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헬.신의 나라
김은희 지음, 양경일 그림, 윤인완 기획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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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버닝 헬>과 <신의 나라> 두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주 재밌게 아주 즐겁게 읽은 책이다.

그래서 이번에 세번씩이나 다시 읽었다는..^^

 

살인귀들을 유배시키는 섬

역사에 조차 언급되지 않은 섬

조선과 에도는 그곳을 '대초열지옥'이라 칭한다.

 

먼저 <버닝 헬>에 등장하는 두 남자!!

두 남자는 '대초열지옥'에서 만났다.

 

이 두남자는 사람들을 잔인하게 아주 즐기면서 죽인다는 것이다.

정말 잔인하게

정말 끔찍하게

 

에도 사람인 미치광이 살인마(이름이 없음)

에도 미치광이는 사람들을 죽이고 먹는다는 그래서 모두가 자기 먹잇감으로 생각을 한다.

 

조선인 김한 혜민서 의관이다.

연쇄살인 및 사체 해부죄로 이 섬에 유배되었다.

김한은 사람들을 재료라고 생각한다.

 

(이 두사람 정말 미친 살인마!!! 너무 잔인해!!!!! 너무 끔찍해!!!!!!)

 

 

<신의 나라>도 끔찍하다.

굶주려 죽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사람들은 사람들을 먹게 된다.

생사역(좀비)환자들이 번지면서 서로 죽이고 먹히고... 아비규환

 

어린 세자는 과연 조선을 살릴 수가 있을까?

무엇보다 검은 그림자들을 피해서 세자는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까?

물론 옆에 칠십냥을 받으려고 세자를 보호 해주는 재하가 있지만 말이다.

 

생사역에 걸린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서 약이 필요한데 과연 세자와 재하 그리고 의녀수정은 약을 구할 수 있을까.

이 세 사람은 다시 왕궁으로 향하는데 거기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모든 게 궁금한데 끝이다..

아니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난 이 책 한권이 완결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ㅠㅠ

검색해 보니 다음 2편은 안 나올거라는 글만...ㅠㅠ

 

2017년 드라마로 나온다고 하지만 2권 내 주면 좋겠다.

아니 완결까지 내 주면 좋겠다!!!!!!!!!!!!!!!!!!!!!!!!!!!!

 

 

너무 끔찍하고 잔인해서 인상을 찡그리고 보다가

간간히 재밌는 표정들과 말투를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웃고말았다.^^

 

 

에도 살인마 : 뭐야 이것들은...

조선 김한 : 마음에 들어?

꼬박 1년이 걸렸어.

모두 내가 죽여 만든거야

 

에도 살인마: 뭐라 지껄이는 거야!

이 X끼가!

X발. 너 이 자식

에도 사람 아니지?

어느 나라 놈이야?

 

 

<버닝 헬>은 여기까지 맛 보기~

아래는 <신의 나라>

나는 왕손이다

왕손이다...

왕손이다...

 

 

 

 

 

<신의 나라>도 여기까지 맛보기.^^

정말 읽고 싶었던 책이였어요~

이 책을 선물로 받았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

아주 즐겁게 행복하게 읽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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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23: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8-18 11: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요즘은 시대물로설보다는 현대물로설이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그래도 현대물로설도 재밌게 보이는 책들이 많고, 눈길이 가는 책들도 많다.

그런데 보관함에 담아 놓은 책들을 보면 거의 시대물로설만 담아 두었는다는 것.

로설중에도 시대물, 현대물, 환상 / 판타지 로설도 많이 나오는데 난 여전히 첫번째로 시대물이고

두번째는 환상 / 판타지 그 다음이 현대물~

하지만 공간이동 로설은 딱 질색~

재밌어 보이는 로설을 담아본다.^^

 

내가 소장하고 있는 책은 서은수님의 <공주, 선비를 탐하다> 사인본이고 외전까지 갖고 있다.^^

 

이서형의 로맨스 소설. 예기치 않은 소나기처럼 찾아온 아이. 처음부터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녀를 여자로 보는 일은 없어야 했다. 은사의 딸이자, 후배의 동생, 친구의 처제. 손댈 수 없는 성역이나 다름없었다. 처음부터 접근 금지란 딱지가 붙어 있었다. 그래서 자신의 욕망을 부정하고 무시했다. 그녀는 그저 어린애일 뿐이라고 계속 억지를 부렸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소녀가 아니었다. 스물여섯의 성숙한 여자였다. 하여 그는 스스로를 속이는 짓은 집어치우기로 했다. "오늘 너 갖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몽땅 차지할 거야." 이제 어떤 것도 그를 막을 수가 없었다. -알라딘 책소개

 

 

 

 

 

 

 

 

 

 

 

 

 

 

 

 

 

 

 

연재사이트에서 독보적인 조회수를 올리며, 업데이트 때마다 주간, 월간 베스트를 석권한『인소의 법칙』
현실적인 여학생의 본격 인터넷 소설 파헤치기!

여름방학 하면 역시 담력시험!
그런데 인터넷 소설 담력시험에선 진짜 뭐가 나온다던데……?

안티카페 사건이 끝나 평화로운 나날도 잠시, 1반과 8반의 피구시합이 반 싸움으로 번지고 만다. 그 대안으로 제시된 것은 다름 아닌 담력시험!

한밤중의 폐교에서 길을 잃은 함단이와 우주인의 앞에 펼쳐지는 기이한 일들, 그 속에서 지금까지 감춰져 왔던 우주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점점 더 이야기에 박차를 가하는, 드디어 4권!    -알라딘 책소개

 

 

진소라의 로맨스 소설. "그냥 결혼하면 안 될까요?" 망했다. 유지은이 처음으로 한 무모한 발언이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함께 다닌 동창의 형님에게 세 번째 만난 날 청혼하다니. 그 청혼을 형님, 박정훈 씨는 단번에 거절했다. 그것도 자존심 상하게. 운명의 장난은 언제나 결정적. 선글라스를 끼고 혹시나 마주칠까 두리번거리며 집으로 오는 길. 정훈이 지은의 팔을 붙잡았다. "하죠, 그 결혼."

-알라딘 책소개

 

 

 

 

 

 

 

 

 

해연의 로맨스 소설. 깊은 야음의 색을 띤 검은 머리와 창백한 기마저 도는 흰 피부. 차갑지만 고고한 사내, 제국 최강의 검성 바르카스 공작. 독선적이고 종잡을 수 없이 제멋대로고, 그런 점을 조금도 숨기지 않는 동화 속 왕자님이 줄줄이 튀어나와도 발치조차 따르지 못할, 수려하고 오만한 황태자. 그들이 사랑하는 단 한 명의 여인. 찬란한 에메랄드빛 눈동자와 요정 같은 아름다움. 사교계의 꽃, 비밀스러운 레이디 아스릴의 달콤한 로맨틱 에센스.

-알라딘 책소개

 

 

 

 

 

 

 

한희연의 로맨스 소설. "바로 당신 옆에 서 있던 사람이에요. 저자가 당신을 죽여요." 8년간 가족처럼 지낸 벗의 배신으로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되어 버린 때였다. 이 잔혹한 상황을 예고했던 아이를 다시 떠올린 것은.

"저는 절대 후주님 곁에서 몰래 도망치지 않을 것입니다. 후주님께서 이 나라 어딘가에 숨기신 제 어머니를 되찾기 전까진 말입니다." 보아서는 안 될 것을 보고, 느껴서는 안 될 것을 느끼는 여인, 정효이. "설령 네 몸이 잔악한 내 기운을 견디지 못해 바스러져도, 한 발자국이라도 더 내게서 떨어지지 마라, 절대로." 대대로 절대 권력을 누려 온 수란 상단의 후주, 서단휘. 처음 효이가 그에게로 뛰어든 순간, 이미 운명은 시작된 것이었다.

-알라딘 책소개

 

 

 

이래경의 로맨스 소설. 그녀, 선우정. 하늘을 날다. "선우정, 사실대로 말해. 왜 죽으려고 했어?" "내가 죽긴 왜 죽어?" "그럼 왜 떨어져? 야밤에 왜 내 리조트에 비상을 걸었냐고, 이 자살미수자야!" "아니라니까! 테라스에 나왔다가 옆 테라스에서 섹스하는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왜! 그 바람에 너무 놀라서 뒷걸음질 치다가 난간에 걸려 꼬꾸라진 거라고!"

