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랑 헤어지고
그 사람 때문에 너무 큰 배신감과 상처를 받아서 슬퍼하고
싫다 싫다 수 백번, 아니 수 만번 외쳐봐도
다시 연락와서 겨우 정리 되가는 마음 흔들어버리면
다시 흔들려버리는 게 사람 마음이야
다시 상처받을 거 알면서 혹시 모르니까 요번엔 한번 더 믿어보자
이런 심정으로 그 사람한테 다시 한 번 더 마음을 다 줘버리면
그 사람은 또 질려서 외면하고 배신감과 상처만 늘어나고
여기서 멈춰야하는데 연락왔단 그 하나만 가지고
'우리 헤어졌던 게 후회되서 연락온거야' 라고 생각하게 되고
미련버리지 못해서 기대하고 또 기대해서 다시 잘해보려고 하는데
그 사람은 그게 아니니까, 알아채고 마음에 또 큰 상처를 입고
다시는 진짜 안넘어가야지, 다신 마음 안줘야지. 이렇게 생각하는데
생각은 생각이지, 내 마음은 그게 아니니까 어쩔 수 없이
당할 거 알면서도 그 사람한테 연락오면 또 흔들려 버리고
딱 한 마디로 그 사람을 좋아했던 마음이 좋지 못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다가 헤어지면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는데 자꾸 생각나고
미련이 남고 그 사람한테 다시 연락오면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요번엔 잘 해봐야지, 내 마음을 다 표현할거야' 라고 마음 줘버려도
그 사람은 그게 아니니까, 마음데로 쉽게 안되니까
그 사람을 못 잊고 절실하게 사랑했던게 집착이 되어가는 거고
집착이 되어 그 사람에 대한 배신감, 미움, 증오심 한 가득
그리고 또한, 아니라고 애써 말해도 어딘가 모르게 마음 한구석에는
그 사람에 대한 미련과 기대감, 함께 햇던 추억이 남아있겠지
이게 바로 옛사람 못 잊는 사람들의 뻔한 스토리
--------------------------------------- 

  혼자서 바보같이  바라보고 그런건 싫으니까.
..그러니까 잊을꺼야...시간이 걸려도 아무리오래걸려도그
깨끗이 정리할꺼야....그래야 나혼자 바보같이 안있잖아.
보 같이 그런감정 이젠 끝낼려구....너를
면 그냥 아주잠시는 흔들리겠지.
이 이야기하고 말하고 장난치고 그러면
글처럼 한마디로 흔들리고 더잊지못하겠지..그래도
..땜에 심심할때마다 안심심했구 너무좋앗어..
라보면서 혼자 좋아하고 혼자 미쳐가구...그랬는데 이제는 바
보는것도 점점지쳐가...ㅎ 친구들이 전에그러더라 계속 바라
? 라는말에 응이라구 말했던 나였는데..이젠그만할려구바라볼......라는말 이젠 아닌가봐...잠시라도  널 좋아했었어..
 
첫사랑과 13년 연애하고 결혼한 차태현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지금의 아내와 찍은 사진
"싸우기도 정말 많이 싸웠고 이별의 아픔도 겪기도 했죠
하지만, 그럴때마다 제가 잘못을 했던 안했던간에
먼저 가서 빌고 용서를 구했어요
신기하게도 그녀는 내가 용서를 빌면 늘 나를 받아줬었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남자는 적어도 자기여자에게 만큼은 자존심은 다 버려야 한다구요
한가지를 버리면 많은걸 얻을 수 있거든요
보세요, 제 마누라 이쁘죠
                                              -차태현 결혼발표 인터뷰
 
