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지(冬至)에요.^^

동지팥죽은 끓여 드셨는지요..

저는 팥은 싫어하는데 아니 콩 종류는 거의 싫어하는데 팥죽은 좋아해요.

아 땅콩이랑 완두콩은 좋아합니다.

주위에서 콩은 다 좋다고 골고루 찾아 먹으라고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네요.^^;;

싫어하는 콩이라서 그런지 눈 앞에 있어도 손이 잘 가네요.

 

팥죽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시대를 정직하게 품었던 스승, 故신영복 선생의 1주기를 맞아 생전에 남긴 글과 인터뷰를 두 권의 책과 한 권의 필사노트로 묶었다. <만남, 신영복의 말과 글>은 신영복 선생의 1주기를 추도하기 위해 특별히 만든 초판 한정 세트이다.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 신영복 유고>
신영복 선생(1941~2016)이 생전에 신문과 잡지 등에 기고한 글들을 모아 3부로 재구성한 것이다. 선생은 신문과 잡지 등에 많은 글을 기고했는데, 생전에 선생이 피력하신 말씀과 사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글들을 선정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손잡고 더불어 - 신영복과의 대화>
신영복 선생이 생전에 가진 많은 대담 중 10편을 가려 엮은 것이다. 1988년 감옥에서 나와 작고하시기까지 가진 수많은 인터뷰 가운데 선생의 육성과 사유가 오롯이 담긴 인터뷰를 꼽아 날짜순으로 수록하였다. 대담 당시 찍은 사진을 함께 수록하여 기록의 생생함을 더했다.


<만남 - 신영복 필사노트>
그리운 신영복 선생을 만나는 또 하나의 방법. 선생님의 삶의 정수가 담긴 잠언을 읽고 직접 써 보는, 필사의 기쁨. 삶의 길모퉁이에서 불현듯 마주치는 신영복의 에스프리.   -알라딘 책소개

 

 

 

 

 

 

 

한국미술

 

 

 

 

 

 

 

 

 

《호두까기 인형》은 출간된 지 200년이 넘도록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아온 독일의 명작 동화이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따듯하고 행복해지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동화와 함께 컬러링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감각의 크리스마스 데코 컬러링북을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받은 뒤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는 마리를 따라가다 보면 사랑스럽고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크리스마스 패턴, 그리고 데코 아이템으로 가득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를 만날 수 있다. 이제 명작 동화 《호두까기 인형》의 감동은 그대로 담고, 패턴으로 더욱 멋있어진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동화 한 편을 당신의 손끝에서 완성해보자.

 

 

 

 

 

 

 

 

 

 

 

 

 

 

 

 

 

《주식방문》에 기록된 음식을 재현하여 음식 사진과 조리법을 실었다. 고어로 필사된 원문을 현대어로 번역하여 싣고,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주를 달아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전통음식을 연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핵심적인 사건과 주제를 담은 100여 개의 명료한 글들이 함무라비 법전, 르네상스, 미국의 독립혁명, 제2차 세계대전, 그 외의 여러 가지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생생히 되살려낸다. 또한 율리우스 카이사르부터 버락 오바마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지도자, 사상가, 전사들의 전기를 통해 그들의 삶과 시대적 배경을 살펴 그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꿔왔는가를 보여준다.

이 책은 인류의 삶을 재조명하며 역사적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고대 그리스에서 민주주의가 싹튼 이유는 무엇일까, 스페인은 어떻게 중남미를 정복했을까, 무엇이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렸는가? 같은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인칭 시점으로 써 내려간 쿠바 아바나 여행기. 한 달 동안 쿠바를, 좁게는 아바나를 둘러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저자는 기자로서 쌓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많은 사람들을 만나 취재했고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여러 결의 이야기들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또한 저자는 7년 반 전에 체 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의 경로를 따라 여행하며 쿠바를 이미 경험한 적이 있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쿠바를 더 가까이서 그리고 더 낯설게 살폈고 그 내용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너는 쿠바에 갔다》는 쿠바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 혹은 쿠바를 여행했거나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와 생각거리를 안겨줄 것이다.

