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구는 비가 내려요~

 

문은숙님의 기담 시리즈가 드디어 나왔네요~

이번에도 기대가 됩니다~

근데 나오는 신간책들이 모두 예약이라서 불만 ㅠ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문은숙의 로맨스 소설. 유수경, 박복하다면 박복할, 고생과 근심별자리 주민 몇 년 차에 바쁘게 몸을 움직이며 흘러가는 하루하루가 살아나가기 위한 최선인 줄만 알았다. 나를 생각하지 않는 삶. 현실을 유지하기 급급한 삶. 쓸쓸하지 않았다, 서글프지 않았다.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목연오, 무서우리만치 아름다운 눈을 가진 그 남자가 그녀의 삶에 한 발 들어선 순간 세상이 온통 치자꽃으로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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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작가 아루코의 옴니버스식 최신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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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해의 로맨스 소설. 아버지가 모시던 분의 손녀였던 그 녀석에게 의사가 되어 다시 나타났다. 우리가 함께였던 그 시절부터 나의 세상은 너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세월이 흐르고 상황이 바뀌고 전세가 역전되어도 여전히 내 안에 그대로인 너, 한준희.

"주문을 걸었지. 넌 별거 아니라고. 길 가다 발치에 걸리는 돌 같은 거라고. 그러니 의미를 둘 것 없다고. 그런데 내가 하루 종일 그 돌만 보고 있었어. 어쩌겠어? 내 옆에 둬야지. 다른 누가 차지 않도록." 할머니를 모시던 분의 아들이었던 그 녀석이 의사가 되어 내 옆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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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서의 로맨스 소설. "나는 널 사랑했고 너도 날 사랑했는데, 우리는 지금 왜 이런 곳에 있는 거니." 중요한 건 사랑하는 지금이다. 오늘도 나는, 우리는, 태양에서 세 번째 돌 위에서 사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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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하여 미술, 연극, 오페라와 영화의 유명한 장면들을 유쾌하게 재창조하는 수잔 허버트의 그림은 열성적인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그런 그녀의 그림들을 새롭게 모아 펴낸 이 책은 다양하게 엄선된, 지금까지 가장 사랑 받아온 그녀의 작품들뿐만 아니라 이전에 공개된 적이 없었던 작품들까지 함께 소개하고 있어 허버트의 매력적인 ‘고양이 세계’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

수잔 허버트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수채화는 매력적인 고양이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미술작품, 연극, 오페라, 그리고 영화 속의 유명한 장면들을 재현한다. 작가 필생의 작업 중 최고의 작품들로 구성된 이 모음집은 독자들로 하여금 더 많은 상상의 세계를 누리게 해줄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로망 컬렉션 5권. 제2회 세계청소년문학상과 제3회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을 이끌어갈 젊은 작가로 주목받아온 전아리의 로맨스 소설이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장과 플롯을 자유자재로 구사해온 작가는 이번에도 어딘가에 존재할 법한 미지의 섬과 그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능수능란하게 펼쳐놓는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예스럽고 관능적인 문체로의 파격적인 변화를 꾀한 야심이 엿보이는 소설이다.

한 노인이 길에서 쓰러져 숨을 거둔다. 노인이 죽는 순간 마지막으로 내뱉은 말은 ‘미인도’. 노인의 소지품에서 일주일 전 실종신고가 접수된 대학생 황종민의 학생증이 나오고, 지문 감식 결과 놀랍게도 노인과 황종민이 동일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멀쩡한 청년이 불과 며칠 사이에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사망한 것도 미스터리인데 자신이 황종민의 고교 동창이라 밝힌 노인이 사건의 전말을 들려주겠다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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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계간 「사람의 문학」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며 문단에 나왔던 최창윤 시인의 첫 시집. 시 창작 외에도 월간 「미술세계」 등에 미술비평을 발표하고 계간 「사람의 문학」 편집위원, 대구작가회의 사무국장 등으로 활발한 문화활동을 펼치던 최창윤 시인은 2013년 췌장암에 걸려 일 년여 가까이 투병생활을 하다 2014년 8월에 영면했다. 이번 시집은 그의 1주기를 기념하기 위한 유고시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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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소년 탐정단> 그 다음 이야기. 게이고가 자신의 추억 어린 고향 오사카를 무대로 한 편의 미스터리 활극을 펼쳤던 베스트셀러 <오사카 소년 탐정단> . 그 히로인 다케우치 시노부가 돌아왔다.

