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름 날씨 같아요.

근데 오늘은 약간 흐린 것 같아요.

 

이러다 무더위가 시작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무더위는 정말 싫은데...

여름날씨가 두려워지네요..^^;;;

대구는 엄청 엄청 많이 많이 더워서...

대구의 여름날씨는 정말 싫어요.

아직도 적응이 안 되는 무더위 날씨랍니다.

 

봄을 즐기기도 전에 여름날씨라니...

봄꽃들도 구경을 제대로 못 했는데...

여튼 여름날씨가 빨리 온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마케팅팀 분한테서 문자를 받았고요,

지난 주 토요일에 이벤트에 담청된 책을 받았어요.

사진 찍었는데 정말 멋지지요?^^

모두 14권이랍니다~

퇴마록 국내편과 외전만 읽었는데 덕분에 다 읽게 되어 참 좋아요.

천천히 읽어야겠어요.^^

 

 

 

 

 

 

 

 

 

 

 

 

 

 

최규석님 책이 나왔네요~ 네이버웹툰 평점 9.96에 빛나는 화제의 작품 <송곳>이 드디어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외국계 대형 마트에서 벌어지는 부당해고에 대항하는 노동조합의 싸움을 쫓는 웹툰 <송곳>은 한국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현실에 굴복하지 못하는 주인공 이수인과 냉철한 조직가 구고신이 대형마트 '푸르미'를 배경으로 부당해고지시에 맞서 노조를 만들고 파업까지 이끌어간다. 최규석 특유의 날카로운 현실 인식이 한장면 한장면에 녹아들어 있어 독자들의 폐부를 찌르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아 "심각하게 재밌는"(만화가 주호민) 웹툰이 탄생했다. -알라딘 책소개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우수 만화 글로벌 프로젝트 선정작.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죽인 참혹한 사건이 일어난 후 7년. 사도세자가 미치광이가 되어 처단할 수밖에 없었다던 실록의 기록을 뒤집을 사도세자 죽음의 진실이 밝혀진다!!

어린 시절, 가문의 몰락으로 천애고아가 된 여주인공 양선은 여자인 신분을 숨긴 채 남장을 하며 책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책쾌로 살아간다. 어느 날, 구하기 까다로운 책을 찾기로 유명한 ‘음석골’ 선비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책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양선.

도성 밖 음습하고 조용한 집에 살면서 사람들과 왕래를 하지 않고 지내는 음석골 선비는 책쾌들 사이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로 불린다. 어느 누구도 직접 그의 얼굴을 본 적 없는 음석골 선비에 대해 사람들은 그가 아주 늙은 노인일 거라는 추측만 할 뿐이다.

-알라딘 책소개

 

한승희님의 <밤선비>11권이 나왔어요!!!!!

20권까지 가려나???

 

소림쌍괴 1~3 세트 (소장본) - 전3권
좌백 지음 / 디콘북 / 2015년 4월

 

소장본에 사인본이라니~

놓치고 싶지 않는 무협소설이네요.^^

근데 전5권이 완결인데 소장본은 전3권으로 나왔을까요?

전3권이 완결일까요?

흠...

 

 

 

 

 

 

 

 

 

 

 

 

 

 

 

 좌백의 신무협 장편소설. 강호의 중심 태산북두 소림사(少林寺). 사건은 그곳에서 시작되었다. 소림의 귀한 서적을 보관하는 장경각에서 벌어진 불경 도난 사건. 이 사건의 유력한 범인을 찾으려 두 고승이 나서다. 공령, 그리고 공심. 그 둘을 일컬어 무림은 소림쌍괴(少林雙怪)라 부른다.  -알라딘 책소개

 

마음공부 전문방송 유나방송의 대표이자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의 저자 김재진 시인의 치유와 위안의 시편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와 세계적인 작곡가 마이클호페의 'The Parting' 등 치유와 위안을 주는 명곡들이 수록된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음반으로 구성된 세트. -알라딘 책소개

 

 

 

 

이자혜는 온라인 커뮤니티, 개인 홈페이지 위주로 <페미닌 전사> 연작, <외로운 빌리비빗의 모험>, <쥬얼리 매직전사> 등을 연재하고, 2013년 발간된 그림책 <애플시나몬의 야채소동>(울리포프레스)을 그렸다.

< 미지의 세계>는 레진코믹스에서 2014년 8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동명의 작품 1화부터 18화까지의 연재분을 모은 시리즈 첫 번째 책. 명확환 세계관과 설정을 드러내며 기승전결의 공식을 따르는 일반적인 작품들에서부터 멀찍이 떨어져 저열한 삶, 무기력한 경험, 쉽게 납득될 수 없거나 모순된 행동을 지면 위에 아슬아슬하게 표현했다.

자전적인 것/그렇지 않은 것, 현실/그것을 재가공한 것, 특정한 사건과 계층을 찌르는 것/무관히 넓게 그려진 것, 수동적인 것/공격적인 것이 혼재하는 <미지의 세계>는 연재가 진행중인 지금 여전히 제목처럼 ‘미지의 것'으로 가득하다. -알라딘 책소개

 

제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정조 치세기인 18세기 조선 사회를 배경으로 변화하는 시대상과 개인들의 욕망을 '소설'이라는 표현 양식을 중심으로 펼쳐낸 미스터리 소설이다. 귀신이 나온다는 폐가의 비밀스러운 내력을 파헤치는 표면적인 줄거리 속에는 문체반정으로 소설이 금지된 시대에 소설로 행복을 얻고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촘촘히 박혀 있다. 그것은 소설 속에 들어 있는 여러 편의 소설로 구체화된다.

작가는 아홉 개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왜 이야기에 빠지는지, 오늘날 소설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다시 묻는다. 이 소설은 작가의 주장처럼 한국식 <천일야화>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5월이 되면 가슴 찡한 가족간의 사랑 이야기로 대한민국 안방을 울렸던 [휴먼다큐 사랑]. 교양 프로그램으로는 드물게 매 회마다 수천 개의 댓글이 게시판을 채우고, 평균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년 동안 방송된 이야기들은 하나하나가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하게 포착한 삶의 순간들을 담아 수많은 사람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

그중 가장 깊은 여운을 남겼던 13개의 이야기를 한 권으로 엮은 <지금, 사랑>이 출간되었다. 다큐를 만들며 울고 웃었던 6명의 피디들과 가슴 따뜻한 이야기꾼 고정욱 작가가 만나 만들어낸 또 하나의 감동 에세이로, 맑고 따뜻한 일러스트와 감성적인 글이 어우러진 이 이야기들 속엔 아픔도 슬픔도 안타까움도 있지만 결국은 사람과 사랑에 대한 따뜻한 공감을 담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태학산문선 306권. 박목월은 생전에 시 못지않게 많은 산문집을 펴낸 수필가다. 1978년 출간된 <박목월 자선집> 10책 중 8책이 산문집인 것만 봐도 수필가로서 그의 면모가 짐작된다. 시인 박목월은 누구나 알고 그의 시를 한두 수쯤 외우지만 수필가 박목월은 뜻밖에 알려진 것이 없다.

2015년은 박목월 탄생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 이를 기념하여 그의 제자인 정민(한양대 인문대학장, 국문과 교수)이 기존에 간행된 목월의 각종 산문집에서 대표적 글 44편을 가려 뽑아 <달과 고무신>으로 묶어 그의 수필 세계를 정리했다. -알라딘 책소개

 

 

 

 

현진 스님이 출가 수행자로서 살아온 30년의 세월과 글쓰기 인생 20년을 아우르는 산문집이다. 스님이 자신의 일기에서 뽑아 처음으로 공개하는 글을 비롯해 첫 산문집 <삭발하는 날>부터 최근 법문집에 이르기까지, 지난 20년간 꾸준히 쓴 글 가운데 현대인이 아로새겨 둘 만한 내용을 짧은 문장으로 다듬었다.

