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보는 드라마 <도깨비>

무척 재밌게 보고 있는 중입니다.

김신(공유), 저승사자(이동욱), 너무 멋지고 너무 잘 생겼어요.^^

도깨비 신부 은탁(김고은) 연기를 너무 귀엽게 잘 해요.

덕화(육성재)도 잘 생기고 귀여워요.

그리고 김신의 누이 김선(유인나) 너무 재밌어요.^^

행동이나 말이 너무 웃겨요.

이번달이 마지막인데 이번에는 저승사자랑 행복하면 좋겠어요.

 

드라마에 이어 포토에세이, 소설로도 나왔네요.

소설은 1권만 나온 상태인데 2권은 언제쯤 나올까요??

드라마도 챙겨보는데 책도 챙겨 봐야겠지요~

근데 예판 기간이 너무 기네요..ㅠㅠ

 

김훈 작가님의 <공터에서> 신간도 나왔어요~

 

 

 

 

 

 

 

 

 

 

 

 

 

 

케이블 방송사임에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킨 tvN 드라마 [도깨비]가 소설로 출간된다. [도깨비]는 도깨비의 탄생부터 그 탄생의 배경, 이와 관련된 전생과 현생, 도깨비 신부, 저승사자 등 여러 인물들을 감싸고 있는 촘촘하고 매력적인 서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연과 운명, 삶과 죽음, 선택이라는 여러 겹의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여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소설 <도깨비>는 김은숙 원작 드라마 [도깨비]를 소설로 각색, 전 2권으로 출간된다. 소설에는 드라마 이면에 자리한 등장인물들의 숨은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김은숙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대사와 생생한 캐릭터 묘사에 섬세한 감정의 결이 더해졌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너의 이름은.] 이 작품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차세대 거장으로 우뚝 섰다. 이러한 명작이 완성되기까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비롯한 애니메이션계의 인재들, 캐릭터의 성우들, 배경음악 뮤지션 등 수많은 이들의 노력이 함께 했음을 공감할 수 있으며 영화가 주는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다.

신카이 마코토 표 화면으로 애니메이션의 풀 스토리를 구성하였으며, 감독, 작화 감독, 캐릭터 디자인, 각본 협력, 음악 담당자들의 심층 인터뷰도 들어볼 수 있다. 그리고 영화 속 무대가 되는 실제 장소, 미술 소품 배경 설정, 그림콘티 등 [너의 이름은.]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더 없는 가이드북이다.

 

 

 

 

<칼의 노래>, <남한산성> 작가 김훈의 아홉 번째 장편소설. 우리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에서 해방된 이후 한반도에 몰아친 비바람들, 한국전쟁, 4.19, 5.16, 5.18, 6.10을 보고 겪은 작가가 이승만, 박정희 등을 거쳐 국가권력이 옮겨가는 것을 목격하며, 그에 따라 영광은 작고 치욕과 모멸은 많은 우리 삶의 꼴이 달라지고 있는 것을 자전적 경험을 실마리로 집필한 작품이다.

총 33장, 원고지 869매로 집필한 소설에는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우리 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굵직한 사건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 이러한 사건들은 마씨(馬氏) 집안의 가장인 아버지 마동수와 그의 삶을 바라보며 성장한 아들들의 삶을 통해 드러난다. 작가는 만주와 길림, 상하이와 서울, 흥남과 부산 그리고 베트남, 미크로네시아 등에서 겪어낸 등장인물들의 파편화된 일생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그 신산스러운 삶을 바라보는 서늘한 시선을 드러낸다.

 

 

 

카프카 전집 8권. 카프카는 생애 후반 3년여 동안 밀레나에게 여러 통의 편지를 보냈다. 카프카는 자신의 일기장을 밀레나에게 넘길 정도로, 두 사람은 깊은 사이였다. 이런 깊은 사이의 증거가 바로 <밀레나에게 쓴 편지>다.

“각혈만 멈춰준다면……”이라며 속내를 밝힌 구절, 죽마고우 막스와 연인 밀레나를 동시에 생각하다가 편지지 위에 두 사람의 이름을 오기(誤記)한 부분, 1917년 처음 결핵에 걸렸을 때의 일화를 밝히는 대목, 멀리 떨어져 있는 밀레나와 한시바삐 만나고자 기차 시간표를 정밀히 연구하는 내용 등에서 독자들은 폐질환과 투쟁하면서 말년을 보내는 카프카의 일상을 떠올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사람답게 살아남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기술과 사회를 보는 눈이다. 기술과 사회, 기술과 정치, 기술과 인간 존엄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동시에 바라보는 드문 책이다. 테크놀로지에 관한 말은 넘쳐나지만 대부분 신기술이 가져다줄 경제적 이익을 셈하거나 첨단기술의 발전에 경도되어 하루빨리 뒤쫓을 것을 종용하는 목소리에 치우쳐 있다.