인연
억지로는 안되고 아무리 애가타도 인연앞당겨 끄집어올수없고
아무리 서둘러 다른데로 가려해도 달아날 수 없는 것

그리움
보고픈 마음 때문에 생기는 병
마음이 꽉차서 습관처럼 그 사람이 그리워지는 것
사랑에 빠지면 생기는 병

자존심
사랑이고 우정이고 나발이고 언제나그게 문제
다른 사람의 감정따윈 생각하지 않고 날 먼저 보호하려는 본능

관심
상대방을 가장 아프고 답답하고 숨막히게 하는 가장
예의바르면서도 잔인한 방법

질투
사랑의 한 형태로서,사랑하고 있는 상대가 자기 이외의 인물을
사랑하고 있을 때 일어나는 대인 감정 같은 것

기다림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동안 대수롭지 않은 늦어짐으로 인해
야기되는 고뇌의 소용돌이

우울증
흔히 생각하듯 만사가 귀찮고 우울한 상태가 아니라 화가 가득찬
상태,자기 분노에 스스로를 가눌 길이 없어 현실로부터 도피하고
철저히 자기자신에게 화를 내고 있는 것

사랑
아홉번 울고 한번 웃었는데 한번 웃은것만 생각나게 하는 것
당신은 내 습관이 되고 내가 당신의 습관이 되는 일

이별
돌아서는 순간 모르는 남남이 되는 것
함께했던 모든게 추억이 되버리는 것

배려
상대에게 선의를 가지고 정성을 들이는 마음,또는 목적에 의해
가식적으로 친절을 베푼느 행위

결혼
나의 젊은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과 함께
 늙어가는 기쁨

소유욕
내게서 떠나려고 하면 생기는 욕구,
안겨오면 밀어내고 싶은 변덕스러움

집착
소유욕으로 생기는 마음의 욕심,한가지 생각과 관심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행위

싫증
다 쓰고 구겨버린 휴지조각,아무런 외모도 함께해야 할 가치도
없어져버린 감정,몰인정하게 배반의 선을 넘어버린 것

웃음
나를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눈속임
나를 가장 요과적으로 가릴 수 있는 가면

용서
마음을 비우고 그 사람을 다시 받아들인다는 뜻
미움에게 방 한 칸만 내주면 되는 것

예감
뭔가를 알게 될 듯한 조짐
조금은 두렵고 설레고 그러면서 왠지 모를 애틋한 기분

연애의 법칙 제 39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아쉬움과 사랑은 별개의 감정이다.
정말 당신밖에 없다면
그 사람은 아예 이별을 고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 백년의 고독 / 가르시아 마르케스 >

* 사람은 죽어야 할 때 죽는게 아니라 죽을 수 있을 때 죽는거라고 아버님께 말씀 드려주세요

* 아르까디오는 사랑 때문에 생기는 불안감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았던 방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져 있는, 처음으로 권력의 확실함을 경험 했던, 한쪽이 부서져버린 그 학교에서 형식을 갖춰 죽는다는게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그에게 중요했던 것은 죽음이 아니라 삶이었고, 그랬기 때문에 사형이 선고되었을 때 그가 느낀 감정은 두려움이 아니라 삶에 대한 향수였다. 마지막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까지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견딜 수 없는, 미쳐버리고 싶은 / 밀란 쿤데라

* 사실 그는 그녀를 만나기 전의 여자들에게는 거칠게 군 편이었다. 그렇다고 특별히 무자비한 모습을 보이거나 냉혹하지는 않았지만, 한때 거친 남자가 되기를 몹시 원했던건 사실이다. 물론 철없던 시절의 욕망이었다. 대개 유치한 욕망들은 성숙해지면서 유혹에 저항하는 법이지만, 때로 나이가 들어서까지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기 마련이다. 게다가 어떤 역할을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을 경우 유치한 욕망은 재빨리 그런 기회를 이용하려 한다.

< 종이시계 / 앤 타일러 >

* 그렇지만 매기는 잊지 않았다. 종종 뚫을 수 없는 유리막과 같은 아이러의 불만스러운 표정을 보면서 그녀는 이 지상에서 진정한 변화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달았다. 남편은 바꿀 수 있어도 상황은 바꿀 수 없다. 사람은 바꿀 수 있었도 상황의 본질은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아가고 있을 뿐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이 세상은 마치 저 유원지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작고 푸른 찻잔 같고, 사람들은 모두 원심력에 의해 제자리에 고정되어 앉아있을 뿐이다.

