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의 여왕 - 제2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이유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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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물상을 운영하는 부녀의 이야기다.
재미는 있었지만 안타깝고... 짠하고... 긴 여운이 남는다는..나에게는...
참 좋은 소설을 만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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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문자가 와서 어떤 신간책이 나왔을까 하고 봤더니 깍~!!!!

너무 반가워서 웃었습니다.

이달에 나온다는 글은 봤는데 아직까지 안 나와서 다음달쯤에 나오나 했었거든요.^^

5,6권이 이달에 나오고 완결인 7권은 다음달에 나온다는 걸로 알고 있었어요.

이번에도 작가님이 약속을 지키셨네요.

다음달만 기다리면 완결 7권이 나온다고 생각하니 참 좋아요~

 

제가 기다렸던 안테님의 <악마라고 불러다오> 5,6권입니다.^^

초판 이벤트도 하네요.

내일쯤 예약주문해야겠어용~

이제 7권만 나오면 시리즈 완성입니다!!!!!!!^^

 

따뜻하게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

 

블랙 라벨 클럽 22권. 안테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 꽃보다 악마? 21세기 잘나가는 성형외과엔 꽃미남 악마들이 있다. 가슴 전문 스타 성형의사이자, 절대영도의 미남 현신. 그러나 그 정체는 인간의 '오만'을 흡수하는 대악마. 눈빛만으로 모두를 홀리는 마력의 이 남자, 의외로 '피'를 두려워한다는 약점이 있다. 인간계에서 의사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치명적인 체질.

그런데 어느 날 나타난 당돌한 여자, 이나에게는 현신의 유혹이 전혀 통하지 않을뿐더러, 그녀와 함께 있으면 피를 봐도 아무렇지도 않다. 이 여자, 곁에 두고 싶다. 계약을 맺어서라도. "인간답게 너에게 한번 다가가 볼까. 네가 날 좋아하게 된다면야, 이 모든 건 쉬워질 테니까." 절대매력의 그와 절대철벽의 그녀, 악마처럼 치명적인 로맨스가 시작된다.   -알라딘 책소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큰 사랑을 받은 혜민 스님의 4년 만의 신작. 나 자신과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길로 안내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스님, 나를 사랑한다는 게 무엇인가요?"라는 사람들의 잦은 질문을 마주한 스님은 온전히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 가족과 친구, 동료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에 대해, 불완전하고 모순적인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혜민 스님 특유의 다정한 언어로 풀어놓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공들이듯 나 자신에게 공들이세요', '너무 착하게만 살지 마세요' 등 나 자신을 돌보는 메시지로 시작하는 이 책은 가족, 관계, 용기, 치유에 이어 '마음이 고요해지면 드러나는 것들'에 대한 우리의 본성까지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타인도, 세상도 사랑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수처작주(隨處作主)'라는 말처럼 세상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닌 내가 있는 곳마다 주인 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와 바람을 담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故 박완서 5주기 헌정 대담집. 2016년 1월 22일은, 박완서 작가가 세상을 떠난 지 5주기가 되는 날이다. 박완서 작가는 '여기' 있지 않지만, 작가의 흔적은 '여기' 있다. 5주기를 맞이하여 박완서 작가가 '여기'에 있을 때 남긴 말들을 한데 묶었다.

그동안 후배 문인들이나 문학평론가들이 박완서 작가를 찾아가 나눈 대화의 결과는 많았다. 그 많은 기록 중에서 서강대학교 국문과 김승희 교수,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 장석남 시인, 최재봉 한겨레 선임기자, 김연수 소설가, 정이현 소설가, 씨네21 김혜리 편집위원, 신형철 문학평론가, 박혜경 문학평론가, 이렇게 9명이 진행했던 대담을 추렸다. 5주기에 부치는 이병률 시인의 새 글을 보태었다. 그리하여, 1980년부터 2010년까지, 박완서의 30년이 여기에 모였다.

