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겁고 행복한 2018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저는 잘 다녀왔어요.*^^*

근데 갔다와서 많이 아파서 이제야 서재에 들어왔어요.^^;;

지금은 조금씩 회복중에 있어요.

 

제주 해비치 홀텔에 있었어요.

옆에는 리조트가 있구요.

2박3일동안 날씨는 무척 좋았어요.

근데 근처에 바닷가가 있어서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호텔가는 길에 잠시 쉬었던 곳이랍니다.

바다가 보여서 구경을 좀 했어요.

하르방

눈으로 직접 보았어요.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만 올려 볼께요.^^

 

 

 

 

제36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수상자 문보영은 2016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신인으로, <책기둥>에 수록된 시 50편 중 42편은 어느 문예지에도 소개되지 않은 미발표작이다. 이번 수상으로 문보영은 등단 이후 최단 기간에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 되었다. 이는 등단 후 문단의 주목을 받아 오던 젊은 시인들이 첫 시집을 내는 등용문으로 일컬어지는 김수영 문학상으로는 이례적인 일이다.

문보영의 시는 전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함과 이야기 형식으로 써내려 간 매력적이고 독자적인 언어로 가득하다. 동시에 우리 일상의 소소한 모습들을 시로 옮기는 시선에서는 진솔함과 다정함을 느낄 수 있다. 낯섦과 새로움, 일상과 비일상이 교차하는 한가운데에 바로 문보영의 시가 있다.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9권. <스노우맨>에서 손가락을 잃고, <레오파드>에서 얼굴 절반이 찢어진 해리. 그러는 동안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고 운명의 연인 라켈 역시 도망치듯 그와 헤어졌다. 소설 <팬텀>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홍콩으로 떠난 해리가 돌아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번에 그를 오슬로로 이끈 것은 '올레그'였다.

라켈의 아들이자 그에게만 속마음을 털어놓던, 아들보다 더 가깝던 그 소년이 다른 소년을 죽인 혐의로 체포된 것. 그러나 해리는 이제 경찰이 아니다. 더군다나 올레그의 아버지도 아니다. 그럼에도 그 어느 때보다 경찰이자 아버지의 입장에 선 해리. 진정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해리는 가장 가혹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2007년 첫 출간된 <반야 1, 2>를 10년 만에 원고지 15,000여 매의 대하소설로 출간했다. 우리민족의 신화와 설화, 역사적 사실들을 기반으로 한 이 소설은 시간을 과거로 훌쩍 거슬러 올라가 조선시대 중기 권력을 잡기 위해 이전투구하는 군상들의 숱한 음모와 배신,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반인륜적 패륜적인 정치적 상황을, 송은일 특유의 독특한 서사를 전개해 나간다.

신분의 차이가 엄혹했던 시절, 가장 천한 계층이었던 무녀 ‘반야’를 주인공으로 한 이 소설은 특정 시대의 이야기였음을 짐작하게 하는 사건들이 등장하지만 이것 또한 철저하게 작가적 상상력으로 재창조된 또 다른 세계이다.

 

 

 

 

북튜버 '겨울서점'이 들려주는 따뜻한 책 이야기. 독서가 얼마나 재밌고 기쁜 행위인지 책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파헤쳐 독서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책과 친구가 되게 하는 책에 관한 책이다.

유튜브 '겨울서점' 채널에서 조근조근 나지막한 목소리로 책에 대해 방송하는 저자는 책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나름의 책의 세계를 열어가고 있는 핫한 북튜버(BOOK과 Yourtuber의 합성어)이자, 책과 함께 자라왔다고 해도 과언이 20년지기 책덕후이다. 책을 소개하는 방송을 하고 있지만, 그녀의 방송은 책의 내용을 소개하거나 추천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인터넷 서점에서 굿즈를 받기 위해 실제로 5만 원에 맞추어 장바구니에 책을 담아보기도 하고, 북페스티벌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그 생생함을 전하기도 한다. 자신이 마련한 여러 독서대를 가져다가 독서대 챔피언 결정전을 하기도 하고, 책과 함께 하면 좋은 차나 아이템을 소개하기도 한다.

