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가는 책들~

관심가는 책들~

눈으로 보기만 해도 궁금한 책들~

 

 

요즘 날씨가 추워졌어요.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조심하세요.^^

그리고 늘 건강하세요.^^

 

 

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의 매혹적 스릴러! -결혼을 약속한 그녀가 사라졌다! -2016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여 개국 출간!《브루클린의 소녀》는 한국에서 13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이다.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구해줘》를 비롯해 이후 출간한 12권의 소설이 모두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 만큼 ‘뮈소 신드롬’은 여전히 괄목할 만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구해줘》와 더불어 한국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한국판 영화로 제작되어 12월 상영을 앞두고 있다. 한국 독자들로서는 기욤 뮈소의 소설을 한국 영화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

 

 

 

 

 

 

어느 날 소녀는 얼굴에 난 검은 반점을 발견한다. 소녀는 사람들이 자신의 검은 반점을 보고 흉을 볼까 봐 움츠러든다. 검은 반점이 상징하는 것은 열등감, 상처, 단점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다. 자신의 단점을 인식하는 순간 자존감은 끝없이 떨어진다.

하지만 소녀는 어느 날 문득 검은 반점을 발견했듯이 어느 날 문득 다른 이들도 주황 반점, 빨강 반점, 파랑 반점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콤플렉스는 있다. 그러한 단점들이 모여 개개인의 개성을 드러내고 세상을 다채롭게 만든다는 것을 소녀는 깨닫게 된다.

 

 

 

거울을 봤는데 얼굴에 검은 반점이 나 있어.
언제부터 있었던 거지?
오늘? 아니, 아주 오래전. 어쩌면 태어날 때부터.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검은 반점.
소녀는 검은 반점을 인식한 순간부터
모든 불행이 검은 반점 탓인 것만 같다.

내 몸에 검은 반점이 난 걸까
내가 검은 반점 속에 있는 걸까.

 

 

 

오랜 시간 몸담았던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다양하고 재밌고 빠듯하게 살았던 20대의 많은 시간을 뒤로하고,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여야 하는 나인뮤지스 리드보컬 ‘현아’의 하와이를 소재로 한 자전적 여행에세이다.

그녀는 하와이로 떠난 여행길에서 따스했던 James네 가족과의 이야기, 하와이의 꾸밈없는 모습과 풍경, 자신과의 대화까지 조금은 색다르고 잔잔한 사진과 글로 다가오고 있다. 조금은 아쉽고 복잡했던 마음으로 떠난 여행 속에서 스스로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치유라는 시간이었다.

 

 

 

 

 

국내 최초로, ‘전집’(全集)이라는 말 그대로, 셰익스피어의 ‘모든’ 작품(44편)이 수록되었다. 이 방대한 양의 책을 번역한 이상섭 연세대 명예교수는 서양에서 가장 최근에(1990년대) 집단적으로 연구된 성과를 집적하여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 ‘옥스퍼드 판 셰익스피어 전집’을 저본으로 삼았는데, 그 판본 연구가들이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에서 ‘무대 상연’을 중요하게 여겼다는 점을 주목한다.

또한 옮긴이는 셰익스피어의 희곡들의 대부분이 ‘5개의 약세 음절과 5개의 강세 음절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근거로 ‘셰익스피어는 모든 작품을 운문으로 썼다’고 역설한다. 따라서 옮긴이는, 영어와 한국어가 언어 체계는 다르지만 모든 언어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 ‘운율’을 살려 우리말의 ‘운문’(4.4조와 7.5조 형식의 변형)으로 옮기는 데 주력했다고 그 취지와 성격을 밝힌다.

 

 

 

 

 

 

 

 

 

김하늘 시인의 첫 신작 시집. 2016년 11월 15일, ‘(주)함께하는출판그룹파란’에서 발간되었다. 김하늘 시인은 2012년 <시와 반시>를 통해 등단했다.

 

 

 

 

 

 

 

 

1995년 등단 이후 8년 동안 7권의 책을 써낸 뒤 돌연 잠적, 10년 만에 침묵을 깨고 나타난 소설가 백민석이 또다시 엄청난 괴력으로 소설을 써내고 있다. 2013년 복귀와 함께 출간한 소설집 '혀끝의 남자' 이후 '수림' 연작과 '아트 워' 연작 등을 발표하는 동시에 '문학과사회'에 연재한 장편소설 '공포의 세기'를 책으로 엮었다.