 

 

 

 

장혜현의 포토에세이. 누군가와 이별하고 또다른 사랑을 기다리는 서른 즈음의 여성이 화자로 등장한다. 전반부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보냈던 시간에 대한 그리움, 아쉬움, 안타까움으로 가득하다. 그 시간이 무려 5년에 가깝다면 그녀가 아픔으로부터 벗어나는 데도 그만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녀는 그 절대적일 것 같았던 상대와 왜 헤어지게 되었는지 콕 집어 표현하지 못한다.

그녀는 그와의 사랑을 캐리어에 담아 혼자만의 이별 여행을 떠난다. 오사카와 교토, 그리고 도쿄를 여행하면서 아픈 마음을 달랜다. 파리로, 인터라켄으로 간 여행에서는 그와 연결돼 있던 마지막 끈이 희미해져 가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이제 또다른 누군가와 새로운 사랑을 해도 좋을 때가 찾아온 것만 같다.

    

 

 

 

 

이현성 장편소설. 처음은 복수로 시작했지만, 꼭 복수가 아니어도 좋아. 대장의 옆에만 있을 수 있다면 상관없어. 여자의 몸으로 누구보다 뛰어난 칼 솜씨, 체력, 일 처리를 가진 미모 최강 루와 내 개일 뿐이야. 내 개는 남자야. 그런데 왜 난 내 개를 볼수록 껴안고, 키스하고 싶은 거지? 마법사 티그리스의 마지막 남은 검은 호랑이이자, 토스카의 대장 케이의 움찔움찔 아슬아슬한 로맨스.

또한 티그리스를 빼앗고, 인간들을 병기로 만들어 제국을 건설하려는 오르딘 백작의 야심과 오르딘 백작을 무너뜨리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토스카 일당의 모험기. 화상 흉터의 저주에 걸려서부터 풀리기까지 루와 케이의 감정 교류를 통해, 외면을 넘어선 내면적 사랑, 첫사랑 등 깊고 애절한 로맨스를 엿볼 수 있다.

 

 

 

 

 

 

 

 

 

 

 

 

 

 

 

 

 

고양이의 흔적을 따라 고대 이집트에서 현대까지 미술사를 좇아오면서 신, 악마의 조력자, 유용한 쥐잡이, 친구 그리고 가족의 일원으로 다양한 역할을 맡았던 고양이들을 소개한다. 우연히 친구의 고양이를 잠시 돌봐주게 된 후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진 지은이는 고양이를 키워드로 하여 미술의 역사를 다시 훑어보게 된다.

“고양이에게 관심을 가지니, 세상만사가 고양이와 관련 있어 보이고” 여러 번 보았던 그림에서 처음으로 고양이의 존재를 눈치 채게 되기도 한다. 고대 이집트 시대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그림 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의 흔적을 따라가는 색다른 미술사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연이은 장편소설. 달까지 오래 머물다 쉬어 간다는 아름다운 고장, 월산. 하룻밤 새에 인생이 짓밟힌, 달 선녀라 불리던 한 여자의 불우한 삶은 대를 잇는 저주로 반복된다.

재벌의 사생아인 정소월은 할아버지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낯선 고장 '월산'으로 향한다. 사냥꾼들에게 해코지를 당할 위험에 처한 소월을 누군가가 구해준다. 그런데 그 누군가의 행색이 좀 오묘하다. 훌쩍 큰 키에 머리는 산발이고 옷은 흙투성이, 게다가 맨발이다. 그의 이름은 차무영, 월산 대저택의 모자란 도련님이다. 사실 소월은 무영과의 정략결혼을 위해 월산에 보내진 것이었다.

 

스티븐 킹 소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같은 해 출간한 <미스터 메르세데스>와 함께 「시카고 트리뷴」이 선정한 2014년 화제의 책 12선에 꼽힌 <리바이벌>. 기타리스트가 된 소년과 신을 등진 목사의 평생에 걸친 기이한 인연과 거기에서 비롯된 초자연적인 공포를 다루었다.