그, 이제호. 머릿속이 해맑은 선우정의 노예를 자처하다. "나 지금 시내에 갈 거라니까 왜 해변으로 와?" "내가 널 따라 못 가니까." "같이 가자고 한 것도 아닌데 그게 무슨 소리야? 제호야, 클럽엔 나 혼자 갈 거야. 가서 나처럼 괌에 혼자 온 잘생긴 남자를 찾아서 유혹할 거라고." "기가 찬다. 선우정, 그런 위험한 생각은 대체 어떻게 하는 거냐?"

동창생. 15년 만의 재회. 우리, 그때처럼 다시 푸르러질 수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오데고의 로맨스 소설. 천애 고아 신세로, H. J그룹 회장 민환에게 거두어져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아가씨로 자란 정연. 그녀는 후견인이자 '오빠' 민환에 대한 연정을 품지만, 어느 날 떨어진 다른 남자와의 약혼 명령. 괴로워하는 정연을 냉정히 내버려 두려던 민환. 그런데 약혼식 드레스를 입은 그녀를 보는 순간, 이제껏 의식한 적 없는 감정에 사로잡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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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의 로맨스 소설. "자, 자유다!" 궁을 나갔다 와도 좋다는 출패를 받아든 순간, 이융의 일만 명 미녀 중 최고의 못난이 사인의 눈에는 궁궐 어디에도 없던 문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4살에 궁궐에 들어 온 지밀나인 사인. 새어머니의 상을 당해 휴가를 받고 궁궐을 나와 본가로 가는 여정에 의문의 사내와 동행하게 된다. 갑자기 많은 집단들의 추격을 받게 되고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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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서의 로맨스 소설. 린은 올해로 열여덟, 이곳에서는 몰라도 자신의 세계에서는 사내와 합방을 하기에는 어린 나이였다. 더욱이 처음이었다. 린은 빨리 자신의 처지를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입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심장만 더 두근거릴 뿐이었다. 이 노릇을 어쩌면 좋을까?

'이 육신은 단지 영혼이 담긴 그릇에 불과하다. 내가 고작 열여덟 살이지만 이곳에서는 열여덟이면 혼기 꽉 찬 나이이니, 문제가 되지 않을 거야. 무엇보다도 언제 돌아갈지도 모르는데 여기서 살아남아야 하지 않겠어?' 린은 갖가지 변명을 끌어들인 다음에야 옷고름을 풀려는 그의 손을 잡았던 손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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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바람이의 로맨스 소설. 칼 같은 업무 처리와 빈틈없는 성격으로 유명한 서건휘 팀장. 사랑이 버거운 팀 막내 한다정에게 고백하고 차이다. "백 일." "네?" "백 일 동안 연애해 보자고." 그런 게 어디 있어요?" 그리고 끝을 정해 둔 계약 연애의 시작. 사랑이 부담스러워 연애를 피했건만, 진지하게 다가오는 그에게 그녀의 마음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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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운의 로맨스 소설. "결국, 들키고 말았군." SA 소프트의 엉뚱 발랄한 신입사원 신세아. 완벽한 능력, 잘난 외모 그리고 매력적인 미소. 여사원들의 왕자님으로 군림하고 있는 남자, 한재하 이사의 치명적인 비밀을 알게 되었다. 겉보기에는 유능한 엘리트 한재하. 그의 숨겨진 본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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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직도 저자 친필 사인본을 주네

 

 

 

 

 

솔해의 로맨스 소설. 대학교 동아리 선배였던 민욱을 회사 선배로 다시 마주하게 된 설아. 과거 그의 고백을 받아 주지 못했던 그녀로서는 실로 난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하여 그녀의 일상에 일련의 패턴이 생겼으니…. 출근 시간 30분 전에 회사 앞에 도착하기. 두 잔의 커피를 사기. 대체 몇 시부터 나왔을지 모르는 선임에게 한 잔을 건네고 속없이 웃기. 그리고 와장창 깨지기.

그렇게 그녀 나름대로 선의를 베푸는데도 불구하고 그에게서 돌아오는 것은 대찬 면박뿐. 그런데 그런 그의 행동이 언젠가부터 그녀를 헷갈리게 했다. 과연 설아는 그와 썸을 타는 것일까, 쌈을 벌이는 것일까? 이상 속 썸과 현실 속 쌈의 미묘한 경계를 넘나들며 사내 선후배의 아슬한 밀고 당기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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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의 로맨스 소설. 남들은 몇 십 년씩 준비한다는 대과에서 열넷, 어린 나이로 장원급제하여 단번에 종육품 관직을 제수받은 타고난 선재 김서율. 보령의 현감으로 발령을 받아 내려가는 길에 맹랑한 꼬마숙녀와 조우한다.

꼬질꼬질한 무명옷을 입고 있으면서도 하대를 하며 짐짓 위엄 어린 말투로 부탁을 가장한 명령을 내리는 아이. 서율은 아이가 낯설지 않지만, 쉽게 기억나지가 않는다. 그저 몰락한 사대부의 여식으로 여기며 아이의 뜻에 맞춰주고 헤어지는데, 잠시 후 도둑으로 몰린 아이를 다시 만나 위기에서 구해준다. 아이는 훗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밑도 끝도 없이 사라진다.

충청도 온양행궁으로 피접을 온 아홉 살, 어린 공주 은명. 역도로 몰린 외가의 몰락과 어머니인 효경왕후의 죽음을 목도해야만 했던 어린 소녀는 관비가 되었다는 외사촌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하여 상궁과 나인 몰래 외출을 감행했다. 위기의 순간, 자신을 순수한 마음으로 도와준 서율에게 매료된다. 음모와 배신으로 점철된 정치적 사건으로 인해 모후를 잃고 의지할 곳 없는 어린 공주는 서율을 새로운 안식처로 삼는데…  -알라딘 책소개 

 
 

남혜인 장편소설. "너는 나를 언제나 패배시키는 적이었으나 꽤나 좋은 동반자였다." "닥쳐라! 이제 와서 그 말하여 무엇이 달라질 것 같나!" 자신과 누구보다 닮았던 자. 그래서 서로에게만 집중했고, 광적으로 집착했다. 다만 한쪽은 상대방을 온전히 얻기를 원했고 한쪽은 상대방을 온전히 꺾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동반자였음에도 이러한 파국에 이르렀다.

"이번 생은 끝났다. 그러나 다음 생에는 너의 적이 아닌 너의 기사가 되리." 다음 생이 존재한다면, 당신에게 검을 바치리니. 뜨거웠던 불꽃이 초라하게 꺼졌다. 그렇게 로안느 왕국의 공작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은 바하무트 제국의 황제 아르하드 로이긴의 검에 죽었다. '그런데 어째서 살아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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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의 로맨스 소설. 반짝반짝 작은 조약돌 같은 아이, 내 서리야. 네가 조금씩 어른이 되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뿌듯했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했다. 눈 속에, 머릿속에, 마음속에 자꾸만 들어차 버리는 너 때문에, 너의 부신 웃음을 그냥 맑게만 바라볼 수가 없어질까 봐. 몸과 마음의 경계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버릴까 봐. 사랑을, 애타는 손길을, 미친 열망을 참고 또 참아 보려 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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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영의 로맨스 소설. 철저히 혼자였다. 그녀가 할 줄 아는 건 오직 도망뿐이었다. 그런 그녀의 앞에 그들이 나타났다. 지친 그녀에게 웃음이라는 단비를 뿌리고 믿음이라는 뿌리를 내리게 해준 사람들. 그리고 그가 있었다. 처음으로 깨달았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그 어떤 불신보다 강하고, 그 어떤 괴물보다 강하고, 내 모든 것을 내던지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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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의 로맨스 소설. 현국의 절대지존, 황제 가천에게 바쳐진 꽃 서화란. 거래였다. 처음부터 그를 사랑할 생각은 없었다. 미친 듯이 그를 원하고 갈망하게 될 줄은 몰랐다. 황제가 자신을 사랑해 줄수록 더 위험해질 줄도 몰랐다. 자신을 기다릴 파국의 결말 따위, 그땐 알지 못했다. 여인들의 시기와 암투로 얼룩진 황궁. 수많은 모략과 음모 속에서 화란은 무사히 황궁의 꽃으로 피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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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의 로맨스 소설. 너와 함께 있으면 숨을 쉴 수 있어. 아슬아슬한 벼랑 끝. 단 한 번도 제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드러내 본 적 없는 그가, 당장 부서져도 억울할 것 없이 가슴 속 버석한 먼지만 남은 그가 욕심내고 싶은 단 하나. 치명적인 독화(毒花), 하지만 매력적인 꽃. 그의 것이다. 그의 허락 없이 바라보는 다른 놈의 눈은 잔인하게 찔러 멀게 하고 싶다. 당장이라도 그의 손 안에 넣어 자신만이 볼 수 있는 곳에 가둬 두고 싶다. 나는 널 기어이 내 곁에 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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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준의 로맨스 소설. 엘리트 냄새 풀풀 풍기는 완벽 사수, 한석주. 사수에게 친근한 반말을 듣는 게 소원인 신입사원, 송이서. 기구한(?) 사연으로 여자기피증에 걸려 연애를 못 하는 남자와 주어진 삶이 너무도 무거워 연애 따위 할 시간 없는 여자. 첫 만남부터 꼬였던 두 사람의 인연. 두 사람의 연애인 듯, 연애 아닌, 연애 같은 이야기.