무서운 존재가 어느 날 살그머니 내 옆으로 다가와, 꿈과 현실을 쫓아다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괴물로 태어나거나, 괴물이 되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새 밀레니엄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출발한다. ‘모비’라는 괴물 같은 소년의 잔인무도한 강도 행각과 함께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튀어나온 망령이 ‘경, 심, 령, 효, 수’라는 인물들을 따라다니며 기괴한 행동과 범죄를 이어가게 하는 가운데, 이들은 ‘불의 혀’라는 사인으로 우리 세기의 ‘괴물’로서의 인증을 해 보인다. 악의 경계도 범주도 없는 ‘우리의 세기’, 2016년 오늘, 다른 누구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가 여기에 펼쳐진다.

 

 

 

 

 

 

 

 

 

 

 

 

 

 

 

 

 

그동안 유아식과 가족밥상 책을 펴내며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육아 블로거 ‘귀여운 엘비스’가 이번에는 이유식 책으로 돌아왔다. 더욱 꼼꼼하고 깐깐해진 재료 선정부터 초보 엄마도 걱정 없는 각종 요리 노하우, 그리고 따라하고 싶은 그녀의 살림.육아 이야기까지, 이 한 권으로 모두 만날 수 있다.

 

 

 

 

 

 

 

 

 

잊힌 역사의 한 장을 관통하는 상실과 극복, 희망과 용기에 관한 이야기. 미국에서는 1854년부터 1929년까지 이른바 ‘고아 열차’가 동부 도시에서 중서부의 농촌으로 수십만 명의 버려진 아이들을 실어 날랐다. 그들이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에게 입양될지, 고된 노동을 하며 노예나 다름없는 상태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될지는 그저 운과 우연에 달려 있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비비언 데일리 또한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아일랜드에서 뉴욕으로 건너와 불확실한 미래가 기다리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그렇게 거의 평생을 미네소타 주에서 살다가 은퇴 후에야 다시 동부의 메인 주에 있는 해변으로 돌아와 고요하고 평화로운 여생을 보내는 중이다. 올해 아흔한 살인 그녀의 어린 시절 기억은 안개가 낀 듯 희미하기만 하다. 그러나 그녀의 다락방에 쌓인 상자들 속에는 격렬한 변화가 휘몰아쳤던 과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소중한 날의 특별한 기록!
세계 명화가 수록된 만년 다이어리, 세계 명화 365

세계 명화 365는 날짜를 직접 적어 넣는 만년 다이어리이기 때문에 연도와 날짜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계 명화 365는 각 페이지마다 세계 명화 한 점씩, 총 365점의 세계 명화가 실린 만년 다이어리입니다.
세계 명화 365에는 빈센트 반 고흐, 고갱, 드가, 루소, 르누아르, 마네, 모네, 밀레, 바지유, 브뢰헬, 세잔, 쇠라, 카유보트, 쿠르베, 클림트, 피사로 등 유명 화가들이 그린 365점의 그림이 실려 있으며 365점의 세계 명화마다 각각의 그림을 그린 화가 이름과 그림 제목이 실려 있습니다.

 

 

 

 

 

다문화 청소년 51명이 찍은 62점의 사진이 실려 있다.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연령대도 다양하고, 사진을 배운 기간들도 다르다. 각기 기초, 심화, 특별 심화 과정을 거치면서,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수년까지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카메라와 이야기를 나눈 결과를 작품과 짧은 글로 수록했다.

다문화 청소년들이 카메라 기술을 배워가고, 사진에 대해 생각한 것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아직 우리글이 서툴러서 표현이 어색하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렇지만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과 짧은 글들을 읽어내려 가면, 그들이 카메라를 통해서 본 세상과 속생각들이 가감 없이 잘 드러나 있다. 꾸밈없이 솔직하고, 때로는 당차게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 <이너피스>가 주는 색다른 의미이고, 감동이다.

 

 

 

오한기의 첫 장편소설. 2012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파라솔이 접힌 오후'로 신인추천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그는 2015년 첫 소설집 <의인법>을 출간한 바로 다음해, 등단 십 년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가장 뛰어난 일곱 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7회 젊은작가상에 단편소설 '새해'가 수상하면서 그의 작품세계를 알렸다.

