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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면서 운전하고 있었다.
새벽까지 야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무심코 꾸벅꾸벅
갑자기 쿵 하고 둔한 소리가 났다.

아뿔싸, 졸다가 사고 낸 것 같다.
나가보니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큰 개가 누워 있었다.
, 개를 쳐버린 건가.

차도에 돌아다니게 풀어둔 주인 탓이다.
대체 주인은 무책임하게 어딜 돌아다니는 거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돌아가려는데,
뒤에서 온 차가 경적을 울린다.

피곤한데 뒤차까지 신경 쓰게 한다.
갑자기 울컥해서 한 마디 하러 갔다.

"뭡니까?"
"뭐라니, 지금 무슨 일인지 모르십니까?"

"압니다. 개가 갑자기 뛰어들어서(;) 친 거 뿐이죠."
"? 무슨 말을 하시는 겁니까? 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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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올라온 지 일주일 째.
복합한 도시는 여전히 적응되지 않는다.

여자 혼자 타지에 살기로 한 건 힘든 결정이었지만,
시골이나 다름없는 고향에서 도시로 취직이 되었으니 어쩔 수 없었다.

아침마다 혼잡한 지하철의 사람들과 복잡한 노선을 보고 있으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어라, 개찰구에서 나오는데 패스카드가 없다.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다.
지하철 안에서 흘린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표를 다시 사고 나왔다.
충전도 많이 되어 있었는데, 아까운 맘에 속이 쓰리다.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우편물 함에 뭔가 있다.
열어보니 잃어버린 패스카드다!
잃어버린 카드를 직접 찾아주다니 도시사람들은 참 친절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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