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 Hug
지미 리아오 지음, 김진아 옮김 / 리틀빅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붉은 털 사자 한 마리가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풀밭 위에서 곤히 자고 있었어요.

사자는 봄날의 꿈을 꾸다가, 여름날의 꿈도 꾸고,

가을날의 꿈도 꾸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쿵'하는 소리와 함께

작은 상자 하나가 사자의 머리위로 떨어졌어요.

그 바람에 사자는 겨울날의 꿈에서 깨고 말았어요.

이게 웬 날벼락이람?

 사자는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

이내 무안하고 화가 나서 하늘에 대고

괜히 한바탕 으르렁거렸어요

그러고는 얄미운 상자를 인정사정없이 물어뜯었죠.

 

그러자 찢어진 상자에서 책이 한권

툭 하고 떨어졌어요.

 

 

 

 

 

 

지친 사자는 바위에 기댄 채 생각이 잠겼어요.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 낙엽들을 흩날렸어요.

그러다 문득 사자는 자기 품 안에

꼬옥 끌어안고 있는 책을 보았어요.

그건 마치 하나의 암시 같았어요.

모든 포옹은 결코 잊려지지 않는다는 메시지 말이에요.

 

낙엽들이 바람과 포옹하는 광경을 지켜보던

그 순간! 사자의 머릿속에는

그동안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추억 한 장면이

걷잡을 수 없이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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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눈길을 끄는 신간 로설(역사물)이 다섯권씩이나 나왔어요..ㅠㅠ

앞으로도 재밌어 보이는 로설들이 계속 나오겠지요~

이러다가 보관함이 터질 것 같아요~

이번 로설들도 저를 많이 유혹을 하네요.. ㅠㅠ

가을에는 달달한 로설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역시 로설들은 표지가 참 예쁘게 나와요~

 

관심가는 로설~

눈길이 가는 로설~

궁금한 로설~

갖고싶은 로설~

 

즐거운 불금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차소희의 로맨스 소설. 신에게 버려진 나라, 호나라. 그리고 호나라에서조차 버려진 옹주인 단향(丹香). 단향은 궐에서 쫓겨나 변두리 마을에서 지내던 중 한 소년을 만나게 된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그들. 소년은 보름 후에 단향을 데리러 오겠다 약조를 하고 떠난다.

하지만 보름이 되는 날. 중전이 보낸 자객에 의해 어머니가 죽게 되고, 단향은 끌려가다시피 궐에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 후로부터 소년을 그리며 살지만, 적나라와의 혼인 동맹을 위해 팔려가듯 적나라로 가게 된다.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사내의 부인이 되어 살아갈 날들이 끔찍하다 여기던 향. 그러나 혼례식에서 얼굴을 드러낸 황태자는 다름 아닌 향의 정인, 진원이었다. 하지만 그의 곁에는 이미 다른 여인이 있었다. 정인에게 버림받았다 생각한 향은 오로지 복수만을 위해 살겠다 결심하는데…   -알라딘 책소개

 

 

왕의 밀지를 숨겨라
밀지, 숨기려는 자 찾으려는 자

밀지는 있으되 없고 없으되 있으니 때가 이르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 밀지를 지키지 못할 것 같으면 밀지와 함께 목숨을 버려야 할 것이니!

밀지를 공손히 받들어 읽은 송현이 아주 작게 ‘아’ 하는 감탄사를 내고는 존경심이 우러나는 얼굴로 다시 한 번 용안을 살폈다. 밀지의 내용은 간결했으나 내포된 왕의 의중은 깊고 깊었다. 정치적 기반이 약해 자식과 백성의 안위를 제대로 살펴주지 못하는 왕의 고뇌와 결단이 담긴 것이었다.
“밀지는 두 개니라. 네 손에 든 그것, 그리고 지금부터 내가 너에게 일러줄 옥음 밀지. 두 밀지가 모두 네 삶을 무겁게 짓누르고 고통스럽게 할 것이나 만의 하나 두 번째 밀지를 받들어야 할 일이 벌어진다면 네게는 그야말로 가혹하고 잔인한 일일 것이니라.”


연리지처럼 한 몸으로 잘 엮은 역사 로맨스
e북을 넘어 3개의 에피소드 외전으로 방점을 찍은 김화진 장편소설

-알라딘 책소개

 

 

그림을 즐기기 위해서는 미술품을 해석하려 하지 않고 그대로 느껴야 한다. '출근 길 명화 한 점'이라는 네이버 포스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소영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일상 속에서 그림을 즐기고, 진정한 그림의 의미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준다.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작품뿐만 아니라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작품들까지 두루 살펴 볼 수 있고, 다양한 화가들의 이야기들도 함께 읽을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옥스포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수학을 가르치던 저자 찰스 루트윗지 도지슨은 신비한 눈빛을 가진 여섯 살 소녀 앨리스 리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그녀를 주인공으로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지어냈다. 훗날 이것를 정리하여 루이스 캐롤이란 필명으로 발표한 것이 아동 판타지 문학의 영원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 친근한 구연동화 같은 문체는 짝사랑하는 소녀가 이야기에 빠져드는 표정을 살피며 조곤조곤 속삭이는 루이스 캐롤의 애틋한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원문의 토씨 하나 놓치지 않고 완역하였으며 한글판과 영문판이 합본되어 비교하며 읽을 수 있다. 1866년 영국에서 발행된 초판본의 디자인을 복원한 오리지널 에디션으로 역사상 가장 완벽한 앨리스 삽화로 평가되는 존 테니얼의 오리지널 일러스트 역시 위치 변동 없이 실려 있어 소장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알라딘 책소개 

 

 

 

코리 닥터로우 장편소설. 학교 전산망 해킹이 주특기이고, 수업 땡땡이가 취미인 삐딱한 열일곱 살 소년 마커스 얄로우. 우연히 게임을 하던 중 친구들과 함께 테러 용의자가 되고, 국가기관으로부터 갖은 고초를 당하고 감시까지 받게 된 소년은 이에 맞서 한판 유쾌한 싸움을 벌인다.