< 홍학이 된 사나이>는 2013년 「서울생활」에 6화까지 연재되다가 중단되었고 2년 후인 2015년 '언리미티드에디션―서울 아트북페어'(독립출판물 마켓.페스티벌)에 참여한 후장사실주의자들의 문예지 「analrealism vol.1」에 전재되면서 그 온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엄마라는 존재는 누구에게나 가장 보고 싶고 사랑하는 존재다.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어린 시절의 나를 보살펴준 엄마. 이 책은 누구나 경험했을 엄마와 아이의 일상 속 편린을 소재로 하고 있어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엄마와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또 그런 평화로운 일상이 얼마나 행복한 순간이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지금 현재 엄마인 사람과 엄마가 될 사람, 또 엄마의 아이인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이 책은 걸그룹 '카라'의 리더였던 박규리가 따뜻한 문장으로 번역하여 더욱 관심을 끈다. 우리의 사소했던, 하지만 지금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 ‘엄마와 나’의 기억들이 귀여운 그림과 함께 지금 펼쳐진다.

 

 

 

‘농사짓는 철학자’로 잘 알려진 윤구병이 1996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6년 동안 쓴 일기 가운데 1996년 일기를 묶어 책으로 펴냈다. 일기에는 윤구병의 삶과 실천 그리고 생각이 담겨 있는데, 일견 ‘윤구병의 변산일기’ 혹은 ‘윤구병의 농사일기’ 같지만, 그 내면을 깊숙이 들어가 행간을 헤아리며 읽다 보면 어느새 ‘윤구병의 철학일기’를 읽는 것 같은 감화를 받게 된다.

윤구병은 일상과 철학, 관념과 실천이 분리되지 않는 삶을 추구해왔고, 그런 삶을 실현시키는 데 가장 적합한 시공간이 농촌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철학교수직을 버리고 농촌으로 가서 그곳에서 삶으로 철학하고 땅을 통해 사유했다. 그래서 이 일기는 ‘철학’이다. 농촌에서, 즉 땅에서 ‘철학’하되, ‘관계’ 속에서 철학하고 그 사유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일에 관한 기록이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카피라이터이자 카투니스트 루나, 홍인혜 작가는 현재 '1인 가구'의 세대주이다. 그런 그녀가 회사생활에 잠시 쉼표를 찍고 홀로 런던으로 떠났던 이야기를 묶은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를 출간한 이후, 5년 만에 두번째 에세이집 <혼자일 것 행복할 것>을 새롭게 펴낸다.

여행이라고 하기엔 다소 길었던 8개월간의 런던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그녀는 과감하게 독립을 결심했고, 실행했으며, 그것을 기록한 결과물이다. 이 책 한 권에는 독립을 고민하던 순간에서부터,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의 아주 구체적인 에피소드, 그리고 실제 집을 얻어 혼자만의 공간에서 시작된 생활은 물론이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5년간의 '독립생활'에 대한 모든 것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가 실화를 소설화한 유일의 장편소설. 이동수단커녕 도로정비도 제대로 안 된 16세기 유럽에서 한 마리 인도코끼리를 포르투갈 리스본부터 오스트리아 빈까지 수송하는 것이 가능했을까? 게다가 그 코끼리가 다름 아닌 오스트리아 대공의 결혼 선물이었다면? 놀랍고도 믿기 어려운 사건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상상력을 통해 장편소설로 재탄생했다.

마침표와 쉼표 외에는 문장부호를 사용하지 않고 단락 구분도 드문, 게다가 제목 없는 18개의 장을 끝없이 이어가는 주제 사라마구 소설의 특색이 이번 작품에서도 여전히 흡인력을 발휘한다.

 

 

 

 

 

17세기 이탈리아의 시인 잠바티스타 바실레가 그동안 전해 들은 민담을 집대성하고 바로크 양식을 가미해 나폴리 방언으로 집필한 작품이다. 그러나 생전에 발표하지는 못하고 1632년 사망했는데, 당시 국민 가수로 인기를 누린 그의 여동생 아드리아나가 1634∼1636년 '이야기 중의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여흥'이라는 제목으로 한 권씩 출간함으로써 세상의 빛을 보았다.

나중에는 '펜타메로네Il'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졌는데, 고대 그리스어로 penta는 '5'를 merone는 '하루', '날'을 뜻한다. 곧 '5일간의 이야기'라는 의미로, 조반니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 남녀 열 명이 열흘에 걸쳐 풀어낸 이야기들을 모았던 것과 비견된다. <펜타메로네> 자체도 형식과 문체의 면에서 <데카메론>의 영향을 받아 집필된 것이기도 하다.

