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 정선, 붓으로 조선을 그리다
이석우 지음 / 북촌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겸재는 84세의 인생을 살면서 영광도 많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시련도 많았던 사람이다.

오욕칠정을 고루 맛보는 동안,그의 예민한 역사 감각이 형성되었으리라.

의금부 [義禁府]

정선, 1729, 지본담채.

 

광화문에서 백악을 바라보며

 

서울 한복판, 대한민국의 중심축인 세종대로에 햇살을 받고 서 있다.

겸재 인생이 무르익었던 인왕곡

 

다시 서쪽으로 눈을 돌리면, 왕의 품위를 지닌 인왕산이 언제나처럼 반긴다.

겸재는 1751년 76세의 나이에, 일생을 함께해 온 벗이자 후원자였던 사천 이병연1671~1751, 겸재보다 다섯 살 위 을 생각하며 <인왕제색>을 그린다.

김조순의 시문집 <풍고집> 제16권에는 겸재가 가난하여 먹고 살 길이 막막하자,

"고조부인 김창집에게 먹고 살 수 있는 작은 벼슬이라도 구해 달라고 요청하므로 정선에게 도화서에 들어가도록 권하여 처음으로 벼슬살이를 했다"라는 기록이 있다.

청풍계  인왕곡 시절에 겸재가 남긴 명작

정문입설

정이 선생을 뵈러 간 제자들이 사색하는 스승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눈을 맞으며 기다리는 모습으로 선비의 풍모가 드러난다.

인곡유거(仁谷幽居)

정선, 18세기 중엽, 종이에 수묵담채.

인곡유거 부분

 

여인의 가슴처럼 부드럽게 올라간 인왕산 산자락은 누워있는 나부裸婦를 방불케 하고, 오른쪽 상단의 바위산은 남성성을 드러내는 듯 보이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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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lp 2016-02-16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읽어봐야겠네요.

후애(厚愛) 2016-02-16 21:01   좋아요 0 | URL
네 기회가 오면 꼭 읽어보세요.^^
 
모마 마스터피스 - 뉴욕 현대미술관의 회화와 조소
앤 템킨 엮음, 강나은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작품들이 너무너무 멋지고 참 좋습니다!!!!!!!!!!!!!!!!!!!!!!!*^^*

보는내내 제 눈이 즐거웠습니다~

무척 궁금했던 책이고 무척 보고싶었던 책이였습니다.

멋진 선물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자기전에 멋진 책을 한번 더 보고 작품들을 올려 보았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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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6-02-15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체파의 작품, ㅋㅋ 피카소라는 천재때문에 미술의 흐름이 바뀌었죠. *^

후애(厚愛) 2016-02-16 18:04   좋아요 0 | URL
네^^ 예전에 구글에 들어가서 피카소 작품들을 검색해서 보곤 했던 것 같아요.^^

서니데이 2016-02-16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고 싶지만 가격이 고가일 것 같아요.
도판이 실려있는 만큼.^^;
후애님 좋은 하루 되세요.^^

후애(厚愛) 2016-02-16 18:05   좋아요 1 | URL
고가는 맞아요.
소장하실 책이 아니시라면 도서관에서 빌려보심이 좋을 듯 해요.^^;
편안한 오후 되세요.^^

마음의양식 2016-02-1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캔버스 페인팅으로 직접 실해보는것도 좋아요~ ♥

후애(厚愛) 2016-02-16 18:05   좋아요 0 | URL
자신이 없네요..^^;;
전 손재주가 너무 없어요..ㅠㅠ

2016-02-16 18: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16 19: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늘 날씨가 무척 추워요..ㅠㅠ

감기조심들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홍정훈님의 신간 <월야환담 창월야> 전7권세트가 나왔네요.^^

저는 아직 <월야환담 채월야> 세트 담아두기만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월야환담 창월야>가 나와서 계속 째려봤어요.. ㅎ

세트를 나란히 두면 참 예쁠 것 같습니다.

문제는 두 박스 세트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지요..ㅠㅠ

<월야환담 채월야>세트는 나중에 구입하려고 열심히 모으고 있는 중인데 이리 또 나오면...

구매욕구...ㅠㅠ 

아고고고... 허리가 휘어질 것 같습니다.ㅎㅎ

열심히, 부지런히 모아야겠어요!!!^^

 

 

서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뱀파이어, 그리고 뱀파이어 사냥꾼들의 이야기. 한국형 판타지의 신화 '월야환담' 시리즈 그 첫 번째 <채월야>가 애장판으로 돌아왔다.