헌법을 유린하고 SNS를 조작하여 선거에까지 개입하려는 국토안보부. 9.11 이후 미국 사회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마치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년>의 '빅브라더'를 연상케 하는 국가기관에 맞서는 열일곱 살 소년의 싸움,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
-알라딘 책소개

 

 

 

 

 

전 세계 위대한 작가들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기록한 책.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문예지 중에 하나인 영국 「그랜타(granfa)」의 편집장인 존 프리먼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7명, 퓰리처상 수상 작가 8명, 부커상/맨부커상 수상 작가 7명, 내셔널 북 어워드 수상 작가 9명,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작가 12명 등 불멸의 고전을 만든 거장들과 세계문학의 최전선을 확장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에 대한 짜릿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독보적인 시선과 필치로 이 책에 담았다.

에디터 시절부터 오에 겐자부로, 지넷 윈터슨, 헤르타 뮐러, 살만 루시디, 이윤 리, 응구기 와 시옹오, 치마만다 아디치에 등과 같이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위대한 작가들의 글 편집을 담당해온 경험과 수많은 작가를 만나서 생각하고 느낀 점을 밑거름 삼아 만들어냈다.
-알라딘 책소개

 

 

별보라의 로맨스 소설. 설렘과 긴장으로 점철된 인천 국제공항, 여대생 윤사월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이모가 있는 시카고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마약중매상이자 이탈리아계 마피아들에게 뒤를 쫓기고 있는 렉시 청을 만나 속임수에 빠지게 되고 그로 인해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발을 붙잡히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박영님의 <밤의 연애> 로맨스소설~

 

 

 

 

 

 

 

 

 

 

 

 

 

엔도 슈사쿠 에세이. "인간이 모두 아름답고 강한 존재는 아니다. 천성이 소심하거나 약한 성격의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 약하고 소심한 자가 자기 약점을 등에 지고도 전심전력을 다해 아름답게 산다는 것은 얼마나 훌륭한가!" 이는 일본인들 사이에 회자되는 엔도 슈사쿠의 명언이다. 엔도 슈사쿠는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만년 노벨문학상 후보자였다.

그의 대표작 <침묵>을 비롯해 국내에 소개된 여러 소설은 100만 부 가깝게 팔렸다. 하지만 그의 에세이는 국내에 널리 읽히지 않았다. 수차례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된 것이나 '고통의 순간에 신은 어디에 있는가'와 같은 질문에 천착했던 작품 세계 때문에 자칫 무겁고 어두운 작가로 인식하기 쉽지만, 기실 엔도 슈사쿠는 무거운 작가 타이틀에 맞서 가볍고 즐겁게 살고자 했던 소탈한 인간이었다.
-알라딘 책소개

 

 

황이라의 로맨스 소설. 세진. 벗어나고 싶었다, 이 지옥같은 굴레에서. 첫사랑을 배신하고 선택한 유학길. 다시 태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며 여기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건 그녀가 배신한 남자. 성하. 상처만 남겨 준 나의 핏빛 첫사랑. 너로인해 내 뜨겁던 심장은 까맣게 타버렸다. 너에 대한 증오만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 아무리 벗어나려 발버둥 쳐도 나는 너를 놓지 않는다. 관능적이고 뜨거운 그들의 게임이 시작된다.

-알라딘 책소개

 

 

 

 

 

 

 

 

김라임님의 <일주일> 그림책~

냥이들의 삽화가 참 예쁘고 좋다~

 

 

 

알라딘 굿즈에서 본 셜록 북엔드

관심이 가서 보관함에 담아두기~

 

 

 

 

 

 

 

신지은의 로맨스 소설. 사라진 신부를 찾아 다시 인간 세상에 나타난 뱀파이어 루베르이. 전대 로드인 렌과의 계약 기간은 3년. 그 안에 서영을 찾지 못하면 루이는 렌에게 몸을 빼앗기게 된다. 이제 그에게 남은 시간은 6개월 남짓.

갑자기 미친 듯이 뛰기 시작하는 그의 심장. 신부의 낙인이 부르는 두근거림을 좇아 날아간 그곳에서 루이는 꽃잎 하나를 발견한다. 꽃잎은 바로 서영의 또 다른 기억 한 조각. 사람들이 가득한 대학 축제. 꿈속에서도 잊은 적 없는 목소리를 듣게 된 그는 서영에게 다가가 그녀의 손에 입을 맞춘다. 하지만 서영은 루이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알라딘 책소개

 

체험을 통해 가려 뽑은 아들러의 행복과 긍정의 메시지 99. 한 개인이 행복해야 타인은 물론 사회 전체가 행복하다는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 주장을 가장 이해하기 쉽고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가려 뽑았을 뿐 아니라, 그저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메시지들을 따라 쓰면서 자신의 삶의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심리학자도 아니고 아들러 전문가도 아닌 마흔 중반의 워킹우먼이 만난 아들러 이야기이다. 대입에 실패한 아들, 늘 매출에 신경 써야 하는 작은 회사의 CEO, 조금씩 삐걱대는 인간관계, 불안하기만 한 노후의 삶 등 여러 문제들이 한꺼번에 엄습해오면서 불안과 우울감에 시달리던 그녀는 아들러를 만나면서 삶의 긍정성과 행복, 희망을 보았다고 고백한다.
-알라딘 책소개

 

 

2006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200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연이은 당선으로 주목을 받았던 김규나의 첫 소설집 <칼>이 독자들의 호평 속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출간되었다. "흔들림 없는 문장 속에 등장한 '부검의'의 존재, 섬세한 묘사, 죽은 '당신'을 통해 발라낸 우리들의 실존… 여태껏 등단 않고 어떻게 있었을까."라고 평가 받았던 작품집이다. 독자들의 허락을 얻어 서평을 함께 실었다.