 

 

 

성호 이익, 다산 정약용을 비롯한 조선 중기의 실학자들이 자신들보다 앞서 적폐를 청산하고 왕조를 일신할 해법을 제시한 인물로 주목한 반계 유형원, 그의 내면세계와 사상의 깊이를 전해주는 문집이 <반계유고>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반계의 문집을 복원하기 위해 40년 가까이 자료 발굴에 힘을 쏟은 임형택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그간의 성과를 총망라해 지난 3년여 기간 동안 그가 이끄는 익선재 강독회 연구원들과 함께 번역에 공을 들였다.

일찍이 성호 이익은 반계 유형원을 알고자 한다면 <반계수록>에 더해 그의 문집을 꼭 읽어봐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반계를 실학의 1조(祖)로 공인받게 한 대표작 <반계수록> 외에 그가 남긴 문집의 흔적을 찾아볼 길이 없었는데, 이번 <반계유고>의 출간에 힘입어 실학의 첫출발 당시 조선 지식인의 시대인식과 그들이 목격한 시대정황을 생생하게 복원할 수 있게 되었다.

 

 

 

혐오사회를 조망하고 적대적이고 폭력적인 혐오의 문화를 변화시킬 대화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인권과 표현의 자유를 연구하고, 젊은 감각으로 한국 사회의 이슈를 다뤄온 저자는 혐오와 차별의 현실에 무감각한, 그래서 별다른 대책조차 없이 수수방관하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한다.

혐오표현이 우리 사회의 ‘공존의 조건’을 파괴하고 또한 혐오표현이 난무하는 사회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속성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더불어 산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곧 혐오표현의 문제에 대응하고 해결할 길을 찾는 건 ‘공존의 사회’를 위한 최소한의 요건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가난한 선비 허생이 과일과 말총을 사재기하여 큰돈을 버는 이야기. 연암 박지원의 「허생」은 누구나 줄거리를 알 정도로 유명한 소설로, 당시 조선의 취약한 경제를 폭로하고 실학적 관점에서 북학과 상업주의를 지지한 작품이라고 널리 알려졌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이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허생」의 의미를 산산이 깨뜨리는 파격적인 해석을 담았다.

저자 강명관 교수는 「허생」이 실린 「옥갑야화」의 모든 작품을 꼼꼼하고 면밀하게 읽는 동시에 연암의 방대한 사유와 <열하일기>의 전체 맥락 속에서 「허생」이 무엇을 말하는지 분석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는 전혀 다른 「허생」을 만나게 된다.

 

 

 

 

 

 

2018년 1월, 작가 정여울과 천년의상상 출판사가 새로운 실험이자 커다란 모험을 시작한다. 바로 '월간 정여울'이다. 월간 정여울은 우리가 잃어버린 감수성을 깨우는 12개의 의성어.의태어로 이루어지며, 매달 개성 넘치는 화가의 그림과 함께한다. 각 달의 주제인 의성어.의태어를 시각적으로 선명하게 드러내는 레터링을 담았다.

첫 번째 이야기는 <똑똑>이다. 작가가 항상 독자에게 다가설 때마다 느끼는 부끄러움과 수줍음을 나타낸 표현이다. '똑똑'과 어울리는 영화, 소설, 시, 여행, 음악, 그림 등 작가를 둘러싼 일상에서의 다채로운 에세이를 담았다.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애타는 마음, 어린 조카와의 대화에서 얻은 깨달음, 글쓰기 수업에서 일대일로 학생들을 멘토링하며 고민한 흔적, 좋은 삶은 어떻게 가꾸어나가야 하는가 등등 이야기보따리가 한가득하다.

 

 

 

 

 

 

부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빌려 과거와 현재의 부산을 재조명한 에세이집. 2006년 9월, 처음 출간된 이후 11년 만에 만나는 개정판이다. 초판 출간 당시 '문학공간학' 및 문학작품의 현장답사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서울 외 '지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다룬 에세이로서 특별한 형식을 빌려 문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설을 향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시도했다.

이번에 출간하는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은 10여 년 동안 변한 부산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작가 조갑상은 이번 개정판을 준비하면서 각 장소를 일일이 다시 찾아다니며 또 한 번 취재를 감행했다. 그리고 초판보다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소설들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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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2018-01-02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제주의 모습은 아름답네요

후애(厚愛) 2018-01-03 08:40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아름다운 곳이였어요.^^
후회없는 여행이였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2018-01-04 12: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4 19: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9 23: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11 17: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년 12월 읽은 책들~

 

 

 

 

그림책을 공부하거나 작가가 되려는 이들을 위한 그림책 교과서다. 칼데콧 상 4회 수상작가인 유리 슐레비츠가 자신의 풍부한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그림책의 기획부터 스토리텔링, 화면 전개와 스토리보드 만들기, 그림책의 구조, 크기와 형태, 그림의 공간과 구도 등 그림책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이 꼼꼼하게 담겨 있다.

