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나중에 슬퍼했으면 좋겠습니다..
슬픈 영화도 아닌 즐거운 영화를 친구들이랑 보다가
문득 갑자기 내 생각이 나서 눈물 흘렸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중에 마음 아파했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그날 먹은 술에, 내 목소리가 그리워 든 수화기에
아무도 받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당신이 나중에 괴롭고 고통스러워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자주 흥얼거리던 그 노래를 우연히 듣고는
문득 나의 빈자리에 그리움 사무쳐
가슴을 치고 괴로워했음 좋겠습니다..

내가 없음에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여기던
나의 사소한 배려와 나와 함께 보아왔던 배경마저도
그대의 고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난 이렇듯 착한건 아닌가봅니다
당신이 나없인 불행해졌으면 하니..

나만그러면 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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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공자(孔子,BC 551~479)는 일생동안 무려 3천명의 제자를 두었는데

그 중 가장 총애했던 제자는 안회(顔回,BC 521~490)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깨우쳤습니다

그는 워낙 학문을 좋아해 나이 29세에 벌써 백발이 되었다고 하며,

덕행이 뛰어나 스승인 공자도

때로는 그로부터 배울 정도였다고 합니다


어느 날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채나라로 가던 도중, 양식이 떨어져

채소만 먹으며 일주일을 걷다가, 어느 마을에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공자가 깜박 잠이 든 사이에 안회가 쌀을 구해 와 밥을 지었습니다

공자가 잠에서 깨어 밖을 내다보니 안회가 밥솥의 뚜껑을 열고

밥을 한 움큼 집어먹고 있었습니다

평상시에 공자가 먼저 먹지 않은 음식에는 수저도 대지 않는 안회였는데...

공자는 몰래 밥을 먹는 그를 보고 놀랐습니다


공자는

"안회야, 내가 방금 꿈속에서 선친을 뵈었는데

밥이 되거든 먼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라고 하더구나"

라고 말했습니다

먼저 밥을 몰래 먹은 안회를 뉘우치게 하려는 의도였습니다


안회는

"스승님, 이 밥으로 제사를 지낼 수는 없습니다

제가 뚜껑을 연 순간 천장에서 흙덩이가 떨어졌습니다

스승님께 드리자니 더럽고, 버리자니 아까워

제가 그 부분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듣고 공자는 부끄러워하며 안회를 잠시나마 의심한 것을

후회하며 다른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전에 나는 나의 눈을 믿었다

그러나 나의 눈도 완전히 믿을 것이 못 되는구나

예전에 나는 나의 머리를 믿었다

그러나 나의 머리도 역시 완전히 믿을 것이 못 되는구나

너희들은 알아두거라

한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진정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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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잔뜩 취해서
사람들이 북적이는 거리를 걸었어..
그많은 사람들중에서 널 찾으려 했나봐..
너의뒷모습을 닮은 사람을 쫓아가 다짜고짜 잡았는데..
니가 아니더라..
눈물이 눈앞을 가려서 세상 모든게 뿌옇게보였어..
너무 아파서..너무..많이 아파서..
눈물만 나와...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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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맹인견의 사랑법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봤는데 훗카이도에 맹인 안내견 양로원이라는게 있대.

거기는 나이가 너무 들어 맹인 안내견 역할을 제대로 할수 없는 개가 여생을 보내는 장소래

10년이나 같이 생활한 어떤 할머니와 개가 헤어지는장면을 보여주는거야.

할머니하고 개는 한시간쯤 껴안은채 움직이지 않았어.

간신히 담당직원이 떼어 놓아 작별을 했는데,할머니가 차 창문으로몸을 내밀고 '잘있어.안녕"하고 개의 이름을 외치는데,

개는 꼼짝 않고 앉아 멀어지는차를 쳐다만 보는거야

그건 어쩔수 없는 일이지. 맹인 안내견은 그렇게 하도록 훈련을 받았으니까.

마음의 동요를 겉으로 표현해서는 절대로 안되고 짖어서도 안되니까.

차가 양로원 문을 나서서 저멀리로 사라져 가는데도 개는 헤어진 장소에서 한걸음도

움직이지 않고 할머니가 사라진 쪽만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거야.

몇시간동이나...

 

10년동안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던 사람이 없어진 거잖아.

충격이 너무커서 움직이지도 못했을꺼야.

할머니하고 한낮에 헤어졌는데 해가 기울면서 세찬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

꼼짝않고 앞만 바라보고있던 개가 갑자기 고개를 들고 웡, 하고 짖기 시작하는거야.

웡~웡~,하고 몇번이고 말이야

그런데도 그모습이 조금도 비참하거나 볼품없어 보이지 않는거야

등과 가슴에서 턱으로 이어지는선을 꼿꼿하게 편 모습이 마치 완벽한 조각상 같았어.

그울음 소리는 내가 지금까지 들었던 어떤 음악보다도 아름다웠어.

나 , 좋아하는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다가 만약 그사람을 잃게 된다면 그 개처럼 울수있는 그런 인간이 되고싶어"


 - 가네시로 카즈키의 글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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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남편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 아내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서 동석한 변호사가 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 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한 순간, 아내 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지난 삼십년간을 당신은 늘 그래왔어.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 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러다니.. 난 다리부위를 좋아한단 말이야.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번도 물어본 적 없어. 당신은..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인간.."

아내 할머니의 그런 반응을 보며 남편인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날개 부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야. 나는 내가 먹고싶은 부위를 삼십년간 꾹 참고  항상 당신에게 먼저 건네준 건데.. 어떻게 그렇게 말할수가 있어.이혼하는 날까지..."

화가 난 노부부는 서로 씩씩대며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각자의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집에 도착한 남편 할아버지는 자꾸 아내 할머니가 했던말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나는 한번도 아내에게 무슨부위를 먹고싶은가 물어본적이 없었구나. 그저 내가 좋아하는 부위를 주면 좋아하겠거니 생각했지.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떼어내서 주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아내에게 섭섭한 마음만 들고.. 돌아보니 내가 잘못한 일이었던 것 같아. 나는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과라도 해서 아내 마음이나 풀어주어야 겠다."

이렇게 생각한 남편 할아버지는 아내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핸드폰에 찍힌 번호를 보고 남편 할아버지가 건 전화임을 안 아내 할머니는 아직 화가 덜 풀려 그 전화를 받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또 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이번에는 아주 밧데리를 빼 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잠이 깬 아내 할머니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지난 삼십 년 동안 남편이 날개부위를 좋아하는 줄 몰랐네. 자기가 좋아하는 부위를 나에게 먼저 떼어내 건넸는데, 그 마음은 모르고 나는 뾰로퉁한 얼굴만 보여주었으니 얼마나 섭섭했을까? 나에게 그렇게 마음을 써주는 줄은 몰랐구나. 아직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인데..헤어지긴 했지만 늦기 전에 사과라도 해서 섭섭한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아내 할머니가 남편 할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지만 남편 할아버지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내가 전화를 안 받아서 화가 났나' 하며생각하고 있는데, 낯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 남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남편 할아버지 집으로 달려간 아내 할머니는 핸드폰을 꼭 잡고 죽어있는 남편을 보았습니다.
그 핸드폰에는 남편이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보내려고 찍어둔 문자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여보 그동안 미안했어.사랑해"

출처 : http://www.cyworld.com/24288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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