 

 

 

 

이야기로 학교 공부를 재미있게 2권. 조선 시대의 신분 계급을 대표하는 양반, 중인, 상민, 노비, 그리고 왕과 여성이 각각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를 보여준다. 각 신분의 사람이 자신의 관점에서 삶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하나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며, 다른 사람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역사를 전공한 필자가 구성한 탄탄한 이야기에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만화와 일러스트, 그리고 지식을 더해 주는 사진까지, 이야기의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잘 어우러지게 구성하였다.

 

 

 

 

 

 

저자가 한국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캐넌 비치, 로스트 레이크로 일일 여행을 다녀온 즐거운 추억이 담겨 있고, 자전거를 타고 좌충우돌 넘어지며 도심 곳곳을 누빈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또한 남편과 함께 바위를 타고 물웅덩이를 거슬러 올라가 만난 오네온타 협곡 탐험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1부에서 포틀랜드 사람들의 슬로 라이프와 파머스 마켓, 아웃도어 라이프를, 2부에서 이 도시가 자랑하는 커피, 맥주, 에이스 호텔, 에어비앤비, 자전거, 로컬 숍 등 포틀랜드를 여행할 때 도움이 되는 시티 라이프를 담았다. 아울러 책 말미에는 저자가 자주 가는 곳, 맛도 좋고 퀄리티도 좋아서 로컬들에게 사랑받는 곳, 포틀랜드다운 제품을 살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지도와 함께 꼼꼼히 수록했다.

 

 

 

 

반유 장편소설. '성(性)적 차이'도 이혼 사유다. 텅 빈 거실에 이혼 서류만 남기고 떠났던 이열매. 그런 그녀 앞에 전남편 도윤이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이혼이 안 되어 있다? 열매와 행복, 둘 다 소유하고 싶은 도도타워의 주인, 윤과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고 싶은 허름한 금광빌딩 건물주, 열매. 그들의 사랑과 전쟁, 제2막이 시작된다.

 

 

 

 

 

 

 

 

 

변주애 장편소설. 수능이 끝난 기념비적인 날에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평범한 고등학생 이지현. 그런데, 초목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원사'가 됐다? 사후, 판타지 세계인 '에레브'에서 '시라비에'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그녀. 시라비에는 자신의 능력을 갈고닦아 제도에서 알아주는 정원사가 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런 시라비에의 앞에 나타난 기억상실증에 걸린 정령?

 

 

 

 

 

 

역사ⓔ 시리즈는 2011년 10월부터 기획편성된 프로그램인 EBS [역사채널ⓔ]의 내용들을 간추려 모은 책이다. 2013년 3월 시리즈 첫 권을 선보인 이후, 4권의 시리즈가 순차적으로 출간되었으며, 출간 이후부터 지금까지 2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문/역사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역사채널ⓔ] 방송 프로그램은 세련된 영상미와 강렬한 메시지로 한국사의 주요 사건이나 사실, 인물에 대한 내용을 5분 분량의 제한된 시간 안에 호소력 있게 전달하여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역사ⓔ>는 방송에서 미처 다뤄지지 못했던 내용에 대해 밀도 있는 해설을 덧붙여 독자들이 역사적 사건의 전후 맥락을 꼼꼼히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

밤마다 만나는 여고생과 담임.
사람들의 무의식이 형상화된 '노란 귀신'을 쫓는다.
사람의 몸에 기생하다 밤이 되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미지의 존재 '펩타'.
다리에 장애가 있지만, 천진난만한 여고생 나은은
담임 선생님 정우와 한 조를 이루어 펩타를 물리친다.

시골학교로 전학 온 첫날,
나은은 노란 귀신불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그날 밤, 거실에 나타난 노란 귀신.
깜짝 놀란 나은 앞에 담임 선생님 정우가 나타나
가슴에서 노란 칼을 꺼내 귀신을 물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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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있으시죠? -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이야기
김제동 지음 / 나무의마음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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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못다 한 이야기, 하나쯤 있잖아요!

일러스트가 무척 귀여웠다
공감가는 글들도 많았고
읽는 재미가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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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고은 지음 / 창비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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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생각날 때 꺼내 읽어도 좋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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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소화가 안 되어서 병원에서 약 처방 받고 복용하고 있어요..ㅠㅠ

마음 놓고 음식을 좀 먹어보고 싶네요..