-알라딘 책소개

 

 

 

평화도토리 시리즈 5권. 청소년평화모임 등 잡지에 만화를 그려온 조시원 화가가 토끼를 주인공으로 한 짧은 한 컷의 만화에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담아냈다. 최대한 텍스트를 억제하고 그림만으로 저자의 생각을 표현하였으며, 독자가 직접 색칠을 하거나 말풍선을 채우도록 하는 등 독자가 직접 참여하도록 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특히 텍스트 사용을 억제함으로써 독자 스스로 창의적으로 생각하도록 배려했다.  -알라딘 책소개

 

 

2014년 6월 3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6개월간 20회로 방송된 화제의 팟캐스트 <여섯 빛깔 무지개>, 한국 동성애자 인권 운동의 20년을 갈무리했다. 우리가 잘 아는 일곱 빛깔 무지개에서 남색이 빠진 '빨/주/노/초/파/보'로 구성된 여섯 빛깔 무지개는 성 소수자를 나타내는 대표적 상징 기호로, 성 소수자 공동체의 역사와 자긍심, 다양성을 의미한다.

팟캐스트 <여섯 빛깔 무지개>는 인천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팟캐스트의 진행은 입담꾼으로 널리 알려진 미술.디자인 평론가 임근준이 맡았다. 그는 대사회적으로 커밍아웃한 양성애자 게이로서, 1995년부터 2000년까지 동성애자 인권 운동가로 활동하며 한국 사회의 변화를 이끈 인물이기도 하다.
-알라딘 책소개

 

 

 

 

 

 이 책은 그간 사학계에서 논의되고 있던 백제강역에 대하여 초기백제, 한성백제, 마한흡수, 요서진평, 오월백제, 산동흡수, 열도백제 등 7단계 확장과정을 문헌사료 및 유물사료로서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갖가지 음악도상(圖像)과 관련음악 등의 문화자산으로 그 사실을 증거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백제사, 백제음악문헌 정리, 백제악기, 백제음악 등 4장으로 구성되었다.
이 책은, 백제 그리고 음악을 다루면서, 시간을 소급하여 고구려, 부여, 고조선의 역사도 필요에 따라 설명하고, 유라시아 및 아메리카대륙 전체로 퍼져나갔던 알타이민족사의 흐름 속에서 백제를 보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고려사』에 이름만 남아있던 여러 백제가요를 안자산의 인작으로 모든 가사를 게재한 것과, 『만엽집(萬葉集)』 중 일본으로 독립하기 이전 열도백제시대의 시가를 백제문학으로 정리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알라딘 책소개

 

 

박승민의 한 마디

또 시가 올까?
오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
이 生이라는 허공의 그늘에 걸터앉아
조는 듯 귀를 열어놓고
결핍과 자긍 사이에서
다시 막연해지는 일
더 숙연해지는 일
이 또한 나쁘지 않다는 생각
내 외투의 내피는 허무의 허무 속 구름덩어리라니깐!

-알라딘 책소개

 

 

크리스틴 한나의 한 마디

독자에게

운명처럼 어떤 이야기를 만날 때가 있다. 소설 <나이팅게일>이 바로 그런 경우다. 나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며 혼신의 힘을 쏟았다. 2차 세계대전의 자료를 찾아보던 중에 나치 점령하의 프랑스에서 탈출로를 만들었던 한 아가씨의 이야기를 알게 됐다. 나는 이 아가씨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다. 온갖 위험을 무릅쓰면서 불굴의 용기를 보여준 아가씨는 영웅적인 인물이었다.
이것이 이 소설을 쓰게 된 출발점이었다. 외면할 수 없었다. 나는 이 잡듯이 자료를 찾고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탐독했다. 이런 과정에서 그녀처럼 마음을 사로잡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알게 됐다. 유대인 어린이들의 목숨을 살려냈거나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들을 구출했거나 자신에게 해가 되는 줄 알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스스로 헌신했던 사람들의 영웅적인 이야기였다. 그들은 말로 표현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끔찍하면서도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려운 고통을 겪어야 했다. 바로 여인들이었다.    -알라딘 책소개

 

 

1970년대 아르헨티나의 혼란과 격변의 시기, 암울하고 불안한 시절을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웃음과 위안을 선사한 마젤란펭귄 이야기. 우연한 만남으로 테라스에 살게 된 펭귄과의 특별한 우정을 담고 있는 실화다.