-알라딘 책소개

 

 

 

 

 

 

 

 

민지원의 로맨스 소설. 무소불위의 재력, 환상적인 몸매, 드높은 콧대를 갖춘 사교계의 꽃 오드리 보티네. 가족에게 금이야 옥이야 사랑받고, 주변에서 칭송받기만 해 온 그녀가 약혼자의 차가운 거절로 깨닫게 된 진실이란?

"나, 추녀였어?" 그랬다. 완벽한 줄 알았던 그녀는 사실 지독하게 못생겼던 것이다. 위선에 찬 사교계를 박차고 떠난 그녀가 향한 곳은 기숙사제 남학교. 여교사로 부임하여 새 출발을 하려 하지만, 이곳 결코 만만치가 않은데?

-알라딘 책소개

 

 

 

 

“보니야, 보니야, 무슨 생각 해?”
“네가 귀찮다는 생각.”


어릴 적 백치였던 소꿉친구가 황제가 되어 찾아왔다.
이별의 순간은 짧았지만,
순수했던 그 아이는 이미 돌이킬 수 없이 변해 있었다.
이젠 모두들 그를 악마라고 부른다.

햇살 부서지듯 선명했던 네 금빛 머리카락을 기억해.
시리도록 말갛고 푸르렀던 네 푸른 물빛 눈동자를 기억해.
언제든지 나를 붙잡아주던 그 작은 손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열다섯, 과거가 아닌 현재의 너는 어떨까.
어떤 눈으로 나를 바라볼 거지?

-알라딘 첵소게 

 

김도경의 로맨스 소설. 190cm에 육박하는 장신에 배구 선수 저리 가라 할 만큼 근육으로 다져진 늘씬한 체격. 거기다 마력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 길 없는 섹시한 얼굴에 비상한 머리. 명동의 큰손이라고 불리는 부친을 둔 덕에 빵빵한 재력까지 탑재한 그는 10대 시절부터 여자들이 줄줄 따랐다.

연애도 한때. 4년간 그 짓을 하고 나니, 질리고 물려서 여자라면 꼴도 보기 싫어졌다. 그래서 대학 입학과 동시에 여자들을 딱 끊었는데…. 어라? 이 여자는 뭔가가 다르다. 자신을 보고도 피하기만 할 뿐, 도통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천하의 이근우가 먼저 관심을 드러내며 호의까지 보였는데도 말이다. 처음으로 그의 가슴을 떨리게 만든 여자. 안 되겠다. 가져야겠다, 이 여자.  -알라딘 책소개

 

 

잠비의 로맨스 소설. 장원으로 급제 하였으나, 관직에 뜻이 없는 한양 땅 제일의 게으름뱅이. 정선재. 높은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이유도 모르고 상주 땅에서 오작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의문의 여인. 허명이. 십년이 넘도록 상복한 채 임금을 받드는 충신 중의 충신. 신소명.

매일 매일을 궐의 지붕에서 풀이나 씹다가 퇴궐하는 것이 일상인 정선재, 그가 어느 날 소명과의 내기에 진 대가로 상주에 암행어사로 내려가게 된다. "상주 땅에 일어난 살인사건을 해결하시게." 등을 떠밀려 할 수 없이 내려오긴 했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다. 그때 그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인 명이. 상주관아에 소속된 오작인인 그녀는 한눈에 선재의 신분을 파악해 버린다.  -알라딘 책소개

 

 

 

 

호연의 로맨스 소설. 이제 막 짝사랑의 끝에 선 이정의 앞에 10년 전 같은 반 친구였던 소년이 남자가 되어 나타났다. 다정하게 허기를 채워 주고 귀를 기울여 작은 소리까지 들어 주는 남자. 자꾸만 마음이 쓰여 돌아보게 된다. 놓치는 줄도 모르고 보내 버렸던 10년 전의 인연이 여전히 반짝이며 선재를 보고 환하게 웃는다. 달고 깊게 잠들 수 있게 해 주는 단 한 사람. 그녀가 다른 남자를 보는 게 점점 더 견딜 수가 없다. 웃게 해 주고 싶어. 두 번은 놓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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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네이버 웹소설 빅 히트 로맨스 '위험한 신입사원',
지금 책으로 만나보세요!

입사 3년차에 아직도 사무실 막내인 유림.
그런데 그토록 기다려 온 신입사원이 하필이면
회장님 친손자라니!

“선배, 전 에스프레소로 부탁할게요.”
우아한 도련님, 신입사원 차승현

“야, 이 미친 새끼야!”
졸지에 하녀 신세, 3년차 선배 정유림

그들의 티격태격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위험한 신입사원’
-알라딘 책소개

 

 

열일곱의 난 무섭고 무뚝뚝한 열아홉의 너를 만났고
열아홉의 난 해맑게 웃던 열일곱의 너를 마음에 담았다.

봄날, 불어오는 미풍에 린넨 커튼이 천천히 나부끼고
햇살 아래, 앉아 있는 고운의 얼굴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하필 녀석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반짝거리는 눈망울이 그를 보며 싱글 웃었다.
정말…… 한순간이었다.

열일곱 열아홉,
풋풋하고 찬란했던 그 시절, 우리들의 이야기.

Start.  -알라딘 책소개

 

 

우리는 몰랐다.
그 외에도 더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는 걸.
아무리 사랑이 있다 해도.

우리는 알았다.
그 외에도 더 많은 것들이 걸림돌이 될 테지만
그럼에도 사랑이,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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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치열하고 뜨거웠던 중앙고 3학년 3반의 여름.
착하고 예쁜 부반장 이재이.
그녀 때문에 두 배로 뜨겁던 반장 윤제희.

“애들이 내 말은 잘 안 들어서.”
“누가 제일 안 듣는데?”
알고 싶었다. 누가 이재이 말을 안 듣는지, 멍청하게 키득거려 그녀를 부끄럽게 만드는지. 만약 알게 된다면 단단히…….
“너.”
“뭐?”
“너잖아. 내 말 제일 안 듣는 사람.”

2002년, 열아홉 풋사랑과 다시 만난 스물여덟의 여름.
한국대학병원 피부과 전공의 윤제희.
한일 유니폼 영업팀 대리 이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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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생활은 다를 바 없습니다. 부부로서 지켜야 할 상식을 지켜 주시면 문제없습니다." 분명 맞선이었다. 이 남자와의 만남은. "1개월, 3개월, 6개월 단위로 심사가 있습니다. 10개월을 무사히 통과 시, 혼인 신고서를 작성하죠." 제약 회사의 능력 있는 대표 이사이자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외모를 가진 이 남자는 왜 맞선을 가장한 면접을 통해 아내를 고용하려는 걸까?