 

 

 

 

 

 

 

 

 

'제제'라는 이름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일상으로 수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 유지혜(@jejebabyxx)의 두번째 여행기. 스물세 살에 떠났던 98일간의 여행을 담은 <조용한 흥분>에 이어 스물넷 끝자락부터 스물다섯 여름까지의 여행을 담았다.

물론 어디를 가서, 무엇을 느끼는 식의 단순한 여행기는 아니다. 대나무 마디처럼 청춘의 지독한 성장통의 흔적, 여행 혹은 일상을 버텨낸 자존감의 결실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나와의 연락'이라는, 당연하지만 시도하지 않았던 진정한 소통을 권하는 저자의 마음씀씀이는 어느 어른 못지않다. 저자가 직접 찍고 그린 필름 사진과 그림, 일기도 책의 개성을 더한다.

 

 

 

 

 

 

 

 

 

 

 

 

 

 

 

 

 


 
 

 

 

 

 

 

 

 

 

 

 

    

영화 [라이언] 원작 소설. "5살 때 인도에서 나는 완전히 길을 잃었다." 다섯 살에 길을 잃고 호주로 입양된 인도 소년 '사루 브리얼리'가 '구글 어스'를 통해 25년 만에 집을 찾아가는 기적의 감동 실화. 한 소년이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어떻게 극한 상황을 헤쳐왔는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아주 놀라운 이야기이다.

사루 브리얼리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훌륭한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으로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한다. 새 가족을 만나 행복했지만 사루는 항상 자신의 뿌리를 생각했다. 그는 자신의 방 벽에 붙어 있는 인도 지도를 몇 시간씩 응시하곤 했다. 성인이 되어 구글 어스로 수년 동안 인도의 위성 사진을 검색한 끝에 어느 날 그는 기적적으로 그의 고향, 가네쉬 탈라이를 찾았다. 그는 엄마를 찾으러 인도로 떠난다.

 

 

 

 

 

강선영 장편소설. 어느 날 세상을 뜬 영국인 의부로부터 집사를 유산으로 상속받은 여대생, 최지아. 놀라움도 잠시 용모단정, 박학다식, 아가씨만을 바라보는 순애보적 성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그에 의해 정신없이 휘둘리는데…. "이러지 마세요. 우리 집은 원룸이란 말이에요!" 조금은 까칠하지만 여린 주인 아가씨 최지아와 순진하지만 음흉한 이중인격자 집사님 이신. 그들이 펼쳐 나가는 현대판 아가씨와 집사님의 유쾌 발랄한 사랑 이야기.

 

 

 

 

 

 

디즈니의 새로운 모험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제작 과정과 아트워크를 담은 아트북이다. 당차고 능동적인 주인공 ‘모아나’의 황홀한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자료 사진, 콘셉트 아트, 캐릭터 스케치, 스토리보드, 점토 조각 등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 속에 감춰진 아트워크와 제작 비하인드를 담았다. [인어공주], [알라딘]의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두 명 감독과 창의력 넘치는 디즈니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와 인터뷰를 책장마다 수록해 독자들은 마치 모아나의 제작 과정에 참여한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모아나]는 주인공 ‘모아나’가 반신반인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걸린 섬을 구하고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모험 애니메이션이다. 이 영화는 화면 가득 펼쳐지는 아름다운 배경과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많은 관객의 마음을 울리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았다. 이 책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탄생부터 황홀한 배경에 이르기까지 [모아나]의 제작 과정과 뒷이야기를 알고 싶어 했던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이다.

 

 

카프카 전집 6권. 프란츠 카프카는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난 유대계 독일 작가다. 다언어 사회였던 프라하에서 살았는데, 그의 모국어는 독일어였다. 기괴하고 수수께끼 같은 작품 세계로 주목을 받으며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거장으로 떠올랐다. 그의 작품은 현대 사회 속 인간의 존재와 소외, 허무를 다뤘다.