< 독일인의 사랑 / 막스 뮐러 >

* 두 인간의 영혼이 만나는 것이, 소용돌이치는 열풍이 모았다가 훑어 버리는 저 사막의 모래알의 만남과 같을 수는 없지 않은가. 행운이 마주치게 한 우리의 영혼들을 꼭 붙잡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 영혼들은 우리를 위해 점지된 것이니까. 그것을 위해 살고 싸우며 죽어갈 용기만 갖고 있다면, 어떤 힘두 우리에게서 그 혼을 뺏아가지 못하리라.

*인간의 마음에 생겨나는 최초의 공포는 신에게서 버림받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생활은 그 공포를 몰아낸다. 바로 신의 형상에 따라 창조된 인간들이 외로움에 빠진 우리를 위로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위로와 사랑마저 떠나가면, 우리는 실로 신과 인간 모두에게서 버림 받았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절감하게 된다.

* , 인간은 왜 이다지도 삶을 유회하는 것일까. 매일 매일이 마지막 날일 수도 있으며,
어버린 시간은 곧 영원의 상실임을 생각하지 않고, 왜 이렇듯 자신이 행할 수 있는 최선의
것과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하루하루 미룬단 말인가.


< 정체성 / 밀란 쿤데라 >

* 우정이란 기억력의 원활한 작용을 위해 인간에게 필요 불가결한 것이야. 과거를 기억하고 그것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은 아마도 흔히 말하듯 자아의 총체성을 보존하기 위한 필요 조건일 거야. 자아가 위축되지 않고 그 부피를 간직하기 위해서는 화분에 물을 주듯 추억에도 물을 주어야만 하며 이 물주기가 과거의 증인, 말하자면 친구들과 규칙적인 접촉을 요구하는 거야. 그들은 우리의 거울이야. 우리의 기억인 셈이지. 우리가 그들에게 요구하는 것이란 우리가 자아를 비춰볼 수 있도록 그들이 이따금 거울의 윤을 내주는 것일 뿐이야.

< 향수 / 밀란 쿤데라 >

* 그리스어로 귀환은 <노스토스 nostos>이다. 그리스어로 <알고스 algos>는 괴로움을 뜻한다. 노스토스와 알고스의 합성어인 <노스탈지> 즉 향수란 돌아가고자 하는 채워지지 않는 욕구에서 비롯된 괴로움이다.

< 바베트의 만찬 / 이자크 디네센 >

* 이제 난 깨달았어요. 사람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겠어요. 그리고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철저히 고독하며 사람들과 섞일 수 없는 이방인이라는 사실도 깨달았어요. , 난 전혀 두렵지 않아요.

* 아마도 모든 생명체들 가운데 새가 천사와 가장 닮았을거야. 경전에도 나오잖아. 천상과 지상을 오가는 모든 것은 신을 섬기며 천사도 그러하니라, 라고. 새는 하늘과 땅 사이를 오
가는 동물이야. 또 이런 말도 있지. 그들은 거만하게 우쭐거리는 것으로 자신의 일을 더럽
히지 않고, 노래 부르며 신께 부여받은 일을 한다고. 이것 역시 새가 하는 일이야. 새들이
하는 이 모든 일을 본받으려 노력한다면, 천사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꺼야.


* 우리 물고기는 사방의 지탱을 받아요.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믿고 그 속에서 조
화를 이루며 몸을 맡기죠.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든, 어떤 길을 가든, 위대한 바닷
물은 우리를 위해 모양을 바꾼답니다.
 우리는 손이 없기에 아무것도 만들 수가 없지요. 그래서 신의 우주 속에 있는 그 어느 것
도 쓸데없이 바꿔놓으려는 욕망을 품지 않아요. (중략) 우리는 밑에서 위를 올려다보며 우
주의 질서를 읽지요.