< 시노부 선생님, 안녕!>은 주인공 시노부 선생이 파견 유학 형식으로 대학에 진학하면서 아쉽게 끝난 소설 <오사카 소년 탐정단> 의 감동을 잊지 못한 독자들이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에게 후속편을 써 달라고 요청한 끝에 탄생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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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시인선 71권. 최문자 시집. 총 63편의 시가 3부에 나뉘어 담긴 최문자 시인의 시편들은 익숙한 우리네 일상이 어찌하여 특별한 상상의 세계로 거듭날 수 있는지 그 과정을 비교적 쉬운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다.

이때 놀라운 건 그 표현력에 있어 시 전편이 긴장감을 잃지 않은 허리뼈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유연성을 잃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더불어 감출 수 없는 시편마다의 색채감은 읽는 우리로 하여금 눈앞에 그 시의 세계를 왕성한 소화력으로 재현해내게 하는데 이때 감탄의 지점이라 하면 컬러감을 발휘하는 소재들이 뿜어내는 특별한 자기만의 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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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500년의 역사가 막을 내리고 고종이 승하한 후, 일본으로 강제 유학을 가게 된 고종의 사랑스러운 막내 딸 덕혜옹주. 조국으로 되돌아오기까지 그녀가 겪은 비극적인 삶을 통해 한국사 이야기를 배울 수 있는 동화이다. 우리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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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청소년 문학 시리즈 15권. 독특한 개성을 지닌 아이들이 날개학교에서 새로운 꿈을 찾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린 청소년소설이다. 틀에 박힌 학교생활에 참을 수 없는 갑갑함을 느끼는 몽희, 이혼하고 새 가정을 꾸린 부모들에게 짐이 된다는 이유로 유학길에 올랐던 은규, 폭력 가정에서 자라 학대받은 분노를 품은 태수, 날라리로 불리다가 겨우 마음을 잡은 아영, 이렇게 네 명의 아이는 각자의 아픔과 희망을 품고 날개학교로 찾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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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교수, 퓰리처상 수상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등 48명이 직접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은 '버려야 할 한 가지'를 털어놓았다. Talent Lab의 허병민 대표가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대를 이끄는 세계적인 석학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데 꼭 필요했던 버려야 할 한 가지를 꼽고, 그것을 버리면서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이야기해달라고.

이에 세계를 움직이는 각계각층의 지성 48명이 답하면서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었다. 평생을 살면서 한 번 얼굴 보기도 힘든 석학들의 어디에도 게재된 적 없는 글이 이 한 권의 책에 담겨있다. 21세기를 움직이는 지성들의 삶에 대한 통찰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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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이슈는 2010년부터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전담 작가로 활동했으며 <스파이더 맨 : 스파이더 아일랜드>를 쓰기도 한 댄 슬롯이 스토리를 담당했다. 그의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이야기에 움베르토 라모스의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그림이 더해져 대중성이 높은 작품이다.

이슈 5. 스파이더 능력을 지닌 신디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그녀는 스스로를 '실크'라 칭하며 피터와 함께 움직이려 하고, 피터는 예상치 못한 신디의 행동에 당황하는 눈치다. 스파이더맨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블랙캣과 일렉트로는 파커 인더스트리즈의 직원 새자니를 납치하고 피터를 방송 카메라 앞으로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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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사의 정수가 담긴 도서관의 역사를 만난다. 건축사학자인 제임스 캠벨과 사진작가 윌 프라이스가 21개국 80여 개에 달하는 유수의 도서관을 직접 순례하며 인류 문명의 흐름이 오롯이 담긴 도서관의 역사를 추적, 기록한 책이다.