책에 실린 143편의 글에는 현진 스님이 수행과 일상에서 발견한 '깨달음'의 순간을 비롯해 사랑, 돈, 종교 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담겨 있다. 또 불교경전과 선사들의 말씀, 동서양의 경구에서 길어 올린 지혜가 가득하다.

"봄꽃들은 겨울을 이겨 내고 봄을 맞이한다. 인고의 과정을 무시하고 성급하게 피지 않는다. 무엇이든 단박에 되는 것은 없다. 노력과 반복이 삶의 질서를 완성해 준다.", "현재 살고 있는 삶의 조건과 형태가 화두여야 한다. 그래서 차 마실 땐 차만 마시고, 밥 먹을 댄 밥만 먹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 삶을 들여다보면 가위바위보 대결과 같다. 한번 질 때도 있고 이길 때도 있다." 등 짧고도 강렬한 문장이 긴 울림을 남긴다.  -알라딘 책소개

 

 

시집 <58년 개띠>로 잘 알려진 서정홍 시인의 시집. 시인은 <못난 꿈이 한데 모여>를 통해 쓸쓸하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1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삶이 쓸쓸함과 고단함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해서이다.

나아가 서정홍 시인은 우리가 쓸쓸하고 고단하게 살 게 된 데 대해 어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누군가처럼 유체이탈 화법으로 책임지지 않는 비판이 아니라, 책임감 있는 성찰을 바탕으로 한 고백을 한 것이다. 하여 시인은 남은 삶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시집을 펴냈다고 말한다.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삶을 되돌아보고 여태껏 '경제 논리'에 빠져 잘못 살아왔음을 고백하고 뉘우치며 남은 삶을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쓴 시를 모았다.  -알라딘 책소개

 

 

 

“역사의 갈피 속에 숨겨진 감정을 찾아서 이야기를 살아있게 만드는 것.
나의 펜과 내가 지금껏 풀고 있는 숙제이다.”
- 고우영(1938-2005)

< 을지문덕 ·은 한국만화계에서 가장 크게 빛나는 별이자 국민만화가인 고우영의 10주기를 추모하는 복간작이다. 익살스러운 해학과 삶에 대한 통찰로 가득한 <수호지 ·와 최배달의 불꽃 같은 인생을 그린 <대야망 ·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고우영은 역사만화 전집 시리즈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문화의 기수로 ‘고우영 시대’를 열어가던 1970년대 중반의 일이다.

고우영은 글동산의 ‘글과 그림으로 엮는 한국의 역사’ 전집 시리즈에서 <살수싸움의 승리-을지문덕 · 편을 맡아 탁월한 스토리라인과 파워풀한 연출로 걸출한 시대극화를 완성했다. 612년(영양왕 23) 중국 수(隋)나라의 군대를 고구려가 살수에서 크게 격파한 싸움인 살수대첩의 과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펼쳤다. 하지만 이 책은 작가 이름조차 명시되지 않은 채 수많은 전집 중의 한 권으로 출간되었다.
-아랄딘 책소개

 

연극, 뮤지컬, 영화 등 무대 위에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색다른 형태로 만나보는 '무대 위의 문학'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그게 아닌데>, <맘모스 해동>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희곡들로 연극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미경 작가가 동명 희곡을 소설화했다.

평소 노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다뤄 온 작가의 다른 작품 <우울군 슬픈읍 늙은면>, <무덤이 바뀌었어요!>와 함께 노인을 주요 인물로 등장시킨 작가의 '노인 3부작' 중 하나이다. 자칫 무겁거나 신파조로만 다뤄질 수 있는 내용을 작가 특유의 독특한 상상력과 해학을 곁들여 환상적으로 풀어냈다.

어느 날 새벽 승일과 미란의 집으로 커다란 택배 상자가 배달되어 온다. 김치냉장고 하나는 거뜬히 들어갈 크기의 상자와 쾨쾨한 냄새에 승일은 유기견이라 단정 짓지만, 사실 그 택배는 분실노인 센터라는 해괴한 곳에서 보내온 어머니 이길화였다. 유산상속에 대한 앙심 때문에 어머니를 모실 생각이 조금도 없던 승일은 그때부터 분실노인 센터와 탁구공 주고받듯 택배를 두고 옥신각신한다. 그러면서 승일과 미란, 어머니 이길화가 숨겨 온 속내가 하나둘 밝혀진다.

-알라딘 책소개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문학콘텐츠를 책 한 권에 담는, 지금까지는 없던, 전혀 새로운 출판 프로젝트이다. -알라딘 책소개

 

 

*동화로 풀어 쓴 사계절 벼농사 이야기
*사계절 자연의 순환을 배우는 생태동화
*겨레의 전통과 마을 풍습을 익히는 동화
*살아있는 우리말과 전통 농기구를 익히는 마당
*아이들을 오래된 미래로 이끄는 ‘이호철 사계절 동화’ 시리즈

동화로 풀어 쓴 사계절 벼농사 이야기

-알라딘 책소개

 

 

 

햇빛이 얼음장을 그대로 통과하듯이,
너의 진짜 모습에 다른 것이 섞여 변하지 않게 하렴.

온통 무채색인 바다 속에는 한 마리의 물고기만이 아름다운 붉은 빛을 띠고 있어요.
모든 바다 생물들이 그 물고기가 하나뿐인 존재라는 것을 축하해 주고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정작 붉은 물고기는 자신과 닮은 존재를 찾아 다니지요.
“너와 닮은 물고기를 찾아서 뭐 할 거지?”
“만약 너랑 똑 닮은 물고기를 바란다면, 네 그림자와 친구가 되어야 할걸.”
주변 친구들이 모두 말려도 붉은 물고기는 흔들리지 않아요.
자신의 행복은 그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으니까요.  -알라딘 책소개

 

“엄마아, 엄마…….”
먹구름과 비바람과 장대비가 무서워
있는 힘을 다해 엄마를 불렀다.

그렇게 두려움에 떨며 한동안 소리를 지를 때였다.
엄마가 작은 수로 다리 밑에서
조용히 고개를 들며 몸을 일으켰다.
“엄마…….”
나는 주전자 뚜껑이 열리는 것도 모르고 엄마를 향해 달렸다.

“철이야? 아이고, 이놈아.
이 빗속에 집으로 내달려야지 이리로 오면 어떻게 해. 이놈아!”
엄마는 대뜸 내 등짝부터 내리쳤다.
그리고 옷자락을 들어 젖은 내 얼굴을 닦고 또 닦았다.   -알라딘 책소개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과 육아를 거쳐 성가정을 이루기까지, 결혼 10년차 부부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치유와 성장 이야기다. 자신이 일상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생생하고 진솔하게 담았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부터 신혼부부, 바쁜 일상으로 무덤덤해진 부부,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주 다투는 부부, 일상에 지쳐 서로를 바라볼 여력이 안 되는 부부 등 이 세상 모든 부부들에게 첫 마음으로 다시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워 줄 것이다. 또한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성가정을 꾸려 가는 지혜를 깨닫게 될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프로토스의 고대 유적을 발굴하던 고고학자 제이크의 몸속에 프로토스의 영혼이 들어왔다. 프로토스의 영혼은 자신에게 중대한 임무가 있다며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길 지시하고, 테란에게 쫓기는 상황이 된 제이크는 선택의 여지도 없이 프로토스가 원하는 곳으로 향하는데…. 과연 제이크는 테란의 추적을 따돌리고 원하는 곳까지 갈 수 있을까? 그리고 과연 그곳에서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서울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크고 작은 역사사건의 현장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예술적 향취가 그윽한 공간이 숨어 있고, 다른 누구보다 특별한 삶을 살다간 이들의 자취가 남아 있는 도시다. 그중에서도 조선 말기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쳐 근현대에 이르는 100여 년 동안의 흔적들은 다른 어느 시대보다 더욱 오롯하다.