"가족 구성, 학력, 모두 합격입니다. 추천인 보증도 확실하고요. 게다가 심혜윤 씨는 매력 있는 여자입니다." 이 사람이 왜 이런 결혼을 하느냐 따위 중요하지 않다. 분명한 것은 이 결혼을 원한다는 것. 그 순간, 남자가 매혹적인 미소를 짓는다. "결혼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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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혜의 로맨스 소설. "그 동기애의 범위라는 거. 왜 지켜야 하는 거지?" "그거야, 대리님이 나한테 친절한 건 어디까지나 동기애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동기애가 아니면 되는 거잖아." 짤막하게 내뱉은 승준은 빈 종이컵을 손으로 우그러뜨렸다. "말하지 않았나. 나, 그 정도는 너 좋아한다고." 사랑에 시니컬한 그녀, 차윤서. 그녀 한정 오지랖 백단, 유려한 달변과 찬란한 미소로 무장한 남자의 불씨를 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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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따윈 짤 수 없이 속수무책으로 빠져 버린 그녀에게
강준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다.
그저, 직진.
다른 곳 보지 않고, 다른 맘 품지 않고
오직 그녀를 향해 달려가는 것, 그 하나.

“밀어내지 말아요.
섭섭해서 울고 싶어지니까.”

“밀어내지 말라고.
신연조.”
-알라딘 책소개

 

 

신지은의 로맨스 소설. 사라진 신부를 찾아 다시 인간 세상에 나타난 뱀파이어 루베르이. 전대 로드인 렌과의 계약 기간은 3년. 그 안에 서영을 찾지 못하면 루이는 렌에게 몸을 빼앗기게 된다. 이제 그에게 남은 시간은 6개월 남짓.

갑자기 미친 듯이 뛰기 시작하는 그의 심장. 신부의 낙인이 부르는 두근거림을 좇아 날아간 그곳에서 루이는 꽃잎 하나를 발견한다. 꽃잎은 바로 서영의 또 다른 기억 한 조각. 사람들이 가득한 대학 축제. 꿈속에서도 잊은 적 없는 목소리를 듣게 된 그는 서영에게 다가가 그녀의 손에 입을 맞춘다. 하지만 서영은 루이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알라딘 책소개

 

 

이미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사랑과 인생이 시들해질 나이가 됐다는 것을.

그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외치고 싶지만
나이 사이로 꼬깃꼬깃 접어 놓은 경험치가
모험은 하지 말라며 다독거린다.

“환기가 필요해.”

이왕 마음먹은 일, 저질러나 보자.
어차피 인생이란, 뭐가 나올지 모를 복불복 같은 것.
그러니 good까지는 아니더라도 not bad 정도만 되길 바랄 뿐.

홀가분하게 떠난 자유 여행. 그리고 예상치 못한 변수.
거기에 한 남자가 끼어들더니 자꾸만 그녀를 들었다 놨다 한다.
-알라딘 책소개

 

&M 예순세 번째 이야기. 속칭 악역 전문 배우 김우연. 대중들에게도, 자신에게도 김우연은 언제나 악당이었다. 그런 그를 처음으로 마주했을 때 느낀 것은 이 얼마나 표정이 없는 사내인가. "그거 멀미 때문이야." "네?"심각한 김우연 빠돌이이자 인기절정의 실력파 배우 이연. 그는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지었던 표정 중에 가장 멍청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정말 가끔씩 생각하는데, 너는 무슨 팬질이 아니라 사랑이라도 하는 것 같다?" "뭐?" "지금 네가 짓고 있는 표정, 질투라도 하고 있는 것 같거든?" "…." "마치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랑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쪼잔한 남자 친구 같아." 이상하게 구체적인 건우의 말에 살풋 이연의 인상이 구겨졌다. 방금 자신의 표정이 도대체 어떤 표정이었단 말인가. 애초에 지금 자신의 매니저는 뭐라고 하고 있는 것인지 이연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나랑 우연 선배랑 둘 다 남자인데? 형 어디 아파?"  -알라딘 책소개

 

 

 

내가 좋으냐?”
“따, 딱히 그,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럼? 딱히 그런 건 아니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데?”
“산중에 남자라고는 아버지 말고 당신밖에 없으니까. 그리고 당신은 굉장히 잘생겼고요.”

사냥꾼의 딸 여지.
그리고 눈사태 속에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

사랑해선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사랑해 버렸다.
바보처럼, 그의 맹세를 믿어 버렸다.

하지만 그녀를 버리고 떠난 사내는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다!

사내의 정체는, 그리고…… 둘의 운명은?
두 남녀가 일으키는 정염의 불꽃, 백열(白熱)!   -알라딘 책소개

 

 

차혜진의 로맨스 판타지 장편소설. 시간을 지배하며 오랜 세월을 살아온, 이기적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황제와 앨리스로 선택될 운명이면서도 그와 사랑에 빠진 소녀, 엘리샤. 비극적인 운명 앞에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생기발랄하게 펼쳐지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알라딘 책소개

 

 

 

 

 

 

 

 

이아현의 로맨스 소설. "잠시의 일탈입니까?" 탑에 갇힌 공주. 보미는 사각의 틀에 갇혀 가장 높은 곳에서 아래를 보고 있었다. 공주에겐 잠시의 일탈이었다. 아니, 일탈이어야 했다. 하지만 불꽃처럼 타오른 사랑의 끝, 가랑비가 내려 그들의 마음을 적신다.

갑작스러운 이별의 끝, 처음을 나눈 두 사람이 다시 만나 또다시 일탈을 나눈다. 미안하다, 사과를 하는 여자. 그런 여자의 입술을 틀어막는 남자. "제발 그 입 좀 닥쳐." 가랑비는 어느새 거센 폭우가 되어 그들을 젖게 만들었다.

-알라딘 책소개

 

 

 

 

 

 

류재현의 로맨스 소설. 냉정한 유진헌을 뿌리째 흔든 어머니의 부정(不貞). 가눌 길 없는 마음을 붙들며 찾은 낯선 곳에서 진헌은 우연인 듯 운명인 듯 봄을 만난다. 마법 같은 하루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간 두 사람. 얼어붙은 진헌의 마음에 날아든 봄의 씨앗은 7년이란 시간이 지나서야 움을 틔우고…

-알라딘 책소개

 

 

 

 

 

 

 

 

 

류다현 작가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아내로서, 며느리로서의 일이 일종의 서비스업이며 감정노동이라고 말하는 여자 진영. 사랑만으로 희생해야 하는 결혼보다 보장받을 건 확실히 보장받길 원하는 계약직 아내이길 원하는 그녀는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민호의 제안에 계약직 아내 일을 수락하는데….

소설은 사랑에 서툰 두 사람이 사랑하지 않고 상처받지 않으려 하지만 결국 서로를 위로하며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류다현 작가는 서로를 얽매인 '계약'이 '사랑'과 '신뢰'로 변해가는 모습과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낸다. -알라딘 책소개

 

어도담의 로맨스 소설. 자수성가한 사업가 도슨 씨의 외동딸 비비안 G. 도슨. 그리고 그녀의 주변에 머물게 된 에윈 G. 글래스턴. 자기투자의 일환으로 그와 친하게 지내라는 제안을 수락하게 된 비비안은 에윈에게 예의를 갖추려 하지만 그는 명백한 비웃음을 날릴 뿐. 너무나 똑똑한 열두 살 소녀와 왕의 사생아라는 굴레에 갇힌 소년의 만남. 이렇게 시작된 이야기, '알라망드'.