요즘 생각할 게 있어서 혼자 산책을 좀 해요..

물론 소화가 안 되니까 운동삼아서 하기도 하고요.

떨어진 낙엽들이 참 예뻤습니다.

예쁜 게 하나 있으면 주우려고 했었는데 없었어요.

푹신해 보이지요?

아무도 없었다면 누웠을텐데... ㅎㅎㅎ

 

아 정말 간만에 간만에 간만에~~~

로맨스 작가의 정은궐님께서 신간을 갖고 오셨어요.^^

우왕~!!!!!!!!!!!!!!!!!!!!!!!!!!!!!!

정은궐님의 책은 무조건 봐야해요!!!!!!!!!!!!!!!!!!!!!!!!!!!!!!!!

로맨스 작가님들 중에 제일 좋아하는 분~

그래서 나온 책들마다 소장하고 있답니다.^^

이번 <홍천기>도 기대가 되어요~~~~~

너무너무 반가워요~!!!!!!!!!!!!!!!!!!!!!!!!!!!!!!!!!!!!*^^*

 

정은궐 장편소설. <홍천기>는 주인공의 이름이자 '붉은 하늘의 기밀(紅天機)'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조선 초, 백유화단의 천방지축 열정의 여화공 홍천기(洪天起)는 동짓날 밤,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를 줍게 된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 고운 외모에 기분 좋은 향내가 나는 남자를 보며 홍천기는 시집 못 간 딸에게 배필 하나만 내려 달라고 기도를 드렸다는 어머니의 말을 기억해 내고, 그가 하늘이 내려 준 자신의 남자라 믿는다.

어린 시절 기우제를 지내다 알 수 없는 사고에 휘말려 맹인이 된 남자 하람. 온통 붉은색밖에 보이지 않는 그는 홍천기를 만난 후 자신의 눈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되는데….

 

 

 

 

 

 

 

 

 

 

 

 

 

 

 

 

 

 

 

 

 

 

 

 

 

 

 

 

 

 

 

 

 

여성과 성소수자의 권리에 일대 진전이 일어나고, 자유와 창의가 폭발하며, TV와 대중문화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던 '스윙잉 런던(Swining London)'의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BBC 방송국의 시트콤 제작기를 그린 소설이 나왔다. 바로 <피버 피치>, <하이 피델리티>, <어바웃 어 보이>의 작가로 유명한 닉 혼비의 <퍼니 걸>.

미스 블랙풀이 되기 직전에 수상을 거부하고 여자 코미디언이 되기 위해 런던으로 상경한 바바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쇼 비지니스 비하인드 스토리이다. 영국의 여성 코미디언 루시 볼을 우상으로 여기고 자신의 외모가 망가지더라도 남을 웃기기를 좋아하는 그녀이지만, 글래머 여배우를 닮은 외모 때문에 오히려 기회를 얻지 못하는 바바라.

 

 

 

 

 

김요비의 첫번째 책. 삶이 주는 사소한 상처들을 달달하게, 때론 쓰리게 어루만지는 스타작가 못말. 마치 바로 귓전에 속삭이는 듯한 그의 정제된 시는 업데이트되는 족족 수많은 공감과 공유를 낳는다. 특히 20대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그의 '글스타그램'은 새벽마다 뒤척이는 젊은 영혼들의 아지트가 된 지 오래다.

누군가에겐 세상의 귀한 것들을 모두 가져다줄 것만 같은 다정한 애인이, 또 어떤 이에겐 조건 없는 응원을 보내는 든든한 내 편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끔은 냉정한 어조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의 이면들을 정면으로 응시하게 만들기도 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고마운 이들이 떠오르는 겨울, 양장본으로 잠시 새 옷을 입은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윈터 에디션>이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함박눈이 내리는 겨울 어느 골목길과 소박하면서도 포근한 두 주인공의 사랑이 연상되는 표지로 디자인된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윈터 에디션>은 오직 올겨울에만 만날 수 있다.

또한 연말을 맞아 이 책을 선물하려는 독자들이 받는 이에게 직접 메시지를 쓸 수 있는 공간을 띠지에 마련하였으며, 띠지에 새겨진 정겨운 인사말은 작가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것이다. 양장본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윈터 에디션>과 소프트커버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의 본문 수록사항은 같다.