작가는 11편의 소설 속에 사랑 후에 찾아오는 결핍과 상처, 배신과 견딤을 치밀한 서사와 탄탄한 문장, 섬세한 심리묘사, 간결하고 스피디하면서도 흡인력 있는 문장들로 채워 넣었다. 그러나 그녀가 펼쳐 보여주는 소설의 끝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따듯한 이해이다. 그녀가 작가의 말에서 밝힌 대로 '내가 쓴 글 한 줄이 당신의 심장을 따사롭게 어루만져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남희성의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난 사람들의 마음을 들을 수 있어." 평범한 현실에서 태어난 연우. 그에게 주어진 평범하지 않은 두 가지 사건. 하나,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것. 둘, 마르카 대륙에 또 하나의 자신이 있다는 것.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지고, 두 개의 세계에서 태어나 여행과 검술,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야 하는 주인공 연우.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동시에 두 개의 삶을 살 수 있다면. 그것은 축복인가 아니면 저주인가? 모두 잠든 새벽, 이제 새벽 저 넘어 환상의 대륙 마르카에서, 자유와 마법을 위한 연우의 위대한 모험이 시작된다.

-알라딘 책소개

 

<새벽 여행자> 한국판타지 / 환상소설인데 저자 사인본 이벤트를 하네.

 

중국 '당대 문학상'에 빛나는 국민작가 류전윈이 선사하는 어른을 위한 인생 우화. 한 여인의 부주의한 선택 하나로 빚어진 파란 만장한 인생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작가 류전윈은 삶의 부조리, 인간적 슬픔, 현실비판, 해학 그리고 삶의 통찰과 달관을 좀처럼 조합하기 어려운 주제들을 한 여인의 인생사를 통해 잘 짜진 플롯으로 물 흐르듯 녹여내고 있다.

"살인이야 기껏해야 머리통이 바닥에 떨어지는 거라고, 순식간에 끝나는 일이잖아. 나보고 하라면 저런 개자식은 죽이지 않고 망신을 당하게 할 거야. 그 개자식이 딴 사람과 결혼하지 않았던가? 아주 하늘과 땅이 홀라당 뒤집어지게 난리를 쳐서, 지금 사는 여자랑도 갈라서게 해야지. 죽고 싶어도 못 죽고, 살고 싶어도 못 살게 말이야. 그래야 분이 좀 풀리지."
-알라딘 책소개

 

 

 

 

미네르바 시선 33권. 2002년 「미네르바」로 등단한 나고음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개인전과 해외전, 그룹전을 수십 번 연 도예가이기도 한 시인이 대상을 향한 시심을 잘 빚어 고온으로 구워낸 시편들이 우리네 삶과 서정의 본질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TV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세종대왕>, <정조대왕 이산> 등의 역사소설과 <악녀, 두 번 살다> 등 수많은 명품 추리소설을 집필해온 한국추리문학의 거장 이상우가 새롭게 선보이는 장편 역사 팩션. 조선 개국 후 발발했던 왕자의 난을 조선왕조실록에 의거하여 정교하게 재구성해낸 소설로 책에 묘사된 사건들은 모두 조선왕조실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야기는 1398년 조선을 핏빛으로 물들인 왕자의 난을 시대적 배경으로 비취 불상에 얽힌 미스터리와 태평방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지관 김용세의 뜨거운 사랑과 모험이 중심을 이룬다. 신덕왕후의 능 안에 비취 불상이라는 천축국 보물이 들어 있지 않을까 하는 작가의 상상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사건이 전개된다.
-알라딘 책소개

 

 

 

 

‘태양의 탑’을 감정해 달라고 찾아온 의뢰인, 실종된 아내가 납치되어 그곳에 갇혀있다고 하는데?!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 최종편! 오리지널 장편 ‘Q 시리즈’ 제12탄!

“‘태양의 탑’을 감정해 주십시오!”
만능감정사 Q가 받은 전대미문의 의뢰. 클라이언트를 쫓아서 오사카 스이타 서의 경위가 가게에 뛰어들고, 우시고메 서의 하야마도 나타난다. 시급히 해명해야 하는 중대한 수수께끼――‘태양의 탑’에 비밀 출입구는 존재하는가. 그런데 만박 공원으로 향한 린다 리코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정체불명의 인물이 준비한 그녀의 감정능력에 대한 도전이었다.
지성을 겸비한 신데렐라 스토리, 지금 여기서 클라이맥스를 맞이한다!
즐겁게 읽다 보면 지식이 늘어나는, 사람이 죽지 않는 미스터리.
오리지널 장편 ‘Q 시리즈’ 제12탄!    -알라딘 책소개

 

 

"인생은 모르는 마음으로 떠나는 긴 여행이다". 산사(山寺)의 시인, 선묵혜자 스님의 에세이집. 50여 년에 걸친 수행의 지혜가 녹아 있는 96편의 시와 에세이는 우리의 잠든 눈을 깨우고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통찰로 가득하다.

"내 마음도 모르고 네 마음도 모른다. 모르는 마음끼리 서로서로 부딪치고 서로서로 아파한다. 왜 사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른다. 인생은 모르는 마음으로 떠나는 더디고 안타까운 여행이다."라는 잠언 속에 펼쳐지는 주옥같은 글들은 책장을 덮은 후에도 오래도록 깊은 여운을 남긴다.