권기봉 작가의 전작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2008)와 <다시, 서울을 걷다>(2012)는 우리 삶의 현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조명했다는 점에서 꽤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권기봉의 도시산책>은 그 연장선상에서 특별히 '서울의 일상'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범위를 더 넓힌다. 서울이라는 도시의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다채로운 모습들을 95꼭지에 담아낸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키워드 한국문화’ 시리즈의 열네번째 책 『면복―군주의 덕목을 옷으로 표현하다』는 상고시대부터 근대까지 수천 년간 군주 최고(最高) 예복으로 군림해온 면복의 구성과 상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를 통해 동아시아 유교 문화권의 세계관 및 가치관을 소개한다.

면복은 글자 그대로 풀면 ‘면관을 쓸 때 착용하는 복식’으로, 면은 면관, 복은 거기에 딸리는 여러 부속품을 말한다. 면복은 관모부터 신발까지 여러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에 쓰는 면관, 몸 가리개의 용도로 쓰였던 폐슬(蔽膝), 하상(下裳, 하의에 해당), 상의(上衣), 그리고 그 사이에 입는 중단(中單), 허리띠의 종류인 대대(大帶)와 혁대(革帶), 바지, 버선, 석(?, 신발), 허리에 다는 패옥(佩玉), 손에 드는 규(圭), 목에 거는 방심곡령(方心曲領) 등 옷과 소품이 정해져 있으며 세부적인 모양과 색깔, 무늬 등은 착용자의 신분에 따라 달랐다. 황제와 왕의 면복이 다르고, 왕과 왕세손의 면복이 달랐다.

-알라딘 책소개

 

<뱀이 깨어나는 마을>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샤론 볼턴은 영국의 현대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뛰어난 이야기꾼이다. <뱀이 깨어나는 마을>은 현대 영국 미스터리의 한 형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이다. 샤론 볼턴은 특히나 영국 고딕 미스터리의 계보를 잇는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 이 작품에서도 뱀이라는 소재와 종교적 상징을 통해 시종일관 음산한 분위기를 한껏 연출하고 있다.

클래라에게 어느 저녁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아기 침대에 뱀이 있다는 여성의 목소리에 황급히 이웃집으로 달려간 클래라는 침대에서 자고 있는 아기의 몸 위에 위험한 독사가 똬리를 틀고 있는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다. 그녀는 훌륭하게 독사를 생포하지만 어떻게 가정집에 독사가 침입했는지 의문을 가진다. 다음날 클래라의 직장으로 주립 병원의 의사가 찾아온다.

그녀가 사는 마을의 한 노인이 살무사의 독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건에 대해 파충류를 연구한 경험이 있는 클래라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걸음을 한 것이다. 영국의 평범한 시골 마을에 보기 드문 독사들이 출몰하는 이유가 궁금해진 그녀는 비밀을 풀기 위해 사건을 수사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마을의 노인들이 뱀에게 공격을 받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데… -알라딘 책소개

 

김동희 소설. 카페 '커피난다'를 배경으로 커피 이야기와 삶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이다. 지나가는 사람을 손에 꼽을 만큼 한적한 곳에 자리 잡은 카페가 있다. 상우가 운영하는 로스터리 카페 '커피난다'이다. 상우는 잘 다니던 직장을 뜬금없이 그만두고 이곳에서 커피를 볶는다. 상우는 새벽이면 어김없이 커피난다에 나와 생두부터 감별하고 로스팅을 시작한다.

은수는 새벽같이 집을 나간 엄마가 사는 후미진 곳의 원룸을 찾는다. 엄마에게 가면서 근처에 지난주에는 보지 못했던 카페 커피난다를 발견한다. 엄마 방에서 엄마를 만나지만 모녀간의 대화는 접점을 찾지 못하고 엄마는 밖으로 나가버린다. 엄마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한 은수는 커피 한잔이 생각나 아까 보았던 커피난다에 들어선다.
-알라딘 책소개

 

 

 

 

소설가 마루야마 겐지의 하루는 단순한 편이다. 집필 아니면 정원 가꾸기다. 산문집 <그렇지 않다면 석양이 이토록 아름다울 리 없다>는 350평 되는 자신의 정원에서 통찰한 인생 이야기다. 1월부터 12월까지 일 년 동안 정원과 독대하면서 깨달은 것들이 담담하고 서정적으로 쓰여 있다.

<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나는 길들지 않는다>에서의 독설은 잠시 잊어도 좋다. 그렇다고 해도 오직 자신에만 기대어 살아가야 한다는 인생론이 밑바탕에 흐르는 건 변함이 없다.  -알라딘 책소개

 

 

 

 편안하고 행복한 오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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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8 1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28 2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붉은돼지 2015-04-28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퇴마록 14권 멋집니다.^^

후애(厚愛) 2015-04-28 20:24   좋아요 0 | URL
그쵸그쵸^^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되세요~^^
 
미생 드라마 포토 에세이
김원석 연출, 정윤정 극본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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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드라마를 안 봐도 이 책 한 권으로 다 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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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15인 공동 소설집
심상대.노경실.전성태.이평재.이명랑.한차현.김신.손현주.권영임.한숙현.방민호.신주희.박사랑 / 예옥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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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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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정말 화창합니다.^^

그래서 오늘 밖에 몇 번이나 나갔다 왔네요.

물론 볼일이 좀 있기도 했지만요.

따싸한 햇님을 쬐니 나른나른 잠이 쏟아지기도 하고요.

 

동네 몇 바퀴 돌다가 여기서 딱 멈추었습니다.^^

귀여운 녀석이 저를 보고 있더라고요.

어머나~

너무 귀엽다!!!!

'봉구비어' 주인한테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물론이지요.

앉아서 사진을 찍고 "안녕" 그랬더니 저를 쳐다봐요.

주인이 이름은 덕배고요, 나이는 채 3개월도 안 되었어요.

그러네요.

제가 중국 샤페이(Shar Pei) 맞지요?

 

제가 "덕배야" 하고 불렀더니 이름이 마음에 안 드는지 시무룩하는 표정이였어요.

"덕배야, 덕배야, 덕배야" 하고 계속 부르니 저를 또 쳐다봐요.

만져주니 혀로 제 손가락을 핥아주기도 하더라구요.^^

 

 

정연주의 로맨스 소설. 홍가희는 양갓집의 여식으로 태어났다. 금실이 워낙 좋은 부모와 할아버지 대에 정혼을 약조하여 대갓집의 자제를 정인으로 둔 그녀. 왕가의 공주도 부럽지 않을 팔자를 안고 태어났지만, 아홉 살이 되도록 가희는 여종처럼 산다. 어머니는 가희를 낳다가 숨을 거두고, 아버지는 서둘러 재혼을 하고 갓난쟁이 가희에게 새어머니를 붙여놓고 하룻밤 만에 과거공부를 한다며 한양으로 떠난다.

