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가 사는 집
김상현 외 지음, 전홍식 옮김, SF&판타지 도서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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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간만에 과학소설(SF)~
과학소설은 장편보다는 단편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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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 죽기 전에 꼭 1001가지 시리즈
최정규.박성원.정민용.박정현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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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이고,

이 책을 본 나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75>

눈길이 자꾸 가거나 꼭 가보고싶다는 곳만 골라봤다.

1001에서 75는 적다고 할 수는 있지만 나한테는 좀 많기도 하다.

그래도 고르는 재미가 쏠쏠~~

보는 재미가 쏠쏠~

 

물론 꿈이지만 그래도 내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75~

 

 

 

 

1. 창덕궁

 

2. 북촌 한옥마을

 

3. 이화벽화마을

 

4. 화성

 

5. 서삼릉

 

6. 둥구릉

 

7. 와우정사

 

8. 한택식물원

 

9. 한국민속촌

 

10. 자운서원

 

11. 영월암

 

12. 회암사지

 

13. 국립수목원

 

14. 신륵사

 

15. 운악산과 현등사

 

16. 전등사

 

17. 보문사

 

18. 백령도

 

19. 남이섬

 

20. 참소리축음기와 에디슨 과학박물관

 

21. 무릉계곡

 

22. 설악산국립공원

 

23. 풍수원성당

 

24. 봉명산과 고라데이마을

 

25. 법흥사

 

26. 양떼목장

 

27. 월정사

 

28. 정암사

 

29. 정선 5일장

 

30. 점봉산

 

31. 화진포 해양박물관

 

32. 낙산사

 

33. 화양구곡

 

34. 음성 큰바위얼굴 조각공원

 

35. 감곡성당과 매괴박물관

 

36. 서산마애삼존불

 

37. 신성리 갈대밭

 

38. 천리포수목원

 

39. 대둔산

 

40. 논개사당 의암사

 

41. 강천산

 

42. 낙안읍성

 

43. 선암사

 

44. 송광사

 

45. 소쇄원

 

46. 운주사

 

47. 다산초당

 

48. 용천사와 꽃무릇공원

 

49. 함평 나비축제와 함평 자연 생태공원

 

50. 불갑사

 

51. 백양사

 

52. 필암서원

 

53. 운림산방

 

54. 진도신비의 바닷길

 

55. 괘릉

 

56. 대릉원

 

57. 석굴암

 

58. 남장사

 

59. 주산지

 

60. 청량산과 청량사

 

61. 봉화의 약수 오전 두내 다덕약수

 

62. 울릉도

 

63. 다솔사

 

64. 우포늪

 

65. 울산 담각화박물관

 

66. 울주천전리 각석

 

67. 새별오름

 

68. 한라산 국립공원

 

69. 제주돌문화공원

 

70. 다랑쉬오름

 

71. 천지 폭포와 난대림지대

 

72. 용머리해안

 

73. 제주 민속촌박물관

 

74. 천제연폭포

 

75. 추사 거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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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도 시원한 줄을 모르겠다.

저녁쯤에는 그럭저럭 견딜만한데 오전과 오후에는 비가 내려도 같고, 안 내려도 같은 날씨.

나만 그런가???^^;;;

 

오늘은 햇빛이 있으니 더 덥다...ㅠㅠ

 

속도감 있는 연출과 압도적인 미장센, 예측불허의 강렬한 이야기로 칸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 화제작으로 주목 받은 영화 [부산행]이 신감각 스크린셀러 '비주얼 노블'로 새롭게 태어났다. 소설 <부산행>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뼈대로 삼아 보통사람들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 광기 어린 공포, 가슴 아리게 하는 과거 등을 집요하고도 현실감 넘치는 묘사로 풀어냈다.