하얀 넥타이에 검은색 연미복, 새까맣고 반짝이는 눈동자, 실룩거리는 두툼한 엉덩이, 뒤뚱뒤뚱 걷는 짧은 다리, 호기심 어린 얼굴을 가진 '후안(Juan)'은 키가 어른 무릎 높이만한 마젤란펭귄이다. 톰의 집 테라스에 사는 후안은 학교 제일의 스타다. 녹조 낀 수영장에서 함께 수영하고 아이들과 계단 빨리 내려가기 시합을 하거나, 럭비팀의 마스코트가 되어 응원도 하면서 아이들은 후안의 열렬한 팬이 된다.
-알라딘 책소개

 

 

 

 

주은숙 장편소설. 어둠 속에 살면서 어둠을 두려워하는 그, 백준. 어미란 사람으로 인해 여자란 존재를 싫어하게 된 그를 여자 없이는 살지 못하게 만든 형벌 같은 삶에서 그는 봄을 욕심냈다. 여름이 오면 사라져야 할 순간의 햇살 같은 봄을. 어둠을 벗어나고자 어둠 속에 뛰어든 그녀, 서경. 아비란 사람으로 인해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아 버린 그녀를 기어이 벼랑 끝에 세운 위태로운 삶에서 그녀는 봄을 기다렸다. 여름이 오리란 기대가 없어도 잠시나마 평온할 수 있는 봄을.
-알라딘 책소개

 

 

 

 

 

 

 

서하율 장편소설. 난 절대 엄마를 닮지 않을 거야. 못 오를 나무에 기어코 오르느라 손이 터지고, 다리가 까진 모습으로 흉한 미소를 짓는 일은 없게 해야 해. 그러나 마음과 달리 시선은 점점 그에게 고정된다. 불편했다, 그의 숨결이. 짜릿했다, 정수리에 와 닿는 그의 목소리가. 들뜨게 한다, 밀착되어 온기가 느껴지는 그의 몸이. 세상의 금기를 깨기에 그녀는 너무 약했다. 어릿광대로 살아온 자신의 삶이 그를 흔들까 두려울 뿐이었지만, 한번 뻗어간 마음은 멈추지 않았다.

-알라딘 책소개

 

 

 

 

마술사 D 장편소설. 현대의 패턴아트 작가였다가 이세계의 인파르바 제국에 떨어져 차기 황제의 반려 '테프네트' 후보가 된 크리스탈.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얻기 위해 발버둥치던 그녀는 '마녀'라는 누명을 쓰고 비참한 죽음을 맞고, 기적처럼 죽기 5년 전으로 회귀하여 살아난다. 이번 생에서는 자기 자신에 충실하게 살기로 결심한 그녀. 그러자 이전 생에서 그녀에게 냉담했던 '제국의 검은 늑대', 마락스 공작과의 인연이 시작되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 순간, 그녀의 모든 것이 빛나기 시작한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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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1-20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완서님, 벌써 5주기가 되네요.
후애님, 오늘도 많이 추워요.
저녁이 오기 전에 잠깐 따뜻한 차 한잔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편안한 오후 되세요.^^

후애(厚愛) 2016-01-20 18:27   좋아요 1 | URL
저도 책소개를 보고 아 5주기구나 했습니다.^^;;
참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 오늘도 무척 추웠어요..
날씨가 조금이라도 풀리면 좋겠어요.
저는 차 한잔 대신에 쌍화탕 마셨어요.^^
서니데이님께서도 편안한 오후 되세요.^^

yureka01 2016-01-20 17: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박완서 선생님 얼굴보니 가슴이 싸~~해지네요.