애석하게도 새어머니 문수진은 좋은 어머니가 아니었다. 홍상화마저 집안을 등한시하면서 가세가 기울어진다. 문수진은 어린 가희에게 삯바느질을 비롯해서 품삯을 받을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시킨다. 그러면서 자기가 회임하여 낳은, 가희의 이복동생 홍미진에게는 전혀 다른 대접을 한다. 가희는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개들과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그녀를 줄기차게 찾아오는 유일한 인물이 하나 있다. 바로 할아버지 대의 정혼으로 약조된 약혼자 최윤호. 가희보다 두 살 위인 윤호는 회초리를 감수하면서까지 글공부 대신 가희를 찾아와 시간을 보낸다. 문수진에게 또 어떤 핍박을 받을까 걱정된 가희는 2년 동안 집에서 떨어진 곳에서 윤호와 만나고 있다. 하지만 아들이 열세 살이 되자 최윤호의 집안에서는 가희 집안으로 정혼에 대한 서찰을 보내는데… -알라딘 책소개

 

 

김수희님의 <싱크홀이 우리 집을 삼켰어요! > 그림책~

마음에 드는 그림책~

 

요도 김남재의 신무협 장편소설. 수백 년 만에 깊은 잠에서 깨어난 대요괴 백호. 정체불명의 무리에게 쫓기고 있는 월하린을 만난다. "당신, 인간이 맞나요?" "내가 하찮은 인간 따위로 보이냐?" 이 세상에 무서울 것 하나 없는 대요괴와 비밀을 간직한 천하절색 미녀의 운명적인 만남. 강호무림이 주목하는 위험천만한 동행이 시작된다. -알라딘 책소개

 

6권이 벌써 나왔네.^^

당연히 구매해야징~

 

 

 

 

 

P.45 : 비탈진 길을 내려오면서 모처럼 아내의 손을 마음 두어 한번 잡아본다. 온기가 가냘프게 건너온다. 꼼지락거리는 손가락 마디가 투박하기는 하나 너무 애처롭다. 아내한테 너무 무심하게 대했던 지난날들이 잠깐이나마 송사리가 노니는 여울을 만들어 흐른다. 그동안 웃음소리가 한 번이라도 울타리를 넘은 일이 있었는지 기억에 없다.
그냥 따라오던 아내가 큰길로 들어서자 힐끔 쳐다보더니만 모처럼 잡은 손이 어색했던지 이윽고 빼낸다.
“이거 노소. 와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라노. 남들 보는구마.”
“허허 참, 너머질까 싶어 그런다.”
P.203-204 : “지는 게 이기는 건데, 그 나이가 대자문 그런 건 충분히 알 사람들이……. 그리고 힘읍는 사람이 져조야지.”
“…….”
“힘읍는 사람이 이길려고 하이까, 일이 크게 벌어지는 거 아이라.”
처음엔 그냥 들어 넘겼는데 두 번째 이야기에 그는 들고 있던 잔을 놓았다. 그냥 들으려니까 좀 그랬다.
“반장님도 참, 지금 누구 편을 드는 거요. 그건 그래 얘기해선 안 대죠. 힘읍는 놈이 대들자면 그게 오죽했겠수.”

-알라딘 책소개

 

수많은 스토리 작가와 아티스트들이 마블 최고의 가족을 그려 왔지만 조나단 힉맨의 시각으로 풀어 나간 <판타스틱 포> 시리즈는 근래에 나온 스토리 중 가장 특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크로스오버 이벤트가 아닌 단독으로는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판타스틱 포> 타이틀이며, 이들을 처음 접하기에 가장 적절한 한 권이기도 하다.

이야기는 미스터 판타스틱, 리드 리처즈의 어린 시절 회상 장면에서 시작한다. 아버지에게 시도하고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받은 리드는 강한 책임감과 도전 정신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한다. 그는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기치 아래 모인 동료들과 함께 우주의 해결사가 되려 한다. 하지만 리드는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것은 곧 감당하기 어려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의미임을 알게 된다. 고민에 빠진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해 준 말을 다시금 떠올리고 최후의 결정을 내린다.

책의 말미에는 프랭클린의 생일 파티 이슈와 서로를 아끼는 가족의 모습, 그리고 다채로운 커버 아트가 수록되어 있다.  -알라딘 책소개

 

 

영화 “어벤저스” 말미 쿠키 영상에서 잠깐 등장하기도 했던 무한의 힘을 가진 타이탄, 타노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걸작 고전 이벤트. 죽음을 여성으로 인식해 사랑에 빠진 그는 미스트리스 ‘데스’를 만족시키기 위해 거대하고 무차별적인 살육의 길을 걷는다. 그녀를 감동시킬 수만 있다면 우주를 멸하는 일도 서슴지 않을 만큼 그의 사랑은 깊다.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더 이상 다가갈 수 없는 데스의 모습에 낙담과 분노를 느끼던 타노스는 무한의 힘을 가져다준다는 전설의 무기 인피니티 건틀렛을 손에 넣고 다시 한 번 데스의 사랑을 갈구한다. 인피니티 건틀렛은 각각 영혼(초록색), 정신(파란색), 시간(오렌지색), 현실(노란색), 공간(보라색), 힘(빨간색)을 지배할 수 있는 여섯 개의 보석이 박혀 있는 장갑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구, 더 나아가 우주의 멸망이라는 낭떠러지 앞에 선 초인들은 필패의 운명을 알면서도 타노스에게 맞선다.  -알라딘 책소개

 

 

 

좌충우돌 빌런 집단 다크 어벤저스의 마지막 나날들이 다가왔다. 무지막지하게 강한 센트리의 탄생 비화가 밝혀진다. 그는 내면의 혼돈을 주체하지 못하여 폭발 직전에 이른다. 팀의 리더 노먼 오스본은 센트리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이 그의 아내 린디라고 판단, 불스아이를 통해 흉계를 꾸민다.

하지만 오스본 본인 역시 그린 고블린의 유산에 사로잡혀 점점 자아를 잃어 가고, 부사령관 빅토리아 핸드 또한 조직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다…. 여전히 통제 불능인 나머지 멤버들도 저마다의 속내를 감춘 채 아스가르드에 모여 피의 결전을 맞이한다. 그들의 아스가르드 침공이 어떻게 끝날지는 알 수 없지만 이것이 다크 어벤저스 최후의 시간이라는 점만은 분명하다.  -알라딘 책소개

 

 

 

 

어수룩하지만 착한 바보의
우여곡절 비단 팔기 대작전!

절대로 말이 많은 사람들헌테 비단을 팔아선 안 돼야!
말이 없고 점잖은 양반들이 좋은 사람들이여.
에미 말을 명심혀. 꼭!

★2009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 교양도서 ★2013 어도연 ‘어린이도서관목록’ 선정도서 ★책꾸러기 추천도서

『돌부처와 비단 장수』 개정판 출간!
2009년 출간되어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 교양도서 선정,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도서관목록’ 선정, 동원육영재단의 ‘책꾸러기’ 선정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박지윤 작가의 『돌부처와 비단 장수』가 6년 만에 개정판을 출간하였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개정판은 지금의 그림책 감성에 맞는 새로운 표지 디자인과 가독성을 높인 편집으로 새롭게 독자를 만날 준비를 했습니다. 또한 그림이 더욱 돋보이는 고급 종이에 인쇄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알라딘 책소개

 

1973년 1월 18일, 이오덕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무명 저고리와 엄마'를 쓴 동화작가 권정생을 찾아갔다. 이오덕은 마흔여덟이었고, 권정생은 서른여섯. 두 사람은 그렇게 만났다. 그때부터 이오덕과 권정생은 평생을 함께하며 편지를 주고받았다. 두 사람이 남긴 편지에는 두 사람의 삶과 만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약값, 연탄값 걱정부터 읽고 있는 책 이야기, 혼자 잠 못 드는 밤 어떤 생각을 하는지… 하루하루의 삶을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누고 있다. 정성껏 조심스레 다가가, 어느새 함께하고 있는 두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이오덕과 권정생의 편지를 보면 사람이 사람을 진정으로 만나고 사랑하는 게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다. 평생 동안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게 어떤 것인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이오덕과 권정생의 만남에는 따뜻한 위로가 있다. 이오덕이 권정생에게, 권정생이 이오덕에게 건넨 따뜻한 말 한마디와 위로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 가는 따뜻한 아름다움이 이 편지에 있다.  -알라딘 책소개

 

 

김산님의 <요하 오디세이> 한국소설~

 

장르소설가들이 쓴 뜻밖에 반가운 에세이를 모은 '박람강기 프로젝트' 5번째 작품. 20세기 영국의 지성을 대표했던 언론인이자, 당대의 기득권 계층에 대한 비판을 아끼지 않았던 에세이스트이자, 모든 문학 장르를 섭렵하여 독창적인 견해를 밝힌 평론가이자, 브라운 신부를 탄생시킨 미스터리 작가로도 유명한 G. K. 체스터튼의 에세이집이다.