그는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상황 설정 속에서 인간의 존재를 끊임없이 추구한 소설가다. 무력한 인물들과 그들에게 닥치는 기이한 사건들을 통해 20세기 세상 속의 불안과 소외를 폭넓게 암시하는 매혹적인 상징주의를 이룩했다는 평을 받는다. 카프카는 생전에 일기를 남겼다. 현재 확인되는 일기 분량은 1909~1923년 동안의 것으로 카프카 문학의 뿌리를 살피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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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후유미의 <황혼의 기슭 새벽의 하늘>십이국기 시리즈가 나왔어요.

제목이 왜이리 마음에 들까요..

십이국기 개정판이 나왔을 때 꾸준히 봐야지 했었는데 몇 권을 건너뛰었네요.

이번 신간은 꼭 봐야겠어요.^^

십이국기 시리즈가 완결이 되면 박스세트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거의 책들이 완결이 되면 박스세트로 나오니까요..

 

참 그리고 십이국기 화집도 함께 나왔어요.

이벤트도 하네요.

일러스트 텀블러 이벤트입니다.

상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까 예뻐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동양적인 세계관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판타지 소설 '십이국기' 시리즈. 그 여덟 번째 권 <황혼의 기슭 새벽의 하늘>은 왕과 기린이 부재중인 대국, 실종된 대국의 기린 다이키를 찾기 위해 각국의 왕과 기린이 모여 힘을 합치는 내용이다. <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의 5년 뒤 이야기이자, <마성의 아이>와 동시기에 십이국기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므로, <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과 <마성의 아이>를 읽은 뒤 읽는 편이 좋다.

< 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에서 다이키에게 선택받아 왕위에 오른 교소. 이제 나라가 안정될 일만이 남은 줄 알았는데,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출정했던 교소가 행방불명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린 다이키 역시 명식에 휘말려 모습을 감춘다. 대국 장군 리사이는 경국에 도움을 요청하고, 황폐해진 대국을 구하기 위해 고민하던 경왕 요시는 각국의 왕과 기린을 모아 사라진 다이키의 행방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1991년 처음 일본에서 출간된 <마성의 아이>와 뒤이어 등장한 고단샤판 '십이국기' 시리즈의 일러스트와 삽화들을 모은 화집이다. 초창기 '십이국기' 시리즈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한 권이다.

'십이국기' 일러스트를 그린 야마다 아키히로는 미즈노 료의 <로도스도 전기>, 미야베 미유키의 <드림 버스터> 등 걸출한 판타지 소설의 일러스트를 담당해 90년대 판타지 소설 대표 일러스트 작가로 일컬어지며, 그중에서도 '십이국기' 시리즈의 일러스트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 해 동안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결산하는 '이상문학상'의 41번째 작품집이 출간됐다. 구효서의 '풍경소리'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풍경소리'는 실험적인 시도로써 여주인공 '미와'를 초점인물로 그려내면서도 '나'라는 1인칭 시점을 다시 부여하는 독특한 서술기법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적 시점의 활용은 주인공의 내면풍경을 밀도 있게 드러내는 한편으로 그 주제의식에 이르는 과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화자의 서술과 '미와'의 기술이 교차될 때, '나'는 과연 누구인가? 이러한 의문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라는 존재론적인 질문에 대한 주인공 '미와'의 대답과 함께 평화로운 공명을 일으킨다.

 

 

 

 

 

 

다미레 장편소설. 시간과 사랑이란 영양분으로도 완성형의 어른이 되지 못한 남녀가 삶의 교차점이자 이국의 하늘 아래서 만났다. 이 시대 최고의 영화포스터 디자이너, 유라이. "당신은, 그럴 자격 없어." 동경 뒷골목 성애자이자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김연수. "당신한테만 이래. 이렇게 집착하고 연연해."

미셀 공드리 영화처럼 몽환적이고, 고레에다 영화처럼 천천히, 자비에 돌란 영화처럼 먹먹하고, 신카이 영화처럼 섬세하게 다가가는 남자와 따라가는 여자의 '동경 엔딩'.

 

 

 

 

 

 

 

 

전유림 장편소설.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내 눈앞에 엄청난 미남이? 꿈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그것은 현실이었다. 아무와도 말이 안 통하는 곳에서 깨어난 유나의 고군분투기.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낯선 곳에서 적응하려 애쓰는 사이에 그녀의 후견인을 자처한 미남, 루젤과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싹트는데….