"죽이기엔 아까운 놈이군." 그것은 한세건을 월야의 세계로 이끈 한마디였다. 흡혈귀에게 일가족을 잃은 세건은 은발의 신부, 진마사냥꾼 실베스테르의 작은 변덕으로 인해 흡혈귀 사냥꾼의 길로 인도된다. 세건에게 남은 것은 순수한 적의뿐. 증오로 무장한 그는 빠르게 월야의 일원이 되어가는데…  -알라딘 책소개

 

 

 

해적만화의 전성시대를 연 시초가 된 작품 중 하나인 <풀 어헤드! 코코>. 추전서점의 주간 만화 잡지 「소년 챔피언」에서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연재된 작품으로, 같은 연도에 발간된 집영사의 원피스와 줄곧 비교되어 왔으나, 보다 남성적이고 선이 굵은 캐릭터 바츠가 이끄는 힘이 넘치는 이야기는 해적 만화의 또 다른 전형을 보여 준다.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팔콘 문명'과 전설로만 남은 보물들. 작가 요네하라 히데유키가 라지노브의 바다 위에 띄워 놓은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채 그 문명의 힘이 집약되어 있다는 보물을 쫓으며 만남과 이별을 이어나가고 이내 흡인력 있는 하나의 커다란 해적 서사를 그려낸다.   -알라딘 책소개

 

 

 

 

푸른시인선 3권. 이복자 시집. 자신의 기원을 탐색하고 세계의 본성을 회복하려는 문학 고유의 낭만적 정신이 깃들어 있는, 또한 인간과 자연,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는 시들이 실려 있다.

-알라딘 책소개

 

 

 

 

 

 

 

 

 

 

 

SBS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원작소설. 2001년에서 2002년까지 2년 여 동안 일본의 아사히신문에 연재되며 큰 인기를 끈 이 소설은, 2002년에 단행본으로 처음 선을 보였다. 일본 독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업고 2003년 연극무대에 오르고, 2006년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2009년 TV드라마로 만들어져 12,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졸 출신으로 대졸이 즐비한 백화점에서 여성복 판매부서 만년과장으로 일하는 평범한 중년남성 쓰바키야마. 그는 한층 심각해진 불황 속에서 '초여름 대 바겐세일'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며 동분서주한다. 그런 그가 싼 값에 좋은 물건을 확보하기 위해 지친 몸을 이끌고 거래처 사람들과 만난 자리에서 갑작스런 뇌일혈로 숨을 거둔다. 죽기 전에 뱉은 최후의 말은 안쓰럽기만 하다. "1만 엔짜리 정장… 부탁해. 있는 대로 몽땅…"
-알라딘 책소개

 

 

 

2004년 <검은 집>을 출간하며 기시 유스케를 처음으로 한국에 알린 후 잇따라 <푸른 불꽃>, <천사의 속삭임>, <13번째 인격>, <크림슨의 미궁>을 펴낸 도서출판 창해에서 기시 유스케의 2013년 작 <말벌>을 펴냈다.

<말벌>의 주인공은 서스펜스 작가인 안자이 도모야. 베스트셀러 작가는 아니지만 독창적인 작풍이 일부 독자의 사랑을 받아 불황의 늪에 빠진 출판시장에서도 그럭저럭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 그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아내가 애인과 손잡고 그를 함정에 빠트린 것이다. 도망칠 곳 없는 눈 덮인 산장에서 그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디즈니-픽사 20년의 모든 작품이 수록된 아트북이다. 디즈니-픽사 합작 20주년을 기념해서 그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이 없는 픽사 스토리룸의 원안 스케치들을 공개한다. 디즈니-픽사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하는 아이템이자, 무언가 창의적의 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완벽한 창의력 교재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픽사 영화를 보고 단 한번이라도 웃거나 눈물을 흘린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소중한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줄 추억의 앨범이자, 새로운 영감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창의력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소중한 안내서 역할을 한다. 또한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디즈니-픽사 20년 합작품 16편이 모두 수록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작품들이 수록된 아트북은 <퍼니!>가 유일하다.  -알라딘 책소개

 

 

'액션영화의 살아 있는 전설' 성룡의 자서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성룡이 직접 구술하고 공저자 주묵이 정리하여 완성한 것으로, 8살 때 처음 연기를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50년 넘는 세월 동안 오직 영화만을 위해 인생을 바친 한 남자의 삶이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성룡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100장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 영화 팬이라면 거부할 수 없는 소장 가치를 지닌다.
-알라딘 책소개

