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입니다.
미움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의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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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에서 8살 사이의 어린 아이들에게 '사랑'이 뭔지 물어봤을 때의 답변


우리 할머니께서 관절염에 걸리셨을 때, 더 이상 허리를 굽혀 발톱에 매니큐어 바르지 못하게 돼서 이제 할아버지가 대신 칠해주세요. 할아버지도 관절염에 걸렸을 때도 말이죠. 그게 사랑이예요.
- 레베카 (8)


누군가 당신을 사랑할 때, 그 사람이 당신 이름을 말하는 방식이 달라요.
당신 이름이 그 사람의 입 안에서는 안전하다는 게 느껴져요.
- 빌리 (4)


여자가 향수 바르고 남자가 코오롱 바르고 나가서
서로 냄새를 맡아주는 게 사랑이예요.
- (5)


외식할 때 다른 사람한테 감자칩 거의 다 주고,
그 사람 감자칩 달라고 하지 않는 게 사랑이예요.
- 크리시 (6)


피곤할 때 웃게 만들어주는 게 사랑이예요.
-테리 (4)


엄마가 아빠한테 커피 타줄 때 아빠한테 주기 전에
맛이 괜찮은지 확인하려고 한 모금 마셔보는 게 사랑이예요.
-대니 (7)


맨날맨날 키스하는 게 사랑이예요.
그러다가 키스하는 게 지겨워져도 그래도 항상 같이 있고 싶고 또 대화해요.
우리 엄마 아빠가 그래요. 키스할 때 완전 징그러워요.
-에밀리 (8)


사랑을 더 잘 하고 싶으면, 정말 싫어하는 친구를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해요.
-니카 (6)


남자애한테 셔츠가 잘 어울린다고 말해줬는데..
남자애가 그 후로부터 맨날맨날 그 셔츠만 입는 게 사랑이예요.
-노엘 (7)


아빠가 땀에 흠뻑 젖어있고 냄새날 때 엄마가 그래도 아빠가 브래드 피트보다 잘생겼다고 할 때 그게 사랑이예요.
-크리스 (7)


언니는 맨날 나한테 자기가 입던 옷 주고 자기는 나가서 새 옷 사러 가니까 언니는 날 제일 사랑하는 거예요.
-로렌 (7)


엄마가 아빠한테 닭고기 제일 맛있는 부위 줄 때 그게 사랑이예요.
-클레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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