특히 600여개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을 통해 그림책의 특징이나 구조, 시각적 규칙 등을 친절하게 보여주며 설명한다. <그림으로 글쓰기>는 그림책 작가와 지망생은 물론이고 애호가들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눈에 띄지 않고, 평범함에도 못 미쳐 보이는 어떤 남자에 대한 비밀스럽고도 신비로운 이야기. 요안나 콘세이요가 글과 그림을 모두 쓰고 그린 첫 작품이다. 시적이고 은유적인 그림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 요안나 콘세이요의 섬세하고 따스한 그림이 돋보인다. 오늘도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모든 아무개 씨들을 위로하는 책이다.

비가 자주 내리는, 여느 마을과 다를 바 없는 회색빛 마을에 한 회색빛 남자가 살았다. 사람들은 그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의 이름은 그저 아무개 씨였다. 낮 동안 그에게 별다른 일이라곤 없어 보였다. 하지만 해가 지기 시작하면 아무개 씨의 수상한 저녁이 시작되는데….

 

 

 

 

 

 

 

 

언어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고 생각하는 저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는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가 지닌 차가움과 따뜻함을 글감 삼아, 하찮아 보이는 것들의 소중함을 예찬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문장과 문장에 호흡을 불어넣으며 뜨거운 음식을 먹듯 찬찬히 곱씹어 읽다 보면, 독자 스스로 각자의 '언어 온도'를 되짚어볼 수 있을지 모른다.

 

 

 

 

 

 

 

 

 

 

 

 

 

 

 

 

 

 

 

 

 

 

 

 

 

 

블랙 라벨 클럽 22권. 안테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 꽃보다 악마? 21세기 잘나가는 성형외과엔 꽃미남 악마들이 있다. 가슴 전문 스타 성형의사이자, 절대영도의 미남 현신. 그러나 그 정체는 인간의 '오만'을 흡수하는 대악마. 눈빛만으로 모두를 홀리는 마력의 이 남자, 의외로 '피'를 두려워한다는 약점이 있다. 인간계에서 의사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치명적인 체질.

그런데 어느 날 나타난 당돌한 여자, 이나에게는 현신의 유혹이 전혀 통하지 않을뿐더러, 그녀와 함께 있으면 피를 봐도 아무렇지도 않다. 이 여자, 곁에 두고 싶다. 계약을 맺어서라도. "인간답게 너에게 한번 다가가 볼까. 네가 날 좋아하게 된다면야, 이 모든 건 쉬워질 테니까." 절대매력의 그와 절대철벽의 그녀, 악마처럼 치명적인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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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주도 갑니다.^^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서 오늘 일찍자야 할 것 같은데 잠이 올지 모르겠어요.^^;;

불면증이라 밤을 세울 수도 있고요.ㅜㅜ

2박3일동안 입을 옷들을 챙길 동안 피곤하지는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ㅎ

 

처음가는 제주도라 조금은 설레이기도 하고요,

날씨는 어떨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즐겁게 행복하게 여행하고 오겠습니다.^^

 

잘 다녀올께요~

 

 

 

오늘 하루도 병원에서 시간을 다 보낸 것 같아요.

그래도 암검진 결과은 좋게 나왔어요.

콜레스테롤도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대신에 간이 안 좋다고 따로 간기능 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아요..ㅜㅜ

간이 안 좋다는 말을 예전부터 많이 들었는데 별로 신경을 안 쓴 것 같아요.

 

 

많이 춥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얼마남지 않은 2017년 즐겁게 행복하게 마무리 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우수 만화 글로벌 프로젝트 선정작.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죽인 참혹한 사건이 일어난 후 7년. 사도세자가 미치광이가 되어 처단할 수밖에 없었다던 실록의 기록을 뒤집을 사도세자 죽음의 진실이 밝혀진다!!

어린 시절, 가문의 몰락으로 천애고아가 된 여주인공 양선은 여자인 신분을 숨긴 채 남장을 하며 책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책쾌로 살아간다. 어느 날, 구하기 까다로운 책을 찾기로 유명한 ‘음석골’ 선비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책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양선.