이 책에서 그는, 오로지 성공만을 쫓거나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 다루는 책들의 오류를 꼬집고, 영국의 제국주의에 반감을 내보인 한편으로 당시 유럽 지식인들 사이에 퍼져 있던 사회주의나 우생학에 반대의 목소리를 냈으며, 미스터리 작가로서 탐정소설에 대한 비평을 개진한다.
-알라딘 책소개

 

 

김문이 만난 사람들 <사람 향기>. 극한의 경쟁 시대는 사람들로 하여금 사람의 향기를 잊게 만들었다. 타인에게서, 심지어는 가족에게서도 등을 돌린 채 작은 전자기기만 들여다보게 만들었다. 사람들을 이어주는 소통의 끈이 간당간당 끊어질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그래서였다. 저자 김문이 운동화 끈을 질끈 동여매기로 결심한 것은.

10년의 세월 동안 500명 가까이의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에게 묻고 들은 이야기를 글로 정리한 것이 원고지 1만 장을 훌쩍 넘어섰다. 2004년 12월 '김문이 만난 사람'이라는 타이틀로 「서울신문」 1개 면을 채운 뒤로, 김문은 사람 찾기와 사람 궁리로 하루하루를 보내왔다. 비 내리는 모습을 보고 빗물박사를 생각했고, 낙엽이 뒹굴면 낙엽연구자를 떠올렸다.

긴 시간 동안 누구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들을 것인지만 오로지 고민해왔다. 경제나 정치로 이름 날린 사람들은 처음부터 제외했다. 사람 냄새가 폴폴 풍기는 사람, 고통과 외로움을 견뎌내고 꽃보다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는 사람들만을 찾아 전국을 누볐다. 김문이 만나고 다닌 사람의 스펙트럼은 넓고도 깊다. 그 빛과 색의 다채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알라딘 책소개

 

따듯한 위로의 말과 지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글로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기존 책과 내용과 가격은 같지만 판형과 글씨를 더 키워 시력이 안 좋거나 나이 많은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처음 혜민 스님이 사람들에게 알려진 계기는, 미국 대학교수가 된 한국인 승려라는 특이한 이력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계기는, 할리우드 배우이자 재가불자인 리처드 기어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통역을 도우면서였다. 그리고 좀더 공고히 사람들이게 각인된 계기는, 트위터에 남긴 그의 글들이 놀라운 속도로 리트윗되며 세상으로 퍼져나가면서였다.

그렇게 그는 종교인 가운데 가장 많은 트위터 팔로워를 지닌 사람이 되었고, 가장 많이 리트윗되는 글을 올리는 사람이 되었고,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리안'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할 미래의 지도자 300인'(시사저널과 미디어리서치 공동 조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알라딘 책소개

 

2014년 2월부터, 경남 산청군 성심원에 사시는 분들 몇 명이 모여 처음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한 문학교수의 도움으로, 아래로는 57세에서 위로는 90세에 이르는 최고령 시 모임이 만들어졌다. 손이 불편하신 분들은 구술로도 시를 썼고, 기억이 온전하지 않은 분들은 주변의 도움을 받아 썼다.

오랜 투병 끝에 남은 크고 작은 장애와 상처를 가지신 이들은, 살아온 자기 생을 소박하고 작은 시에 담았다.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가파른 삶을 살아오신 이분들의 역사는 '시'라는 삶의 예술이 되기도 한다.

성심원과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시 모임은 활기를 띠었고, 1년이 경과하는 동안 80여 편의 시가 넘게 모였다. 2014년 10월에는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2014 인문도시지원사업' 인문축제 때 25여 편의 시를 그림과 함께 엮어 시화전을 열기도 했다. 더욱 많은 이들이 후원의 마음을 담아, 이분들의 시와 삶의 구술을 엮어 책으로 담게 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소설가 한창훈의 글쓰기가 어디에서 출항하여 어디에 닻을 내리는지 그 과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산문집이다. 한창훈의 작품을 두고 바다와 섬, 항구 사람들의 질펀한 삶의 애환을 빼면 설명하기 어렵듯이, 이번 산문집 역시 한창훈 문학의 시원인 거문도와 여수, 부산 등지에서 작가가 고락을 함께했던 사람들과 친척들, 그리고 선후배 문인들과의 진하고 짠한 추억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장소는 한창훈에게 언어를 가르치고 더러는 소설을 쓰지 않으면 못 배길 정도로 정서를 나누었던 창작의 원천이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만난 모든 이가 자신의 소설 속 주인공이자 조연이며, 그런 점에서 그들은 글쓰기의 스승이자 친구인 셈이다.  -알라딘 책소개

 

 

 

 

“많이 외롭고 아팠대요.”

어느 날, 새도 아니고 고양이도 아닌 녀석이 알쏭달쏭 숲에 떨어졌어요. 새와 고양이가 반반씩 섞여 있는 이 괴상한 녀석의 정체는 바로, 고양새!
숲 속 동물들은 이상한 겉모습과 “이야옹 짹짹!”, “꾸욱 꾹꾹 가르랑 속타!” 도통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는 고양새를 멀리합니다. 심지어 고양새가 덫을 놓아 숲 속 동물들을 잡아먹으려고 한다는 소문을 퍼뜨리지요. 말이 서툰 고양새가 그림으로 자기가 이곳에 오게 된 사연을 털어 놓지만 동물들은 모른 척 외면합니다. 그러고는 겨우 숲에 사는 것을 허락하고는 온갖 힘든 일을 시키지요. 새 둥지 안에 있는 똥을 치우고, 알 열두 개를 한꺼번에 품고, 부리가 아닌 입으로 땅에 구멍을 파야 했어요. 허덕이며 일을 한 대가는 기껏해야 지렁이 반 토막이나 상한 쥐꼬리뿐이었지요. 고양새가 고달픈 나날을 견디는 방법은 나무 꼭대기에 앉아서 자기가 살던 곳의 노래를 부르는 것뿐이었어요. 날개를 다쳐서 살던 곳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고양새. 고양새는 알쏭달쏭 숲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언젠가는 숲 속 동물들이 고양새에게 마음을 열어줄까요?  -알라딘 책소개

 

설화와 민담, 전설과 신화──동서양의 기담과 현실이,
여우가 운영하는 「전통상점 반월당」에서 어우러진다.

지금도 이 땅 위를 떠도는 옛이야기 속 수많은 괴이怪異──.
괴이에 홀린 사람들은 전통상점 반월당半月堂의 신령한 여우요괴를 찾아갔다고 한다.