 

 

 

 

 

 

 

 

마라울프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 열일곱 살 소녀 엠마는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집을 떠나 친척집에 살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캘럼이라는 소년을 만난다. 엠마는 캘럼에게 설명할 수 없는 신비로움을 느끼지만 캘럼은 엠마에게 냉정하게 대할 뿐이다. 하지만 캘럼도 엠마에게 숨겨왔던 마음을 조금씩 보이고 캘럼이 자신의 정체를 엠마에게 조심스럽게 밝히던 날, 겁먹은 엠마는 그에게서 도망친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다.

< 문라이트 사가> 3부작은 스코틀랜드 전설 속 물의 정령 셸리코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소설이다. 전설에 따르면 셸리코트는 조개껍데기(shell)로 만든 코트(coat)를 입고 있는 정령으로 물가에 살며 자신의 영역을 침범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의 길을 헤매게 하거나 물로 끌어들이는 요정이다.  -알라딘 책소개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는 1955년에 출간한 <재능 있는 리플리>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새로운 용어가 생겼을 만큼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기 때문이다. 5부작으로 완결된 '리플리' 시리즈를 통해 영웅적이면서도 악마적인 면을 동시에 가진 캐릭터를 만드는 데 빼어난 재능을 보여준 하이스미스는, 1957년 <심연>에서 '빅터'라는 인물을 만들어냈다. 평범해 보이는 한 남자에게 내재되어 있던 사이코패스적인 면모를 서서히 드러내는 작가의 능력은 가히 탁월하다.

지금까지 하이스미스의 여러 작품들이 국내에서 출간되어 스릴러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심연>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이다. 특유의 심리 묘사와 빈틈없는 구성, 탄탄한 스토리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 작품은, 그녀가 '20세기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임을 부인할 수 없게 만든다.
-알라딘 책소개

 

 

 

 

 

 

 

 

 

 

 

 

 

 

 

김애정 로맨스 소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의 문턱을 넘고 만 해인. 하지만 그 죽음은 저승사자의 실수였는데….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1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동안 난데없이 고양이로 살아가게 된 해인의 앞날은?

"죽은 것도 억울한데 이게 뭐야!" 귀여운 냥냥거림, 불만스러운 눈초리, 사랑스러운 발바닥. 뭘 해도 귀여워지는 고양이의 마법.
이거 적응되니 나쁘지 않다? 자신도 몰랐던 애완고양이로서의 적성을 깨달아가는 나날들. "귀여운 아가씨, 나랑 같이 살지 않을래?" 그리고 뜻하지 않게 이어지는 미남들의 애정공세. 고양이가 되니 없던 인기가 생겼다?
-알라딘 책소개

 

 

실천시선 240권. 1995년 「시와시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김수우 시인의 시집. 시인은 '잊혀진 우물에 두레박을 내리는 숭고한 영혼들의 용감한 몰락'을 넌지시 고하는 것으로 시문을 연다. 죽어서 빛나는, 죽어서 살아 있는 세계가 바로 시임을 깨달았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시인은 고백한다

-알라딘 책소개

 

 

 

 

 

 

 

 

 

 

 

 

 

 

 

 

 

 

 

 

 

 

출간하자마자 전 세계 26개국에서 판권이 계약되고 영국 아마존에서 열화와 같은 반향을 일으키며 영국 전역에서 50만 부가 팔리고 2016년 현재 42주째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책이다. 영국 언론으로부터 이보다 잘 짜인 이야기는 없었다고 찬사를 받을 만큼 탄탄한 구조가 매력적인 이 작품은 클레어 맥킨토시가 작가로서 처음 선보인 소설이다.

12년 동안 영국 경찰로 재직한 작가는 당시 옥스퍼드에서 실제로 일어난 미해결 사건을 모티프로, 무엇이 사람으로 하여금 범죄를 저지르고 숨기게 하는지를 강력 범죄의 피해자가 된 어린아이와 그의 부모 그리고 어딘가에 있을 살인자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알라딘 책소개

 

 

 

 

 

 

 

 

 

 

 

 

 

 

 

 

 

 

 

 

 

밀리언셀러클럽 145권.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수상 작가이자 하드보일드 서스펜스 <제물의 야회>, <환상의 여자>로 국내 미스터리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가노 료이치의 소설.