후애(厚愛) 2016-01-20 18:38   좋아요 0 | URL
네... 벌써 5주기...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2016-01-20 2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0 22: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0 2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1 14: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1 18: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2 1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02 0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02 1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요운당 1 제로노블 Zero Novel 19
이동희 지음 / 동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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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운당>을 이제야 손에서 놓았어요.

아껴가면서 읽었던 책인데 다 읽고 나니까 다시 읽고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그래서 조만간 다시 집중하면서 읽으려고요.

<요운당>은 저 나름대로 좋았던 책입니다.

아주 즐겁게 행복하게 읽었어요.^^

 

예판일 때 함께온 엽서에요~

 

아 제가 엽서를 잘못 찍었군요.^^;;

추산선녀 혜정이 마지막에 예쁜짓을 했으니 첫번째로 올리기로 해요.^^

 

첫번째 추산선녀 혜정의 엽서랍니다.

그리고 두번째 남주 호요와 도깨비 왕의 린 엽서에요~

 

★추산의 주인 선녀요물 혜정 →악독하고 잔악하고 못됐고 성질머리 고약함.

한편으로는 착한 점이 있다는 것.(25% 후한 점수!)

그래도 마지막에 승정을 살려 냈으니 90% (인심썼어요, 그런데 점수를 너무 많이 준 것 같기도 하네요.)

아마 제가 추산 선녀한테 정이 들었나봅니다.

그래도 추산 선녀가 착하고 정리 많은 것은 맞는 것 같아요.^^

도깨비왕인 린은 추선 선녀를 '할망구'라고 불러요~

 

★호요(남주) → 아픈 상처를 갖고있음.

건방지고 냉정하고 차갑고 무뚝뚝하지만 그래도 착하고 정이 엄청 많아요.

 

★도깨비 왕 린 → 호요를 보호해 줌.

함께 일도 하고, 정이 많고, 짖궂음. 쌀쌀맞음. 그래도 착해요~

 

부윤현 북역 후미진 골목, 약재상 ‘요운당’에는 요물(妖物)이 드나든다.
기이한 사연을 가진 자는 그곳에 가라.
볼 수 없는 자들의 세계에 발을 걸친 기인(奇人)이 그곳에 있다.

요운당, 먼 구름 속 그곳에.

 

승정은 열일곱 되던 해, 제가 저주 받은 계집이라는 걸 인정했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었다. 그녀는 매일같이 아비로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록 저주 받은 계집이라는 비난을 들어왔다. 이제 와서 스스로 인정한다 한들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쳐 죽여 마땅할 계집! 저 재수 없는 계집을 내 눈에 띄게 하지 마라! 당장 저리 치워 버려!”
아버지는 승정의 얼굴을 얼핏 보기라도 한 날에는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며 주변의 물건을 집어 던졌다. 와장창, 찻잔이 깨지고 벼루가 날아다니는 건 이제 일상이었다. 몸종이 이마가 땅에 닿도록 허리를 숙이며 그녀에게 말했다.
“제발, 제발 별채에서 나오지 말아 주십시오, 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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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운당 2 - 완결 제로노블 Zero Novel 19
이동희 지음 / 동아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요운당> 2권에서 승정과 호요, 세문공자 엽서인데요.

원래는 승정이 머리색이 하얀색이 아니였어요.

추산선녀 혜정이랑 머리색깔이 같지요?

혜정이가 막내딸(승정)를 추산으로 데리고 가서 살려줍니다.

그렇니까 승정이가 선녀가 되는거지요.

원래 승정이는 태어날 때부터 인간도 아닌 그렇다고 요물도 아닌... 사연이 많습니다.

처음에 까만 머리색깔이였는데 여러가지 안 좋은 일을 겪었던 승정이랍니다.

여기에 나오는 호요나, 세문공자, 추산선녀 혜정, 도깨비 왕 린보다는 승정이가 제일 상처를 많이 받았을거에요.

태어난 죄밖에 없는데 고통과 상처를 엄청 많이 받았지만 2권에서는 해피엔딩이라서 좋았어요.