삐딱하지만 올곧은 마음을 지닌 고등학생 유단柳丹은 귀신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 어떤 우연한 계기로 이매망량을 다스리는 여우 백란白蘭과 반월당의 요괴 점원들을 만나게 되고, 산 자와 죽은 자를 가르는 경계에서 기묘한 이야기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나스카의 지상화地上畵를 아십니까? 너무나도 거대한 그림이라서, 땅에서는 돌무더기와 선들만 보일 뿐입니다. 하늘로 올라가야만 원숭이, 거미, 벌새 등의 형태가 뚜렷하게 드러나지요. 비슷합니다. 하늘의 법칙 또한 너무나도 거대하기에 인간에게는 극히 일부만 보일 뿐입니다. 인간은 짧은 삶을 살기에 더더욱 이해하기 힘들고요.”
-알라딘 책소개

 

정연님의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2권이 드디어 나왔구나!!!!!!!

 

70대 노모와 40대 아들이 떠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을 담은 책. 아들은 명문대를 나와 잘나가던 방송국 PD 일을 그만두고 작가가 되었다. 사진을 찍고,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글을 쓰는 작가다. 처음에는 절집 보살님들과 좀 더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비슷한 연배에 붙임성 좋은 어머니와 동행하기 시작했다.

그의 어머니는 우리네 보통 어머니. 아들이 고3일 때는 팔공산 갓바위에 가서 정성을 다해 기도했고,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한 달에 한두 번씩 아들 자취집에 가 골병드는 줄도 모르고 우렁각시 노릇을 해왔다.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가끔은 신세한탄도 늘어놓지만, 예쁜 꽃을 보면 아이처럼 좋아하고, 멋진 풍경 앞에서 아낌없이 감탄하는 그런 우리들의 어머니다.

아들이 대학 신입생 때 혹여 운동권학생이 될까 걱정돼 '사진을 배워보라'고 권했던 어머니는, 졸업 후에도 번듯한 직장을 마다하고 끝끝내 사진을 놓지 못하는 아들이 속상하고 못마땅했다. 하지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들과 함께 다니며 아들의 일을 묵묵히 지켜보았고, 급기야 "나도 사진이나 배워볼까?" 하게 된다.
-알라딘 책소개

 

행복한 금요일 되시고, 즐겁고 편안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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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4-24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방 더워질 것 같다고 하는데, 아직은 선선한 날씨가 좋은데 어쩌나, 하는 마음도 듭니다.
저 샤페이 강아지는 예쁘다는 말은 늘 들어서 새롭지 않은 모양이네요. 후애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후애(厚愛) 2015-04-26 17:29   좋아요 1 | URL
이제 여름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 좋네요.^^
샤페이가 3개월도 안 되었다 하니 아마 부끄러움을 타는 것 같기도 해요.
네 편안한 주말 오후되세요.^^

망나니총총 2015-04-24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배가 참 인상깊네요.
잘 다녀갑니다.

후애(厚愛) 2015-04-26 17:30   좋아요 0 | URL
네 참 귀여워요.
제 서재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오후되세요~

지금행복하자 2015-04-24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 너무 귀여워요

후애(厚愛) 2015-04-26 17:30   좋아요 0 | URL
그쵸.^^
편안한 주말 오후되세요~

물루 2015-04-24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배때문에 들어왔습니다. 하늘로 간 우리 더지양이 더 그립네요.

후애(厚愛) 2015-04-26 17:35   좋아요 0 | URL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할지...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정말 자신 있었어요.

정말 찾을 수 있었어요.

숨겨둔 용돈을 못 찾을까봐 흥~

옆지기가 모아둔 용돈이 있는데 그걸 찾으면 저 다 준다고 했거든요.

오홋~

'찾으면 책 실컷 사서 볼 수 있겠구나'

속으로 생각했지요.

옆지기 책장을 째려보고 있다가 옆지기 얼굴을 봤더니 당황하는 눈치더라구요.

옳거니!!!!

'다 내꺼야!!!!! 사랑하는 책들아 조금만 참아주렴~'

속으로 야금야금 책들을 먹을 날이 금방온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행복했어요.^^;;

시간은 별로 안 주더라구요. 쳇~

그래도 열심히 찾았지요.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결국에는 못 찾았어요~

으아앙~~~~

 

제가 너무 자신만만했나봐요.(반성중)

제가 너무 욕심을부렸나봐요.(반성중)

 

 

 

 

 

 

 

 

 

너무 지쳐서 배가 고팠는데 옆지기가 저녁 사 준다해서 '한우목장'가서

'갈비살'먹었어요.

가격은 만만치 않았지만 아주 맛 나게 먹었지요.^^

특히 저는 나물들을 보니 너무 좋았어요.

나물을 워낙에 많이 좋아해서 주위에서 별명으로 '토끼'라고 할 정도에요.

그래서 그런지 토끼가 나오는 책들은 거의 좋아하는 것 같아요.

'두릅' 생각이 났었는데 먹게 되어서 좋았고요.

 

 

 

 

 

 

 

 

백묘의 로맨스 소설. 아모른의 권능을 부여받아 혈귀를 처치하는 '오르데안' 가문의 핏줄 샬롯. 하지만 공작의 사랑을 가득 받으며 살아왔던 그녀의 인생은, 한 남자로 인해 끔찍한 비극으로 물들어 버린다. 하루아침에 영원의 밤을 살게 되어 대부분의 기억을 잃은 샬롯. 오랜 시간을 고통과 함께 처절히 살아오던 중, 그리운 힘에 이끌려 저도 모르게 내려온 보텔로 산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붉은 머리카락과 마주하게 되는데…

 

“클레어. 넌 괴물이 아니야. 혈귀가 괴물인 이유는 우리를 고통스럽게 해서야. 너는…… 네 존재는 날 기쁘게 해.”
클레어가 입을 꽉 다물었다. 그녀의 붉은 입술이 바르르 떨렸다. 레드는 잡고 있던 그녀의 머리카락을 살짝 들어 올려 살며시 입을 맞추고 말했다.
“내가 널 연모하는 모양이다, 클레어.”
사파이어처럼 새파란 눈동자가 클레어를 똑바로 응시하고 있었다. 머리카락에는 감각이 없을 터인데, 그의 입술이 닿은 부분이 뜨겁게 느껴졌다. 클레어는 레드의 시선 밖으로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의 눈동자가 클레어를 옭아매 꼼짝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알라딘 책소개

 

위로받고 싶은 내가 위로받고 싶은 너에게 띄우는 공감 에세이. <가슴이 시키는 일>, <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 등의 베스트셀러 작가 김이율이 삶의 무게에 눌려 일상의 행복을 놓친 이들과 삶의 강풍을 맞고 방향을 잃은 이들을 위해 서로 기대어 울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감과 위로의 글을 묶었다. 눈물이 때론 삶과 마음을 적시기도 하지만 따사로운 반창고임을 일깨워준다.

 

겉보기엔 전혀 외로움이랑은 어울리지 않는 사람, 늘 웃기에 걱정도 아픔도 없어 보이는 사람, 강하다 못해 접근조차 하기 껄끄러운 사람. 그런 사람들이 하나 같이 다 외롭다고 실토를 한다. 외로움이란 단어, 이 단어에 각자의 모든 상황과 감정을 다 담아낼 수 없지만 살아가는 빛깔들이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그래,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하자.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자.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자. 그게 무슨 흠이 될까, 그게 무슨 흉이 될까. 어차피 다들 숨기며 살 뿐 다 외로운 것을.
- <외로운 내가 외로운 너에게> 중에서    -알라딘 책소개

 

언제부터인가 이름 앞에 으레 '일본의 국민시인'이라는 애칭이 따라붙는 일본 현대시의 거목 '다니카와 슌타로'의 시력 63년을 맞아 기념 선집. 1952년 강렬한 첫 시집 <이십억 광년의 고독>을 세상에 선보인 이래, 반세기가 훌쩍 넘는 세월 동안 시세계를 변화하고 확장해온 것은 물론, 때로는 원체험으로 회귀하여 다시 출발하는 겸손한 시작詩作인생을 걸어온 다니카와 슌타로.

