 소리만 빼고

집안이 조용해서 그런지 시계 소리가 유난히 더 크게 들리는 것 같다

근데 난 왜 오늘 시계 소리가 들렸을까...

 

바람만 안 불면 정말 따뜻한 봄날씨인데...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분다...

옷을 얇게 입고 나가면 춥고

두껍게 입고 나가면 덥고

 

길거리

공원

벤치

아무 곳이나 침을 뱁는 사람들...

바람 쐬다가 쉬고 싶어서 앉을 자리를 찾으면

뱁어 놓은 침들...

또 지나가다가 갑자기 침 뱉는 사람들 정말 싫고, 불쾌하다

 

길거리에 침 뱁는 사람들 너무 많다..ㅠㅠ

 

자기들 집에서도 침을 퉤퉤 뱉을까...

 

내가 하고싶은 말...

결론은

침을 뱉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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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4-04-07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긍게, 대구에 계셨지요.
그런데 그분들도 속이 자꾸 끓어
뱉을밖에 없지 싶어요.

맑은 바람을 마시면
속이 끓지 않아서
침을 뱉을 일이 없을 텐데요..

후애(厚愛) 2014-04-08 11:52   좋아요 0 | URL
요즘 여기저기 사투리 쓰시는 분들을 많이 보네요.ㅎㅎ

요즘 제가 맑은 바람을 마시고 싶답니다~ ㅋㅋ
속이 답답해서 그런가 봅니다.^^;;

꿈꾸는섬 2014-04-08 0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침을 뱉게 되더라도 구석이나 풀숲이나 안보이는 곳에 뱉으면 좋은데 공공시설물에 뱉으면 그걸 서로 이용 못하니 좀 그렇죠.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있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 같아요. 기분좋게 산책하다 그런거 만나면 기분 나빠져요. 전 특히 개똥이 싫어요 ㅜㅜ

후애(厚愛) 2014-04-08 11:55   좋아요 0 | URL
침 뱁는 청소년들도 그렇지만 어른들도 아무곳이나 침을 뱁네요..ㅠㅠ
배려가 너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가끔 가다가 길거리에 개똥을 보게 되는데 주인이 알아서 치워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ㅠㅠ
 
사진관집 이층 창비시선 370
신경림 지음 / 창비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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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를 맞으며




그 여자가 하는 소리는 늘 같다.
내 아들을 살려내라 내 아들을 살려내라.
움막집이 헐리고 아파트가 들어서고
구멍가게 자리에 대형 마트가 들어섰는데도
그 여자는 목소리도 옷매무새도 같다.
공중전화 부스 앞에 줄을 서는 대신
모두들 제 스마트폰에 분주하고
힘들게 비탈길을 엉금엉금 기는 대신
지하철로 땅속을 달리는데도
장바닥을 누비는 걸음걸이도 같다.
용서하지 않을 거야 용서하지 않을 거야.



세상이 달라졌어요 할머니 세상이.
이렇게 하려던 내 말은 그러나 늘 목에서 걸린다.
어쩌면 지금 저 소리는 바로
내가 내고 있는 소리가 아닐까.
세상이 두렵고 내가 두려워
속으로만 내고 있는 소리가 아닐까.-20~21쪽

아무도 듣지 않는,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는,
올해도 죽지 않고 또 온 그 여자의
각설이타령을 들으며 걷는
달라진 옛날의 그 길에 시적시적 봄비가 내린다.-20~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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