-알라딘 책소개

 

 

 

 

 

 

 

 

 

 

 

 

 

 

 

 

 

 

 

 

유오디아의 로맨스 소설 <광해의 연인>이 새롭게 돌아왔다. 개정판은 전 5권이었던 구판을 새롭게 편집하고 미공개 단편을 추가해 본편 3권, 외전 1권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출간된 1권에는 구판 1권에서부터 2권 전반부까지의 내용이 담겼으며, 연재 당시 독자들의 사랑을 담뿍 받았던 그림작가 하이진이 새로 표지를 그렸다.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18세 소녀 경민에게는 남들과 다른 사연이 한 가지 있다. 바로 대대로 시간여행 능력을 가진 시간여행자 가문 출신이라는 것. 하지만 그 때문에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낸 경민에게 이 능력은 그저 없느니만 못한 골칫거리일 뿐이다.  -알라딘 책소개

 

 

소화의 로맨스 소설. 수묵화처럼 다른 명도로 겹겹이 펼쳐진 산 아래, 너른 먹빛 기와지붕을 가진 고택 하나. 그 솟을대문의 높은 문턱을 지나는 순간,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2년만의 휴가로 부친의 고향을 찾은 태준. 우연히 마주친 여행객을 본 순간, 명치에 둔통을 느껴야 했다. 엄마와 함께 지낼 집을 알아보려 봉화로 내려온 정윤. 울고 있는 그녀 앞에 불쑥 나타났던 남자는, 버거울 정도로 솔직한 눈을 하고 성큼성큼 제게 다가왔다.
-알라딘 책소개

 

 

 

 

 

차은환의 로맨스 소설. 늑대인간의 후예, 기류한. 퇴화한 종족으로 인간에 더 가까운 남자. 흥분하면 야수로 돌변하는, 저주받은 운명 때문에 독수공방 30년. 특이체질, 모단미. 감정이 짙어질수록 체향도 짙어지는 여자. 맛있는 냄새를 폴폴 풍기는 탓에 늘 류한의 혓바닥 위에 놓인 그녀. 7살의 신붓감을 만나 13년간 그녀가 자라기만을 기다린 류한과 제 장미를 꺾었다는 이유로 그를 사들인 단미의 홀랑 발랑 까진 이야기.

-알라딘 책소개   

 

 

 

 

 

 

 

 

 

 

 

 

 

 

 

 

 

 

 

 

 

 

 5권으로 구성된 장편소설이며,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 위에 써 내려간 픽션이다. 저자 윤이수는 '작가의 말'에서, 지난 2013년 봄날 창덕궁을 찾았다가 차마 못 다한 생이 서러운 효명 세자(본명 이영)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효명 세자는 조선 제23대 국왕인 순조의 맏아들로, 19세 때부터 병약한 아버지를 대신해 대리청정을 했다. 비록 22세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비운의 인물이지만, 그 이름처럼 효성스럽고 명민했다고 전해진다. 짧은 생애였으나 세도정치를 억제하고 왕권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문학과 예술에서도 남다른 업적을 남겼다. 그리고 이와 같은 그의 성정은, 가상임에도 소설 곳곳에서 실감 나게 구현되고 있다. 또한 당시의 시대적 갈등, 세권 다툼은 소설 속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는 플롯으로 작용한다.

1권 '눈썹달'에서는 여자 주인공 '라온'과 남자 주인공 '영'이 운명처럼 마주하여 서로 벗이 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구 영감네 담배 가게는 연일 가슴앓이 하는 사내들로 북적거린다. 여인에 관한 고민을 기막히게 상담해주는 저잣거리의 유명 인사 '삼놈이'가 이곳에서 일하기 때문인데, 그의 본명은 '홍라온', 실은 꽃다운 미색의 남장여인이다.   -알라딘 책소개

 

요즘 생각이 참 많다.

결정을 했는데도 자꾸 갈등이 생기고

한번 깨진 믿음인데 다시 믿을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들고

신경을 쓰다보니 요즘 몸이 안 좋았다.

몸이 안 좋았지만 기분전환을 시키고 싶어서 어제는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했었다.

1년전에 매직을 했었는데 다시 약간의 곱슬머리가 있어서 매직을 했는데 무척 마음에 든다.

하지만 가격은 마음에 안 들었다는...ㅠㅠ

 

오늘은 몸이 좀 좋아져서 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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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가 엄청 좋아지고 있어요~

천둥번개까지 치네요

비가 와서 요즘 시원하게 보내고 있는 중이에요~

내일부터 연휴인데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고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재밌어 보이는 추리 /미스터리 소설들을 찾아봤어요

물론 제 눈에만 재밌어 보이는 책들이지만요

여러분들은 어떤 책들이 재밌어 보이나요?^^

아 물론 여기에 있는 책들 중에 읽어보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이니미니> 이 책은 표지부터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이 책은 표지와 제목이 끌리고 마음에 들어요

 

제목이든 표지이든 제 눈에는 다 재밌어 보입니다.^^

 

덧) 거실 바닥에 고무지렁이가 널려 있어요 흐흐흐

낚시용 지렁이를 사 가지고 와서는 다음 낚시 갈 준비를 하고 있는 옆지기에요

거실 바닥에 있는 고무지렁이를 보다가 몇 번 비명을 질렀네요.^^;;

 

유럽 최대의 출판그룹인 펭귄사가 공들이고 있는 떠오르는 신예작가 M.J. 알리지의 데뷔작. 헬렌 그레이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 박진감 넘치는 사건전개, 예측불허의 결말, 그리고 인간 내면에 대한 섬세한 심리묘사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랭크되었고, 출간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전세계 28개국으로 수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니미니'라는 제목은 미국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 가사인 "eeny, meeny, miny, moe(이니 미니 마이니모)"에서 온 것이다. 범인이 쌍으로 인질을 납치한 뒤, 이들 간에 선택을 강요하는 상황을 빗댄 표현이다.

평생을 같이 하기로 약속한 연인이 납치되었다. 그 곳에는 총알 한개가 장전되어 있는 총 한자루와 핸드폰이 놓여있다. 그들에게 걸려온 한통의 전화는 한 사람을 죽여야 나머지 한 사람이 살아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공포에 휩싸인 가여운 연인은 배고픔, 목마름, 그리고 살고 싶은 한줄기 욕심으로 고뇌한다. 서로 간에 상대를 죽여야만 끝나는 또 다른 연쇄 인질극이 발생하고, 여형사 헬렌 그레이스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알라딘 책소개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이후 10년,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처럼 달달한 제목으로 독자를 유혹하는 우타노 쇼고의 최신작. 소년의 풋사랑, 중년의 사랑, 외국인과의 사랑, 온라인에서 맺은 인연과의 사랑, 노년의 사랑 등등 달콤하면서도 애절하고, 상큼하면서도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열세 편을 담았다.

"세이 쇼나곤은, 봄은 동틀 녘이라고 했다. 사랑도 시작할 때가 가장 좋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과 같은 긴장감과 고양감이 사람을 미치게 한다. 사랑은 잘될 때가 있으면 안될 때도 있다. 잘 안됐다고 슬퍼할 것도 눈물로 지새울 것도 없다. 새로운 사랑을 찾으면 시작할 때의 짜릿함을 다시 맛볼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너는 모른다>와 <그림자>로 국내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불러 모은 바 있는 카린 지에벨의 2014년 작. 카린 지에벨의 소설들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크게 호평 받고 있으며 다수의 작품들이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소설의 주요 설정은 시골 농가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마와 강도의 대결이다. 보석상을 턴 4인조 강도 일당이 경찰을 피해 달아난 곳이 하필이면 연쇄살인마 부부가 사는 농가였다. 남달리 비밀스런 사연을 간직한 인물들을 극한의 상황 속에 노출시키고 그들의 심리 변화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듯 세밀하게 드러내 보이는 동안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그들의 콤플렉스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알라딘 책소개

 

 

 

 

 

<공중 그네>, <올림픽의 몸값>의 작가 오쿠다 히데오 소설. 오쿠다 히데오가 고도의 서스펜스 스타일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한 작품으로, '오다 나오미'와 '시라이 가나코'라는 강력한 두 여성 캐릭터가 남편의 폭력에 대항하여 '클리어런스 플랜(clearance plan)'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단호하게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상습적인 폭력을 가하는 아버지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백화점 외판부 여직원 나오미. 현재 남편이 휘두르는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가정주부 가나코. 나오미는 친구 가나코가 남편의 무자비한 폭력을 벗어날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공포에 짓눌린 채 살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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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오 슈스케 소설. 출간되었을 당시 일본 문단에서는 '주목을 받아 온 신예가 드디어 도달한 최고 걸작'이라고 평했고, 21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2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4위, 베스트 미스터리2008 5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0위 등 미스터리 소설이 이름을 올릴 만한 데는 모두 이름을 올렸다.

고등학교 동창생들과 결성한 아마추어 밴드에서 기타를 치는 히메카와에게는 아픈 기억이 있다. 어릴 때 뇌종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와 집 2층 창문에서 떨어져 죽은 누나. 누나의 죽음은 사고였을까. 살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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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작가 찬호께이 장편소설. 2015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대상 수상작이다. 뛰어난 추리 능력을 갖춘 홍콩 경찰총부의 전설적 인물 관전둬, 오랜 파트너인 뤄샤오밍과 함께 복잡하고 의문점이 많은 사건을 해결해왔다. 첫 단편 '흑과 백 사이의 진실'은 관전둬가 경찰총부에서 퇴직한 뒤 오랜 시간이 흘러 암 말기 환자로 혼수상태에 빠진 시점에서 시작한다. 뤄샤오밍은 특수한 기계장치를 통해 관전둬와 대화를 나누면서 조금씩 사건의 진상을 찾아간다.