고대 도서관의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된 터키 에페소의 셀수스 도서관, 헬레니즘 시대를 대표하는 페르가몬 도서관에서 중세 도서관의 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는 말라테스타 도서관과 누아용 참사회 도서관, 르네상스 정신을 형상화하며 도서관 양식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이탈리아 베니치아의 마르치아나 도서관, 화려한 로코코 양식의 오스트리아 장크트 갈렌 수도원 도서관과 아드몬트 수도원 도서관, 현대를 대표하는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서 네덜란드 티유 델프트 도서관까지, 이 책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도서관과 도서관 건축물을 따라가며 도서관의 역할과 위상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추적, 도서관의 역사를 통해 인류 문명의 역사를 조망하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미스테리아」 2호에 참여한 한국 작가는 곽재식과 김재희, 해외 작가는 조이스 캐럴 오츠와 크리스티아나 브랜드다. 곽재식의 단편 '범인이 탐정을 수사하다'는 1948년 혼란스러운 경성을 배경으로 하는 하드보일드 누아르다. 한국 팩션 미스터리의 대표 작가로 꼽혔던 김재희의 '소년 탐정 삼미자-설중화재'는 18세기 학자 정약용과 이가환이 조선판 셜록 홈스와 왓슨 콤비의 고아한 재미를 선사한다.

조이스 캐럴 오츠의 단편 '흉가'는 어린 시절 흉가에서 겪었던 끔찍한 사건을 회상하는 나이든 여자의 목소리를 통해, 불안정한 10대 소녀의 몽상과 현실을 오가며 온몸에 천천히 스며드는 차가운 공포를 만끽하게 한다. 추리소설의 황금기 주요 작가로 손꼽히는 크리스티아나 브랜드의 단편 '수군거림'은 천사 같은 미모의 소녀가 한순간의 이기적인 선택으로 어떻게 파멸하는지 냉혹하게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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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시선 391권. 한국 노동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로서 노동의 삶에 뿌리를 둔 일관된 시정신과 끊임없는 갱신으로 노동시의 위상을 한층 높여온 백무산 시인의 아홉번째 시집. 노동자 문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삶의 근원에 대한 깊이있는 사유로 시세계를 확장하여 새로운 시적 성취를 일구어낸 대산문학상 수상작 <그 모든 가장자리> 이후 3년 만에 펴내는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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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것! 전생에 무슨 죄를 이렇게 많이 졌어! 다음 달은 호랑이 기운이 가장 강한 때... 이달 안에 호랑이를 잡아야 해! 호랑이띠 숫총각을 찾아!” 절박한 사정에 점집을 찾아 점괘를 충실히 믿고 따르는 ‘점보늬’는 꽃님 신녀의 이 말을 듣고, 호랑이띠 숫총각을 찾아다닌다.

그러다 세 들어 사는 건물의 집주인이 바뀌어, 월세 문제로 집주인 ‘제택후’를 만나는데, 그는 뜻밖에도 건물주 치고는 젊은 남자. 어린 나이부터 돈 모으는 데 혈안이 되어 평범한 일상도 반납하고 오직 아끼고 모으고 불리는 데만 집중해 온 사람이다. 부적과 소금을 가까이 하며 비합리적인 믿음에 매달리는 보늬에게 택후는 기가 질리지만, 택후가 호랑이띠 숫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된 보늬는 어떻게든 그를 이용하려 기를 쓰는데...   -알라딘 책소개

 

 

<흰둥이>, <검둥이 이야기> 등을 통해 진한 감동을 선사해 온 윤필 작가와 괴물 신인 주명 작가의 합작.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탄생한 작품으로, 가장 만화다운 설정으로 가장 현실적인 청소년 세계를 그려 내는 데 성공했다.

197센티의 일진 최장신은 큰 키만큼 성적도 우수하고 운동 실력도 출중해 인기가 많다. 하지만 아무런 가책 없이 반 친구를 빵셔틀 안마셔틀로 부리고, 단지 거슬린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폭언하고 손을 쓴다. 아무런 자각이 없다. 이렇게 만족스럽게 생활하던 어느 날, 장신은 온몸이 저리고 열이 끓어 쓰러지고 만다.   -알라딘 책소개

 

 

윤연주 장편소설. 세자 휼은 자신과 척을 진 서인의 수장, 최문석의 권력과 맞서기 위해 암암리에 힘을 키워 운신의 폭을 넓힌다. 그리고 그와 배동으로 있던 한서는 아버지 권중규에게 등을 돌리고 시강원 설서가 되어 휼의 곁을 지킨다. 하지만 휼에게 서진은 거부하기 힘든 아름다운 덫이었다.