데뷔 시집의 '슬픔'에서부터 최신작 '2페이지 둘째 줄부터' '강가의 돌멩이', 그리고 '바람구멍을 뚫다' 등 에세이에 이르기까지… <사과에 대한 고집>에는 그의 폭넓은 문학적 여정을 아우르는 육십여 편의 시와 산문이 실려 있다. 권말에는 노시인이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소박한 인사도 수록했다. 차례 그대로 발표순으로 읽어도 좋고, 유영하듯 자유롭게 즐겨도 좋을 것이다.

시인 신경림의 추천사처럼 "말이 다른 나라의 시가 이토록 재미있고 친근하게 읽히는 경우는 여간해 없을 것"이므로. 한국 독자들 역시 <사과에 대한 고집>을 펼치는 순간 "아무래도 다니카와 슌타로가 시인이 되는 것은 지난 생에 이미 결정되었던 일이 아닐까"라던 중국의 문학평론가 티안유안의 찬탄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정현종님의 <그림자에 불타다 + 두터운 삶을 향하여> 한국시~

 

대하장편소설 <금강>의 작가 한만수의 장편소설. 천득이는 변동시장이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시장 상인들의 일을 도와가며 '천 원만 달라'고 외치며 늙은 어머니와 살아가는 어린아이의 정신 연령을 지닌 바보로 등장한다.

시장 상인들은 이러한 천득이를 이용하여 푼돈인 '천 원'을 쥐어주며 온갖 허드렛일을 시켜 가며 자신들의 이익을 채워간다. 그러나 자신들의 힘이 아닌 천득이의 힘을 이용하여 편하게 지내다 어느 순간부터는 천득이 없이는 시장이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서부터 자신들이 이용한다고 믿었던 천득이에게 되레 종속되고 마는 상황에 처해진다.

 -알라딘 책소개

 

 

'산지니 시인선' 1권. 최영철 시집. 최영철 시인은 198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시집과 산문집, 청소년 소설 등을 통해 인간을 포함한 삼라만상의 평등한 가치와 존엄을 그려왔다. 시인이 그리는 대상들은 대부분 배려와 소통으로 화해롭게 조우하지만 최근 작품은 상처받고 버려진 타자들의 갈등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시집은 시인이 <찔러본다> 다음으로 4년 만에 내놓은 열 번째 시집이다. 총 68편이 수록되어 있다. 강인한 생명력과 자연의 진정성을 발굴한 전작과 달리, 생성과 파멸, 환희와 비명이 교차하는 시편들로 다시 한 번 시적 변화를 감행한다. 시인은 물질과 속도에 중독된 우리에게 마주해야 할 세계의 진면목은 무엇인지 어둠을 직면하며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진다.  -알라딘 책소개

 

 

 

 

 

 

 

 

 

 

 

 

 

 

 

 

 

 

독특한 작가관을 지닌 작가가 고양이와 인간이 한데 어우러져 살고 있는 사회를 4컷 만화와 단편 만화로 담아낸 작품집이다. 인간과 고양이의 말이 통하는 것은 기본! 아빠 고양이와 아이 고양이의 대화나 냥코 로리교와 같은 종교를 통해 인간 사회를 비판하기도 하며, <이라카의 꿈>, <히요리미의 날들>, <훈색 가면, 무사시노에 나타나다> 등의 단편에는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사는 세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누적판매량 500만 부의 인기시리즈 만화화!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은 마츠오카 케이스케의 동명의 미스터리 라이트노벨을 만화로 만든 작품이다. 원작 라이트노벨은 일본 현지에서 누적판매량 500만 부를 돌파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만능감정사 Q의 탐정수첩>, <만능감정사 Q의 트릭수첩>, <특급가이드 α의 사건수첩>등 다양한 후속작과 스핀오프 시리즈가 호평 발행 중이다. 또한 2014년에는 <간츠>의 사토 신스케 감독, <백야행>의 아야세 하루카 주연으로 영화화되었으며, 일본 영화사상 최초로 루브르 현지 촬영을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대한 지식으로 풀어내는 신감각 미스터리 등장!   -알라딘 책소개

 

 

 

 

저승이란 일반적으로 사람이 죽은 뒤에 그 혼령이 산다는 저 세상을 말한다.
불교에서는 여기에 극락과 지옥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후세계는 즐거운가? 괴로운가?
저승생활은 어떻게 하는가? 영계에서도 돈이 필요한가? 등 베일속의 수수께끼인 영혼의
세계를 국내 최고의 영능력자이며, 퇴마승이신 정인스님과 세계적인 심령연구가들이 본 사후세계의 실상을 기록한 책이다.  -알라딘 책소개

 

 

한국의 재발견 시리즈 5권. 1960년대 이후 명맥이 끊긴 우리 전통 소금 자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창작 동화이다.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우리나라에 천일염이 도입된 이유와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면서 귀한 소금 자염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한다.

이경순 작가는 우리 전통 소금 자염을 소재로, 아주 탄탄한 이야기를 펼쳐 냈다. 거기에 세련되고 익살스러운 이영림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만듦새가 훌륭한 작품으로 거듭났다. 또한 책의 권말에는 소금의 중요성과 역사, 자염과 천일염의 특징에 대해 전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염의 독특한 제작 과정까지 자세하게 그려 자염에 대한 흥미를 돋우었다.  -알라딘 책소개

 

노무현 6주기 헌정 동화집. 아직 할 수 있다는 믿음, 불의에 맞선 용기, 타인의 아픔에 대한 공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정신을 맑게 빚어 낸 여섯 편의 동화를 담고 있다. 노경실, 김기정, 이금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동화 작가가 모여 펴냈다. 대통령이기 전에 한 사람이었을, 그리고 한 어린이었을 그에게 그가 평생 꿈꿨던 세상을 선물하고자 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로봇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기 위해 새로운 세상을 도모하는 어린 로봇의 총기(로봇 라라의 눈물), 위선에 가득 찬 어른들에게 이단 옆차기를 날리고 스스로 자신들의 삶을 찾아 나선 남매의 용기(마고할미의 가마솥), 유명인과 같은 이름 찾기를 하며 가짜 으스대기를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소년의 즐거움(차대기 찾기) 등.  -알라딘 책소개

 

 

시와 세상의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해온 시인 장석주가 <시인의 시 읽기 - 너무 일찍 철들어버린 청춘에게>를 들고 나왔다. 평론가, 에세이스트, 소설가 등 그를 수식하는 많은 말 중에서도 시인이라는 말이 마치 호(號)처럼 그의 이름 앞에 따라 붙는 이유는 그가 시와 시인, 그리고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무단히도 노력해왔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이번 책은 2007년부터 아홉 해째 조선일보 「톱클래스」에 연재해온 '장석주의 시와 시인을 찾아서'를 엮은 것으로 시인이 시를 향해 내쉬는 긴 호흡이 삶을 연명하는 호흡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증명한다. 총 90여 편의 연재물 중 사랑과 이별, 청춘을 노래한 시 30편으로 묶어낸 이번 책은 어떤 철학서도 주지 못한 삶에 대한 통찰과 어떤 심리학서도 주지 못한 가슴 깊은 위로를 전해준다.  -알라딘 책소개

 