<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 로맹 가리 >

* 새들은 왜 먼 바다의 섬들을 떠나 리마에서 북쪽으로 십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이 해변에서 죽는지 아무도 그에게 설명해주지 못했다. 새들은 더 남쪽도 더 북쪽도 아닌, 길이
삼 킬로미터의 바로 이곳 좁은 모래사장 위에 떨어졌다. 새들에게는 이곳이 믿는 이들이
영혼을 반환하려 간다는 인도의 성지 바라나시 같은 곳일 수도 있었다. 새들은 진짜 비상을 위해 이곳으로 와서 자신들의 몸뚱이를 던져 버리는 것일까.


* 과학은 모든 면에서 인간을 제압하고 있다. (중략) 영혼이 존재하지 않기를 바라야 할 터. 그것이야말로 영혼이 과학에 당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머잖아 학자들은 영혼의 정확한 부피와 밀도와 비상속도를 계산해낼 것이다.

*바다란 소란스러우면서도 고요한 살아있는 형이상학, 바라볼 때마다 자신을 잊게 해주고 가라앉혀주는 광막함, 다가와 상처를 핥아주고 체념을 부추기는 닿을 수 있는 무한이었다.

< 유언 / 산도르 마라이 >

* "나는 평생 당신만을 사랑했소. 그러다 뜻하지 않은 일이 일어났소. 빌마가 가로챈 편지
만을 말하는게 아니오. 모든게 편지 때문만은 아닐 것이오. 사실 당신은 이 사랑이 이루
어지기를 원하지 않았소. 반박하지 말아요. 그저 사랑하는 것으로 다가 아니오. 용감하게
사랑해야 하오. 도둑이나 앞날의 계획, 천상과 지상의 그 어떤 율법도 방해하지 못하도록
사랑해야 하오. 우리는 서로를 용가맣게 사랑하지 않았고... 그게 바로 문제였고, 그건 당
신의 잘못이었소. 남자들이 사랑에서 보이는 용기는 하잘것 없기 때문이오. 사랑, 그것은
당신네 여자들의 작품이오. 사랑할 때 당신들은 위대하오. 그런데 당신은 실패했소. 그리
고 당신이 실패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모든 것도 물거품이 되고 의무와 임무, 알맹이 없는
삶이 되고 말았소. 남자들이 사랑에 책임이 있다는 말은 맞지 않소. 당신들이 영웅적으로
사랑해야 하오. 그런데 당신은 여자로서 할 수 있는 최악의 행동을 했소. 당신은 자존심이
상해 도망쳤소. 이제 내 말을 믿소?"


< 비둘기 / 파트리크 쥐스킨트 >

* 보행은 마음을 달래줬다. 걷는 것에는 마음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어떤 힘이 있었다.
칙적으로 발을 하나씩 데어놓고, 그와 동시에 팔을 리듬에 맞춰 휘젓고, 숨이 약간 가빠
오고, 맥박도 조금 긴장하고, 방향을 결정할 때와 중심을 잡는 데 필요한 눈과 귀를 사용
하고, 살갗에 스치는 바람의 감각을 느끼고-그런 모든 것들이 설령 영혼이 형편없이 위축
되고 손상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다시 크고 넓게 만들어 주어서-마침내 정신과 육체가 모순 없이 서로 조화롭게 되는 일련의 현상들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얀로냐프 강

그대가 기적을 원하거든
그대가 그 기적을 행하라
신은 그대 손에 쥐여진 하야덴 안에 있다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대 뺨이 이리도 여위었나
그대를 외면하는 이 미워하는 이
이제 아무도 없으니 편히 쉬게 친구여

슬픔의 땅 고통의 하늘 버리고
이제 그대에게 지워진 짐 없으니
미련일랑 뒤에 남은 이들에게 돌리고
뒤돌아 보지 말고 떠나게 친구여

훨훨 날아가게 가뿐하게 날아가게
멀리 머나 먼 곳으로 날아가게
그대 모습 보이지 않는 하늘끝까지
세상이 그댈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는 곳까지