도성 밖 음습하고 조용한 집에 살면서 사람들과 왕래를 하지 않고 지내는 음석골 선비는 책쾌들 사이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로 불린다. 어느 누구도 직접 그의 얼굴을 본 적 없는 음석골 선비에 대해 사람들은 그가 아주 늙은 노인일 거라는 추측만 할 뿐이다.

 

 

 

 

 

자신의 평범하지만 특별했던 어린 시절을 담은 만화가 김보통의 에세이. 교탁 옆에 격리되어 앉아야 했던 어린 시절과 입시를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시간을 흘려보냈던 고등학교 시절, 태어날 때부터 공기처럼 익숙했던 가난과 '할 수 없는 것'과 '가질 수 없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던 세상을 저자는 담담하게 회상한다. 좋아하는 그림을 포기해야 했고 아이스크림 한번 실컷 먹을 수 없던 시절이었지만 저자의 글에는 아련한 향수가 묻어난다.

터프하게 어린 아이의 머리를 깎고 솜털을 면도해주던 이발소 아저씨, 룰도 승부도 없이 골목골목에서 엉터리 배드민턴을 치던 사람들, 목마가 달린 리어카를 끌고 동네에 들르던 할아버지, 어설프게 분장한 유치원 통원버스 기사를 보며 산타할아버지라고 환호하는 아이들. 저자가 되살려낸 그 시절의 풍경들은 눈에 보이듯 생생하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넛지>의 저자이자 저명한 헌법학자인 캐스 R. 선스타인과 역사상 가장 성공한 영화가 만났다. 행동 경제학과 헌법에 정통한 학자가 왜 스타워즈에 대한 책을 썼을까?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

스타워즈는 전무후무한 영화다. 역대 박스오피스에서 이보다 더 흥행한 영화는 없다(북미 한정의 이야기지만 전 세계로 확장해도 큰 그림이 바뀌지는 않는다). 1977년 첫 에피소드가 개봉한 이래로, 한 편 한 편이 영화사를 다시 쓸 만큼 주목받고 사랑을 받았다. 좀더 구체적으로, 2016년 초 현재 스타워즈 프랜차이즈가 벌어들인 총수입은 302억 달러다. 스타워즈를 나라라고 치고 총수입을 GDP라고 본다면, 전 세계 193개국 가운데 중간에 해당한다. 이 정도면 유엔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만하지 않은가?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쿨렐레 강사겸 연주자인 은별아빠(심승규)의 우쿨렐레 독학 교재로, 다양한 주법별로 우쿨렐레를 연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80곡이 넘는 연습곡이 수록되어 있어 대부분의 우쿨렐레 연습곡을 마스터 할 수 있으며 은별아빠의 퀄리티 높은 모범연주, 강의영상이 QR코드로 수록되어 있다.

 

 

 

 

 

 

 

 

<13·67>의 작가 찬호께이의 장편소설. 샤오원(小雯)이 죽었다. 22층에서 뛰어내려 온몸이 부서졌다. 경찰은 자살이라고 말하지만 샤오원의 언니 아이(阿怡)는 알고 있다. 동생은 ‘살해’된 것이다. 샤오원은 세상을 떠나기 전, 성추행 사건을 꾸며냈다며 인터넷에 신상이 공개되어 수많은 누리꾼의 조롱과 모욕의 대상이 되었다.

억울하게 희생된 샤오원을 위해, 아이는 이 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밝혀내겠다고 맹세한다. 그러나 진실이 한 겹 한 겹 베일을 벗을수록, 아이는 자신이 알던 동생의 모습이 점점 흐려지는 느낌을 받는다. 아이는 저도 모르는 사이 가족애와 거짓말의 미스터리 속으로 빠져들어 간다. 죄와 벌의 천칭도 차차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사건은 예측할 수 없는 결말로 치닫는데….

 

 

 

 

 

 

하명희 작가의 [사랑의 온도] 무삭제 대본집. [닥터스],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 마디] 등으로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하명희 작가의 사랑 이야기 드라마다. 소설과 에세이 책을 출간한 바 있는 하명희 작가지만 대본집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정선을 잘 살려내는 대본으로 유명한 하명희 작가가 첫 대본집 출간으로 [사랑의 온도]를 선택한 것은,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온수커플의 다양한 감정들과 아쉽게도 드러나지 못했던 언어들을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배우 서현진은 “하명희 작가님의 대본은 섬세하다. 감정선 자체가 사건이라 연기하기는 쉽지 않지만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미숙은 “하명희 작가 대본은 머리 나쁘면 못한다”고 했을 정도. 하명희 작가의 대본집 출간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배우들조차 감정선을 표현해내기 힘들어했던 그 문장들과 지문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다. 영상에서 보여주지 못한, 작가가 마음속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사랑의 말들을 무삭제판으로 담았다.