"획기적이라고 해도 좋을지도 모르겠다. 즉 저자는 지극히 일본적인 상황적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스토리를 그려 나갔다."(일본경제신문), "사람들의 꿈도 희망도 '이권'이란 두 글자에 무너져 버리고 마는 일본이란 '허국'의 어둠. 읽는 보람이 있는 하드보일드."(주간 신초)라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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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괴짜 아가씨와 그녀에게 휘둘리는 나, 개성 만점의 콤비가 풀어내는 라이트 미스터리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 있다> 제2권. 홋카이도의 도시 아사히카와. 평범한 고등학생인 나, 타테와키 쇼타로는 명문가 아가씨에게 한껏 휘둘리며 지내고 있다. 그녀의 이름은 쿠죠 사쿠라코. 고풍스런 서양식 저택에서 사는 고상한 아가씨처럼 보이지만, 그녀는 무척 특이한 취향의 소유자다.

달음박질로 찾아온 여름의 어느 날, 사쿠라코 씨와 함께 종유 동굴을 보러 간 나는 산길에서 백골 시체를 발견한다. 깨끗하게 풍화한 사람의 뼈에 사쿠라코 씨의 눈빛이 반짝인다. 사실 그녀는 삼시세끼 밥보다 '뼈'를 좋아하는 것이다. 이윽고 그녀가 밝혀내는 '뼈'에 얽힌 진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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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자키 아이코 에세이. 차라리 그때 죽는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대학 2학년 때 불의의 사고로 목 아래가 마비되는 장애를 입은 오카자키 아이코. 평소 도그 스포츠인 프리스비를 즐기며 누구보다 활달하던 그녀에게 장애는 죽음마저 생각하게 한 큰 시련이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살아만 있어달라고 간절히 바라는 가족과 늘 자신의 곁을 지켜주며 삶에 대한 용기를 북돋아주는 애견들, 사고 전과 다름없이 진한 우정을 표시해주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다시 살아야겠다고 굳게 다짐한다. 그리고 사고로부터 10년이 지나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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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아동문고 시리즈 284권. 웃음이 담긴 이야기를 건네는 김남중 작가의 연작동화집이다. 자전거를 통해 꿈을 키우고 알쏭달쏭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 동화들로, 열세 편의 이야기가 각각의 재미와 주제를 간직하면서도 서로 하나로 엮이는 동화이다.

제1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문학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번에 새 작품을 추가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새롭게 출간되었다.소년은 자전거를 타고 페달을 힘껏 밟아서 먼 곳까지도 달려간다. 김남중 작가는 담담하고 사실적인 문장으로 소년이 만나는 세상 모습을 보여 준다.

-알라딘 책소개

 

 

 

 

 

<만화로 보는 교양> 시리즈 세트. '지금, 여기'에 꼭 필요한 지식을 만화를 통해 명쾌하게 풀어낸다. <만화로 보는 경제학의 거의 모든 것>, <만화로 보는 지상 최대의 철학 쑈>, <만화로 보는 하워드 진의 미국사>, <만화로 보는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 <만화로 보는 마르크스의 자본론> 5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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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 18: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15 19: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ra 2016-02-15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아와요 아저씨가 관심이 가는데요 감기 조심하세요

후애(厚愛) 2016-02-15 19:43   좋아요 1 | URL
표지만 봐도 재밌어 보이지요.^^
mira님께서도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라플라스의 마녀 라플라스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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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데뷔 30주년 기념작 <라플라스의 마녀>~ 추리소설

 

읽고싶었던 책이였는데 알라디너 지인님께 선물로 받은 책이에요.^^

즐겁게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바짝 마른 한 남자가 서 있었다. 어깨까지 길게 자란 머리, 깊게 파인 뺨은 덥수룩한 수염으로 뒤덮였고 턱이 뾰족했다.

치사토는 순간적으로 예수상과 아귀를 동시에 떠올렸다.
남자는 제단의 영정 사진을 지그시 바라본 뒤, 천천히 향을 피웠다.

그러는 동안에 어느 누구도 말소리를 내는 사람은 없었다.
분향을 마치고 남자가 치사토에게 다가왔다. 그녀는 고개를 숙이며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그러자 남자가 작은 소리로 뭔가 중얼거렸다. 얼핏 알아듣지 못해 치사토는 얼굴을 들었다.

“네, 무슨 말씀이신지.”
“불운이었을까.”

남자는 억양 없는 목소리로 나직하게 말했다.