명진은 서진의 곁을 지키기 위해 최문석의 뜻대로 부호군에 올라 오군을 맡는다. 그리고 휼에게 제 아비의 편도 아닌, 휼의 편도 아닌 누이 서진의 편에 서겠다는 뜻을 당당히 밝힌다. 또한 서진에게는 그녀가 아비를 위한 권력 다툼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궐에서 빼내줄 것을 약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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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우의 한 마디

저는 다섯 살 때부터 투병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투병 생활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벌써 25년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죽을 고비도 몇 번을 넘겼고, 인간답지 못한 삶을 영위해야 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손가락 하나 까닥할 수 없어 누워만 지내야 했던 시간들이 꽤 길었던 탓이었죠. 그 무렵 저는 누워 있는 채로 계속해서 생각했습니다.

‘왜 하필 내가 이런 삶을 살아야 하는 거지?’
‘신이 있다면 왜 내게 이런 고통을 주는 거지?’
‘천국은 있을까?’
‘나는 무엇을 위해 태어났을까?’
‘진리는 존재할까?’

이런 생각들은 오랜 시간 저를 괴롭혔습니다. 나중에 몸이 많이 호전되면서 조금씩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었을 때도 이런 질문들은 저에게 풀리지 않는 갈증들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절에 들어가 살아 보기도 하고, 교회에서 제자 훈련을 받아 보기도 하면서 나름대로의 답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종교서적과 자기계발서, 철학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기도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저의 오랜 갈증은 쉬이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알라딘 책소개

 

 

문언희의 로맨스 소설. 그가 남들과 다른 한 가지는 저를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는 거다. 맞선을 본 그날도 그랬다. 넘어진 저를 향해 아무렇지 않게 결혼하자 청하던 그때부터, 그는 그랬다. 처음엔 오히려 그게 좋았다. 어쭙잖은 동정보다는 관심이 없는 게 더 나았다. 가식적으로 친절한 것보다는, 솔직하게 냉담한 게 나았다. 하지만, 스물일곱 살의 민서하는 전혀 행복하지가 않았다.

"혼인 신고,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기회를 주겠습니다. 이 결혼, 무르고 싶으면 물러도 되는 기회 말입니다." 결혼한 지 3개월, 남편이란 사람이 결혼을 무르라 말하고 있다. 도저히 안 되겠는 모양이다. 그 여자가 아니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을 줄 알았는데, 저는 안 되겠는 모양이다. 절름발이 아내는 도저히 안 되겠는 모양이다. "네. 그렇게 할게요. 이 결혼, 없었던 걸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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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우리 문학상 어린이.청소년 부문 단편 당선작 모음집. 한우리 문학상은 출판 시장의 침체 속에서 아동.청소년 문학을 활성화시키고,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1년 제정되었다. 한우리북스는 한우리 문학상을 통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문학 작품을 읽히고, 우수한 작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신인 작가 발굴에 힘쓰고자 한다. 제4회 한우리 문학상부터는 단편 부문도 공모하고 있어 다양한 글을 쓰는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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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출판사, 소설 ‘러브 & 블로그 시티’ 출간
- 슬프도록 아름다운 블로그 사랑 이야기

연지출판사가 소설 ‘러브 & 블로그 시티’를 출간했다. 러브 & 블로그 시티에는 블로그가 이어준 푸른장미, 연극공연장에서 만난 효주, 출판 기념회에서 알게 된 가희. 주인공과 이 세 여성의 뜨겁고 비밀스러운 사랑이야기가 담겨있다.

- 그녀는 그날 기분 좋게 취기가 오르자, 혼자 사는 오피스텔에는 오늘 돌아가 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나는 처음에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얼른 알아차리질 못했다. '아! 네! 그러세요!' 그러고는 다시 그녀와 건배를 하고 나서야, 머리 에서 그 말의 뜻을 이해했다. 나는 술기운을 빌어 용기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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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시리즈 4권. 한반도의 구석기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초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흥수아이라고 불린 뼈 화석의 복원 동상이 화자로 등장하여 4만 년 전 구석기 시대를 생생하게 전한다.