그대 없음 느끼지 못하고
내가 안녕이라고 말해도
그대 멀리 날아가게 멀리 날아가
한 점 별빛으로만 남아있게 친구여

다시 태어난다면 바람으로 태어나겠어요
바람이 된다면 항상 당신 곁에 머물 수 있겠죠
먼 훗날 당신이 흘린 땀을 당신 모르게
닦아 드릴 수 있겠죠 먼 훗날에도

다시 태어난다면 햇빛으로 태어나겠어요
햇빛은 눈을 가지고 수많은 눈을 가지고
항상 당신이 어디에 계신지 바라 볼 수 있겠죠
바라 볼 수 있겠죠 먼 훗날에도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의 발자국으로 태어나겠어요
당신이 가시는 걸음걸음 따라다니며
당신이 혹 잘못 디뎌 넘어지지 않도록
보살펴 드릴 수 있겠죠 먼 훗날에도

그림으로 그릴 수 없을거예요 나의 사랑은
붓을 들면 화폭에 눈물만 쏟아질테니
햇살 처럼 항상 여기에 있다는 것만 기억하세요
당신이 느끼지 못하길 바래요 나의 사랑은

어느새 루운은 저물고 하늘엔 보석이 박히네요
이 밤이 지나면 난 떠나겠지만 당신은 여기에 머물러 계세요
어쩌면 새벽이 오지 않을지도 모르잖아요
나의 사랑 대신 짧은 인사말만 놓고 갈게요

그대여 그럼 안녕.....영원히
----------------------------------------------------------
세월의 돌

네 개의 신발이 걷고 있을 뿐, 이름 없는 들판은 완전한 고요
파란 달빛 아래 빛나는 은발은 숨겨진 작은 폭포와도 같아라
밤을 거니는 짓궂은 요정처럼 온 곳도 갈 곳도 없이 나타나
서두르는 여행자의 몸차림을 비웃으며 가벼이도 옮기는 발걸음

오랫동안 여행했는지? 소년은 생각 끝에 입을 열어 보았네
고개 끄덕이는 소녀의 옆얼굴은 날씬한 초생달처럼 섬세하였지
얼마나 오래 여행했는지? 대답 대신 예언의 한 마디 흐르네
'수천 년을 여행해 이 곳에 왔고 또한 수천 년을 다시 헤메리라'

"틀렸어요. 수천 년을 여행해 왔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않
고 소년과 함께 영원히 있으니까요."

갑자기 낭송을 끊고 들려 온 진지한 목소리에 다들 놀라 두리번거리
기 시작했지. 그러나 난 그럴 필요가 없었어. 그거야 바로, 내 옆에서
들려 온 소리였으니까! 그건 침착하고도 확신이 담긴 목소리였어.
구경꾼들이 웅성대는 가운데 올빈은 당황한 표정이 되어서 우물거렸
. 사실 당황이라면 나도 했지. 시인이 틀린 건지, 젊은이가 건방진
건진 알 수 없었지만 어쨌든 확인해 줄 사람도 없고 말이야.
잠시의 침묵이 흐르고, 젊은이는 다시 쾌활한 목소리로 되돌아가서
는 소리 높여 묻더군. 이상한 마력을 지닌 목소리였어. 다른 사람들도
순간적으로 방금 전의 상황을 잊어버린 것처럼 그의 말을 듣고 있었지.
--------------------------------------------------------
노래는 마법이 되어

알고있습니까? 의지가 바로 마법이라는 것을...

힘들어 외워 주절대는 주문도
사실은 그대의 강한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것임을...

그대는 아십니까? 세상에서 마법에 가장 유리한 종족은
엘프도 드워프도 드래곤도 아닌 바로 인간인 것을...

가장 감정이 풍부하고 희로애락에서 자유로운
바로 우리의 의지야말로 세계를 바꿀
신비한 마법이 되는 것입니다.