책 제목인 '13.67'은 2013년과 1967년을 가리키는데, 1967년부터 2013년까지 벌어진 여섯 건의 범죄사건이 각 단편의 주된 이야기다. 특이하게도 가장 최근인 2013년의 사건에서 시작해 1967년의 사건까지 시간의 역순으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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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7권. 장기 이식에 얽힌 비극에 사랑과 복수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절묘하게 녹여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후 타우누스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스나이퍼'라 불리는 미스터리한 연쇄 살인범, 극히 사소한 실수로 인해 나락으로 치닫는 평범한 사람들, 그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와 꼭 닮은 형사들의 일상, 거기다 소소한 웃음까지 가미된 작품이다.

행복만 가득해야 할 크리스마스 시즌이 공포로 붉게 물든다. 개를 산책시키던 노인, 손녀 곁에서 요리를 하던 부인, 빵집 종업원과 학교 선생님까지, 평생 나쁜 일이라고는 저지르지 않은 선량한 사람들이 '스나이퍼'의 총에 맞아 살해된다. 재미를 위한 사이코패스의 짓일까? 피해자들에게 실은 어두운 과거가 있는 걸까? 오리무중 속에서 '스나이퍼'의 뒤를 한 발 한 발 밟아나가는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결국 거대한 슬픔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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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빈자리를 따스하게 채워주는 감동 미스터리 '탐정 히구라시 시리즈'. 테이의 어머니 이야기가 밝혀지는 시리즈의 제4권 <탐정 히구라시 타비토가 보낸 것>. 특수한 '눈'의 능력을 혹사하다 쓰러진 타비토. 요코와 테이는 밤새 그를 간호하지만, 두 사람이 눈을 떴을 때 타비토의 모습은 사라지고 없었다.

두 사람이 걱정하는 한편, 타비토는 형사 시라이시에게 접촉하고, 시라이시의 아들이 유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타비토가 한 짓이라 짐작한 시라이시는 대신 요코를 납치한다. 고난을 뚫고, 타비토는 과연 '사랑'에 닿을 수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스토리콜렉터 33번째 작품. 호러와 미스터리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한일 양국에서 '미쓰다 월드'라 불리는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한 미쓰다 신조의 소설로, 작가 자신이 직접 괴담의 수집가이자 해설가로 등장해 집을 배경으로 한 다섯 가지 괴담을 소개한다.

인터넷 체험담부터 출판사 투고 원고까지, 근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공간이 전혀 다른 괴담 속에 느껴지는 기이한 유사성의 정체는 무엇일까? 특히 이번 작품은 호러와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융합한 기존 작품의 특징에 더하여, 순간순간 심장을 옥죄는 미쓰다 신조 최강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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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 너새니얼 호손, 찰스 디킨스, 기 드 모파상,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등 19~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여덟 명이 들려주는 환상적이고 기묘한 이야기가 엄선되어 담겨 있다.

작가들이 살았던 시대에는 기존의 개념을 뒤엎는 과학 사상이 급격히 발달하고, 이성적 사고가 절정을 이루었다. 지식인들은 초능력이나 유령 따위를 비과학적인 현상으로 여기고 비웃음거리로 치부했다. 하지만 그들의 주위에서는 초현실적인 현상들이 계속해서 발생했고, 어떤 과학의 힘으로도 그 비밀을 풀지 못했다. 위대한 자연 앞에서 인간은 한낱 미약한 존재임을 발견한 당대의 유명한 작가들은, 이런 초자연적인 현상에 깊은 호기심을 갖고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밝힐 수 없는 신비한 힘의 정체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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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쇼생크 탈출], [미저리], [샤이닝] 등 할리우드 영화 수십 편의 원작가인 스티븐 킹이 처음으로 탐정 추리소설에 도전한 작품. 그간 공포 소설을 비롯하여 판타지와 SF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지만 탐정을 주인공으로 한 본격 추리소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3년 벌어진 두 건의 사건, 맥도널드 차량 돌진 사건과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에 영향을 받은 <미스터 메르세데스>는 묻지마 테러를 벌인 살인마와 정년 퇴직한 형사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스티븐 킹만의 세밀한 심리 묘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담아내고 있다. 훔친 메르세데스 승용차로 취업박람회 개장을 기다리던 시민들에게 돌진하여 아기를 포함한 8인의 희생자를 내고 도주한 일명 '미스터 메르세데스'. 미제 사건으로 남은 채 담당 형사 호지스는 정년 퇴임한다.  -알라딘 책소개

 

 

 

'해리 홀레' 시리즈의 요 네스뵈가 자신 있게 내놓는 전격 스탠드얼론. 북유럽은 물론 영국, 미국, 전유럽 베스트셀러 1위에 랭크된 작품이다. 이야기는 오슬로의 최신식 감옥에서 시작된다. 죄가 없음에도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된 죄수 '소니'. 과거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이었지만 아버지가 부패 경찰의 오명을 쓰고 자살한 후 완전히 망가진 삶을 살아왔다.

부유층의 혐의를 대신 뒤집어쓰는 등 '단골 희생양'이 되지만, 모든 것을 포기했기에 범죄자라기보다는 성자 같은 그에게 동료 수감자들은 자신의 죄를 털어놓고 고해성사를 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동료 죄수로부터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배후를 알게 된다. "진실을, 아버지가 어머니와 나를 위해 죽었다는 걸 알게 됐을 때 난 다시 태어났어요." 이윽고 소니는 탈옥하여 죄 지은 자들을 찾아가기로 마음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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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밀사>와 <제국의 역습>에 이은 조선탐정 박명준 시리즈의 세 번 째 작품이다. 조선통신사가 맞딱뜨렸던, 전쟁의 위기를 배태한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친 <왕의 밀사> 그리고 <제국의 역습>에서 보였던 도요토미 히데요시 죽음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전개처럼 이 작품 또한 병자호란 직전이라는 격동의 시기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전작이 역사의 굵직한 사건의 이면을 추리했다면, 이 작품은 역사의 시기를 배경으로 하여,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사건을 탐정하고 추리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시대미스터리’의 전형을 구축했다는 특징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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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퓰리처상 수상작 '황금방울새'의 작가인 도나 타트의 책. 미국 동부 특유의 고풍스러운 정취를 품은 햄든 대학의 고전어과 비밀 동아리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광적인 무모함이 인간 내면의 악의 본성과 결합해 돌이킬 수 없는 상실을 낳게 되는 젊음의 나날들을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그려내는 소설이다.

1992년 출간 전부터 세계 각국에 판권이 체결되며 화제의 중심에 올라섰고, 계약금 45만 달러, 초판 부수 7만 5천 부를 기록하며 순식간에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영미권 유수 매체와 평단의 극찬, 대중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현재까지 전 세계 5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가 되었고, 도나 타트는 '비밀의 계절'을 발판으로 미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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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버스 시리즈. 영국에서 매년 팔려나가는 범죄소설 전체에서 무려 10퍼센트를 차지하는 엄청난 시리즈가 있다. 제임스 엘로이가 ‘타탄 누아르의 제왕’이라고 칭한 이언 랜킨의 ‘존 리버스 시리즈’가 바로 그것이다.