 

 

 

 

새로운 시각과 해석으로 다시 태어난 대한민국 정치 리더십의 고전, <태종실록> 완역본. 원대한 구상을 하고 확고하게 결의하며,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난세를 치세로 바꾼 왕이 있다. 조선의 세 번째 왕인 태종 이방원이다. <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 5년>은 태종의 재위기간 18년 중 재위 5년의 기록을 완역한 책으로, 재위 3년에 있었던 정치.외교.국방.경제 등의 문제를 태종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했는지 면밀히 알 수 있다.

예리한 시각과 올바른 해석을 통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동시에 태종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져주는 통찰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기존의 번역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해석을 담았으며, 실록 완역본을 처음 읽는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번역했다.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면서도 가슴 한편에 애민심을 잃지 않았던 태종 이방원의 진면목을 확인할 시간이다.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민의 교양>, <열한 계단>의 저자 채사장이 이제 관계에 대하여 탐구한다. 우리는 나면서부터 관계를 맺는다. 아니, 정확히는, 원하지 않아도 탄생의 순간 그 즉시 타인과, 세계와의 관계가 생긴다. 더 본질적으로는 ‘나와의 관계’라는 숙제를 떠안고 삶이 시작된다.

하지만 죽는 순간까지 일생을 치러도 어려운 것이 관계다. 작가 채사장은 관계에 대해 이해해야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나라는 존재에 대해, 나아가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야만 이 낯설고 두려운 생을 붙잡고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생의 유한함 속에 흩뿌려진 관계들이 어떻게 자기 안에서 만나 빛나는 별을 이루는지 안내한다.

 

 

 

 

 

 

 

 

 

 

 

 

 

 

 

 

 

 

 

 

 

 

제10회 부산작가상, 제17회 부산소설문학상을 수상한 황은덕 작가의 소설집. 황은덕 작가는 2009년에 출간된 <한국어 수업>을 통해 입양, 이민자, 소수자의 이야기를 전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소설집에서는 입양의 상처를 초점화한 전작과는 달리 입양을 결과하는 사회구조와 남성권력을 겨냥하는 동시에 당사자들의 능동성과 연대성을 부각시킨다.

인구가 줄어든다며 출산을 장려하면서도 입양은 가장 많이 보내는 나라. 소설집 <우리들, 킴>은 총 일곱 편의 작품 중 네 편이 입양에 할애되어 있고 나머지 세 편은 불륜과 미혼모 등의 치정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이 또한 입양서사와 포함관계를 이룬다. 표제작 '우리들, 킴'을 비롯해 '엄마들', '해변의 여인' 등의 작품을 통해서 입양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며 끊어진 관계를 둘러싼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만날 수 있다.

 

 

 

 

 

오랫동안 점성학, 수비학의 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들은 천문학, 점성학, 수비학(數秘學) 등을 총망라해 오랜 세월을 연구하고 수천 건의 사례를 분석해왔다. 그리고 1년 366일별로 그날 태어난 사람들의 성격을 분석하여 미래를 전망하고 조언하는 이 책을 출간했다.

366일을 12개 별자리로 나누고 태어난 달(月)과 날(日)의 숫자로 그날의 특징을 잡아내기도 한다. 어떤 두 날짜도 동일한 우주의 힘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각각의 날짜는 독특하고 특별하다. 이 날짜별 분석을 통해서 그날 태어난 사람이 어떤 기운을 가지고 태어났는지, 성격은 어떤지, 가려진 내면적인 자아는 무엇인지, 미래는 어떨지, 그리고 직업과 적성, 친구와 연인, 장점과 단점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독자들은 아마도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성격, 자신과의 관계 등을 더 잘 파악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친구나 연인, 가족, 동료의 생일도 확인하고 싶어질 것이다. 