근래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끈 대작들을 연이어 발표해 온 스티븐 킹은 <리바이벌>에서 자신의 초기 작품들에서 드러냈던 장기를 십분 발휘하여, 미지의 현상에서 느끼게 되는 원초적인 공포를 흡인력 넘치는 이야기 속에 생생하게 담았다.

스티븐 킹은 아서 매컨의 <판이라는 위대한 신>,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H. P. 러브크래프트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면서 "오랜만에 초자연적 공포를 다룬 본격 호러를 쓰고 싶었다. 또한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해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당나라의 여가오락, 깊은 밤에 듣는 불가사의한 무서운 이야기, 동물들과 맺은 기이한 인연, 양귀비부터 측천무후까지 당나라를 대표하는 절세미인들, 우리나라 사람들과 비슷한 듯 다른 당나라의 절기와 풍습에 담긴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소개한다.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와 함께 태평성세 당나라의 현란하고 다채로운 풍경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제35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2014년 「문예중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안태운 시인의 첫 시집이다. 액체처럼 유연하게 읽히는 문장들과 그 문장으로 짜여진 시집 전체가 지니는 견고함이 상반된 놀라움을 선사하는 시집 <감은 눈이 내 얼굴을>은 첫 시부터 마지막 시까지 막힘없이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 같다.

문장은 정련되었고 이미지는 선명하며 구성은 빈틈이 없다. 안태운의 시는 수면 위의 잔잔함과 수면 아래 깊은 곳에서 꿈틀거리는 에너지를 포괄한다. 수면 아래가 궁금해 자꾸만 그 물속을 들여다보게 하는 힘, 그것이 시인 안태운이 보여 주는 그의 '첫' 세계다. 민음의 시 22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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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12-21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상 풍부한 내용의북가이드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애님도 건강한 하루 그리고 2017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후애(厚愛) 2016-12-21 18:19   좋아요 1 | URL
겨울호랑이님 감사합니다.^^
겨울호랑이님, 늘 건강하시고 남은 2016년 즐겁게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yureka01 2016-12-21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고 보니 오늘 동지군요..^^낮이 제일 짧은 날....~~^^...

후애(厚愛) 2016-12-21 18:20   좋아요 0 | URL
네 팥죽은 드셨어요.. 저는 못 먹었습니다..ㅠㅠ

캐모마일 2016-12-21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영복 선생님 책은 알라딘 알림보고 관심생겻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신영복 선생님 책과 스티븐킹 신간에 눈길이 가네요.

후애(厚愛) 2016-12-21 18:22   좋아요 1 | URL
캐모마일님 알라딘 상품페이지에서 담아 온 책 정보인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신영복 선생님 책과 스티븐킹 신간에 자꾸 눈길이 가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2016-12-21 1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1 18: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캔디캔디 2016-12-21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이 동지였나요, 세상에. 점심 먹고 들어오도록 동지인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니 축축하니 팥죽 먹고 딱 좋은 날씨인데 밤이 제일 긴 하루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후애(厚愛) 2016-12-21 18:27   좋아요 0 | URL
네 벌써 오늘이 동지에요.. 물론 반은 흘려간 버렸네요.^^
대구는 안개도 많고, 흐리고 비도 조금씩 내렸어요.
저는 요즘 푹 빠져 있는 <홍천기>책을 밤에 즐독하려고 합니다.^^
캔디캔디님 좋은 책과 함께 편안한 시간 되세요.^^

낭만인생 2016-12-21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소개글 늘 신선하고 좋습니다. 팥죽 드시고 행복이 깃드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후애(厚愛) 2016-12-21 18:29   좋아요 0 | URL
낭만인생님 감사합니다.^^ 팥죽을 못 먹었습니다..ㅠㅠ 먹으려 가려고 했었는데 못 갔어요.
내년에는 꼭~!!!^^
낭만인생님께서도 행복이 깃드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천상의 비벤덤 북스토리 아트코믹스 시리즈 6
니콜라 드 크레시 지음, 이세진 옮김 / 북스토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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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골짜기에 처박힌, 몸에서 떨어져나온 머리, 녹슨 나사못 두 개로 잡아당겨 놓은 눈꺼풀.