미공개 영화 스틸이미지를 풍성하게 곁들여 비주얼하고 감각적으로 구성하였다. 소설 끝에는 연상호 감독의 코멘트와 VFX 메이킹 과정 등 영화 [부산행]의 미공개 자료를 부록으로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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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독일의 그림 형제가 옛이야기들을 수집해 엮은 '그림 동화' 중에서 드물게 남자의 내적 성장을 그린 동화 네 편을 다루는 책이다. 독일의 정신분석가이자 신학자인 오이겐 드레버만은 비밀스런 마법과 신화적 모티프와 암호 같은 상징으로 가득한 그림 동화를 프로이트와 카를 융의 심층심리학과 상담실에서 얻은 수많은 실제 사례를 통해 인간 내면을 밝히는 생생한 현실의 이야기로 되살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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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 년 전의 에오세 초기, 꽃과 이파리를 뜯어먹던 쥐사슴 같은 우제목 한 마리가 위험을 피해 물속에 숨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고래의 진화가 시작되었다. 이 육상 포유류에서 현대 고래에 이르기까지 800만 년 간 고래의 진화사를 담았다.

고래의 진화 무대는 파키스탄과 인도, 1억 4000만 년 전의 백악기에 아프리카에서 떨어져나온 인도판이 5000만 년 전에 이르러 아시아판을 들이받으며 히말라야 산맥을 만들던 무렵, 아시아판과 인도판, 그 사이의 섬들, 특히 인도판의 가장자리를 따라 내해(內海) 테티스 해로 뻗은 얕은 대륙붕과 그 주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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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16년, 소설 《가짜화가 이중섭》에서 이중섭의 신산했던 삶을 되살려냈다. 작가는 이 소설을 쓸 줄 알았다면 구상 시인에게 이중섭의 삶에 대해 자세히 여쭤봤을 거라며 못내 아쉬워했지만, 이허중이라는 허구의 인물을 통해 천재 화가 이중섭의 고단했던 삶을 생동감 있게 그려냄으로써 그 아쉬움을 어느 정도 달랜 셈이다.

그럼 소설 속으로 잠깐 들어가보자. 이 소설의 주인공인 ‘가짜화가’ 이허중은 이중섭이 청량리뇌병원에 입원해 있던 1956년 봄에 약 2개월 동안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청년 화가다. 이허중이 이중섭을 스승으로 모시면서부터 그에게는 이중섭이 겪은 것보다 더 큰 시련들이 잇따라 몰려오고, 습작으로 그린 이중섭 그림 모사품이 야쿠자의 손에 넘어가면서 파란만장한 현대사의 질곡 속으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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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겨울,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쇼코의 미소'가 당선되어 등단, 그 작품으로 다음해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인상으로 다가갔던 최은영 작가의 첫 소설집. 표제작 '쇼코의 미소'는 서로 다른 국적과 언어를 가진 두 인물이 만나 성장의 문턱을 통과해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쇼코의 미소'는 저마다의 날카로운 감식안을 지닌 소설가와 평론가들로부터 공통의 감상을 이끌어냈다. 등단작에 대해 흔히 우리가 걸게 되는 기대 - 기존 작품과 구별되는 낯섦과 전위에 대한 요구 - 로부터 물러나, 별다른 기교 없이 담백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그 정통적인 방식을 통해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에 '쇼코의 미소'가 지닌 특별함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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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검둥이 이야기」 등을 통해 진한 감동을 선사해 온 윤필 작가와 괴물 신인 주명 작가의 삼박한 합작!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탄생한 「일진의 크기」는 가장 만화다운 설정으로 가장 현실적인 청소년 세계를 그려 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 ‘일진’의 이야기는 너무 재밌어서 난리가 나기도 했다. 연재 초기부터 연일 급상승한 인기가 점점 언론의 주목을 받더니 급기야 일진 미화 논란으로 번진 것이다. 애정 어린 우려 또는 묻지마 질타가 웹상에서 오갔지만, 두 작가는 흔들리지 않고 묵묵하게 처음 계획대로 자신들의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그 결과, 논란은 자연스럽게 종식되고 독자들은 재미와 감동, 그리고 모처럼의 두근거림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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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의 열세 번째 시집. 이번 시집은 '침묵'이 중심 화두인 시집 <침묵의 푸른 이랑>(2012), <침묵의 결>(2014)에 이어 2년 만에 출간된 것으로 '적막'을 따뜻하게 끌어안는 마음의 그림들을 진솔하게 보여 준다.