-알라딘 책소개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김동리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등단 이래 반세기 가까이 수백 편의 소설을 써내며, 잠시도 한국 소설문학의 계보에서 멀어진 적 없는 작가… 희수의 나이를 맞은 작가 한승원이 자신의 소설세계의 정점에서 장편소설 <물에 잠긴 아버지>를 펴냈다.

작가 스스로도 "내 소설의 9할은 고향 바닷가 마을의 이야기"라 말할 정도로 한승원은 줄곧 고향인 장흥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 지방의 정서를 대변하고 기록하는 데 천착해왔다. 곁눈질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지켜온 이 노작가의 집념은 그의 주인공들이 살아 움직인 '남도'라는 소설 속 공간을, 우리 소설문학의 단단한 지표를 상징하는 범접할 수 없는 공간으로까지 치환해냈다. 그리고 다시, 작가는 '아버지가 남로당원'이었던 한 남자의 곡진한 이야기를, 이번에는 바다가 아닌 고향땅의 깊은 분지로 끌고 들어가 풀어냈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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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0-16 14: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로설을 많이 고르셨네요^^ 판타지도 있고 에세이도 있고요^^ 로설도 그렇지만 책 표지가 다들 괜찮아 보여요.
오늘 오후는 날씨가 따뜻해요, 후애님,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후애(厚愛) 2015-10-16 15:53   좋아요 2 | URL
네^^ 눈길을 끄는 신간책들이 자꾸 나오네요^^
우선은 로설이 무척 땡겨요~
책 표지가 정말 괜찮지요?^^ 무척 눈길을 끄는 책 표지들이에요.
대구도 약간 따뜻한 것 같은데, 감기기운이 있어서 그런지 몸이 으슬으슬하고 춥네요.
편안한 오후되시고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그장소] 2015-10-16 18: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로..설? 오타인가 하다..로멘틱 소설을 말하는 구니..알았네요..^^

후애(厚愛) 2015-10-18 12:22   좋아요 2 | URL
아 그려셨구나..^^ 로맨스소설~ ㅎㅎ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박광수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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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날도

힘들었던 날도

결국 지나간다.

 

 

좋았던 날을 붙잡을 수 없듯이

힘들었던 날도 나를 붙잡을 수 없다.

 

 

좋았던, 힘들었던 날,

모두 어제이다. 오늘이 지나가면

난 내일 안에 서 있을 것이다.

 

 

좋았던 날이거나

힘들었던 날이거나

과거에 서 있지 마라.

 

-51페이지

 

오늘 아주 힘들었지?

세상일이 다 네 마음 같지 않고

얽힌 실타래들은 점점 더 어지럽게

얽혀만 가는 것 같으니 말이야.

누구 하나 네 마음 몰라주니

지금 있는 곳이 어두운 터널 같을 거야.

울었어? 그래 오늘은 실컷 울어.

가슴에 있는 것들을 모두 쏟아내며

후련해질 때까지 울어 버려.

이렇게 슬픈 날엔 술은 금물이야.

아주 많이 오랫동안 운 다음에는

집에 들어가서 따뜻한 물로

씻고 푹 자렴.

 

오늘 밤 자고 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거야.

 

-95페이지

 

씨앗,

너무 애쓰지마.

너는 분명 꽃이 될

운명으로 이 땅에 뿌려졌으니.

 

 

씨앗,

너무 눈물겹지 마.

꽃이 못 되어도

썩는다면 땅으로

살아갈 수 있으니.

 

 

씨앗,

씨앗,

씨앗.

꽃으로든 땅으로든

이 땅에서 살아질 테니.

 

-105페이지

 

썩은 것을 썩었다고,

어둠을 어둠이라도 누가 말하지 못하겠는가?

썩은 것을 썩었다고, 어둠을 어둠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같이 썩었거나 같이 그 어둠에 있는 사람들이다.

세상을 살면서 무언가를 잘못한 사람 혹은 집단을 멀리에 서서

손가락질하는 것만큼이나 쉬운 일이 어디 있던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썩은 것들을 걷어내어 푸르게 만드는 일이고

어둠 속에서 스스로 빛이 되어 어둠을 밝히는 일이다.

 

-15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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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쌀쌀하니까 감기기운이 또 있네요..ㅠㅠ

또 목감기...ㅠㅠ

감기는 정말 싫은데...ㅠㅠ

오늘 알러지 때문에 병원가야 하는데 감기약 때문에 병원을 두 군데 가야할 것 같아요.

약 먹기도 싫은데 병원까지 가야하니 한숨만 나오네요.

하나만 아프면 되지..

역시 건강이 최고에요!!!

늘 건강조심 하시고요, 감기조심하세요!!!!*^^*

 

어제는 잠만 잤어요~

역시 숙취에는 잠이 최고에요.

저녁에 일어나서 입맛이 없었지만 저는 라면으로 때우고

옆지기는 피자시켜 줬어요~

 

피자베이에서 주문한 치즈크러스트피자인데요,

한 조각 먹었는데 저는 역시 피자핫이 좋은 것 같아요.

스파게티인데요, 위에 치즈가 많았는데 옆지기는 맛 있다고 했어요.

 

 

한지수 장편소설. 어느 한 도시의 재난을 다룬 작품이 아니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펼치는 군상극이다. 서기 79년 여름, 폼페이 전역을 잠식한 살해 현장들. 아무런 단서도 공통점도 없는 살인 행각은 여름이 깊어갈수록 점점 더 도시를 죄어온다. 시의 권력자들이 손을 놓은 가운데 무차별한 죽음은 쾌락처럼 번지고, 도시는 알 수 없는 열기에 휩싸인다.