아 참, 마지막에서 승정이 머리색깔이 원래 가졌던 색으로 되찾게 됩니다.

 

엽서는 호요와 승정이고요,                             꽃을 들고 있는 세문공자랍니다.(엽서)

괜히 꽃 들고 다니다가 나중에 구렁이요괴와 혼인하게 되지만..

아 물론 세문공자는 인간입니다.

 

★승정(여주) → 승정이 역시 아픈상처를 갖고있음.

여리고 착하고 순진하고 솔직함.

정이 많고 눈물이 많음.

 

★세문(오공자) → 호요의 보호자라고 할 수 있지만 호요가 인정하지 않음.

세문공자는 바보같고 멍청해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음.

정도 많고 착하고 너무 순함. 호요와 린한테 많이 무시당함.

그래도 서운하다 표현하지 않고 그저 미소를 지을 뿐.

한마디로 너무 순진하고 착해서 탈입니다.

 

아래는 외전 중에서 밑줄긋기를 했어요.^^

 

-호요는 가느다란 얼굴선이 콤플렉스다.
-사실 그리 작거나 뼈대가 가느다란 편은 아닌데, 분위기나 갸름한 얼굴 탓에 유약한 이미지가 있다.
-호요가 세문을 싫어하는 건 그의 덩치가 부러워서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는 특히 그랬다.
-승정은 의외로 청소를 즐거워한다.
청소를 하면 기분이 좋다고 말한다.
-린은 약한 청소 강박이 있다.
그가 가장 자주 하는 잔소리는 `청소 좀 하고 살아라!`다.
-호요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혜정은 별 용건 없이 종종 요운당에 걸음을 한다.
와서는 시답잖은 트집을 잡다가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들고 돌아간다.
린은 혜정이 올 때마다 `도둑이 왔다`며 타박한다.
-그림자 일족 시는 세문의 일을 자주 도와주고는 한다.
도성 사람들은 세문을 `도깨비 공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새문은 린이 만든 요리를 먹어 본 후 진지하게 식당을 차려 보라고 권유했다.
그러다 얻어맞았다.
-승정의 왼쪽 눈은 시력을 잃었지만 일상생활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
-호요는 혼인 후 다시 승정에게 존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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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랑 오늘 많이 춥네요..

너무 추워서 대구도 눈이 내릴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어요.

눈이 내린 곳은 저의 '꿈속' 이에요.^^;;

눈이 얼마나 그리웠으면 꿈을 꾸었을까...

(그러니 대구도 눈 조금만 내려 주시어요~)

꿈속에 내리는 눈이지만 정말 아름다웠어요.^^

몸에 눈을 맞고 한참을 서 있었던 것 같아요.

깨어나서도 넘 아쉬웠어요~ ㅠㅠ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오늘도 따뜻하게 보내시구요~

 

앤 카슨에게 큰 명성을 안겨준 대표작. 그리스 신화 속 헤라클레스의 12과업 중 열 번째 노역의 에피소드를 영웅이 아닌, 그가 화살로 쏘아 죽인 빨강 괴물 게리온의 입장에서 다시 쓴 작품이다. 신화 속 영웅과 괴물의 이야기는 비정하고 아름다운 소년 헤라클레스와 빨강 날개를 단 외로운 소년 게리온의 사랑 이야기로 옮아간다.

특별한 한 소년의 성장담은 '아름답지만 마음을 찢는' 시인의 언어로 묘사되며 저자에게 '실연의 철학자'라는 수식어를 붙여주기도 했다. 미국 출간 당시 전미비평가협회상 최종후보에 올랐고, 「뉴욕 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책'으로 선정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앤 카슨에게 '여성 최초 T. S. 엘리엇 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겨준 대표작이다. 존 키츠의 시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서, 키츠의 시와 메모 편지 등에서 인용한 글이 29장의 서두를 장식한다. 화자인 '아내'가 어린 시절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하고 배신을 겪고 이혼에 이르는 과정이 격렬한 탱고의 이미지 위로 흐른다. 부정한 사랑과 그 모든 것을 상쇄시키는 '아름다움',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의 주종적 관계에 대한 가슴 저릿한 탐구이다.