많아야 5~6살쯤으로 보이는 아이. 한창 밖에서 뛰어 놀아야 할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 가엾은 아이가 4만 년의 세월을 넘어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흥수아이를 따라가다 보면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을 구석구석 들여다볼 수 있다. 책의 말미에는 부록을 구성하여 구석기 시대를 자세히 살펴보고 구석기 시대에 썼던 도구들을 사진 자료와 함께 생생하게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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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청소년 문학 시리즈 15권. 나오키 상 수상 작가인 츠지무라 미즈키가 학교라는 복잡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십대들의 미묘한 감정과 교류를 그린 세 편의 단편을 묶은 소설집이다. 사춘기 아이들의 심리와 학교에 흐르는 숨 막히는 정서를 치밀하게 묘사하기로 정평이 난 작가의 작품답게 행간에서 생생한 리얼리티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이야기는 등장인물을 통해 조금씩 맞물려 있어서, 다 읽고 나면 퍼즐 조각을 맞춘 것처럼 전체 그림이 드러나 여운과 감동이 배가된다.

시간 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설정을 비롯해, 도서관에서 찾은 구조 요청 같은 쪽지로 시작된 비밀스러운 펜팔, 영화제에 출품할 작품의 여주인공을 섭외하기 위해 어릴 적 읽었던 책의 결말을 찾아 헤매는 요절복통 모험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십대들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이 과정에서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를 수 있도록 이야기를 구성함으로써 시간과 삶의 영속성까지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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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5-08-20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사카 탐정단의 경우에는 너무 심심했어요. 솔직히 시노부 선생의 활약이 주라면 주인데, 왜 오사카 탐정단이라고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전작주의가 아니기도 아니지만, 이 시리즈는 별로더라구용.

후애(厚愛) 2015-08-21 11:47   좋아요 0 | URL
이 책 읽어보셨군요.^^
심심한 책은 저도 별로에요. ㅎㅎ
기대하고 읽었던 책들이 심심하거나 지루하거나 별로인 책들은 정말 돈도 아깝고 실망도 크더라구요.
리스트에서 삭제해야겠어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십이야 1
무류 지음 / 발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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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길을 끄는구나!!!!!
아 재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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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야 2
무류 지음 / 발해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표지가 걸작이다!!!!
한눈에 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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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5-08-18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어스탈은 바람의 검심에 켄신같군요^^

후애(厚愛) 2015-08-20 11:34   좋아요 0 | URL
오! 맞네요.^^
 
후아유 - 학교 2015 포토 에세이
후아유 학교 2015 제작팀 엮음 / 예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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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읽은 포토에세이는 <미생>

두번째 <후아유>

가볍게 읽고 싶을 땐 포토에세이도 괜찮은 것 같다.

하이! 고은별.

 

널 이렇게 정신병원에서 만나니까 새롭네.

 

너의 싸가지는 하여간 인사를 받아쳐먹기만 하고 주는 적이 없지.

 

- 10페이지

 

 

죽었니?

살았니?

넌 어디서부터 날아든 거야?

 

-11페이지

 

 

저번에 네가 그랬지?

내가 너 사람 취급 안 했었다고.

우리 서로 말 섞어본 적도 없다고.

그럼 넌 나에 대하 아는 게 없겠네?

하나는 있지.

뭔데?

기억 상실증이잖아, 너!

 

'내가 누구지?

나를 고은별이라 부르는 엄마,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

친구들, 그리고....'

 

내가 다섯 살 때 입양된 거라고?

맞아. 그런 거 아무 상관 없이 우린 둘도 없는 모녀였어.

나 참 행복한 애였구나. 좋다!

 

 

엄마.

은.....뱔이?

엄마!

다친 데는, 아픈 데는 없어?

나 괜찮아.

 

얼굴이 이게 뭐야!

미안해, 엄마.

어떻게 그래? 이 나쁜 계집애!

죽었는지 살았는지, 엄마한테 연락은 했어야지.

잘못했어, 엄마.

나 엄마 보니까 너무 좋아.

 

 

 

 

 

 

 

다음에는 어떤 드라마가 포토에세이로 나올지 은근히 기다려지고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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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너무 부족하다

새벽 4시까지 잠을 못 자고 오전에 눈을 뜨고

늘 잠이 부족하다

잠이 부족하니 신경도 날카롭고

잠을 푹 자 본지가 한참 오래된 것 같다

낮잠을 자려고 하면 그것도 30분정도

 

제 시간에 잘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노력을 해봐야겠다.