1974년 「현대문학」 등단 이후 오랜 세월 '초월'을 기본명제로 더 나은 세계 꿈꾸기를 일관되게 지향해 온 시인은 근년 들어 신과 자연, 자연이 함축하는 언어, 인간의 언어와 비인간의 언어 등 이 세계의 본질과 현상에 천착하면서 부단히 신성을 환기해 왔으며, 이번 시집은 그 연장선상에서 부드러운 서정적 언어로 한결 그윽하고 원숙한 경지를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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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은 장편소설. 호국 건국 이래 황실을 수호하던 랑(狼)가의 수장이 제 임무를 방기한 지 어언 오륙십년, 미친 선황의 손에 의해 수많은 황족의 목이 베이고 하늘 아래 그 피는 오직 하나만 남았다. 그리고 마지막 황족마저 황실에서 벗어나려 웅크렸던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황좌가 무에 그리 좋다고 난리들인지.' 제 뿌리를 그대로 뽑아내 온몸을 옥죄는 족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호 시연. 그러나 고작 한 걸음을 내디뎠을 뿐인데, 그저 옛 신화라 생각했던 얘기들이 실제가 되어 그녀의 발목을 붙잡기 시작한다. '정녕 당신은 신이란 말입니까?' 오백년 전부터 예견되어 있던, 천신의 마지막 후손과 가장 강한 지신(地神)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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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창훈의 소설 다섯 편을 모은 연작소설집. 176페이지밖에 안 되는 작은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은 수십 년이 걸려서야 완성된 단단하고 커다란 의미가 있는 책이다.

이야기는 이렇다. 작가는 20대 후반이던 어느 날 우연히 한 신문 칼럼을 읽게 된다. 「녹색평론」 김종철의 '단 하나의 법조문만 있는 나라'라는 글이다. 얼마나 가슴에 와 닿았던지 작가는 그 종잇조각을 가위로 오려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읽고 또 읽는다. '어느 누구도 특권을 누리지 않는다'는 남대서양 화산섬인 트리스탄 다 쿠냐 섬의 이야기가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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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이라는 한국 전통 문화와 할로윈이라는 외국 문화의 결합을 통해
할아버지와 서로 이어져 있다는 걸 깨닫는 소년의 이야기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한국 아이들은 자신의 나라의 민속 전통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알고 있을까? 반대로 한국에 살고 있는 아이들은 다른 나라의 잘 알려진 민속 전통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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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우 장편소설. 오랫동안 간직해 온 꿈을 좇는 소녀 강나예가 파티시엘로서 성장하면서 겪는 사랑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소설 속 주인공인 나예와 훈겸을 통해 '프랑스 월드페이스트리컵 대회'의 생생한 경연 현장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또한 눈과 혀를 즐겁게 하는 부드러운 빵과 디저트들의 향연으로 독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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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장편소설. 부대찌개가 최고의 외식 메뉴였던 예라와 초롱이에게 갈비를 배 터지게 사주는 새엄마가 나타났다. 하지만 점점 본색을 드러내고 온갖 잔혹한 방법으로 아이들을 학대하기 시작한다. 술 마시고 한 대, 기분 나쁘면 한 대, 대답 안 했다고 한 대, 대답했다고 한 대….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학대는 계속되고 허수아비 같은 아빠는 전혀 아이들의 편이 돼주지 못한다.