-알라딘 책소개

 

 

 

 

 

 

 

 

꽃물에 취한 세상
아름답고 정겹다
삶의 에너지도
펑펑 솟게 했다
묘한 것들

꽃물아
예쁜 꽃물아
많이 취하게는
하지를 말라
후회할지도 모른다.
꽃물이란
그런 것이더라.
[꽃물]     -알라딘 책소개

 

 

재기 넘치는 작가들의 책과 문학에 대한 지적인 수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는 2012년 4월부터 지금까지 약 4년 동안 <By the Book>이라는 코너를 통해 한 작가의 인터뷰를 빠짐없이 실어왔다. 바로 이 <뉴욕 타임스 북 리뷰>에 실렸던 인터뷰 중, 요즘 가장 사랑받는 작가 55인의 인터뷰를 추려 묶은 책이다. 참여 작가의 대부분은 소설가지만, 과학자나 배우, 뮤지션 등 논픽션 작가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알라딘 책소개

 

 

 

 

 

 

 

 

<아큐정전>의 저자 노신이 극찬한 <금병매>는 중국 송대의 혼탁한 사회상과 인간의 본능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낸 걸작소설로 그 문학적 가치가 높다. <삼국지>, <수호전>, <서유기> 등과 함께 중국 4대 기서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금병매>는 여러 이설이 있으나, 명대 만력(1573∼1620) 중기, 즉 16세기 말엽에 흔흔자가 서문을 쓴 소소생의 작품이라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다.

1933년 중국에서 '금병매사화'라는 제목의 판본이 발견되었는데, 거기에 '난릉 소소생 작 금병매전'이라는 글귀가 나왔던 것이다. 또 일설에는 왕세정이 찬하였다고도 하는 이 장편소설은 <수호전>에 나오는 서문경과 반금련의 불륜 관계를 소재로 하여 당시 명나라 사회에 만연하는 온갖 부패와 부정을 통렬하게 풍자.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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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님의 <빈 집에 온 손님>

국내창작동화

 

 

 

 

 

 

 

 

 

 

혹독한 보릿고개를 겪은 후 걸신이 들어 수시로 코흘리개 손자의 군것질거리까지 넘보며 괴롭히는 할머니, 날마다 술에 절어 살고 아내와 자식들을 쥐 잡듯 하면서도 자기 어머니(할머니)만은 극진히 모시는 아빠, 아주 어릴 때 만취한 아빠가 억지로 목말을 태우다 넘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다쳐 반쯤 바보가 되어 버린 형.

술주정뱅이에 성격도 거칠어 감당 안 되는 남편으로도 모자라 우악스럽고 이기적인 시어머니와 부대끼며 가슴에 깊은 병을 안고 살다 어느 추운 겨울날 일생일대의 '요강 사건'으로 폭발해 버린 엄마, 그리고 모든 사건과 사고의 중심에 서 있고 외모와 성격 모두 개떡을 빼닮은 주인공 나….
-알라딘 책소개

 

 

 

 

우봉규 장편소설.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 온갖 고초를 겪었던 '일본군 위안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하지만 '위안부'는 일본 제국주의의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의도가 담긴 용어이다. 이것을 국제 사회는 최근 '일본군에 의한 성 노예'로 정의하고 있는 데 반해, 우리 정부는 이 정의를 꺼리고 있다.