아자아자~

화이팅~

 

 

비가 오고 나서 무더위가 한풀 꺾힌 거 같네요.^^

편안하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우리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나는 눈을 돌리고,
너는 고개를 돌리고,
우리는 발길을 돌렸다.

뒤틀린 운명

이 꽃은 피지 못하고,
저 꽃은 지지 못하니,

너와 내가 알지만,
나와 너는 모를 이야기.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것을 잃어야 했다.

처음 만난 그날부터-                 -알라딘 책소개

 

이경하의 로맨스 소설. "그대는 참 이상하게 내 마음을 움직여." 바람에 봉인된 요괴, 무결. 전투 부족인 풍의 매로 긴 세월을 살아온 그의 앞에 못난 어린아이 하나가 나타난다. "이대로 먹잇감이 될 수는 없어!" 고운 목소리로 그의 마음을 앗아간 그녀의 이름은 방울이. 방울이는 사실 무결의 사악한 성질을 다스리기 위해 태어난 천화로 사백 살 난 어린 다람쥐, 령(鈴)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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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 때 소아마비에 걸려 1급 지체 장애인으로 제대로 걸을 수도 없는 삶을 살아가면서도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등의 초베스트셀러 작품으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 고정욱 작가가 절망의 끝에서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이 희망의 이야기는 단순히 나도 해냈으니까 당신도 해낼 수 있다는 식의 이야기가 아니다. 어떻게 가족과 이웃과 사회 속에서 절망의 상처를 이겨냈으며, 부모님의 어떤 교육 철학이 그를 긍정적이고 밝게 만들어 절망에서 희망의 삶으로 만들었는지 자세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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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내가 집도한다> 2부. 독자들의 궁금증에 대해 원론적으로 답변하기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왜 그래야만 하는지부터 차근차근 짚어 나가는 친절한 작법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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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슈얼리티의 영역을 확장시킨 공으로 수여하는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어워드, 미소픽 판타지 어워드 등을 수상했고 세계 판타지 문학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판타지 작가로 입지를 굳힌 캐서린 M. 밸런트의 페어리랜드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셉템버는 그림자들이 살고 있는 페어리랜드의 지하로 내려간다. 인공 달이 비추는 밤의 세계에는 실체에서 떨어져 나와 자유를 획득한, 온갖 종족의 그림자들과 그림자가 아닌 이들이 어울려 살고 있다. 그리고 매일 밤 신나는 흥청망청 파티가 열린다. 파티의 주인공은 지하 세계의 여왕, 핼러윈이고, 놀랍게도 그녀는 셉템버의 그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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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경의 로맨스 소설. "이제 내 엉덩이에서 손 좀 치워 줄래요?" 꿈에 그리던 정직원 출근 첫날. 순간의 실수로 외간 남자 엉덩이나 더듬는 지하철 변태녀(!)로 몰린 한우리. 그런데 그 엉덩이의 주인이 직속 상사라니!

"그럼 터치 들어갈게요." 지하철에선 엉덩이를 만지더니 이젠 허벅지까지 거침없이 더듬는다. 엉겁결에 몸을 허락한(?) 가벼운 남자 서진원. 대체 이 여자, 정체가 뭐야? 먼저 사람 마음 흔들어 놓을 땐 언제고 이제는 자꾸만 슬슬 도망치려 한다. "그러지 말고 그냥 서진원 소속 하지?" 도망치는 여자와 잡으려는 남자. 두 사람의 앙큼상큼한 추격전. 우리, 지금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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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라벨 클럽 18권. 서휘지의 로맨스 소설. 패전국 스카라의 왕녀 에슈티-플로카. 천한 무희의 피를 이었다고 냉대받아 온 그녀는 적국 몬테로비스에 볼모로 머물게 된다. '전쟁터의 살인귀'라 불리는 몬테로비스의 왕, 냉혹함으로 온 대륙에 이름을 떨치는 르아브르는 어느 날 혼자 춤추는 에슈티의 모습에 시선을 빼앗긴다.