『매듭과 십자가』는 존 리버스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이다. 지금의 이언 랜킨이 있도록 초석을 다져준, 꽤 의미 있는 작품인 셈이다. 짧지만 강렬하고, 암울하지만 매혹적인 이 소설은 책 자체만으로 거장의 클래스를 느끼게 해 준다. 앞으로 버티고에서 이언 랜킨의 ‘존 리버스 시리즈’를 꾸준히 소개할 예정이다.     -알라딘 책소개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시리즈. 할리우드의 극작가이자 '대실 해밋의 후계자'로 불리기도 한 조너선 래티머의 최고 대표작으로, 래티머는 이 작품에서 단 엿새간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탐정과 사건이 해결되지 않으면 사형당하는 의뢰인을 교차로 보여주며 긴박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 순간까지 의뢰인의 생사를 예측할 수 없는 전개, 그리고 윌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에 앞서 장 제목을 통해 사형 집행까지 시시각각 줄어드는 시간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구성으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사형수 웨스틀랜드는 처형을 단 육 일 앞두고서야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사형 집행을 막을 방법은 진범을 잡는 것뿐. 하지만 때맞춰 증인과 단서가 차례차례 사라져가는데…. 블랙 탐정 사무소의 이인자, 자칭 훌륭한 탐정 윌리엄 크레인은 이 사건을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영미 추리 스릴러를 대표하는 22인의 스타 작가들이 자신의 대표 탐정(형사)을 콜라보로 등장시킨 추리소설 앤솔러지. 이 작품집은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의 마이클 코넬리, <살인자들의 섬(셔터 아일랜드)>의 데니스 루헤인, <본 콜렉터>의 제프리 디버, <최후의 템플 기사단> 레이몬드 코우리, <호박방>의 스티브 베리, 잭 리처 시리즈의 리 차일드, 구스범스 시리즈의 R. L. 스타인 등 국내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많은 팬을 확보한 작가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어 출간 전부터 많은 독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작품집에 참여한 22인의 작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판매한 소설을 합쳐도 무려 5억 권을 훌쩍 넘으며, 에드거 상, 국제스릴러작가 상, 영국 추리작가 협회 상을 비롯한 유수의 상들을 휩쓴 명실상부 추리 스릴러의 올스타들이다. <페이스 오프>에 첫 작품으로 수록된 마이클 코널리와 데니스 루헤인의 단편 '야간 비행'은 2015 에드거 상 단편 부문에 후보로 오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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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맥베인의 87분서 시리즈. 편집자의 만류로 전편 <마약 밀매인>에서 죽다 살아난 스티브 카렐라 형사는 가랑비가 흩날리는 4월, 부상당했던 부위의 욱신거리는 고통을 참아 가며 하브 강가에 떠오른 젊은 여자 사체 두 구의 손에 남겨진 문신의 의미를 찾아 수소문을 시작한다.

하트 안의 글자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87분서 관할에 횡행하는 두 사기꾼을 쫓는 흑인 형사 아서 브라운에게 닥친 불운과 행운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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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홀레 시리즈' 중 오슬로의 첫눈이나 한겨울이 아닌 '여름'으로 시작되는 유일한 소설이자, <레드브레스트> <네메시스>를 잇는 오슬로 삼부작 완결편이며 영국 판권 수출 시 첫 작품으로 소개되어 요 네스뵈 광풍의 견인차 역할을 한 작품이다.

긴 겨울의 기억조차 잊게 하는 한여름의 오슬로. 한낮의 열기 속에서 첫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손가락이 잘린 채 아파트에서 발견된 여성 희생자. 특이한 것은 그녀의 눈꺼풀 속에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는 것. 얼마 후 또 다른 실종자가 보고되고, 그녀의 잘린 손가락만이, 역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배달된다. '어떻게'가 아니라 '왜'가 중요한 사건. 해리는 직감적으로 긴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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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독자들의 입소문과 탄탄한 스토리에 힘입어 2013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아마존 '최고의 책'에 선정되는 등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소설이다. 1,000만 부에 가까운 판매 기록, 평점 4.5점에 13,800건이 넘는 어마어마한 독자 리뷰는 이 책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사랑을 증명하며, 그 전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오스트레일리아 소설가 리안 모리아티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게 만든 힘이 되었다.

세 딸아이의 엄마이자 완벽한 남편을 둔 행복한 가정주부 세실리아는 오늘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요즘 들어 둘째아이가 푹 빠져 있는 '베를린 장벽'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다 문득 옛날 친구와 여행 갔을 때 주워온 베를린 장벽 조각을 찾으러 다락방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봉인된 낡은 편지 봉투를 발견한다. 남편 존 폴이 직접 손으로 쓴 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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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08-13 19: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 어둑어둑 해집니다. 낚시를 가시나..했는데..옆지기님 이야기인 모양이에요..미끼말이죠?
루어말고..지렁이로도 나오는 모양 이네요..진짜 지렁인 못 만져서..저도..^^ 아..이번에 소개해주신
책들의 반 이상이 왔고..이제 며칠 후딱 읽을겁니다..^^ 그럼 좋은 저녁 보내셔요..

후애(厚愛) 2015-08-15 20:59   좋아요 0 | URL
갑자기 어둑어둑해져서 보니 한차례 쏟아질 것 같았는데 정말 엄청 쏟아졌지요.
네 옆지기가 친구분과 낚시 가는데 지렁이 미끼를 사 가지고 왔더라구요.^^
저도 진짜 지렁이는 못 만지고 싫어하는데 고무지렁이래도 이상하게 싫더라구요.^^;;
재미난 책들이 반 이상이 왔다니... 우와 참 부럽습니다.^^
즐독하시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2015-08-13 2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8-15 2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ra 2015-08-13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좋아하는 추리소설 들이 가득하네요 ㅎㅎ

후애(厚愛) 2015-08-15 21:09   좋아요 0 | URL
저 책들이 다 제 품에 들어오면 좋겠어요 ㅎㅎㅎ
제가 너무 욕심을 부린 것 같네요. ㅋㅋ
천천히 구매해서 봐야겠어요.^^
 

표지가 정말 이쁘다!!!!!

드디어 <밤선비> 12권이 나왔다!!!!!

근데 이번에도 완결이 아니네...ㅠㅠ

아마 완결이 20권까지 갈 것 같은 생각이 든다...ㅠㅠ

아니겠지... 아 맞을거야...

여튼 <밤선비> 만화가 나왔으니 <밤선비> 소설 2권도 금방 나오겠지

<밤선비> 소설 2권도 빨리 내 주셔용~

 

정말이지 이번 표지도 무척 예쁘게 나왔다!!!!

너무너무 마음에 드네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우수 만화 글로벌 프로젝트 선정작.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죽인 참혹한 사건이 일어난 후 7년. 사도세자가 미치광이가 되어 처단할 수밖에 없었다던 실록의 기록을 뒤집을 사도세자 죽음의 진실이 밝혀진다!!

어린 시절, 가문의 몰락으로 천애고아가 된 여주인공 양선은 여자인 신분을 숨긴 채 남장을 하며 책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책쾌로 살아간다. 어느 날, 구하기 까다로운 책을 찾기로 유명한 ‘음석골’ 선비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책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양선.

도성 밖 음습하고 조용한 집에 살면서 사람들과 왕래를 하지 않고 지내는 음석골 선비는 책쾌들 사이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로 불린다. 어느 누구도 직접 그의 얼굴을 본 적 없는 음석골 선비에 대해 사람들은 그가 아주 늙은 노인일 거라는 추측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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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님의 <화살표> 순정만화~

 

 

 

 

 

 

 

“방탄소년단의 좌충우돌 힙합 동아리 힙몬!”

적의 힙합 동아리 ‘힙합몬스터’가 납신다! 길을 비켜라~~!
방탄고에서 우연히 결성하게 된 힙합 동아리 ‘힙합몬스터’를 통해 농구 동아리와 요리 동아리 등 다른 동아리들과도 친분을 쌓고, 자신의 개성도 깨닫고, 멤버 간의 우정도 다시금 확인한다.

“우리 꿈은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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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연의 로맨스 소설. "바로 당신 옆에 서 있던 사람이에요. 저자가 당신을 죽여요." 8년간 가족처럼 지낸 벗의 배신으로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되어 버린 때였다. 이 잔혹한 상황을 예고했던 아이를 다시 떠올린 것은.