뮤지컬 '시카고'의 살인자 록시 하트의 배역을 따내기 위해 점점 더 마녀가 되는 엄마와 마녀 엄마의 성공으로 떵떵거리면서 사는 게 목표인 아버지 밑에서 하루하루 시름시름 앓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기도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브레이크 없이 달리던 엄마를 제지하는 그 무언가가 나타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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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월세 아파트 주민이자 두 아이의 아빠이며 (개저씨가 되기 싫은) 아저씨 입문자 이지원의 산문집.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몇 권의 번역서와 저서를 내놓으며 차근차근 애독자를 확보해 가는 디자이너 이지원의 본격적인 에세이스트 기질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최신 기기를 사들이기 빠듯하지만 논어답터로 살 자신은 없어 레이트어답터에 만족하고, 자작나무 오솔길을 걸을 여유는 진작에 포기하는 대신 재정비 촉진 지구를 걸으며 경전철 공사 현장을 유유히 둘러보기 즐기는 저자는 마치 한때는 타고난 턱과 송곳니를 자랑하던 육식 야생동물이었으나 이제는 삭막한 도시 환경에 완벽 적응한 우리의 이웃 생물 '길냥이'를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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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로, 여행 작가로, 때로는 오지랖 넓은 아저씨로 독자들에게 수많은 이야기와 재미를 선사해준 빌 브라이슨이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두 번째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우리에게 신비로우면서도 낯선 영국의 이야기를 맛깔나게 들려주던 그가 이번엔 영국 시골 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직접 '브라이슨 길'라고 이름 붙인 보그너레지스에서 케이프래스에 이르는 여정은 영국을 가장 길게 잇는 구간이자 영국인도 잘 모르는 사랑스러운 시골 마을을 재발견하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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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부터 2016년 6월까지 포털 사이트 다음의 웹툰 페이지에서 연재되었던 동명의 웹툰을 책으로 옮긴 만화책이다. 하지만 책은 기존의 웹툰 내용을 그대로 담는 데 그치지 않고 웹툰의 내용을 단행본 성격에 맞게 재구성해 엮었다.

책은 부제 ‘행복한 고교 자퇴생의 일상’이 이야기하듯 주인공이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야기를 그렸다. 그러나 주인공은 고등학교를 자퇴하기까지 그리고 자퇴한 이후가 마냥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다. 자퇴, 그러니까 스스로 학교를 그만뒀으니 그만큼 책임도 커졌을 뿐만 아니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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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암자만을 대상으로 한 첫 단행본이다. 10년 넘게 지리산 암자 50여 곳을 모두 탐방한 저자가 지리산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23곳의 암자를 배경으로 ‘참나’를 구하는 고요한 자유의 길을 모색한다.

지리산 최고의 전망대로 꼽히는 금대암과 유장한 섬진강을 굽어보는 연기암이 인간 세상을 잊게 만드는 비경으로 피안의 세계를 상상하게 하는 천혜의 보고로서의 지리산을 펼쳐보인다면, 푸른 눈의 현각스님이 수행했던 상선암, 오지 중 오지에 있지만 선승들의 수행처로 이름이 높은 묘향대는 번다한 세계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수행처로서의 지리산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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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독자가 선택한 <생각이 나서> 작가 황경신의 <아마도 아스파라거스>. 미발표된 여섯 편의 단편이 새롭게 수록되었고, 2009년 출간되었던 <종이인형> 속 단편 중 일부가 고쳐 실렸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종말이 닥쳐오는 것도 두렵지 않고, 재즈처럼 제멋대로인 그를 영원히 사랑하리라 다짐하고, 충동적으로 떠난 여행에서 스친 짧고 깊은 사랑의 기억을 간직하고, 서로를 너무 믿은 나머지 오해에 휩싸여 헤어지고, 사랑의 풍경이 비로소 행복해지려던 찰나 죽음을 맞이하는 다양한 '사랑의 풍경'이 황경신 작가 특유의 청아하고 감각적인 문체로 전해진다. 언젠간 끝이 올 줄 알면서도 사랑에 마음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가 담긴 동화 같은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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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러들럼이 직접 쓴 마지막 제이슨 본 소설이자 현대 스파이 스릴러 소설의 원형이 되는 전설의 시리즈 그 완결편. 볼티모어의 한 유원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그곳에서 한 여자가 의문의 총격으로 숨진다. 그 총알이 노린 것은 실상 전직 CIA요원 콘클린과 정신과의사 파노프.