어떤 빼어난 무용수의 춤도 그는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 에슈티의 춤. 드레스 자락이 휘날리고 보랏빛 머리채가 호를 그린다. 이제 그에게 있어 그녀는 더 이상 전쟁의 부산물일 수가 없다.  -알라딘 책소개

 

 

和수목의 로맨스 소설. "믿어요." 말에 담긴 진심을 믿기 위해서는 그 주체를 믿어야만 했다. 여자는 민철을 믿고 있음을, 믿음에 대한 고백이 문장에 국한된 겉치레가 아님을 썩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증명하고 있었다. 드디어 그는 여자의 믿음을 얻었다. 이제부터는 그것이 얼마나 견고한지 확인할 차례였다. 그래야 모든 진실이 밝혀졌을 때 그녀를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었다. 민철, 그 자신이 그러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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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빈의 로맨스 소설. 어느 날 정원 앞에 벌어진 천금 같은 기회. 공중파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되었다고요! 하지만 이게 웬일? 상대 배우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강태준이 아닌가? 그것도 모자라서 헤어진 첫사랑 정재민까지 함께 출연을 한다고?

"너만 몰라, 너만! 내가 어떤 사람인데!" 그녀에게 기필코 자신의 매력을 알려주고 싶은 이 남자, 강태준. "정원아, 춥지 않아? 핫팩 좀 가져다줄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자상함으로 무장한 이 남자, 정재민. 눈만 마주쳐도 이글이글 타오르는 반도의 배우와, 자꾸만 돌아보게 하는 첫사랑까지 작정하고 그녀 앞을 서성이는데. 이 촬영장, 정말 괜찮은 걸까요?   -알라딘 책소개

 

마츠오카 케이스케의 동명의 미스터리 라이트노벨을 만화로 만든 작품이다. 원작 라이트노벨은 일본 현지에서 누적판매량 500만 부를 돌파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2015년 현재 <만능감정사 Q의 탐정수첩>, <만능감정사 Q의 트릭수첩>, <특급가이드 α의 사건수첩> 등 다양한 후속작과 스핀오프 시리즈가 호평 발행 중이다. 또한 2014년에는 <간츠>의 사토 신스케 감독, <백야행>의 아야세 하루카 주연으로 영화화되었으며, 일본 영화사상 최초로 루브르 현지 촬영을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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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이 여전히 중요한 치료제로서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혈액의 수혈이 거대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고, 거대 조직이 수혈이 창출하는 이익에 얽혀 있기 때문이라고 이 책은 폭로하고 있다.

“혈액은 혈액제제라는 새로운 이권을 창출하였고, ‘사랑의 헌혈’이라는 미명 하에 적십자사라는 세계적 조직을 거대한 괴물로 둔갑시켰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은 자애로운 미소를 띤 천사의 얼굴이지만 숨겨진 모습은 피에 굶주린 악마의 얼굴이었다. 이런 수법으로 흡혈 비즈니스라는 거대한 이권사업은 현대 의료의 중추를 독점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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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스물한 번째 작품. 미스터리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은 표제작 '특별 요리'를 비롯해 인간 영혼의 급소를 찌르는 작품들이 실린 스탠리 엘린의 명단편집이다.

'20세기 단편 추리소설의 거장' 스탠리 엘린의 최고 작품집으로 불리는 이 단편집에는 엘린의 장기인 쉽고 간결한 문장과 블랙 유머, 인간이 극심하게 갈등하는 지점을 날카롭게 포착해 범죄로 구성하는 능력이 잘 드러나 있다. 엘러리 퀸이 "미스터리 장르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작품집"이라고 평하며 쓴 서문이 수록되어 있으며 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 대상 수상작과 미국 추리작가협회 에드거 최우수 단편상 수상작을 포함한 총 10개의 단편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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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를 꿈꾼 한 만화가가 더 넓은 관점에서 유토피아를 재조망하고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아보려 한 인문학적 그래픽노블. 이제까지 이상으로서의 유토피아가 기존의 유토피아 담론을 지배하고 있었다면, 엘포는 낙원, 자유주의, 정보 기술의 공유, 환경 보호 등 인간의 좀더 근본적이면서도 다양한 욕망이 만들어낸 유토피아까지 그 영역을 확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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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유도선수 출신인 주인공은 한 대형출판사의 최종면접시험을 보고 있던 중 갑자기 시험장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는 청소아저씨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한다. 어찌된 일인지 청소아저씨는 그 출판사의 사장님이었다. 불합격을 직감하고 낙담하던 차에 그녀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그것은 생각지도 못한 합격통보였다.