 

 

 

<송곳>의 최규석이 그린 1987년 6월민주항쟁, <100℃>가 개정 출간되었다.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대한민국 원주민>, <송곳> 등의 작품으로 한국 만화계에 굵은 획을 그어온 만화가 최규석의 작품으로, 대학에 입학해 5.18 광주민주항쟁에 대해 알게 된 고지식한 대학생 영호가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겪으면서 학생운동에 뛰어들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1987년 6월민주항쟁을 생생하게 극화해 2009년 초판 발간 이후 수많은 곳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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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7-12-27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검진 결과 잘 나와서 다행입니다.

제주도가 겨울엔 바람이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모쪼록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십시오.^^

후애(厚愛) 2018-01-02 19:0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걱정을 했었는데 결과가 잘 나와서 한시름 놓았어요.^^

바다 근처라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긴 했어요.
날아갈 뻔 했습니다. ㅎ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강나루 2017-12-27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주에서 바다소리 들으며 힐링하고 오세요

후애(厚愛) 2018-01-02 19:02   좋아요 0 | URL
힐링 잘하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겨울호랑이 2017-12-27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즐거운 여행 되시고, 성산일출도 멋지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후애(厚愛) 2018-01-02 19:02   좋아요 1 | URL
성산일출은 못 봤어요.ㅜㅜ
제주도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는 가족끼리 가서 성산일출 보기로 했어요.^^
감사합니다.^^

보슬비 2017-12-27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진이 잘 나와서 다행이예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

후애(厚愛) 2018-01-02 19:03   좋아요 0 | URL
네 정말 다행입니다.^^
괜히 걱정하고 있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2017-12-27 2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2 1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2-28 08: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2 1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2-30 18: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02 19: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강나루 2017-12-31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후애(厚愛) 2018-01-02 19:11   좋아요 0 | URL
강나루님 감사합니다.^^
강나루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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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상처를 겪어본 사람은 안다.

그 상처의 깊이와 넓이와 끔찍함을

 

 

 

 

그래서 다른 사람의 몸과 마음에서 자신이 겪은 것과

비슷한 상처가 보이면 남보다 재빨리 알아챈다.

상처가 남긴 흉터를 알아보는 눈이 생긴다.

그리고 아파 봤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아프지 않게 할

수도 있다.

 

 

흔히들 말한다.

상대가 원하는 걸 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지만 그건 작은 사랑인지도 모른다.

상대가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큰 사랑이 아닐까.

 

 

 

"나무에 대한 시를 쓰려면 먼저 눈을 감고 나무가 되어야지.

너의 전 생애가 나무처럼 흔들려야지..."

 

 

 

그리고 삼킨다.

그리움을 먹는다.

그렇게 허기를 달래고

그곳에서 마음도 달랜디.

 

 

그리움을 품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닿을 수 없는 인연을 향한 아쉬움, 하늘로 떠나보낸 부모와 자식에 대한 애틋한 마음,

결코 돌아갈 수 없는 과거에 대한 향수 같은 것은 마음속에 깊게 박혀 있어서 제거할 방도가 없디.

 

 

 

채 아물지 않은 그리움은 가슴을 헤집고 돌아다니기 마련이다.

그러다 그리움의 활동 반경에 유독 커지는 날이면, 우린 한 줌 눈물을 닦아내며 일기장 같은 은밀한

공간에 문장을 적거나, 책 귀퉁이에 낙서를 끼적거린다.

그렇게라도 그리움을 쏟아내야 하기에.

그래야 견딜 수 있기에...

 

 

 

눈물은 눈에만 있는 게 아닌 듯하다.

눈물은 기억에도 있고, 또 마음에도 있다.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中

 

 

기다림은 무엇인가.

어쩌면 기다림은,

희망의 다른 이름이 아닐까?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참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게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여행은 도시와 시간을 이어주는 일이다.

그러나 내게 가장 아름답고 철학적인 여행은 그렇게 머무는 사이 생겨나는 틈이다."

-폴 발레리

 

 

 

이름을 부르는 일은 숭고하다.

숭고하지 않은 이름은 없다.

 

 

 

인간은 얄팍한 면이 있어서

타인의 불행을 자신의 행복으로 종종 착각한다.

 

 

하지만 그런 감정은 안도감이지 행복이 아니다.

얼마 못 가 증발하고 만다.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낄 때 우린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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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 2017-12-27 18: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것. 정답입니다... 잘읽었습니다^^

후애(厚愛) 2018-01-02 19:11   좋아요 1 | URL
그쵸^^ 저도 저 글귀가 무척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크리마스 선물로 받은 책~
소장하면서 두고두고 읽을만한 책~

감사히 잘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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