이 소설은 일본군에 의해 성 노예가 되었던 여인들의 억울함과 분노를 독자에게 전하는 것을 넘어, 70여 년 동안 그녀들을 방치해 왔던 우리의 치부를 정면으로 질타한다. 그러면서 부모 형제와 이웃, 조국마저 버린 조선 여인들의 한 맺힌 이야기를 애써 외면하는 현실에 대해 절망마저 느끼게 한다.
-알라딘 책소개

 

 

 

 

명수정님의 <피아노 소리가 보여요>

음악, 그림책~

 

 

 

 

 

 

책만드는집 시인선 71권. 최순열 시집. 평생 시라는 동아줄을 놓지 않고 시심의 비호 속에서 시인으로 살아온 최순열 시인. 시인의 다 비운 줄 알았던 가슴엔 많은 옹이가 도사리고 있었다. 여러 모성의 잔상이 끊임없이 그의 마음속에 자리해 그와 함께 살고 있었다. 시인은 그중에서 도무지 저버릴 수 없는 이야기를 어설픈 복화술로 재생해보았다고 말한다. 이번 시집은 그 이야기들을 위한 신원이고 보답인 동시에 시인 자신의 치유를 위한 의례이기도 하다.

-알라딘 책소개

 

 

 

 

 

 

 

 

1990년대 초반에 출간되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소설 토정비결>의 작가 이재운의 장편소설. 120년 전 증산 강일순이 선언한 후천 개벽이 21세기의 어느 날 부산에서 시작되어, 마침내 새 하늘 새 땅이 열리고 새 사람이 탄생한다는 이른바 근미래소설이다.

작가는 소설 <하늘북소리>에서 일부 김항이 창안한 <정역(正易)>의 세계와 그가 내다본 100년 뒤의 미래를 그린 바 있다. <황금부적>은 그 뒤를 잇는 작품으로, 김항에게 <정역>을 전수받은 강일순이 새 하늘 새 땅 새 사람이 어우러지는 후천 세상을 열기 위해 9년 동안 '천지공사'를 벌인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120년 뒤 지구물리학적, 천문학적 변화로 말미암아 지진, 화산 폭발, 괴질 등 대재앙의 형태로 우리 앞에 순식간에 밀어닥친 개벽의 실체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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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철학자 김용석이 대중가수 김광석의 예술과 삶을 인문학의 시선으로 해석하며 철학적.예술적.문화적 가치를 드러내는 책이다. 저자는 김광석의 노래를 들으면서 김광석이 우리에게 남긴 철학적 주제들을 발견한다. 그것은 우리 각자의 일상적 삶 속에도 깊이 배어 있고, 수시로 꿈틀거리며, 때론 거칠게 생동하는 것들이다. 그것은 삶의 한계로서 시간, 욕망과 사랑, 만남과 헤어짐, 편지의 생명 같은 인생 등의 주제들이다.

저자는 이들 주제로 이야기의 잔치를 벌이며 독자와 함께 사색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한다. 나아가 가객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영감을 얻은 데서 출발하여, 김광석의 삶과 예술 그리고 인간관계가 우리 사회에 남긴 메시지들을 붙들고 독창적이고 다양한 철학적 상상을 펼친다. 이 흥미로운 탐구의 여정에서 독자는 반짝이는 철학적.인문학적 아이디어들을 얻어 자기 삶을 위한 성찰의 화두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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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싫어해도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재미와 깊이 둘 다 잡은 수학탐정만화이다. 그리스 아나톨리아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 토도리스 안드리오풀로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설정과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이 이야기로 마이크로소프트 유럽혁신교사 포럼에서 3등상을 탔다. 유럽 전역의 교사들이 최고의 프로젝트로 뽑은 특별상이었다. 수학의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개성 만점 수학자들이 초대하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수학세계가 펼쳐진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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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6-01-19 13: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몇 주전 우리동네에서 날이 흐려 창밖을 봤더니 무언가 날려 먼진가?봤더니 글쎄~~~눈이지 뭡니까?^^
반가워 잠깐 설거지하고 다시 봤더니 눈이 없더라구요????
눈이 날리는걸 이동네 사람들은 과연 몇 명이나 봤을까??허탈한 입가심만 삼켰더라는~~ㅜㅜ
그리고 오후에 친구를 만났는데 아까 눈 오는거 봤느냐고? 너도 봤느냐고?둘이서 신기해서 눈이 번쩍했다가 이내~~그게 눈이었느냐고!!!! 서로 화를 내면서 웃었던적이 있었는데 후애님의 꿈속에서 눈을 보고 아쉬워한 장면에 감정이입이 되었네요ㅋㅋ
남쪽나라에도 잠깐이라도 눈이 내려주었음 좋겠네요
출근하는 사람들 불편하지 않게만요^^