 

-7페이지

 

 

 

어떤 광경. 여덟 달 넘도록 늘 또같은 풍경.... 그래도 제법 예쁜 경관. 에메랄드 빛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에워싼 요새 아래....

              마음을 달래주는 능선. 목가적 풍경. 해를 가리는 울창한 소나무와 밤나무.

 

 

 

                             내 머리는 샤를 발랑탱 알칸 페달피아노 잔해에 깔려 있지.

맑은 시냇물 소리가 기운 나는 음악이 되어 나를 영원히 얼러준다. 내 힘차고 멋진 몸뚱이는 그 시냇물에 가라앉아 버렸어.

 

-8페이지

 

 

 

 

여덟 달 동안 멧돼지들이 살려놓은...

 

내 머리는 음이 맞지 않는 악기 한쪽에 삐딱하니 놓인 채,

                    분노와 무력감으로 울부짖지.

 

 

 

이게 다 실핀을 다닥다닥 붙여놓은 것 같은

연속 급커브길에서 헤매던 개 한 마리 때문인가.

 

-9페이지

 

 

   내 소개를 하지. 롬박스 교수라고 하네.

학술원상 수상자이고 그 밖에도 명예로운 상을 많이 받았지.

 

 

-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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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12-21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ㅡ 이거 그림만 봐도 이야기가 우수수 쏟아질 거 같아요. 넘 근사한 책이네요!^^

후애(厚愛) 2016-12-21 18:30   좋아요 1 | URL
네 맞아요~!!!!!!!^^ 아주 즐겁게 읽은 서구만화인데 다시한번 더 읽어보려고요.^^

[그장소] 2016-12-21 18:33   좋아요 0 | URL
후애님 글 보고 페이지 가서 보니 만화(?)책여도 가격이 꽤 되는걸 알고 ..놀랐다가 그림을 보면 그럴만도 ...이렇게 되더라는!

후애(厚愛) 2016-12-21 18:41   좋아요 1 | URL
네 가격이 만만치 않았어요.
만화인데 가격이 왜이리 비싸지... 했었거든요. ㅎㅎ
책 표지가 무척 마음에 들고 궁금해서 책이 나올 때 계속 보관함에 담아두었다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어요.^^
근데 직접 보니...아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장소] 2016-12-22 10:52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저도 보고싶네요!^^
 

아침 6시쯤에 눈을 뜨고 거실에 나왔더니 모닝커피를 마시고 있던 옆지기가

"겨울비가 내려." 그런다.

"어? 정말?"

창밖을 봤더니 겨울비가 내리고 있었다.

7시쯤 그치더니 이제는 그냥 흐리다.

오후쯤에 다시 내릴거라고 하던데...

이틀정도 날씨가 참 좋았던 이유는 겨울비가 내릴려고 그랬나.

여튼 갈수록 추워지려나...

그래도 지난주에는 날씨가 좀 풀려서 좋았다.

 

난 정말 싫다.

차별하는 사람...

무시하는 사람...

거짓말하는 사람...

다 알고 있는데 거짓말하는...

하는 말과 행동이 다르다..

기분이 나쁘다..

나한테는 그렇다쳐도 다른 분들께는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제는 그런 사람인가보다 하고 훌훌털어버리기로 했다.

신경끄자.

신경 쓸 일도 많은데 이런 일에 에너지 낭비하지 말자.

나도 100% 완벽하지 않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한테 상처주지 말고

기분 나쁘게 하지 말고 살아가도록 해야겠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한주가 되길~

 

 

그나저나 겨울비가 조금 더 내려주면 좋겠지만 옆지기가 자전거 타고 출근을 해서...^^

아직은 덜 추우니까 괜찮다고 운동삼아 자전거를 열심히 타고 다닌다.

저자가 음식 수행자로 살면서 꼭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내 몸과 마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삶의 위기와 고통은 어떻게 맞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사찰음식의 철학과 잘 버무려 냈으며, 무엇보다 스님을 찾아오는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따듯하게 위로하고, 더 이상 아픈 사람들이 자신을 찾지 않도록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은 기도로 이 책을 썼다.