그들의 공통점이라면 그 유명한 살인기계, 하지만 지금은 세상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힌 제이슨 본의 현재 비밀 신분과 주소를 안다는 것이었다. 제이슨을 내면에 잠재운 채 몇 년간 동양학과 교수로 아내 마리, 두 아이와 함께 데이비드 웨브로 조용히 살아가던 본은 그 사건이 자신을 끌어내 죽이려는 카를로스의 계획임을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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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려는 독자들에게 인문적인 깊이와 실용적인 정보를 동시에 전해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문학수 기자의 ‘더 클래식’ 시리즈이다. ‘더 클래식’은 서양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적인 걸작’ 101곡을 소개하고 각 곡의 추천 음반을 3종씩 선별해 수록한 클래식 안내서다.

2014년 5월에 출간된 첫 번째 묶음 <더 클래식 하나>가 바흐부터 베토벤까지 고전주의 시대의 34곡을 주로 다뤘다면, 2015년 3월에 출간된 두 번째 책인 <더 클래식 둘>에서는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 34곡을, 마지막 책 <더 클래식 셋>에서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33곡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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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출간된 《미래의 아랍인 1》의 후속작이다. 총 3부로 예정되어 있는 작품으로 2015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파스칼 브뤼탈Pascal Brutal》이라는 작품으로 2010년에도 같은 상을 수상했던 작가 리아드 사투프는 아트 슈피겔만과 앨런 무어 등의 걸출한 작가들에 이어 앙굴렘에서 대상을 두 번 수상한 작가가 되는 영예를 얻었다.

책은 하페즈 알아사드 치하의 시리아에서 유년기를 보낸 작가 리아드 사투프의 자전적 이야기이다. 리아드에게는 시리아의 독재자 알아사드만큼 독단적으로 군림하는 독재가가 있었으니 바로 아버지 압델 라작이다. 압델 라작은《미래의 아랍인》의 핵심적인 캐릭터로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지성인이지만 아랍의 독재자들을 존경해 마지않는 모순적 인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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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가미 가(家)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네코무라 씨가 동경하는 것은 슈퍼 하우스 마더, 캐시 매클라렌- 하지만 슈퍼 가정부가 되기 위해선 돌봐야 할 게 너무 많다!! 요리, 빨래, 청소에, 주인님의 외도 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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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 시리즈. 1985년 <칼리의 노래>를 발표할 당시, 댄 시먼스는 단편만 몇 편 출간한 무명에 가까운 작가였다. 하지만 그는 이 강렬하고 생생한 이야기로 이듬해 세계환상문학상을 거머쥐었고, 이후 휴고상, 스토우커상 등 장르문학계의 주요 상을 두루 수상하며 장르소설의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댄 시먼스는 판타지, 호러, 서스펜스, SF 등 갖가지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특히, 모든 장르에 빠짐없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내밀한 감정인 '공포'를 실감나게 그리는 재능은 단연 최고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첫 장편 데뷔작인 <칼리의 노래>는 시대적.역사적 배경을 작품에 녹여 플롯을 짜고, 갖가지 장르를 뒤섞어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드는 그의 특기가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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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0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06 15: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년 6월 읽은 책들~

 

