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가슴에 남아 있는 한
아무것도 사라지는 것은 없어.
돌아갈 뿐이야.
아침 이슬이 공기 속에 섞이는 것처럼,
그래서 물기를 머금은 그 공기가 다시 찬 기운과 만나
이슬로 내리는 것처럼 말이야.

모든 건 그렇게 돌아가는 것 뿐이야.
마음속에 기다림이 있는 한 우리는 아무도 사라지지 않아.
꽃들도 다시 돌아오기 위해 그렇게 떠날 뿐이야.
- 김재진의 <어느 시인 이야기> 중에서 -
 

I had learnt to seek intensity... more of life, a concentrated sense of life. - Nina Berberova

나는 삶에서 언제나 치열함을 추구하라고, 삶을 만끽하라고 배웠다. - 니나 베르베로바
 

'나는 혼자 사는 여자처럼 자유롭고,
결혼한 여자처럼 고독하다.'

'모르는 것, 상상할 수 없는 것,
앞으로도 알지 못할 것,
그런 것들은 나를 늘 난감하게 한다.'

웃음은
위로 올라가 증발되는 성질을 가졌지만

슬픔은
밑으로 가라 앉아 앙금으로 남는다.

그래서 기쁨보다 슬픔은
오래오래 간직되는 성질을 가졌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상처라고 부른다.

- 공지영 <착한여자>

첫번째는 가슴에 남았고,
두번째는 기억에 남았다.

첫번째는 사랑을알기에 두려움을 몰랐지만,
두번째는 이별을 알기에 두려움을 알았다.

첫번째는 웃음을 머금게 만들지만,
두번째는 눈물을 머금게 만들었다.

첫번째는 세상 끝까지 갈 용기를 주었고,
두번째는 세상 끝의 고통을 주고가버렸다.

첫번째는 아프면 사랑함을 생각하게 했지만,
두번째는 아프면 첫번째를 생각하게 했다.

'첫번째는 사랑했던 너였고,
두번째는 내 곁에 없는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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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s ........... 사랑의 일곱단계 -------

 
I meet you

누군가를 만나 운명임을
느끼게 되는 순간..
가장 중요한 사랑의 시작을 뜻하죠~

 I like you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한다면...이런 바램을 갖게 되겠죠.

I love you

좋아하는 감정이 깊어지면 깊어질 수록
그 감정은 사랑으로 발전해 나갑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온 마음을 지배해
달콤한 상상에 빠져들게 하죠...
어느 순간 사랑에 빠졌음을 느끼게 됩니다.

I want you

그 사람을 원하게 됩니다.
내가 필요할 때 항상 옆에 있어주길 바라는...
그리고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도
언제나 옆에 있어주고픈...
항상 곁에 있어도 그리운 존재가 되는 겁니다.

I need you

그 사람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내가 아프거나 힘이들 때
누군가가 옆에서 위로가 되주길 바라고
그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었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I am you

참 쉽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너무도 어려운 일이죠.
내가 상대가 된다...
모든 기쁨, 슬픔, 아픔, 고통까지도 하나가 되어 함께 하는 겁니다.
바로 그 사람의 마음이 되어....

I think you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그 사람을 생각하게 되는 날이 있을겁니다.
어느 순간부터 내 머릿속을 꽉 채워버린 사랑스런 존재...
온종일 그 사람 생각만 하게 될지도 몰라요..
상대를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질 수록
이것이 사랑일까 의심하게 됩니다.

Love is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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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부모님 <암사돈>이라고 부른 시아버님

그래, 수고 했구나.

암사돈께서는 모두 편안하시고?

어머머!
친정엄마 생일이어서 하룻밤 자고 왔더니
시아버님이 갑자기 빈정대는 걸까?
친정 부모님보고 암사돈이라니...
설마 망령이 드신 것은 아니겠지.

순간 나는 모멸감이 온몸을 전율처럼 흘러내렸다.
뒤에 있던 남편도 깜작 놀라는 표정이다.


아버님, 왜 갑자기 그러세요?
묻고 싶었지만 가까스로 참았다.

작가인 나도 무식해서 잘 몰랐다.
암사돈(암査頓)이란 말은 며느리의 친정부모를 가르치는 말이란다.
우리나라 국어사전에 이 말은 비속어가 아닌 표준어라고 쓰여 있다.
하지만 아무리 표준어라도 사람에게 사용할 언어가 있고
짐승에게 사용 할 언어가 있다.
우리나라의 국어사전은 가끔 이렇게 사람을 놀라게 한다.
사람은 <남자, 여자>가 있고 <, >는 없다.
<암놈, 수놈>은 짐승을 일컫는 말이다.
설령 그것이 표준말이라도 입으로 내 뱉어서 모양이 안 좋은 말이라면
굳이 써서 오해를 일으키는 것을 자제해야 옳다.
가끔 유식한 체 하다가 무식한테 보기 좋게 당하는 꼴은 보기에도 민망하다.


참고로 <수사돈>은 사위 쪽의 사돈을 말하는 것이란다.
이것도 역시 국어사전에는 표준어라고 되어 있다.


슬슬 머리가 아파온다^^  -강인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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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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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그림만빼고마음에드는그림이다볼수록감탄만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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