 

 

 

 

 

 

 

 

'사바나'보다 살벌한 사치와 강박의 세계에서 살아남은 인류학 하는 아줌마의 신랄하고도 통쾌한 생존 기록. 9.11 테러 이후 그 잔재가 남아 있는 다운타운을 떠나 뉴욕에서 가장 안전하고 부유한 '어퍼이스트사이드'로 이사한 저자는 이곳에서 뜻하지 않게 '희귀종족'의 특이한 '생태계'를 목격한다.

'상류층'이라 불리는 이 희귀종족은 주로 펜트하우스 정글에 서식하며, '명품 백'이 없으면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구할 수 없고, 자기보다 값싼 가방을 든 여자를 자신의 값비싼 '버킨 백'으로 치고 지나가는 공격 행태를 보인다. 고강도 다이어트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로 종족 정체성을 확인하고, 품위 유지를 위해 연 1억 원을 거뜬히 사용한다.

 

 

 

 

 

 

가수 김장훈은 '문제적' 인간이다. 철학과 소신이 지나치게 뚜렷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하고 가끔 욕을 먹기도 한다. 그럼에도 남들이 어떻게 평가하건 "내 인생에 쪽팔리기 싫어서 오늘만 산다"는 사람이다. 자기 이름으로 된 집 한 채 없이 월셋집을 전전하면서도 왜 그는 몇십 년째 나눔 활동을 주저하지 않는 걸까? 무엇이 그로 하여금 사회의 약자들에게 손을 내밀게 하는 걸까? 그가 그토록 뜨겁게 세상에 전하려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2016년 한 해, 작가 백영옥이 되살려내 수많은 독자들을 웃고 울린 빨강머리 앤의 이야기가 다이어리 속으로 들어왔다.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 초록지붕 집의 꿈 많은 수다쟁이 소녀, 앤 셜리. '주근깨 빼빼머리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언제 들어도 가슴 뛰는 노래의 주인공.

'빨강머리 앤'을 추억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킨 소설가 백영옥의 베스트셀러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이제 매일 곁에 두고 하루를 정리하는 다이어리북으로 만나보자. 유년시절의 추억으로 깊이 새겨졌던 빨강머리 앤의 사랑스러운 말들을 다시 불러와, 독자 스스로 하루하루 지금의 삶에서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와 찡함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로 페이지를 채워가는 책이다.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 이상희, 일간지 기자 최현미, 출판평론가 한미화, 동화작가이자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 사회로 나온 이후 글과 책을 매개로 쭉 살았던 이들은 자신들의 전문 영역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일하며 글 쓰며 나름의 성취를 이뤄냈지만, 이들의 일상 역시 다른 이들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직장인으로, 엄마로, 딸로, 연인으로, 친구로 살아가면서 복잡하고 유해한 일상을 견디며 지냈다.

이들이 스스로를 위해 선택한 처방전은 바로 그림책이었다. 글 쓰는 시간대부터 심지어 커피 마시는 습관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취향과 습관을 갖고 있지만 이들은 각자의 터전에서 삶의 고단함을 극복하는 피난처로 그림책을 선택했고, 언젠가부터 그림책을 세상에 알리고 전하는 데 누구보다 열심인 전문가가 되었다. 그런 어느 날 그림책이 각자의 피난처가 되어주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한 그들은 그것 하나로 의기를 투합, 한 권의 책을 함께 내기에 이르렀다.

 

 

 

 

 

 

 

 

 

 

 

 

 

 

 

 

 

박은몽 작가가 소설 <선덕여왕>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소설. 비운의 황제 삼맥종과 그의 여인 리아,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화랑도의 가슴 뜨거운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계림이라 불리는 나라이자, 신의 나라인 신국을 다스리는 신, 황제가 있다. 황제의 운명으로 태어났으나 그 자리를 노리는 자들에게 둘러싸인 위태로운 왕 삼맥종. 하늘 아래 태양이 둘일 수는 없듯이, 황제의 자리도 그 주인은 오로지 한 명일 터. 잡아먹지 않으면 잡아먹히고 마는 치열한 권력의 세계에 발을 내딛은 삼맥종과는 정반대로, 태생부터 흙수저인 설성이 있다.