그리고 그 한복판에, 주인의 은혜로 노예에서 자유민이 된 열여덟 청년 베루스가 있다. 세탁장에 오줌을 나르는 일을 시계처럼 되풀이하던 그는 어느 날, 야비한 스테파누스의 세탁장에서 일하는 플로시아를 보고 반해버린다. 하지만 노예인 줄로 알았던 그녀의 진짜 신분은 감히 넘볼 수 없는 벽이 되고, 이미 사랑에 빠진 심장은 그를 참담한 고통에 빠뜨리는데…  -알라딘 책소개

 

 

 

 

 

김경해 작가의 소설집. 1998년 「문학사상」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2003년에는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었다. 그 동안 장편소설 <내 마음의 집>과 청소년소설 <하프라인>, <태양의 인사> 등을 냈으며 2014년 첫 소설집 <드므>를 낸 이후 일 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소설집이다.

< 공항철도 편의점>에는 대학 자퇴 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도는 한 여대생이 공항철도 편의점 직원과 만난 하룻밤 이야기를 쓴 '공항철도 편의점'을 비롯해 '첫 번째 프로포즈', '내 남자의 가벼움', '그녀를 위한 얌모 얌모', '보로니아', '사랑을 새기다', '아버지의 노래' 등 각기 다른 색채의 사랑 이야기 7편이 실려 있다.

-알라딘 책소개

 

 

 

이서린의 로맨스 소설. 뜨거운 입술, 부드러운 피부, 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가슴을 수도 없이 취했다. 힘들어하면서도 아픔뿐인 섹스로 기억하고 싶지 않다던 목소리. 거침없이 터트리는 뜨거운 욕망을 묵묵히 받아내며 흘리던 달뜬 신음. 하나도 잊지 않았다. 잊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게 황정민 너였다니.

-알라딘 책소개

 

 

 

 

 

 

 

 

 

황경신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와 짧은 소설이 뒤섞인 17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2006년 같은 제목으로 나왔던 책의 뉴 에디션 new edition으로, 전체 원고를 작가가 고쳐 쓰고 일부 원고를 더하고 뺐으며, 디자인과 판형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양성애자인 작가의 꾸밈없는 생각과 성소수자로서 겪었던 경험담을 진솔하게 담아낸 두 번째 이야기. 실제 동성연애 이야기라는 솔깃한 주제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연재됐었던 이 작품은, 동성의 연인 ‘야부’와의 10년간 사랑을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주제가 민감한 만큼 크고 작은 논란도 많았고, 작품을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역시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한 사람이라도 더 동성애자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만들고 싶어 웹툰을 그린다는 작가. 이러한 그녀의 마음이 여전히 변하지 않았기에, 지금은 비록 사랑도 일도 모든 것이 ‘잠시 멈춤’이라고 해도, 모두에게 완자가 보내는 메시지는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잔혹하고 덧없는 사랑 이야기, 제3막』

미나미 고등학교 「연극부」에 소속된 ‘마이바라 토키’와 「보건부」에 소속된 ‘치자쿠라 미도리하’. 결코 어울려서는 안 되는 두 사람의 마음이 영혼을 찢는 이별을 계기로 통하게 된다. 하지만 원수 같은 관계인 마이바라와 치자쿠라, 양 가문의 집요한 규탄이 기세를 올리면서 기묘한 온기로 가득했던 두 사람의 행복한 시간은 길게 이어지지 않는다. 그렇게 두 사람의 미래에는 돌이킬 수 없는 대가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밝고 경쾌한 미스터리로 채색된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에게 내려온 아름답고 덧없는 사랑 이야기. 비애(悲哀)와 유애(遺愛)의 제3막.
-알라딘 책소개

 

 

 

 

20년 가까이 근본불교의 본향인 스리랑카 등지에서 수행하며 위빠사나를 가르쳐온 아눌라 스님의 에세이. 너무 많은 생각으로 늘 머릿속이 복잡하고, 무언가 해소되지 않는 마음의 갈증으로 괴로운 사람들에게 아눌라 스님은 이렇게 말한다.

"타고 온 뗏목이 아무리 고마워도 어깨에 짊어지고 다니지 마라.
스스로 그린 종이호랑이를 보고 무섭다고 호들갑 떨지 마라.
생각을 놓아버리면, 그 어떤 것도 그대를 흔들 수 없다."
-알라딘 책소개

 

 

 

 

 

 

별보라의 로맨스 소설. 설렘과 긴장으로 점철된 인천 국제공항, 여대생 윤사월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이모가 있는 시카고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마약중매상이자 이탈리아계 마피아들에게 뒤를 쫓기고 있는 렉시 청을 만나 속임수에 빠지게 되고 그로 인해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발을 붙잡히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미국 3부작'이라 불리는 <미국의 목가>,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 <휴먼 스테인>의 연이은 성공으로 작가적 명성에 중요한 획을 그은 필립 로스는 2001년, 작가 인생 또하나의 문제작인 <죽어가는 짐승>을 발표한다. <죽어가는 짐승>은 20세기 미국 문학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그의 소설 <포트노이의 불평>의 계보를 잇는 듯한 작품이다.

주인공은 전작 <유방>과 <욕망의 교수>의 주인공인 데이비드 케페시다. 앞의 두 작품에서 젊은 교수였던 케페시는, 작가인 필립 로스가 나이든 것과 똑같이 나이들어 이제 70세의 노인이 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마지막에 딱 한 번을 제외하고) 주인공의 대사만으로 이루어진 소설로, <포트노이의 불평>과 유사한 서술 형식을 취하고 있다. 케페시는 자신의 집 소파에 앉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고, 이야기는 죽음과 섹스에서부터 1960년대의 성혁명에 이르기까지 물 흐르듯 자유자재로 방향을 틀며 절정을 향해 나아간다. -알라딘 책소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1, 132권. 현대 히브리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아모스 오즈의 장편소설. 이스라엘의 우파 시온주의자 가정에서 태어난 오즈는 시온주의 교육을 받고 자랐으며, 현대 이스라엘 건국과 중동전쟁을 겪었으면서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 공존을 주장하는 작가다.