노래하십시오
그대의 의지와 신념에 숲이 울고 바닥 춤을 추도록
세상은 당신을 중심으로 마법을 구현 할 것입니다.
----------------------------------------------------
줄리탄은 그녀의 가녀린 어깨를 잡으며 끝내 소리치고 말았다.
그녀의 온기와 표정, 모두 그대로인데 점점 자신에게 멀어지고
있는 듯한 기분에 목이 메어온다.
"이제야 당신이 어떻게 절 깨울 수 있었는지 알 것 같아요."
"그런 말 하지마. 멋대로 나타나 놓곤 이렇게 멋대로 끝낼 걸
알고 있었으면서......제발......제발! 내게 그런 말하지마!"
"당신이 죽어도, 그래서 세상 모든 존재가
당신을 잊어버려도......전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드래곤 레이디

이제 절대로 당신 곁을 떠나지 않을 거 에요. 당신이 내게 해줬던 것 처
....... 이제는 내가 당신 곁에 있을게요. 돌아왔어요. 나의 영원한 사람이여.
-드래곤 레이디

「대지의 여신이 한탄하며 내 발등을 쓰다듬고
눈먼 죽음의 여신은 나와 함께 내 어깨 위에
올라앉아 탐욕스레 생명을 삼킨다.
-쿠베린

가끔은 뜻밖의 만남이 많은 것을 좌우하기도 한다.
-바람의 마도사

친구를 잃고싶지 않으면 그 친구와 정치, , 종교를 논하지 말라."
-카르마의 구슬

네 순수를 위하여 눈물을 흘려라
-월야환담 채월야

불가능 따위는 지나가는 개에게나 줘 버려라. 만일 어느 시건방진 똥개
가 받아먹으려 하지 않는다면 죽지 않을 만큼 패서라도 강제로 먹여버려』
-비뢰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퇴마학교>

"...선배..나 사랑해요..?"
",..사랑해."
"....그럼 됬어요. ..기다려줄수 있어요..?"
".., ..몇천년이고 몇만년이고..기다릴 수 있어."         -월아&휘율

"..월아는..웃는게 이쁘다..."
"흐흑..루샤..가지마.."
"..가면.. 1초만 슬퍼해.......사랑...."              -월아&루샤

<새하얀날개가 피로 물들 떄 너를 탐하다>

"이제야 만났는데..이제야 진실을 깨닫게 됬는데..
이렇게 갈수 없는데..미안하다고..여태껏 미안하다고..미안하다고..용서해달라고..
이기적이고 자신밖에 모르는 나를...받아달라고......사랑한다고.."   -성소윤

"....일부로 기억해 낼 필요는 없어....괜찮으니까..그니까..아프지마라...
나는 너에게 미움받아도 상관없어..그것으로..네가 덜 아플수 있다면..네가 덜 괴로워한다면..
.....그걸로 만족한다....사랑하고있어...성소윤...
사랑한다.....소윤아..."  -베르체.M.카인

"미안...미안해....미안해..카인"
"아니..난 너에게 그런 말 들을자격없어....널 지켜주지 못했으니까..
...지켜주지 못했으니까...그러니까....
날 용서해라..."   -성소윤&카인

<정령왕 엘퀴네스>

"이정도의 이별은 앞으론 아무것도 아닐지 몰라..
나중에 이런 장면들을 보고 아무런 느낌이 들지않도록 익숙해져 버릴까?
그만큼 수많은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게 될까? 아무래도...내키지 않아..
하지만, 이별이 두렵다고해서 만남을 거부한다면..
나는 세계최고의 바보 정령왕일까야..그렇지?"  -엘퀴네스

"어느 것에도 영원한 이별은 없다..
네가 한 가지 추억에 매여 지쳐버리지 않는 한..
운명의 고리는 네게 수많은 기회가 될것이다."   -엘뤼엔

"..뭐야, 너 지금우냐?"
"시끄러! 너 때문이 아냐, 내가 한심해서 그런거야. 미련해서 벌써 두번이나..
, 왜 자꾸 나를 비참하게 만드는 거야!"
"얼씨구, 위험한 순간에 구해줘도 말이 많아요, 아무튼 난 약속 지켰다?"
"..?..약속이라니?"
"이번엔 내 목숨걸고 지켜준다고 했잖아, 설마..벌써 까먹은거냐?"  -엘퀴네스&라피스