"저는 절대 후주님 곁에서 몰래 도망치지 않을 것입니다. 후주님께서 이 나라 어딘가에 숨기신 제 어머니를 되찾기 전까진 말입니다." 보아서는 안 될 것을 보고, 느껴서는 안 될 것을 느끼는 여인, 정효이. "설령 네 몸이 잔악한 내 기운을 견디지 못해 바스러져도, 한 발자국이라도 더 내게서 떨어지지 마라, 절대로." 대대로 절대 권력을 누려 온 수란 상단의 후주, 서단휘. 처음 효이가 그에게로 뛰어든 순간, 이미 운명은 시작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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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현 소설. 배경은 70~80년대이다. 경남의 한 시골에서 중학교를 겨우 졸업한 민복이 부산으로 먼저 와 봉제공장에 다니고 이어서 도시에서의 성공을 꿈꾸며 가족들이 해운대의 한 산동네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하지만 도시에서의 생활은 꿈꿨던 만큼 희망적이지 못했다. 민복의 아버지 동출은 나이가 많고 기술이 없어서 정식으로 취직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한참 불기 시작한 건축현장에서 겨우 잡부생활을 하게 되고, 동출의 아내 양례는 해운대 시장 통에서도 시장번영회 간부의 눈치를 보며 여기저기 쫓겨 다니며 떡 행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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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2010년까지 1년 간격으로 박범신 작가는 장편소설 <촐라체>, <고산자>, <은교>를 펴냈다. 2015년 박범신은 <촐라체> 개정판을 문학동네에서 출간함으로써 그간 혼잣말처럼 불러왔던 '갈망 3부작'을 현실화했다. 세 작품 중 가장 먼저 쓰여진 <촐라체>를 작가가 가장 나중에 다듬어 자신의 '갈망 3부작'을 완결한 셈이다.

박범신은 <촐라체> 개정판을 준비하며 원고를 정성껏 고치고 다듬으며 소설의 서사를 더욱 예리하게 벼려냈다(그 과정에서 200여 매 이상의 원고를 덜어냈다). 또 개정판 편집 과정에서 촐라체 주변 지형이나 방위, 고도 등의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낯선 히말라야 지형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권두에 '촐라체 주변 지형도'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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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퓰리처상 수상작. 제임스 에이지가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소설로 쓴 자전적 추도사이다. 에이지의 아버지는 그가 여섯 살이 되던 해에 세상을 떠났다. 그 트라우마적인 사건을 이야기의 뼈대로 삼은 이 책은 한 가족에게 찾아 온 예기치 않은 비극을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가 어떻게 바라보며 어떻게 견뎌내는가를 그려 낸 작품이다.

소설가 겸 시인으로서, 영화 비평가 겸 시나리오라이터로서, 르포라이터 겸 저널리스트로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미국 문화계에서 최고의 문장가로 명성을 쌓은 에이지는, 이 모든 과정을 그만이 구사할 수 있는 탁월한 문체로 담담하고 섬세하게 포착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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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가장 솔직하게 자신의 몸이 무너진 순간을 고백하고, 그 몸을 다시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과정을 토씨 하나 빼놓지 않고 공개한다. 목표는 한 가지다. 더 많은 여자가 자신을 가꾸고, 그래서 더 많은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

이 책은 여자가 아름다워지는 데 필요한 네 가지 운동, 식단, 뷰티, 멘탈 관리 노하우를 차근차근 알려준다. 체중계에 며칠에 한 번 올라야 하는지, 헬스장에 갈 수 없는 사람이 매일 운동할 수 있는 환경 만드는 법, 다이어트를 하면서 초콜릿과 짜장면을 즐기는 법, 모델들끼리만 공유하는 뷰티 노하우가 304쪽 안에 빼곡히 담겨 있다. 이런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수도 없이 경험과 좌절, 재기를 겪어본 여자만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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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시대와 역사를 가로지르는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정글만리>의 작가 조정래. 우리나라의 근현대 비극을 예리하게 그린 그가 이 땅의 경제 현실을 치밀하게 다룬 일곱 번째 장편소설 <허수아비춤>이 다시 독자들과 만난다.

암울한 70~80년대를 겪어내며 이 땅에 '정치민주화'를 이룩한 우리 모두에게 긴급히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심한 작가가 등단 40주년인 2010년 '경제민주화'라는 화두로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설화한 <허수아비춤>은 출간 직후 25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독자들에게 경제가 민주화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를 일깨우고 그 필요성을 인식하게 했다. 경제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작가가 3년 후 우리나라의 미래를 제시한 <정글만리>를 세상에 내놓게 한 씨앗이 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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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노 나오키가 쓴 <창씨개명>에서 ‘1940년 6월, 경성의 거리에 창씨개명을 금하라는 전단이 사방으로 뿌려졌다.’는 구절에서 착안한 창작 역사소설이다. 용이는 청계천 거지 출신으로, 열일곱 살이지만 지독한 굶주림으로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기며 살아남은 ‘용새끼’이다. ‘이름을 빼앗겨도 살지만 먹을 것을 빼앗기면 살아갈 수가 없다.’는 말을 온몸으로 터득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일자리를 잃으면서까지 창씨개명을 반대하는 기영이 형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창씨개명을 하면 기영이 형이 헤어진 가족과 만날 수 없다는 것도, 징용 나간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올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되면서 용이는 혼란스러워 한다. “이름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거야.”라고 했던 기영이 형의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었던 것이다. 용이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것을 가만히 지켜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제야 용이는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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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처음 소개된 이래 일본의 판타지 분야 정상에 우뚝 서 있는 '십이국기' 시리즈 다섯 번째 권. 잡지 「yomyom」에 연재된 네 편의 단편을 모아 엮은 단편집으로, <화서의 꿈> 출간 이후 12년 만에 발표된 '십이국기' 시리즈 신작이다. '십이국기' 시리즈는 2000년대 초중반, 국내에서 출간된 적이 있으나 <히쇼의 새>가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길례에 개최하는 대사는 새를 본뜬 과녁을 맞히는 활쏘기 의식. 경국의 새로운 왕을 맞이해 즉위식에 있을 대사를 준비하는 관리 히쇼는 임무의 막중함에 고뇌한다. 과연 히쇼의 '새'는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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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 상인의 법문은 철학적이거나 현학적이지 않다. 항상 실제적이고 현실적이며, 무엇보다 실생활에서 실천을 중요하게 여겼다. 눈앞의 이익을 쫓기에 급급한 보통 사람들의 삶을 꿰뚫어보고, 불법의 핵심을 다양한 일화와 구체적인 비유를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전한다. 상인의 설법은 잘못을 바로 드러내어 지적하는 직설적인 법문이며, 듣는 이가 악을 버리고 선을 실천하게 하는 힘이 있는 법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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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완의 로맨스 소설. 순식간에 공기가 바뀌었다. 카드가 오픈된 순간, 팽팽한 긴장감 속에 눌러 두었던 숨이 일시에 터져 나왔다. 심중을 꿰뚫을 것처럼 쏘아보던 그의 눈빛, 그 날과 다른 것이 있다면 남자의 신분만 다를 뿐, 그의 눈빛은 여전히 그녀를 발가벗기는 것처럼 강렬했다. 마치 유령처럼, 힘이 실리지 않은 그녀의 몸은 공중에 뜨인 듯 그렇게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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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하면 역시 담력시험. 그런데 인터넷 소설 담력시험에선 진짜 뭐가 나온다던데…. 안티카페 사건이 끝나 평화로운 나날도 잠시, 1반과 8반의 피구시합이 반 싸움으로 번지고 만다. 그 대안으로 제시된 것은 다름 아닌 담력시험. 한밤중의 폐교에서 길을 잃은 함단이와 우주인의 앞에 펼쳐지는 기이한 일들, 그 속에서 지금까지 감춰져 왔던 우주인의 과거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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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08-16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보고 가요~^^

후애(厚愛) 2015-08-16 13:13   좋아요 0 | URL
네^^
행복한 주말 오후되세요~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제20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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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자꾸 제목에 끌리는 걸까...
담아두었다가 삭제를 하고 다시 생각이 나서 담아두고 그러다 아 그냥 보자~
그래서 결국은 주문했는데 잘 한 것 같은 생각~
내 기억으로는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소설은 처음 접하는 것 같다.
은근히 기대가 되는 책~
내일 오니까 행복하게 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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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8-12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제목에 끌리는 책이 많던걸요~^^ 내일이면 기다리던 책을 만날 수 있으시겠어요 그 설렘 제게도 느껴지네요ㅋㅂㅋ, 맛있는 저녁식사하세요!

후애(厚愛) 2015-08-12 22:29   좋아요 0 | URL
아 저만 그런건 아니였군요.^^ 왜이리 반가울까요~ ㅎㅎ
새 책을 만나면 마냥 설레고 행복해요~ ㅋㅋ
편안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