아모스 오즈의 대표작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는 사실과 허구가 어우러진 자전적 소설로, 유대인 박해의 역사와 현대 이스라엘 건국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 자신의 개인사를 통해 아름답게 풀어냈다고 평가받는 걸작이다.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이 가득 묻어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출간 이래 9개국에서 10개의 문학상을 수상하고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07년 '이스라엘 건국 이후 가장 중요한 책 10권'에 선정되었고, 2015년에는 내털리 포트먼 연출, 주연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알라딘 책소개

 

어린이에게는 상상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시간을 거스르는 철학 세계를 선사해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세계적인 모던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출간되었다. 평생 영혼의 자유를 갈구해온 ‘이상한 미술 나라의 앨리스’ 쿠사마 야요이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만남은 그간 수차례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극대화된 환상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두 자유로운 영혼이 만나 최적의 조합으로 완성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수작업 느낌이 물씬 나는 천 재질의 표지, 올컬러로 채색된 쿠사마의 예술작품들, 그 위에 구불구불 아름답게 어우러진 텍스트들로 독보적인 퀄리티를 선보이며 소장가치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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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쓴 독서 에세이 <혼자 책 읽는 시간>으로 오프라 윈프리의 극찬을 받으며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니나 상코비치의 두번째 책이다. 고대 이집트의 편지에서 조선 시대 정약용의 편지까지 동서고금 100여 통의 편지를 망라한 이 책에서 저자는 문자메시지와 SNS 시대에 손편지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지를 되묻는다.

-알라딘 책소개

 

 

 

 

 

 

 

세계 작가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유명한 작가들의 소설이나 영화 속의 가장 위대한 언어들을 통하여 연인들의 절절한 사랑의 고백과 이별의 말들을 모았다. 책 속 문장들은 사랑에 멋진 용기를 주고 이별에 위로와 위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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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쓴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에세이. 이번 책에서 그는 절망과 좌절의 시간을 견디며 웅크리고 있는 이들에게, 그리고 독한 자기부정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간절하게 엎드려 시간을 기다리고 절망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들려준다.

웅크리는 것은, 주저앉거나 쓰러지는 것과는 다르다. 웅크린다는 것은 잠시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작게 접어 내려놓고 간절하게 시간을 기다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곧 다시 몸을 펴고 기지개를 쭉 켜며 일어설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살아갈수록 세상은 팍팍하고 낯설어지고, 우리는 자주 두 번 다신, 일어설 수 없을 것 같다는 절망 속에 침잠한다. 그러나 간절한 것들은, 웅크린 것들은 결국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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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봇 83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글을 한 권에 담았다. 작가는 보통 사람이다. 아침 자명종 소리에 눈을 떠 출근을 준비하고 만원 지하철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회사로 달려간다. 또 사람을 좋아해 사람들과 어울리며 행복을 느낀다. 작가는 이런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서 얻은 생각을 버리지 않고 차곡차곡 모았다.

작가는 사람들의 걱정과 한숨을 보고 들으며 그 안에 숨은 지혜와 위안을 찾아냈다. 외로움에 숨은 희망을 발견했고, 어려움에 숨은 기회를 발견했고, 슬픔에 숨은 따스함을 발견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작가의 자상한 발견에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시인 박후기의 장편소설. 기지촌 주변 간척지 마을에 사는 일곱 살 소년을 화자로 내세워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기록한 작품이다. 작가의 유년기 체험을 바탕으로 한, 기지촌 정서와 가난이 만들어 놓은 궁핍한 삶 속에서도 토끼로 상징되는 나약한 희망을 이어가고자 애쓰는 일곱 살 소년의 애틋한 이야기가 마치 영상처럼 펼쳐진다.

-알라딘 책소개 

 

 

 

 

 

 

 

 

 

 

 

 

 

 

 

 

 

 

 

 

 

 

 

<드래곤 라자>로 한국 판타지소설계의 정상에 선 이영도의 신작이 출간됐다. 이전 작품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적 소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자 한 노력이 돋보인다.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제목은 '백성들이 흘려야 할 눈물을 대신 마시는 왕'을 의미한다.

작가가 창조한 네 개의 종족이 등장한다. 첫 번째는 '인간족'으로 네 종족 중에서 가장 나약하다. '레콘족'은 닭의 모습을 닮았고 힘이 세지만 단결력이 약하다. 한국적 정서가 강하게 반영된 '도깨비족'은 피와 폭력을 두려워하고, 비늘이 있고 변온체질인 '나가'는 '니름'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며 半불사의 몸을 지니고 있다.

이들 네 종족이 어울려 살던 세계에 갑작스런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누명을 쓴 도망자와 그의 뒤를 쫓는 추적자, 거기에 도깨비, 레콘, 인간으로 구성된 구출대가 개입하면서 세계를 둘러싼 음모가 조금씩 밝혀진다. 작가 특유의 유려한 말솜씨가 여전하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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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5-10-14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자 드시고 기운 차리시겠어요..
그러니 가장 가까운 옆지기가 알아주니 감기 물러 날 겁니다.

후애(厚愛) 2015-10-14 16:26   좋아요 0 | URL
어제 속이 쓰려서 피자는 한 조각만 먹었어요. ㅎㅎ
넵!! 감사합니다^^

제 닉네임이 들어간 사인본 볼 때마다 흐뭇하고 참 좋습니다.^^
천천히 읽으면서 사진 찍어서 올려봐야겠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꾸벅

2015-10-14 1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14 16: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14 14: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14 16: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친구들과 집에서 한잔 했다.