한강 소설. 결코 더럽혀지지 않는, 절대로 더럽혀질 수가 없는 어떤 흰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가로부터 불려나온 흰 것의 목록은 총 65개의 이야기로 파생되어 '나'와 '그녀'와 '모든 흰'이라는 세 개의 부 아래 스미어 있다. 한 권의 소설이지만 때론 65편의 시가 실린 한 권의 시집으로 읽힘에 손색이 없는 것이 각 소제목 아래 각각의 이야기들이 그 자체로 밀도 있는 완성도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익숙하고도 지독한 친구 같은 편두통"에 시달리는 '나'가 있다. 나에게는 죽은 제 어머니가 스물세 살에 낳았다 태어난 지 두 시간 만에 죽었다는 '언니'의 사연이 있다. 지난봄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당신이 어릴 때, 슬픔과 가까워지는 어떤 경험을 했느냐고." 그 순간 나는 그 죽음을 떠올린다. "어린 짐승들 중에서도 가장 무력한 짐승. 달떡처럼 희고 어여뻤던 아기. 그이가 죽은 자리에 내가 태어나 자랐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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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문학적 성향이 강한 내용을 담고 있는 리터러리 그래픽 노블. 2002년 혜성처럼 등장하여 코믹스계의 아카데미상이라 할 수 있는 아이즈너상을 여러 번 수상했으며, 판매량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작품이다.

하늘 왕국으로 연결되는 콩나무를 통해 제국에 경고를 가한 빅비. 습격을 통해 마법의 나무숲이 큰 피해를 입자 제국의 실제 통치자 제페토의 심기가 불편해진다. 이에 눈의 여왕을 위시한 제국 간부들은 동화마을을 정복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심문관 헨젤을 파견하여 동화마을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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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의 시인 황인숙이 전하는 삶의 운율을 다시 맞춰줄 고마운 시들. 국내외 유명 작가 50여 명의 주옥같은 시에 황인숙 작가 본인의 글을 덧붙였다. 무사하지 않은 채, 생을 통과하는 우리들에게, 오늘의 삶을 견뎌내고 내일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을 북돋운다.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화가인 이제하의 그림이 어우러져 더욱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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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세계그림책 시리즈 153권. <머나먼 여행>으로 2014년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에런 베커의 작품이다. <머나먼 여행>의 후속편으로, 마법의 펜을 가진 소녀의 판타지 여행이 멈추지 않고 계속된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단 하나. 여행이 더욱 스펙터클해지고, 한 순간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는 것뿐이다. 마치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 환상적인 그림과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갈 것이다.

< 머나먼 여행>에서 돌아온 소녀와 소년. 두 친구는 한적한 공원의 다리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다. 이때, 비밀의 문이 열리고 다급하게 왕이 나타난다. 왕은 두 친구에게 지도 한 장과 마법의 펜을 남긴 채 정체 모를 군인들에게 잡혀간다. 비밀의 문 앞에 선 두 친구는 그 자리에서 열쇠를 그려 비밀의 문을 열고, 왕을 구하기 위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알라딘 책소개

 

 

2011년 제15회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마에카와 유타카의 장편소설. '크리피(creepy)'란 '(공포로 인해) 온몸의 털이 곤두설 만큼 오싹한, 섬뜩할 정도로 기이한'이라는 뜻이다. 제목 그대로 소설은 현대인의 고립된 환경을 배경으로 일상 가까이에 도사린 공포와 상상을 초월하는 악행의 연쇄를 오싹하게 그린다.

주인공 다카쿠라는 대학에서 범죄심리학을 가르치는 마흔여섯 살의 교수로 아내와 둘이 한적한 주택가에 산다. 어느 날,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경시청 형사 노가미가 8년 전에 일어난 미해결 일가족 행방불명 사건에 대해 자문을 구한 후로 그의 주변에서 이상한 사건이 잇달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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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송중기 주연의 영화 「늑대 소년」으로 흥행에 돌풍을 일으켰던 조성희 감독이 직접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영화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사건의 배경과 홍길동의 캐릭터, 숨겨진 뒷이야기까지 담아 재구성한 소설이다.