 

 

 

 

 

 

한 사람의 일대기를 이해하려면 무엇보다 그가 태어나 자란 고향과 잠들어 있는 무덤을 찾아가 볼 일이다. 저자는 조선의 왕과 왕비가 잠들어 있는 42기의 왕릉 중 북한에 자리한 2기를 제외한 40기의 왕릉과, 왕이 되기 전에 죽은 세손과 세자, 세자빈, 그리고 왕을 낳은 후궁이 잠들어 있는 14기의 원 답사를 모두 마쳤다.

두세 번에서 많게는 대여섯 번까지 능, 원, 묘를 찾아가며 조선이 남긴 족적을 따랐다. 3년간의 자료 수집과 답사, 그리고 끊임없는 고민의 결과로 <조선이 버린 왕비들>이 출간되었다. <조선이 버린 왕비들>은 조선의 국모 자리에 앉았으나 폐비가 된 11명의 왕비들을 다룬다. 그중 7명은 죽은 뒤 다시 왕비의 칭호를 얻었으나, 나머지 4명은 영원히 폐비로 남고 말았다.

 

 

 

 

화학자이자 소설가인 트위터리안 곽재식(@gerecter)이 별도로 운영하는 140자 소설(@gerecter2) 계정에 2012년 말부터 연재한 200여 편의 내용 중 가장 많은 리트윗을 기록한 99편의 내용을 새로운 일러스트 작업과 함께 모아 엮은 책이다.

띄어쓰기를 포함한 140자 안에 기-승-전-결을 모두 갖춘 완성된 형태의 이야기가 서술되어 있는 곽재식 작가의 <140자 소설> 속 내용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비판적 이야기와 낄낄대며 한 번 웃을 수 있는 우스개, 잊고 있었던 사랑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가 될 법한 발랄한 상상까지 매우 다양하다.

 

 

 

 

뉴미디어 콘텐츠에 나타난 여성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그 재현 양상과 서사적 기능을 고찰한 연구서이다. 여성 캐릭터를 단독으로 전면에 내세워 최초로 대중적 성공을 거둔 게임 <툼레이더>의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부터 시작하여 <굿 와이프>나 <그레이 아나토미>, <하우스 오브 카드> 등 최근에 방영된 미드,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과 같은 영화나 인터랙티브 드라마, 웹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의 스토리텔링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각 장르에서 최초로 등장한 여성 캐릭터와 대중적 성공을 거둔 사례들, 작품 속 여성 캐릭터뿐 아니라 1980년 게임팩 시대부터 모바일 게임과 가상현실(VR)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양의 디지털 게임을 저자가 직접 플레이하여 여성 캐릭터들의 유형을 분류해낸 작업은 국내 최초의 학술적 시도로서 그 의의가 크다.

 

 

 

 

 

저자는 광화문 무국적 술집 '몽로'와 서교동의 '로칸다 몽로'를 오가면서 요리를 하는 주방장이다. 남들은 '셰프'라고 부르지만 그는 한사코 'B급 주방장'이라고 말한다. 매일매일 광화문과 서교동을 오가면서 면벽수도 하듯이 제철 재료로 박찬일식 요리를 한다. 틈나는대로 세상의 먹거리와 먹고 사는 일을 소재로 글을 쓴다.

그가 먹고 사는 일의 지엄함을 얘기한 에세이집 <미식가의 허기>를 펴냈다. 이 책은 그동안 경향신문에 연재한 '박찬일 셰프의 맛있는 미학'을 토대로 엮었다.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이 뚜렷한 이 나라의 주방장으로서 보고, 느끼고, 만져본 이야기를 때로는 뜨거운 돼지국밥처럼, 때로는 맛있는 닭튀김처럼 쫄깃한 문장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이야기한다.