<하느님, 저를 죽여주세요>

"내 이름이 뭔줄 아냐..?"
"니이름은!! 당연히~!!!!이지~"
"맞췄네~"
"그럼 나는 이만..아하하"
"내 수명은 3000년이다."
"?"
"3000년 동안만  기억한다..너를.."  -윤하늘(셀리나)&슈런

"내가 너 다른 남자 만나게 할줄 알았냐? 안 놓는다고 했지, 죽을때까지.."  -강인환(슈런

드래곤 라자

그랑엘베르의 인사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아샤스의 인사
[영광의 창공에 한줄 섬광이 되어..]
[그 날개에 뿌려진 햇살처럼 정의롭게.. .]

엘프가 숲을 걸으면 그는 나무가 된다.
인간이 숲을 걸으면 오솔길이 생긴다.
엘프가 별을 바라보면 그는 별빛이 된다.
인간이 별을 바라보면 별자리가 만들어진다."

필요할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
마음 가는 길은 죽 곧은길

바람속에 흩날리는 코스모스를..
폭풍을 잠재우는 꽃잎의 영광을..

정의가 닿는 그 어느곳에서라도 피어오르는 장미를..
열정의 꽃잎처럼 불타는 마음을..

칼날 위에 실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이름의 영광에 의지하여..
창조가 닿을 수 없는 미를 찬미하며..

카리스 누멘의 가호가 있기를..
그 모루와 망치의 불꽃의 정수가 그대에게..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하는 단 하나의 쇠사슬..
나를 묶어 모든 이 앞에서 당당하게 한다.

나는 단수가 아니다
------------------------------------------------------------
룬의 아이들-윈터러

Winterer 윈터러 - 겨울을 지새는 자
지닌 자는 반드시 길고 긴 살인자의 밤을 지새게 된다

I am the master of my fate, I am the captin of my soul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나는 내 영혼의 선장

"좋은 말이야. 네게는 적당한 방식일거야"
"그럼 너한테는 적당하지 않다는 말이야?"
"네가 아버지 이야기를 했으니 나도 하나 할까, 오래 전에 돌아가신
내 아버지는 이렇게 말해 주셨지"
-판을 뒤집을 최후의 한 수는 반드시 남겨 놔라. 마지막으로 한번만
이기면 모두 이긴 것이다-
"왜 마지막으로이기면 모두 이긴 거야? 다음 게임을 해서 상대가 이길 수도 있잖아?"
"다음 게임은 없어. 이기는 순간 상대를 죽여버리니까"

당신의 죄는 사람의 손이 아니라
운명의 손으로 거두게 될 것이며
마침내 독이 든 잔이 당신앞에 돌아왔을 때
결코 피할 수도 용서 받을 수도 없을 것이다.

 ********************************************* 
 룬의 아이들-데모닉 

악마란 놈이, 어린애가 태어나는 순간 귓전에 비밀스런 말을 속삭이고는 검은
입김을 훅 불어넣는다는 거야. 그러면 그 조그마한 녀석은 태어나자마자 말을 하고,
한 살도 되기 전에 글을 읽고, 다섯 살이 되면 손에 잡히는 책마다 통째로
외워버리게 된단 거지.
그것뿐이 아니고말고. 손에 잡히는 악기를 단번에 연주하고, 시인들처럼 시를 써대
, 화가들처럼 그림을 그리고, 심지어 천사들도 눈을 내리깔고 지나갈
정도로 잘 나빠진 얼굴도 갖게 된다니까.
악마가 맨 처음 귓가에 속삭여 줬던 비밀의 말을 기억해 내지 못하는 이상,
녀석의 운명은 그 새까맣고 꼬리 달린 놈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가 없단 말이지.
, 좋은 것만 잔뜩 줬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느냐고?
이봐, 악마가 선물만 주고 그냥 가는 존재일 리가 있겠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