신선한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젊은 작가 단편작 시리즈 'K-픽션' 6권. 지난 2013년 계간 「아시아」의 'K-픽션'에 '이 계절의 수작(秀作)'이라는 평을 받으며 선정되어 국내외 독자들에게 영어로 소개된 바 있는 <양의 미래>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어릴 적부터 늘 알바를 해온 '나'가 실종사건의 마지막 목격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황정은 작가 특유의 담담한 필치는 주인공이 느껴야 할 슬픔이나 억울함을 독자가 대신 느끼게 하며 작품 속 깊이 독자를 끌어당긴다.  -알라딘 책소개

 

 

 

 

책만드는집 시인선 67권. 최형태 시집. 최형태 시인의 시에서 전반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현실 비판적인 성찰과 자기 헌신에 바탕을 둔 사회적 연대의 모색이다. 문 안으로 진입하지 못한 사람들이 함께 꿈꾸는 세상은, 개별자들이 헌신과 봉사를 통해 타인들, 즉 딴 사람들과 함께 얽혀 사는 세계이다. 이번 시집에서는 이들이 벌이는 풍자와 비판, 그리고 사회적 실존을 이야기한다. -알라딘 책소개

 

 

 

 

 

북스토리 아트코믹스 시리즈 4권. 한 소녀의 몸속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요정들이 혹독한 바깥세상에 던져졌다. 선량한 오로르는 필사적으로 요정들과 함께 살아남으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사실적인 필체와 장난스러운 필체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을 다양한 해석으로 이끄는 작품이다. -알라딘 책소개

 

 

 

작가와 동명인 주인공의 출생부터 섬세하고 예민한 유소년시절, 동성인 친구와 담임선생에게로만 마음이 기울던 학창시절, 나름 상관들의 ‘총애’를 누렸던 군복무시절, 결혼에 부적합한 인물임을 자각하며 고민하던 신혼시절, 급기야 탈북하여 중국을 떠돌던 시절, 마침내 남한에 정착하여 겪었던 성소수자로서의 우여곡절까지…… 그러므로 도저히 한 사람에게 이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는 자전적 장편소설이다.  -알라딘 책소개 
 

 

 

테마수필 필진들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쓴 반려동물 이야기. 사람들은 왜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일까. 반려동물은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한다. 그들의 사랑은 순수하고 맹목적이다. 의심할 필요 없이 눈을 보고 안아줄 수 있다. 위로의 말을 건네지는 못하지만 그들의 사랑으로 상처는 아물어간다. 반려동물과 서로 보듬고 살아온 삶의 이야기. 26명이 쓴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냈다. -알라딘 책소개

 

 

깃발을 치켜세우고, 목소리를 높이며 세상과 부딪치고 싸우다 돌연 풀꽃이 되고, 산이 되고, 바람이 되어 버린 남자가 있다. 그는 지질하게 가난한 젊은 날을 보냈고, 대학 졸업 후 교사가 되었지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창립 활동을 이유로 해직되는 등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았다. 작가는 말없는 혁명가처럼 몸으로 부딪쳐 싸우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도시의 삶을 뒤로 하고 무주로 귀촌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인지도 모르겠다.

귀촌을 하면서 세상일은 멀어지고, 자연과 사람은 성큼 가까워졌다. 바짝 서 있던 날은 사그라지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오늘이, 늘 곁에 있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 감사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순간의 마음을 무뚝뚝하고 담담한 손글씨로 담아 책으로 펴냈다.  -알라딘 책소개

 

 

 

이번엔 미용 코믹 에세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만 쏙쏙 담겼다. ‘이거 완전 내 얘기잖아?!’ 하고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흔한 이야기이지만 진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는, 묘하게 빠져드는 여자 공감 만화!

또한, 패션 테러리스트까지는 아니어도 뭐든 ‘적당적당 고만고만한 언니’의 미용 일기가 여성들의 감성을 톡톡 건드릴 것이다. 적당적당 언니의 멋내기 일기가 주는 ‘빅재미, 잔재미’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알라딘 책소개

 

 

 

 

 

다채로운 상상력으로 장르 간의 경계를 해체해온 소설가 오현종의 여섯번째 장편소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낱낱이 흡수하여 문학의 장(場) 안으로 끌어들이는 그녀가 이번에 눈을 돌린 장르는 화살과 표창이 날고, 검광이 번득이는 무협 서사다.

사마천의 <사기>에 수록된 '자객열전' 속 인물 '섭정'에 매료된 오현종은 이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 줄기를 뻗어나간 끝에, 2010년부터 동명의 단편소설들을 연작 형식으로 발표한 바 있다. 단편 한 편으로는 속에서 끓는 이야기를 다 할 수 없어 연작소설로 이어나가고, 급기야 장편의 형태로 완성해내기 위해 오랜 시간 개고를 거듭한 작가의 집요한 노력은 자신의 의지에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소설 속 인물들의 '이야기하고자 하는 열망'의 대변이기도 했다.

오현종의 각고(刻苦)의 결정체인 이 소설은 가상의 무대를 활보하는 자객들의 끝없는 복수극이자, 옛이야기의 요소들을 현대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녹여낸 한 편의 예술이다. -알라딘 책소개 

 

 

 

 

 

 

 

 

 

 

 

 

 

 

 

평범한 캠퍼스가 배경이지만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미스터리 등 복합적인 요소가 단단하게 엮이면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웹툰 [치즈 인 더 트랩] 시즌2의 마지막 이야기. 밀도 높은 연출과 스토리를 끌고 가는 작가의 공력은 데뷔작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다. 이러한 탄탄함을 기반으로 [치즈 인 더 트랩]은 연재 5년이 넘어가는 지금도 예전과 다르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손승휘 장편소설. 강성하는 미국 CIA 히트맨(중범죄자 중에서 형 집행을 사면받고 대신 CIA에서 암살교육을 받는 자발적 암살자를 뜻함) 출신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하는 프리랜서다. 한국에서 프리랜서 활동 중 규희라는 의사를 만나 그녀가 꿈꾸던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해 돈과 권력으로 만들어낸 대한민국의 거대한 시스템과 그것을 운용하는 사악한 무리들을 처단하며, 그녀를 위한 처절한 복수를 시작한다. -알라딘 책소개

 

 

 

 

반려동물을 오래 길러 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 헤어지는 순간에 대한 불안을 느껴 보았을 것이다. 고양이와의 만남과 일상을 다룬 애묘 만화는 많지만 그에 더해 이별에 대해서까지 감동적으로 그리는 작품은 드물다. 『우리 집 늙은 고양이가 하는 말』은 보기 드문 ‘늙은 고양이’ 만화로서,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이 피할 수 없는 일상의 한 에피소드를 담담하게 엮어 내고 있다.-알라딘 책소개

 

영특한가 하면 멍청하고, 악마 같다가도 사랑스러운 두 마리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이야기. 야심만만하고 야성의 피를 잊지 않은 앙꼬, 일견 천사처럼 사랑스럽지만 실은 먹보 대마왕인 뿌루. 두 골칫덩이들을 잘 다루기 위해 책도 읽어 보고, 조언도 구해 보지만…… 결국엔 만사 고양이 님 말씀대로다.

싸우고, 긁히고, 피도 보고……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고, 치코가 고양이 발톱에 크게 다치는 사고까지 겹쳐, 가족들은 고양이를 버려야 할지 고민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이 깨닫는 것은 고양이들이 이미 ‘우리 고양이’이고, ‘우리 가족’이라는 사실. 장난도 말썽도 사랑하는 가족과의 추억이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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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3 22: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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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4 12: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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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5 00: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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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6 17: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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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 11: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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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 14: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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