 

 

 

 

 

 

 

 

 

 

 

 

 

 

 

 

 

 

 

 

 

 

1987년 동명의 음악 앨범과 함께 발행한 그림책 <아빠 얼굴 예쁘네요>가 30여 년의 세월이 지나 극단학전의 공연 [아빠 얼굴 예쁘네요]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발행됐다. 이 책의 저자는 명곡 '아침이슬'로도 유명한 김민기이다. 젊은 시절의 저자가 탄광촌에서 직접 보고 겪은 경험과 실제 탄광촌 아이들의 일기와 글을 바탕으로 쓴 1980년대 탄광촌을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동봉된 음악 CD의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으면, 힘들어 좌절할 때도 있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돕고 살았던 그 시절 탄광촌 사람들의 삶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사람다운 삶이란 어떤 것인지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볼 계기가 될 것이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동서남북 우리 땅 시리즈. 우리네 삶의 장소로부터 이야기를 건져 올리는 작가 황선미. 그가 이 땅에서 새로운 이야기마당을 펼친다. 누구나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우리 땅 구석구석의 삶과 사람과 꿈의 이야기. 비무장지대 DMZ와 독도, 제주도에 이어 그의 시선이 닿은 곳은 바로 서울이다.

대한민국의 수도, 새로운 문화와 유행의 중심지, 빌딩과 자동차가 숲을 이루는 곳, 똑똑하고 까다로운 서울깍쟁이들이 살고 있는 곳, 그리고 앞으로도 빠르게 새롭게 발전하고 성장할 곳. 이것이 으레 '서울' 하면 떠올리는 것들이다.

하지만 작가의 시선은 조금 더 깊숙한 곳에 머물렀다. 서울이 대한민국과 조선을 거슬러 올라가 2000년 전부터 우리 역사의 무대였고, 옛것과 우리 것이 조화롭게 지켜지고, 산과 강, 숲과 계곡, 논과 밭이 푸른 곳이고, 이웃과 나눌 줄 알고 인정을 베푸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라는 점이다.

 

 

이아현 장편소설. 한 번 보면 고개를 기울이고, 두 번 보면 외로워 보이고, 세 번 보면 조금씩 이해가 되고, 네 번 보면 안쓰럽고, 다섯 번 보면 사랑스러워지는, 그들의 이야기.

 

 

 

 

 

 

 

 

 

 

 

 

 

채도원 장편소설. 황제의 증오 아래, 제멋대로에 자기혐오투성이로 자라면서도 아버지에게 인정받고자 했던 황자, 칼리드. 서국에서 태어나 왕과 약혼자에게 버림받아 사랑을 믿지 못하는 공주, 수련과 약혼을 한다. 칼리드가 바란 것은 자신만 봐 주고, 자신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공주. 하나 바람과 달리 수련은 동병상련의 처지임에도 저와 달리 심지가 강한, 닿을 수 없는 존재였다.

"겨울이 되면 날 초대해 주겠다고 했잖아요? 그때까지 죽을 수야 없죠." 그래서 놓아 버리려 했건만, 귀 기울여 준 사람 하나 없던 자신의 말을 수련만은 기억해 줬다. 상처를 품은 한 남자의 사랑, 그리고 그를 보듬는 한 여자의 약속. 서로의 마음을 치유해 나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

    

 

 

김인선 타임슬립 역사로맨스 소설. "국조모 팔찌가 완성되는 순간, 우리는 더 이상 한 공간에 있지 못할 거예요!" 백제에서 환생한 자칭 주얼리 디자이너 서영과 권력 암투에서 밀려나 위기에 몰린 백제 태자 순타. 왕권을 상징하는 국조모 팔찌를 만들기로 계약한 두 사람의 스릴 넘치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문성실 장편소설. 1998년부터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동시 연재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판타지 소설이다. 그때까지 널리 읽히던 외국 판타지와 달리 한국 고유의 무속 신앙과 전설을 바탕으로 우리의 정서와 당대의 시대상을 담아냄으로써 한국 판타지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적인 작품이다.

하지만 작가의 재충전을 위한 잠깐의 휴식이 길게 이어지면서 많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남겼다. 독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에 힘입은 작가는 마침내 오랜 침묵을 깨고 독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더 치밀하고 촘촘한 구성에 특유의 감성적 요소를 배가한 <신비소설 무>와 함께.