 

 

 

 

 

 

 

 

 

 

 

 

 

 

 

 

 

 

 

 

 

 

 

 

 

 

 

 

 

 

 

 

 

 

 

 

루스 오제키 장편소설. 시간의 흐름 속에 '마법'처럼 연결되어 있는 사람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다. 도쿄의 10대 소녀 나오와 104세 비구니 할머니 지코, 캐나다의 소설가 루스, 그리고 죽고 싶어하는 하루키 2번과 이미 죽고 없는 하루키 1번을 주인공으로 시간과 존재에 대해 탐색하는 뭉클하면서도 단단한 소설이다.

정교한 구조, 속도감 있는 전개, 내밀하고도 보편적인 소재, 따뜻한 인간애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소설은 전 세계 30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3년 맨 부커상 최종후보였으며, LA 타임스 소설상과 영국독립서점협회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톨스토이 재단이 21세기 최고의 외국소설에 수여하는 '야스나야 폴라냐 상'을 수상했다.

 

 

 

 

 

≪샌드맨≫에 친숙한 독자라 해도 “이 책을 읽고 나면 그 친숙했던 장면들을 다른 눈으로 보게 되기를 희망한다.”는 작가 닐 게이먼의 말처럼, ≪샌드맨: 서곡≫은 지금까지 모든 독자들에게 의문으로 남았던 부분을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게 풀어낸다. 물론 답보다 더 많은 의문을 일으킬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역시 닐 게이먼에 따르면 “샌드맨의 본질”일 테다.

흥미로운 이야기에 더해 디럭스 에디션인 ≪샌드맨: 서곡≫에는 풍성한 부록이 가득하다. 그중 백미는 담당 편집자 셸리 본드의 진행으로 이뤄진 인터뷰. 닐 게이먼과 J.H. 윌리엄스 3세, 데이브 스튜어트가 직접 밝힌 그들의 작업 방식과 인생철학은 그야말로 보물과 같은 자료이며, 세계적인 레터러 토드 클라인이 말하는 레터링 작업 설명은 현업 교과서로 써도 될 만큼 탁월하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 세상을 보는 마음으로, 거장들의 업무 방식과 속마음, 그리고 ≪샌드맨≫ 서사시의 찬란한 비밀을 감상할 때가 왔다.

    

 

 

 

 

 

 

 

 

 

 

 

 

 

 

 

 

 

 

<아트 오브 마블 -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소개되는 MCU 공식 코멘터리 아트북이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각본, 제작, 감독을 맡은 스콧 데릭슨과 마블 스튜디오 회장 케빈 파이기를 비롯해 영화 제작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시각효과팀장 라이언 메이너딩, 의상디자이너 알렉산드라 번, 프로덕션 디자이너 찰스 우드는 물론이고 주연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틸다 스윈튼의 코멘터리까지 담겨 있어 내용의 풍성함을 더한다.

기존 마블 영화에 비해서도 유독 시각효과의 비중이 높았던 만큼 분야를 담당했던 스태프들의 고민과 아이디어가 넘치고 어느 정도는 패턴화된 것처럼 느껴지던 마블 영화 공식을 깨기 위한 감독의 도전과 열정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아이언 맨,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유니버스의 일류 캐릭터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는 인지도의 닥터 스트레인지 솔로 무비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마블 스튜디오의 저력이 어디에서 오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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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15: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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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08: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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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21: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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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08: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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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개미 요정 신선미 그림책
신선미 글.그림 / 창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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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밤. 열에 들떠 잠에서 깬 아이의 눈앞에 작은 친구들 ‘개미 요정’이 나타난다. 개미 요정들은 잠든 엄마를 대신하여 아이를 돌봐 준다. 아이에게 약을 먹여 주고 물수건을 갈아 준다. 또 잠이 든 엄마의 흐트러진 머리를 정리해 주며, 아이에게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는데…….

 

-알라딘 줄거리 중에서

 

 

 

 

 

우리는 금방 친해졌지

예쁜 꽃반지도 선물 받았어.

 

 

"안녕?"

"너희들이구나."

그날 밤,

엄마는 아이와 함께 개미 요정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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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11 - 조선 뱀파이어 이야기
조주희 지음, 한승희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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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흥미진진~
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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