한국문학 고전 중의 고전 「홍길동」에서 모티브를 따왔지만, 우리가 아는 의적 홍길동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현대판 홍길동이 나타났다. 1980년대 흥신소 탐정으로 변신한 홍길동은 어릴 적에 당한 사고로 좌측 뇌 해마가 손상돼 감정 인지 능력과 8세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독특한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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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장편소설.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손녀까지 여성 삼대가 그려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프레드릭 배크만이 전작 <오베라는 남자>에서 59세 남자 오베를 통해 이웃과 사회와의 화해를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면,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에서는 일곱 살 소녀 엘사의 눈을 통해 케케묵은 가족 간의 갈등을 풀어내고 화해로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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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유정이 돌아왔다. 펴내는 작품마다 압도적인 서사와 폭발적인 이야기의 힘으로 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정유정이 전작 <28> 이후 3년 만에 장편소설 <종의 기원>으로 독자들을 찾았다. 작품 안에서 늘 허를 찌르는 반전을 선사했던 작가답게, 이번 작품에서 정유정의 상상력은 전혀 다른 방향에서 빛을 발한다. 미지의 세계가 아닌 인간, 그 내면 깊숙한 곳으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껏 '악'에 대한 시선을 집요하게 유지해온 작가는 <종의 기원>에 이르러 '악' 그 자체가 되었다. 그리하여 그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정유정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악'에 대한 한층 더 세련되고 깊이 있는 통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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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익 박사의 신화 이야기 1권. 난수표를 해독하듯 어려운 사랑에 대해 과연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은 어땠는지 사랑을 주제로 엮은 책이다. 그리스 신들은 인간을 빼닮았다. 그들은 인간처럼 사랑하고, 싸우며, 도둑질하고, 간통한다. 정말로 인간과 다르지 않은 진솔한 모습은 관계 맺기를 힘들어하는 우리에게 관계의 기본법칙을 알려줄 것이다.

그리스 신들은 각각 다양한 인간 유형 중 하나를 구현하고 있다. 그리스 신화의 12주신에 하데스와 헤스티아를 보탠 총 14명의 그리스 신들의 이야기를 사랑이란 테마에 초점을 맞춰 세대순으로 살펴본다. 아울러 각각의 신이 대변하고 있는 인간 유형을 분석한다. 저자는 그리스 신화를 씨줄과 날줄로 엮으며 다양한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그중 그리스 신들을 둘러싼 사랑의 이야기를 전한 부분을 명화와 연결지어 좀 더 간결하고 쉽게 읽을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별자리들을 체계적으로 관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가이드북이다. 맨눈이나 천문관측기구를 사용해 관찰할 수 있는 주요 별자리를 정리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주요 별자리들의 위치와 가장 밝은 별의 이름, 보기 쉽게 작성된 별자리 차트와 다양한 하늘 사진과 도해, 특히 북반구와 남반구의 계절별 하늘을 모두 담아 천문학의 즐거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독자들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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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함께 누구나 흥미를 느낄 만한 재미있는 일화나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요령 등을 소개했다. 각 꽃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나 알아두면 좋은 화재에 대한 핵심 정보, 스타일링할 때 유용한 팁, 소재별 어울리는 추천 꽃과 계절에 어울리는 어레인지 방법 등 실생활이나 플라워 작업 시 유용한 정보를 다양한 사진과 글로 소개했다.

여기에 화재 고르는 법, 꽃가위와 플로리스트 나이프, 플로랄폼 등 도구 다루는 법, 다양한 물올림 기법,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지식, 꽃다발을 만들고 포장하는 법 등을 자세한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으로 차근차근 소개하여 꽃을 다루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록으로 수록한 계절 및 컬러별 인덱스는 특별한 날 꽃을 고를 때 유용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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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가 사랑한 정원 - 화가이자 정원사, 클로드 모네의 그림과 정원에 관한 에세이
데브라 N. 맨코프 지음, 김잔디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정원은 나의 가장 아름다운 명작이다.” - 클로드 모네

정원이 정말 멋져~!!!!!
수련 그림들도 너무 좋고
나도 책 속의 정원처럼 가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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