 

 

 

 

 

 

 

 

 

 

 

가드너스 장편소설. 나는 서른하나. 이혼녀. 이혼 삼 개월 차. 아직은 '이혼녀'라는 말이 불편하고 낯설다. 이혼만 하면 만사 오케이일 줄 알았는데, 웬걸. 우울하다. 이혼이란 말만 들어도 눈물이 주르륵 흐를 정도니. 그래. 이번 생은 망한 거야. 다시는 사랑하지 말자. 그러면 결혼도 이혼도 없을 테니. 그렇게 다짐하자 완벽한 그 남자가 내 인생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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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엇을 먹고 사십니까 - 선재 스님의 삶에서 배우는 사찰음식 이야기 선재 스님 사찰음식 시리즈 2
선재 지음 / 불광출판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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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큰 무엇을 단박에 바꿔줄 수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 내가 먹은 것은 무엇인지, 한 번이라도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기회가 된다면, 그래서 하루를 돌아본다면 그것은 삶의 태도를 바꾸는 작은 씨앗이 될 것입니다. 그런 ‘작고 소중한 깨달음’을 심어주길, 오늘도 한 그릇 밥에 담아 정성으로 기도 올립니다.

-9페이지

 

 

 

알면 두렵지 않다. 두려움은 보이지 않을 때 커진다. 아픈 몸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 전에 내 몸의 상태와 변화를 정확히 알려고 한다면, 그 대처 방법도 적극적으로 찾아보려는 의지가 생긴다. 담대해지는 것이다. 몸을 아는 것은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 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이들은 얼마나 될까. 건강하다, 건강하지 못하다. 예쁘다 밉다. 키가 크다 작다,뚱뚱하다 말랐다……, 몸에 대한 생각들이 고작 몇개의 형용사나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떠오른다면 우리는 자신의 몸은 물론 ‘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뜻이다. 과연 몸은 무엇인가.

-130페이지

 

 

 

“스님, 저는 아이들이 잘 먹고 잘 자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밥을 남기지 않도록 주로 튀기거나 달고 짠 반찬을 만들었던 것 같아요. 식판이 깨끗이 비워지면 내가 잘 하고 있구나, 뿌듯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아이들이 잘 먹는 음식을 해줄 게 아니라 좋은 음식을 잘 먹도록 해주는 게 더 중요함을 알았어요. 언젠가 우리 초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를 만났는데 건강을 해칠 만큼 살이 많이 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니 내가 만들어준 음식이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저는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137페이지

 

 

 

우리 몸은 흙 물 불 바람, 지수화풍地水火風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필요한 음식과 영양은 모두 자연에 있다. 흙과 물, 불과, 바람이 만들어낸 자연의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이다. 땅의 흙에서 자란 곡식, 땅속의 뿌리, 동서남북 바람을 맞으며 자란 열매, 물속의 풀, 더 깊은 바다 속의 해초…, 땅과 하늘, 바다의 광활한 생명을 우리 몸이 받아들일 때 비로소 건강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193페이지

 

 

 

부처님은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아야 한다’고 하셨다. 처음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서 잘 살피라는 말이다. 이런 삼덕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 좀 지나친 것 아니냐고 묻는 분들이 있다. 그러나 ‘음식은 약이다’라고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약은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것. 자칫 약을 잘못 쓰면 몸이 안 좋아질 수도 있다. 또 작은 것에 소홀하여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는 일들을 우리는 많이 봐왔다.   -194페이지

 

 

 

성철 스님은 말씀하셨다. “고요하면 맑아지고 맑아지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보인다.” 고요한 마음으로 현상을 바라보매 비로소 지혜로운 눈으로 모든 것을 바로 보는 이치다. 부처님이 단식과 고행으로 깨달음을 이루려 했지만 실패하고, 유미죽을 먹고 기력을 회복하여 마침내 편안한 마음으로 마침내 최상의 지혜에 도달하셨다. 사찰음식의 기원이다. 부처님이 드신 유미죽처럼 보통 사람에게는 삶의 지혜로움에 이르도록 이끄는 음식, 바로 사찰음식이다.

-23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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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1-11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어야 살지만, 어떤 걸 먹느냐에 따라 삶의 질도 결정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부의 불평등이 곧 먹거리의 불평등이니까요...
가난할 수록 먹거리가 부실해지고 건강을 해치는 경우라고 하겠지요...