“황화수소를 마신 게 정말로 단순한 불운이었을까요.”

 

“세 개 남아요.”
“응?”
마도카가 저거 보라는 듯이 레인 쪽을 턱으로 가리켰다. 바라보니 오른편 레인 끝에 핀 세 개가 남아 있었다.
“지금 볼링 얘기를 할 때가 아니잖아.”
하지만 마도카는 시선을 왼편으로 옮겨 “저쪽은 네 개가 남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던져진 공은 아직 레인 중간쯤을 굴러가고 있었다.

이윽고 주르륵 늘어선 핀에 명중했지만 그녀가 말한 대로 정확히 네 개의 핀이 남았다.
아오에는 조금 전 그녀의 말을 떠올렸다.

“세 개 남아요”라고 말했었다.

“세 개 남았다”가 아니다.

즉 아까도 공이 레인을 한창 굴러가는 중에 쓰러뜨리지 못한 핀의 수를 맞혔던 것이다.
“의미가 없어요.” 마도카가 말했다.

“교수님이 나와 겐토 군에 대해 알아봤자 아무 의미도 없다니까요. 오히려 모르시는 편이 나아요.”

 

"얼핏 보기에 아무 재능도 없고, 가치도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야 말로 중요한 구성 요소요. 인간은 원자야. 하나하나는 범용하고 무자각적으로 살아갈 뿐이라 해도 그것이 집합체가 되었을 때, 극적인 물리법칙을 실현해내는 거라고. 이 세상에 존재의의가 없는 개체 따위는 없어, 단 한 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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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 2016-02-15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제 읽고 리뷰올려야 하는데 ㅎㅎ 방대해서 과학이야기도 많고 해서요

후애(厚愛) 2016-02-15 19:53   좋아요 0 | URL
mira님은 리뷰를 잘 쓰시니까 걱정 안 하실 것 같아요.^^
맞아요~ 페이지수도 많고 과학이야기도 많고, 그래도 즐겁게 읽은 책이에요.^^
 
언니는 맥주를 마신다 - 마트를 헤매는 언니들을 위한 코믹 발랄 초공감 맥주 가이드
윤동교 글.그림, 류강하 감수 / 레드우드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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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병 입구를 잘 닦은 뒤 마시기: 병뚜껑을 딴 뒤 병의 입구를 제대로 닦지 않고 마시면 맥주에서 쇠 맛이 난다.

간혹 병뚜껑이 녹슬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냅킨으로 잘 닦은 뒤 마셔야 한다.

② 캔 윗부분을 잘 닦은 뒤 마시기: 캔은 입이 닿는 곳이 노출된 채로 보관, 유통되기 때문에 먼지가 많이 묻는다.

자칫 캔 윗부분에 쌓인 미세한 먼지들까지 모두 흡입할 수 있으니 반드시 잘 닦은 뒤 마셔야 한다.

③ 향을 맡는다: 병뚜껑이나 캔을 따면 바로 탄산과 함께 맥주의 향이 올라온다.

그 향을 의식하며 맥주를 마시면 맥주 맛이 더 살아난다.

④ 거품을 만든다: 병나발을 불 때 언급되는 가장 안 좋은 점이 바로 거품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맥주의 거품은 맥주가 공기와 닿아 산화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병나발을 불면 거품이 생기지 않아 맥주가 금방 산화된다는 것.

하지만 걱정 마시라. 다 방법이 있다. 쇠젓가락 한 쌍만 있으면 된다.

병이나 캔에 젓가락을 하나 꽂고 나머지 젓가락으로 트라이앵글을 치듯이 강하게 땡땡땡 쳐주면 끝.

젓가락의 진동으로 순식간에 크림 같은 거품이 생긴다(※넘침 주의).

⑤ 에일 맥주는 잔에 따라 마신다: 라거는 병나발 불어도 에일은 반드시 잔에 따라 마셔야 한다.

잔에 따라 마실 때와 그러지 않을 때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바이젠 맥주(134페이지 참조 바람)는 잔에 따르지 않으면 마셔도 마신 게 아니다.

 

국산 맥주는 무조건 병맥주를 이용하고,

맥주병은 조심조심 분리해서 버리기.

좀 무겁고 좀 불편하고 좀 번거롭지만,

조금이라도 재사용에 도움이 되어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면야!

 

환경을 생각하는 맥주 애호가.

술 한 잔에도 지구를 생각하는 철학이 담겨 있다면

이 얼마나 멋진 일이겠어!