그토록 그리던 만화편집부에 배치된 그녀는 부푼 꿈을 안고 첫 출근을 한다. 그러나 예상밖으로 만화편집부는 책과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눈물, 인생이 걸려 있는 격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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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빈의 로맨스 소설. 알바도 필요 없는 돈 굳은 어학연수. 아메리칸 드림을 꿈꿔보지만 현실은 전쟁이 따로 없다. 낯선 남자와의 동거라니. 하나부터 열까지 열폭하게 만드는 재주를 가진 이 남자, 어찌해야 하는 건가요? 꿈도 좋고 공부도 좋지만, 나 한국으로 돌아갈래! 돌아갈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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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문고 시리즈 39권. 늑대의 선택을 막아 내야만 하는 양치기 개 잭의 숙명적인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각박하고 자연 파괴적 산업화의 흐름 속에서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해주는 자연 친화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늙은 개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어느새 늙어버린 백인의 삶을 은유하고 있다.

나이 든 양치기 잭의 삶은 겉보기에 평화롭고 한가로워 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자신의 문화와 질서를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데, 바통을 이을 후계자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은 은퇴하기 싫고, 끝끝내 버텨내고 싶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은퇴를 맞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잭의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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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인 3세 작가의 제51회 문예상 수상작. <죽고 싶어지면 전화해>로 제51회 문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 욘도쿠는 일본 문학계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문예상은 일본의 출판사인 가와데쇼보신샤에서 1962년에 설립한 문학상으로, 기성 문단에서는 보기 힘든 창조적 발상으로 과감하게 도전하는 신예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죽고 싶어지면 전화해>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인 동시에 결코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 차라리 좀 더 깊고, 절실하고, 뼛속까지 엮인 두 사람의 운명에 관한 이야기다. 단순히 강렬하고 뜨거운 사랑이라고 정리하기에는 미진한 고통스러운 맺어짐과 지옥 속의 극락, 달콤한 꿀 속에 빠져 익사하는 것과도 같은 충격적 스토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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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 칠드런 시리즈 두번째 작품. 레이라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소녀. 그녀의 등장으로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던 레이라의 과거와 덮어두었던 그의 상처가 밝혀지면서 레이라, 토키, 미도리하 이 세 사람은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어선다. 그리고 일어난 사건. 그 사건을 계기로 토키는 흐릿했던 감정을 확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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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드라 클레어의 대작 판타지 시리즈 '섀도우 헌터스'. 천사의 피를 마시고 초인간적인 능력을 부여받음으로써 악마 사냥의 숙명을 걸머지게 된 섀도우 헌터들의 싸움을 그려낸 이 작품은 2015년 현재까지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 누적 판매부수 24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이다.

5권 <혼령들의 도시>. 세바스찬과 함께 사라진 제이스를 찾기 위해 클라리와 알렉, 이사벨은 클레이브의 명령을 어기고 독자적으로 행동하기로 한다. 뱀파이어라는 사실이 발각되어 어머니에게 거부당한 사이먼은 절망에 빠진다. 제이스는 클라리 앞에 나타나지만, 놀랍게도 세바스찬의 충실한 협력자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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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은가? 그렇다면 용서하라. 멸균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과 관계 맺으며 살아간다. 그러다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은 화를 덜 내는 사람보다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무려 세 배나 높다.

두통, 복통, 관절 질환, 만성 요통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이런 분노는 사람도 죽일 수 있다. 용서는 분노, 원망, 자멸의 고리를 끊을 수 있게 돕는다. 용서는 상처를 돌파한다. 용서는 상처를 감추지 않고 치유한다. 그리하여 삶을 열어젖힌다. 이 책은 당신이 늘 반복해서 들어왔던 용서의 당위성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심리학적으로 입증된 용서의 방법들을 단계별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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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조선조 말의 역사를 생생하게 살려낸 역사소설. 열여섯 살 소녀가 조선의 왕비가 되어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결국 일본인들에게 비참하게 시해당하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통한의 시대에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간 명성황후를 통해 조선 말의 혼란한 시대 상황과 근대사의 아픔을 들여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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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19: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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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11: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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