후애(厚愛) 2017-01-11 17:33   좋아요 1 | URL
네 맞습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온갖 좋은 음식들을 먹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그렇지가 못하지요..
건강을 위해서 음식도 신경 써서 먹어야한다는 걸 요즘 많이 깨닫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공포의 세기
백민석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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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석 작가님 책은 처음으로 접했는데 나름대로 괜찮았다.
사실 표지가 자꾸 눈길을 끌어서 작년에 구매~
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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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지를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자꾸 고민하다가 하나는 품절이 되어서 구매를 못 했어요.

그러다 눈길을 주고 있던 다른 세트가 또 품절이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고해서

고민을 접고 큰 마음 먹고 어제 질렀습니다.^^

한동안 뜸했던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도전해 볼까 생각하기도 했고요.

세트가 이쁘기도 하고 내용도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궁에는 개꽃이 산다> 이 책도 구매를 하고 싶었는데 눈물을 머금고 과감히 포기..ㅜㅜ 를 했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머리가 깨질 것 같았어요.ㅎㅎ

원래는 이렇게 많이 구매를 안 하는데...

아니 예전에 많이 그랬는데 정말 이리 많이 지르긴 처음입니다.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박스 세트>입니다.^^

직접보니 박스세트가 참 예뻤습니다.

무겁기도 했고요.

<셜록 홈스 전집 단편집 세트>에요.

장편보다는 단편집으로 읽고 싶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사 사전 통합본>입니다.

사은품으로 온 셜록 홈즈 단편 세트 머그컵이에요.

평점만 클릭하면 무료~

뚜껑이 깨져서 왔어요.

그래서 반품신청 했습니다. ㅎㅎ

뚜껑이 없어도 그냥 괜찮네요.^^

 

 

 

1년 2개월여에 걸쳐 마침내 'S & M'(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전 10권을 번역, 완간하였다. 일본에서 누계 발행부수는 390만 부에 달하고, 드라마 및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N대학 공학부 건축학과 조교수 사이카와 소헤이와 N대학 전 총장의 딸 니시노소노 모에를 주인공으로 한 이 시리즈(두 주인공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S & M' 시리즈라 부른다)는 불가능한 범죄, 특히 밀실 살인의 진상을 하나하나 밝혀간다.

이공계 미스터리라 불리듯 이공계 분야와 관련된 트릭이나 장치가 주로 쓰인다. 한편, 등장인물이 품고 있는 심리상태, 사고형태 등은 추상적이면서 철학적으로 묘사됐다. 생명공학, 정보공학, 인지과학 등의 분야도 다루고 있기에 지금까지의 추리소설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미스터리 전문 번역가의 유려한 번역,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작품 해설,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 등이 특징인 '엘릭시르판 셜록 홈스 전집'. '셜록 홈스 장편소설 세트'에 이어, '셜록 홈스 단편집 세트'로 <셜록 홈스의 모험>, <셜록 홈스의 회상록>, <셜록 홈스의 귀환>, <셜록 홈스의 마지막 인사>, <셜록 홈스의 사건집>이 동시 출간되며 완간되었다.

단편집 다섯 권에는 아서 코넌 도일이 1891년부터 1927년까지 서른여섯 해에 걸쳐 발표한 56편의 셜록 홈스 단편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동일한 주인공이 단편 연작에 계속 등장해 오랜 기간 동안 활약하는 형식은 '셜록 홈스' 시리즈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기존 총 4권(본책 3권, 부록 1권)이었던 <한국사 사전>을 한 권으로 묶는 한편, 궁금한 용어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표제어를 재배치하고 색인 기능도 강화했다. 한손에 잡히는 부담 없는 판형으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도록 했으며, 벽에 붙이고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 연표도 제공한다. 그럼에도 가격은 30퍼센트 낮추었다.

< 한국사 사전> 통합본은 대학에서 역사교육을 강의하면서 역사를 연구하고 있는 역사학자, 초등학교와 중학교 역사 선생님들이 만들었다. 전문가들이 모여 꼼꼼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하며 정확한 정보를 싣기 위해 힘썼고, 교육 과정을 고려하고 2016년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였다. 이러한 <한국사 사전> 통합본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물론 교육 현장에 계시는 선생님들께도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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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19: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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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09: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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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23: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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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09: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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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2: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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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7: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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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7-01-11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셜록 컵이 정말 이쁘네요.ㅎㅎ
좋은 책과 늘 함께 하시네요.^^

후애(厚愛) 2017-01-11 17:38   좋아요 0 | URL
네 ㅎㅎ 마일리지 차감도 안 하고 그냥 주니 더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책욕심은 끝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