행운이 필요할 때

 

내일 중요한 미팅이 있다면?

중요한 면접, 시험 혹은 중요한 거래가 있다면?

요즘따라 불안하다면?

.........................

...............................

.............................

 

 

답은?

당연히 있다.

 

내일 중요한 일 있는 언니들에게 행운과 복을 가져다줄 맥주.

중대한 일을 앞둔 언니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맥주.

맥주의 이름과 라벨의 문양이 행운을 가져다주는

수호신 역할을 하는 맥주들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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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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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인생

멋진 미남이 내 남자가 아닐 때

 

 

'아니야! 내가 오징어라니... 그럴 리 없어!'

 

 

언니 힘내!

우리 다음 생을 기약하며

마시고 죽자!

비 오는 날,

꿀꿀할 때

 

비는 주륵주륵 내리고, 마음은 괜스레 우울하고,

기분은 하염없이 꿀꿀한 날.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고독을 질겅질겅 되새김질하며

역시 인간은 혼자라는 진리를 다시금 뼛속 깊이 새겨보게 되는 날.

나 혼자 세상과 동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날.

이런 날 혼자 마시면 좋을 맥주들을 소개해 본다.

소개팅에서

폭탄을 만났을 때

 

정말 아이러니하다.

엄청나게 잘생긴 남자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능력 좋은 남자를 바라는 것도 아닌데

내 남자 찾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그저 성격 좋은 사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을 뿐인데

그게 참 어렵다.

폭탄이나 나오지 않으면 다행이건만, 남자 복도 지지리도 없지,

만나는 족족 폭탄 또 폭탄. 세 번쯤 연달아 폭탄 제거를 하다 보면

이런 남자를 나에게 소개시켜 준 친구들, 주리를 틀고 싶어진다.

열 받아서

욕 하고 싶을 때

 

 

살다 보면, 앞뒤 안 가리고 욕하고픈 순간이 있다.

정말 고고한 사슴처럼

매 순간 맑고 청아한 인격을 유지하며

순하고 착하게 살고 싶지만,

실생활은 그럴 수 없는 법.

어딜가나 내 심기를 건드리는 상대는 반드시 있고,

어딜 가나 짜증 나서 미쳐 버릴 것 같은 순간은 꼭 있기 마련이다.

그런 날은 다른 어떤 날보다 술이 땡긴다.

그럴 땐 마셔야 한다.

 

 

열 받아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언니들을 위한 맥주.

육두문자가 입 밖으로 새어 나갈 것 같은 날 마시면 좋을

욕받이 맥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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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6-02-14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엊저녁 맥주 좀 마셨어요
앞으론 병맥주를 사서 마셔야겠군요^^

후애(厚愛) 2016-02-14 14:47   좋아요 0 | URL
아 그러셨구나.^^
저는 맥주는 잘 마시지는(예전에 맥주를 엄청 많이 마심 ㅎㅎ)않지만 가끔씩 마실 때는 캔맥주를 마셔요.^^
즐거운 발렌타인데이 되세요.^^

나와같다면 2016-02-14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동안 나의 위로가 되어준 욕받이 맥주에게 갑자기 고마운 마음이❤

후애(厚愛) 2016-02-14 14:48   좋아요 0 | URL
저랑 같아요!!!!!! ㅎㅎ 읽으면서 예전 생각이 났었거든요.^^
즐거운 발렌타인데이 되세요.^^

2016-02-14 15: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14 15: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6-02-14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후애(厚愛) 2016-02-14 19:52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께서도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꿈꾸는섬 2016-02-14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늘 남편과 치맥했어요. 비가 오더니 날이 추워지면서 눈발이 살짝 비치더라구요.

후애(厚愛) 2016-02-15 11:27   좋아요 0 | URL
^^ 발렌타인데이날 옆지기님과 치맥을 하셨군요.^^
참 좋습니다!!^^
조금전에 밖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엄청 춥네요..ㅠㅠ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꿈꾸는섬 2016-02-15 13:01   좋아요 0 | URL
발렌타인데이도 잊고 있었는데 어제였군요.ㅎㅎ 후애님 맛난 점심 드셨어요? 오늘은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후애(厚愛) 2016-02-15 14:13   좋아요 0 | URL
저도 몰랐는데 어제 달력보고 알았어요. ㅎㅎ
볶음밥이랑 시원하게 북어국 끓여서 먹었어요.^^
오늘 정말 춥습니다..
꿈꾸는섬님께서도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오후 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