 

 

 

 

 

 

 

 

 

 

 

 

 

 

 

 

 

 

 

 

제1회 채만식문학상 수상작. 「현대문학」 추천과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작가 정형남의 장편소설. 해방과 6.25 전쟁을 전후한 시점, 남해 바다 최남단의 조그만 섬 남도에서 일어난 한 가족의 수난사를 담담하게 풀어낸 소설이다.

좌우 대립과 갈등은 극단적인 편가르기를 낳고 우정과 인심은 사라져, 산 자도 죽은 자도 고통과 절망에 휩싸이게 된다. 작가는 연좌제라는 비극적 멍에를 주홍글씨처럼 가슴에 안고 한 많은 삶을 살아야 했던 역사적 진실과 처절한 삶, 해법을 찾을 수 없었던 민족의 격동기를 가감 없이 조명하고 있다.

 

 

 

2015년 출간된 이후 독자들의 커다란 사랑을 받아온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출간 1주년을 맞아 겨울 스페셜 에디션으로 찾아왔다. 이번 한정판에서는 눈 내리는 겨울 밤 풍경을 따스하게 담아낸 일러스트로 커버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꾸몄고, 김수민 작가가 독자에게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 5편을 추가로 수록했다.

이 순간 상처받은 영혼에 따끔한 말 한마디보다 따뜻한 위로로 기운을 먼저 북돋아주는 책이다. 이렇다 할 유명인사도 아닌 이 책의 저자가 페이스북에서 좀 '특별한' 작가로 주목받는 이유도 이런 면에서다.

 

 

 

 

 

 

 

이해인 수녀님의 시 중에서도 가장 힘이 되는 시를 모아 엮은 365일 시 달력. 거실이나 책상,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 두고 매일 보면서 잠시 동안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코믹에세이) 도서. 아저씨의 동작이나 말투에는 오랜 세월 살아온 인생이 꽉 차 있다. 그것은 시시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며 위선적이거나 도움이 되기도 하는 등 천차만별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인 나카무라 루미는 4년간 길거리와 술집, 동네 골목 등 주변에서 마주친 다양한 아저씨들을 관찰하고 취재하여 48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저자는 고등학생 때 우연히 참석한 전시회 뒤풀이 자리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펼쳐지는 아저씨들의 폭넓은 대화 모습을 접한 후 아저씨의 심오함, 재미, 분위기 등에 흥미를 느꼈다. 그 후 헌책방, 오래된 거리, 선술집 등과 잘 어울리는 아저씨들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저자가 보아온 아저씨들을 집대성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492권. 황인숙 시집. 황인숙의 시에서는 비유나 은유, 상징이 물러난 자리에, 현실에 리듬을 부여하는 명랑이나 현실에 조금 젖어들게 하는 우수의 생생한 발화들이 들어찬다.

그 삶의 리듬이 우리를 찾아와, 우리를 거리로, 그의 현실로, 그의 과거와 현재로, 그가 비워낸 저 공간으로, 지하에서 지상으로, 지상에서 지하로, 골목에서 다시 골목으로, 계단, 층계, 물에 젖은 저 포도 위로 흐른다. 그의 시는 가슴도 정신도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여기, 삶이 뿜어내는, 삶 속에서 숨 쉬고 있는 우수와 명랑의 타자들이다.

 

 

 

 

 

 

 

 

1985년 즈음 처음 소개되면서 한국 순정 만화에선 드문 SF형식의 로맨스 물로서, 뛰어난 반전을 지녀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외계인들의 침략이 시작된 20세기 말. 지구는 거듭되는 공격으로 멸망 직전에 몰려 있다. 하지만 조금씩 태어나던 초능력 아이들이 1999년에 이르러 대거 출생되자 이들을 특별히 훈련시켜 외계인에 대항하는 공격대로 만들게 되는데, 이들을 통칭 1999년생이라 부르게 된다. 주인공 크리스탈 정은 한국계 소녀이며, 1999년생들 중에서 특히 각 분야의 초능력이 뛰어난 소녀. 하지만...