후애(厚愛) 2016-01-19 18:07   좋아요 1 | URL
지난 해에 저도 그랬어요. ㅎㅎ 창밖을 보는데 하얀 게 내려서 어? 뭐지? 눈인가? 하다가 다시 보니까 없더라구요. 그 때 얼마나 서운하던지.. 다시 보고싶어서 혹시나 해서 추운데도 창문을 열어 놓고 기다렸지만...ㅠㅠ
올해는 눈 구경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ㅠㅠ
그냥 사람들 불편하지 않게 아주 조금만 내려주면 좋은데 말입니다.^^
간만에 꾼 눈꿈이 아직도 선하네요.
눈 내리는 꿈은 처음인데 꿈속에서 눈 구경은 했네요. ㅋㅋ
그 눈이 참 아름다웠어요~
맛있는 저녁 드시고 편안한 오후 되세요.^^

서니데이 2016-01-19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긴 올해 눈이 가끔 내렸어요. 처음에 이게 무슨 먼지지 싶은 작은 크기에서 금방 함박눈으로 변하는 날도 있었어요.
오늘 너무 추워요. 후애님,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후애(厚愛) 2016-01-19 18:08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은 눈 구경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 부럽습니다!!
네 오늘도 무척 춥네요.. 서니데이님께서도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풍문 2016-01-19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는 체감 영하 19도입니다. 이렇게 추운 날도 오랜만이네요. 비록 눈이 안 와서 아쉽기는 하지만 따뜻한 겨울햇살에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후애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조만간 대구에도 눈이 오겠죠?^^

후애(厚愛) 2016-01-19 18:13   좋아요 1 | URL
풍문님 사시는 곳도 눈이 안 내렸군요.
많이 추워서 곧 눈이 내릴 것 같으면서도 눈은 안 내리고 그저 춥기만 합니다.
따뜻한 겨울햇살에 여유로운 하루... 괜찮네요.^^
풍문님께서도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대구는 절대 눈은 안 내릴 것 같습니다. ㅎㅎ

해피북 2016-01-19 20: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저녁에 이곳엔 눈이 펑펑 오더니 밤새 녹아버리고 매서운 추위만 남았어요 ㅎ 올해엔 눈 구경하기 참 힘들다고 말하면 다른 지역의 분들이 눈은 참 징글맞다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ㅋ 후애님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후애(厚愛) 2016-01-20 11:07   좋아요 0 | URL
해피북님 눈구경 하셨군요.^^ 축하드려요~ ㅎㅎ
뉴스를 보면 눈이 많이 내린 곳은 피해도 많았어요.
그냥 적당히 내리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오늘도 따뜻하게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

clavis 2016-01-19 23: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긴 대구랑 가까운 소도시인데 가끔 눈이 와요.대구에 있을땐 정말 대구엔 눈이 안오네 하며 살았는데ㅎ

후애(厚愛) 2016-01-20 11:09   좋아요 1 | URL
대구랑 가까운 소도시에 사신다 하셔서 무척 반가웠어요.^^
네 대구엔 정말 눈이 안 오네요..ㅠㅠ
맛있는 점심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clavis 2016-01-19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아이들이랑 마당을 나온 암탉을 보러 영화관에 갔는데 나오면서 가기싫어했던 한 아이가 `왜 하필 그 암탉이 마당은 나와갖고~`했던ㅎ선미작가네요
기대됩니다♥

후애(厚愛) 2016-01-20 11:11   좋아요 1 | URL
영화가 인기가 많았다고 들었어요.^^
`왜 하필 그 암탉이 마당은 나와갖고~`이 글에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ㅎㅎ
아이가 참 귀엽네요.^^
저도 신간을 보고 무척 반가웠는데 나중에 꼭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