한동안 못 봤다고 보고싶어서 쳐들어 온 아줌마 친구들 ㅎㅎㅎ

연락이라도 하고 왔으면 제대로 된 안주라도 만들어 놨을텐데...

그래도 친구들이 음식을 싸 들고 와서 고마웠다는 것.^^

주거니 받거니 에궁...

간만에 숙취다..ㅠㅠ

이 숙취를 어찌할꼬..ㅠㅠ

해장을 했지만 아직도 속이 쓰려..ㅠㅠ

끄응...

생전 안 하던 소맥까지 했으니..ㅠㅠ

끙끙끙...

 

친구들이 여기서 평생 눌러 살거여?

이사 안 갈거여?

눌러 살기는 지금은 이곳은 임시로 있는거고

더 있다가 옮길까 해

우선 내 일이 풀리면 옮겨야지

 

친구들은 가까이 사니까 마주치고 다시 상처 받을까봐 걱정을 한다.

마음으로 아껴주고 걱정 해 주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늘 고맙고 감사하다.^^

 

 

진해림님의 신간이 나왔다!!!

이리 반가울수가~

<공주의 남자>

요즘 공주들이 남자를 많이 탐하네..ㅎㅎ

은근히 기대가 되는 책~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 환상/판타지소설~

책소개를 보니 너무 재밌어 보이고 평도 무척 좋다.

나온지 한참 되었는데 이제야 보다니...

근데 세트가 너무 비싸서...ㅠㅠ

에궁...ㅠㅠ

 

법륜스님 신간도 나오고..

 

 

아이구.. 속 쓰려...ㅠㅠ

좀 쉬어야겠당~

정말 오늘은 페이퍼 올리는 것도 너무 힘 들어용~ 헤헤

법륜스님의 <야단법석>

종교에세이, 불교에세이, 한국에세이~

 

 

 

 

 

 

 

 

 

 

네게 이름을 준 그 순간부터 넌 내 것이었어.
머리카락 한 올, 살점 한 조각까지 전부 다.
네 스스로 내게 전부 바치겠다 했으니, 그리 살고 그리 죽어.

백리 왕실 유일의 꽃, 잔혹한 성품과 거침없는 검술로 마녀라 불리는 여인,
정효 공주 백리연.

손 닿으면 불타 버릴 것을 알면서도 갈망하게 되는 빛을 아십니까.
겉모습은 시린 달빛이 전부일지언정 그 본색은 타오르는 태양과 같은 달, 환월煥月.
당신은 제게 그러한 존재입니다.

공주궁의 이름 없는 검노劍奴, 무엇도 기억하지 못한 채 오로지 그 자신뿐인 사내,
무현.

이 순간부터 당신도, 당신이 낳은 그 아이도 제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제 심장이 사내로서 당신을 원한 이상, 저는 당신을 지키고 또한 가질 겁니다.

대연제국 황실을 어둠 속에서 뒷받침해 온 살수 집단 비영진의 수장,
동대륙 단 하나뿐인 어전호위검御前護衛劍의 칭호를 지닌 사내,
단월사현.

예측할 수 없는 핏빛 인연의 바람이 멈추는 순간,
그녀 곁에 서 있는 사내는 과연 누구일까.
그리고, 그녀의 심장이 선택한 단 한 사람은……?

-알라딘 책소개 

 

 

장석주님의 <이토록 멋진 문장이라면>

한국에세이~

 

 

 

 

 

 

 

 

 

 

 

 

 

 

 

 

 

 

 

 

 

 

 

“지독한 꿈은 현실을 무너뜨린다.”
책·악마·연금술·뱀파이어…… 그리고 수수께끼의 신사.
검은 마차가 도착하는 날, 마을은 달콤한 광기로 물들기 시작했다!

19세기 말, 빅토리아 여왕이 통치하는 영국.
해안가의 작은 마을 ‘리틀 가든’에
검은 정장 차림의 아름다운 신사, ‘미스터’가 찾아온다.
그는 9년 전 어떤 참사가 벌어졌던 언덕 부지에
세상의 기괴한 이야기책을 모은 ‘도서관 몬스테라’를 짓는다.

“그런 도서관에 두신다면 몬스테라를 추천해요.
몬스테라의 꽃말은 ‘기괴’니까요.”

미스터에게 관상식물을 추천해 준 일을 계기로 사서가 된
마을 꽃집의 사랑스런 소녀 마샤 브라운.
그러나 도서관을 찾은 사람들에게 차례로 일어나는
‘책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된 듯한’ 괴사건에 휘말리며
평범하게 살아온 그녀의 일상이 조금씩 무너지고…….

-알라딘 책소개

 

 

1972년부터 1977년, 작가가 생각하기에 록이 가장 만개했던 시대에 열광했던 음악과 음악을 들으며 느꼈던 감상을 회상하는 에세이. 《소설 야성시대》 2013년 5월 호 ~ 2014년 8월 호에 연재했던 음악 에세이 16편과 2007년 《소설 신초》에 게재된 소설 <홀리데이 히트 팝스>를 엮은 단행본이다.

오쿠다 히데오라는 작가의 근본에 자리한 록 정신과 풍부한 음악 지식을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 작품 마지막에는 오쿠다 소년의 중학생 시절을 배경으로 한 <홀리데이 히트 팝스>라는 제목의 단편 소설이 마치 음반의 보너스 트랙처럼 배치되었다. 원래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쓴 단편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한 편만 쓰게 되어 이 에세이에 함께 실었다.

-알라딘 책소개

 

 

숨 막힐 듯한 북한의 체제 속에서도 어김없이 사랑은 피어난다. 그 빛깔은 어떨까. 어두울까, 밝을까, 흐릴까, 맑을까. 소설《선희》는 얼어붙은 땅, 동토의 북한에서 벌어졌던 실제 남녀의 슬픈 사랑 이야기다.