 

 

 

 

 

 

 

 

 

 

 

 

 

 

 

 

 

 

강한 자, 그리고 높은 자의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어떻게든 방법을 궁리하고 끝까지 배신하지 않으리라 맹세를 연기하여 주종관계만 성공적으로 엮으면 복종은 일방적 밀착과 근접의 치열한 대가로 자리 잡는다. 애써 다다른 자신의 경지를 지키려면 언제 어디서든 따라야 한다. 목숨마저 걸어야 할 절박함이 제 온몸 감싸도 하는 수 없다. 싫증과 고단한 속내를 들키기라도 하면 죽음과 맞바꿀 기세로 엎드려야 한다. 그 순간, 위장된 충성은 이내 허무하니 주인을 무너뜨리거나 교묘한 균열의 기미만으로도 애써 이룬 팔로워십의 왕국일랑 밑동부터 허물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허지웅 에세이. 허지웅은 이 책에서 엄마와 아버지에 대한 기억 등 내밀한 가족사부터 청소와 스타워즈, 영화, 선인장, 친구 등 그의 일상과 기억을 이루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부분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가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 영화라는 프리즘을 통해 바라본 세상 이야기, 그리고 천장이 눈앞에 허물어져내리는 듯했던 독한 이별에 이르기까지, 그가 사랑한 것들, 놓쳐버린 것들, 후회하는 것들, 그럼에도 잊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그득 들어차 있다.

세상은 다양한 잣대로 허지웅이라는 사람을 기억한다. 누구는 그를 좋아하고 누군가는 그를 싫어하며 누군가는 TV에 비친 모습만을 눈에 담아둔다. 그러나 그는 계속 살아가고 쓰고 있으며, 자신이 사랑하고 미워하고 경외하는 모든 것들을 거리를 두고 바라보고 탐구하며 스스로를 완성해가고 있다.

 

 

 

 

 

 

 

 

 

 

 

 

 

 

 

 

 

 

 

 

 

 

 

 

 

 

 

 

 

 

 

 

 

 

 

 

신여리 장편소설. 여왕이 염원하였던 애국과 평화 그리고 영예. 그 모든 것은 정복 전쟁으로 귀결되었다. 그러나 믿었던 부군의 배반으로 영광은 추락하고 배반자와 그녀의 형제는 각각의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백여 년 후, 범부의 딸로 다시 태어난 여왕의 눈앞에 몰아치는 과거.

 

 

 

 

 

 

 

 

 

 

 

“위랑. 선을 넘지는 마라.”

처음엔 호기심이었다.
살아 보겠다며 발버둥 치는 모습이 신기해 곁에 두었을 뿐이었다.
잠깐의 공허를 잊게 할 유희, 태휼에게 수련은 그 정도의 존재였다.

“폐하의 적은 아버지만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충동적으로 데려온 여인이 나날이 그를 재미나게 하였고,
끝내 마음속 깊은 곳까지 제멋대로 들어와 그를 흔들어 댔다.

“가졌으면 하는 것이 생겼다.”
“폐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긋난 사랑으로 서로의 가슴에 그림자로 남는 여섯 남녀의 이야기가 담긴 연작소설이다. 2013년 제150회 나오키상에 후보에 올랐으며, 같은 해 제20회 시마세 연애문학상을 수상했다. 일본 문학계의 차세대 주자로 매년 각종 문학상 후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작가 치하야 아카네.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위태롭게 흔들리는 여섯 명의 등장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결혼을 앞두고 자신에게 일어날 '변화'를 두려워하는 여자와 아이가 태어나면서 가족에게 소외된 고독한 가장이 있다. 안정을 위해 선택한 결혼과 출산 후 존재의 균열을 외도에서 찾는 여자. 부모에게 버림받은 상처로 자학에 빠진 여자와 그 여자를 사랑하지만 바라만 보는 남자. 그리고 자신의 실수로 잃은 아이에 대한 죄책감에 사로잡힌 여자도 있다. 어딘가 결핍된 이 여섯 사람은 사랑에 울고, 웃고, 상처받으며 각각 잊지 못할 기억의 조각을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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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2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23 10: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겨울호랑이 2016-11-22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추운 날씨지만, 건강하세요..

후애(厚愛) 2016-11-23 10:41   좋아요 1 | URL
겨울호랑이님 감사합니다.^^
겨울호랑이님께서도 건강하세요.^^
 
고양이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뭣 좀 아는 뚱냥이의 발칙한 미술 특강
스베틀라나 페트로바.고양이 자라투스트라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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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이 말과 뚱뚱이 고양이

계시록의 고양이를 조심하지 마세요!

사람과 고양이

천상과 지상의 비너스

비너스의 오르간                                            

신사는 고양이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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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과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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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고양이냐,

러시아 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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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날!

비판을 피해서

우아한 고양이

뭘 드릴까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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