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아끼던 쐬주인데 안주가 맛나서 마개를 땄다. 좋아하는 오징어 볶음. 두부 부침. 옆지기와 내가 좋아하는 것. 안 좋아하는 음식이 뭐 있을까. 다 좋아하지. 가만 하나 있다. 옆지기가 제일 싫어하는 음식 바로 '삼계탕' 찹쌀을 싫어한다. 그리고 삼계탕에 든 인삼까지... 몸에 좋은건데... 맛이 없다고 삼계탕을 싫어하는데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어도 싫다고 한다. 난 삼계탕 많이 좋아하는데... 혼자라도 해 먹어야지... 자반 고등어. 전에부터 먹고 싶었는데... 이번에 마트에 갔더니 고등어가 있어서 두 마리 사 가지고 왔다. 노른노른하게 구워서 밥과 맛나게 먹었지롱.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시원하고 얼큰한 국. 바로 쇠고기국이다. 역시 언니네 고추가루가 맛 있다. 약간 맵지만...
요즘 눈 대신에 비가 많이 내려서 다행이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춥기도 많이 춥지만 눈이 안 내려서 정말 다행 또 다행... 요즘 생각이 많다. 먼저 아버지가 자식 인연을 끊었다. 그래서 난 용서할 수가 없다. 하지만 혹독한 추위에 혼자서 잘 지내고 계신지... 밥은 제대로 챙겨 먹고 계신지... 아버지 안 본지 21년. 그게 다 누구 탓인가... 바로 아버지다... 자식들 빚쟁이로 만들어 놓고 인연을 끊었는데 내가 왜 걱정을 하는걸까... 나 자신이 마음에 안 든다... 평생 용서할 수 없는 아버지인데...
China (Towering Ice Sculptures) Germany Estonia China Russia United States
역시 지오그래픽 메거진은 볼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다.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어머니한테 신청 그만 하라고 해야겠다. 나 때문에 신청하는건데...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도 말씀을 안 하신다.
옆지기는 엄마가 하고 싶어서 하는거니까 그냥 아무말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귀여운 강아지는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아마도 좋은 꿈을 꾸고 있을거야.^^
잘 부네...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