소설《선희》는 실화만이 가지는 묵직한 무게감과 삶에 대한 차분하고 건조한 문체를 특징으로 한다. 생존 앞에서 감상에 빠질 시간은 없다. 어쨌든 ‘살아가야’ 한다. 그러한 묵직하고 차분한 ‘생(生)에의 의지’가 작품 전반에 깔려 있다. 이러한 고난의 삶에도 희망은 역시 ‘사랑’이다.
-알라딘 책소개

 

 

 

 

 

 

 

 

 

 

 

 

 

 

 

 

 

 

 

 

 

 

 

 

 

 

 

 

 

 

 

 

 

 

 

박범신 중단편전집 7권.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에 걸쳐 쓴 콩트 모음집이다. 다양한 폭력의 얼굴과, 채우려 하면 할수록 비어가는 현대인의 쓸쓸한 내면, 비루한 현실을 뒤덮은 욕망과 그에 맞선 순수에의 갈망을 그려온 박범신 중단편 작품세계의 진면목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한국 판타지소설의 대표 작가 이영도의 신작이 출간됐다. <눈물을 마시는 새>의 이야기로부터 50년의 세월이 지난 후, 절대 권력과 자유 의지 간의 치열한 투쟁이 다시 시작된다. 특유의 유려한 글솜씨와 치밀한 주제의식, 자유로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대작이다. 전8권.

천하를 뒤흔든 제2차 대확장 전쟁도 옛이야기가 되고 제국의 질서 아래 평화가 자리잡은 시절. 하늘을 나는 수도에 머물며 제국을 다스리는 치천제에게 도전할 자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6년 전, 레콘들의 독립 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분리주의를 주창했다가 황제의 토벌군에게 일족이 전멸당한 외눈박이 소녀와 검은 레콘은 뜻을 꺾지 않고 황제의 목을 노린다.

전쟁 영웅이자 황제의 대장군인 엘시 백작이 유서 깊은 무예의 고장 규리하 정벌에 나서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죽음이 갈리는 거대한 운명의 수레바퀴가 구르기 시작한다. -알라딘 책소개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백만 명이 넘는 여성이 전쟁에 가담하여 싸웠다. 하지만 그들 중 그 누구의 이름과 얼굴도 기억되지 못한다. 이 책은 전쟁에 참전했던 수백 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여성들은 참전하여 저격수가 되거나 탱크를 몰기도 했고, 병원에서 일을 했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전쟁의 일부가 되지 못한다. 전쟁을 겪은 여성들에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그들은 전쟁 이후 어떻게 변했으며, 사람을 죽이는 법을 배우는 건 어떤 체험이었나? 이 책에서 입을 연 여성들은 거의 대부분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전쟁 가담 경험을 털어놓는다. 여성이 털어 놓는 전쟁 회고담은 전쟁 베테랑 군인이나 남성이 털어 놓는 전쟁 회고담에서는 철저히 배제되어온 이야기이다. -알라딘 책소개

 

 

민음의 시 216권. 2010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데뷔하여 독특한 시 세계를 보여 왔던 유계영 시인의 첫 시집. 시인은 무엇으로도 가리지 않고 타자의 민낯을 들여다보는 세계를 향해 순진한 얼굴을 거두어들인다. 그리고 생각을 전파한다.

"다 할 수 있으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내가 좋다"라고 말하는 자기 긍정의 태도는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속한 세계에 대한 의문과 불신에서 비롯된다. 의문과 불신에 대처하는 시인의 언어는 되레 당당하다. 유계영은 결코 아름답지 않은 세계의 "나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정의를 내리려"는 태도로 시를 쓴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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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미 2015-10-13 11: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 숙취... 저도 느낌 잘 알아요^^ 그래도 간만에 친구들과의 시간 너무 좋으셨겠네요~ 속풀이 잘~ 하시고 푹 쉬세요^^

후애(厚愛) 2015-10-14 11:46   좋아요 1 | URL
정말 간만에 느끼는 숙취였어요.^^
한동안 못 만났는데 집까지 찾아 와 준 친구들이 고맙고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어제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2015-10-13 12: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14 1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13 12: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14 1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5-10-13 15: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거처가 어디든 문제되겠습니까.다 정붙이고 정 다독거리면 고향이겠지요..^^..

후애(厚愛) 2015-10-14 12:01   좋아요 2 | URL
네 맞습니다!!!^^ 벌써 이 곳에 정이 들었네요. ㅎㅎ
오늘도 즐겁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그장소] 2015-10-13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독다독^^

후애(厚愛) 2015-10-14 12:02   좋아요 1 | URL
숙취는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장소] 2015-10-14 12:05   좋아요 0 | URL
후애님도요!^^

후애(厚愛) 2015-10-14 12:08   좋아요 0 | URL
넵!!!^^

가넷 2015-10-14 11: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피를 마시는 새를 보실거면 전작인 눈물을 마시는 새도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ㅋ 이 책은 읽은지도 거의 십년이 된것 같네욬ㅋ

후애(厚愛) 2015-10-14 12:04   좋아요 0 | URL
저는 `피를 마시는 새`만 있는 줄 알았어요.^^
다른 분이 알려 주셔서 `눈물을 마시는 새`책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ㅎㅎ

가넷 2015-10-14 11: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잘 못봤네요 ㅋ 여튼 눈마새나 피마새나 재미있어요

후애(厚愛) 2015-10-14 12:06   좋아요 0 | URL
재미있다 하시니 더욱 보고싶어집니다.^^
나중에 `눈물을 마시는 새` 이책을 먼저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드리며,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