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옆지기가 읽고싶은 책이 있다고 해서 서점에 갔었다. 옆지기가 책을 고르는 시간에 난 이것저것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어린이 책에 눈길이 갔다. 하나를 집어서 책을 펼치니 팝업북이었다. 어찌나 멋지고 신기하던지... 집에 와서 구글에 검색을 했는데 많은 팝업북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찾아서 올려본다. 너무 신기해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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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1-20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팝업북은 정말 탐나요.

후애(厚愛) 2010-01-20 07:31   좋아요 0 | URL
네 조카들이 아직 어리면 정말 사 주고 싶은 팝업북이에요.

카스피 2010-01-20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팝업북은 이쁘긴한데 만드는 것이 힘든만큼 가격도 비싸서 그림이 떡이에요 ㅜ.ㅜ

후애(厚愛) 2010-01-20 07:32   좋아요 0 | URL
맞아요. 가격이 정말 비싸지요.

L.SHIN 2010-01-20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개인적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마지막 팝업북을 갖고 싶어요! ^^

후애(厚愛) 2010-01-21 07:34   좋아요 0 | URL
정말 멋지지요.
전 마지막 팝업북이 갖고 싶어요!^^
 

 
 
 
 
 
 
 
 

 

정말 멋지고 신기하다. 조카들이 많이 어리면 사 주고 싶은 팝업북이다. 너무 빨리 자라서 ㅎㅎㅎ 조카들에게 앞으로 책 선물을 많이 해야겠다.(내가 나갈 때만) 볼 시간이 없어도 있으면 언젠가는 보는 아이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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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1-20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술적인 팝업북은 갖고 싶네요

후애(厚愛) 2010-01-21 07:36   좋아요 0 | URL
저두요.. 이렇게 멋진 팝업북은 처음봅니다^^
 
우주전쟁 (2005) SE (dts-2disc) - [할인행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처음으로 에이리언 꿈을 꾸게 해 준 영화!!! 꿈에 상관없이 재밌게 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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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출연한 영화 우주 전쟁(War of The Worlds) 줄거리 = 영화 역사를 흥분시킬 스펙터클 초거대작! 전 인류의 사랑과 용기가 필요한 그날이 온다! 지구 최후의 전쟁은 인간으로부터 시작되지 않는다

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 분)과 주말을 보내라고 레이에게 맡긴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친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들의 첫 번째 지구 공격으로 그들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이다.

레이는 그의 아이들을 이 무자비한 새로운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을 떠나, 파괴되고 황폐해진 도시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오른다. 거기서 그들은 침략자들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피난민들을 만나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안전한 곳은 없고, 피난처도 없다. 단지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겠다는 레이의 확고한 의지만 존재 할 뿐인데.....
   

영화 <우주 전쟁>을 티브에서 보았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무섭지는 않는 영화인데 끔찍한 장면이 조금씩 나온다. 죽은 시체들이 강물에 떠내려 가는 장면, 하늘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옷들이 떨어지고... 분수기처럼 뿜어져 나오는 사람들의 붉은 피... 죽고 또 죽는 수많은 사람들... 이 장면들이 내 머리속에 들어와 꿈을 꾸게 된 것 같다. 꿈속에서 영화와 비슷하게 에이리언에게 쫓기고 또 쫓기는 나... 그리고 많은 사람들... 티브에서 본 에이리언과 다르게 아주 끔찍하게 생긴 에이리언이 나를 잡으려고 하는순간 내 비명소리에 잠이 깨고 말았다. 물론 자고 있는 옆지기까지 놀라서 벌떡 일어났다. 꿈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웃으면서 에이리언 영화 그만 보라고 하는 옆지기... ㅎㅎㅎ 에이리언 영화 보지도 않는 난데... 그저 나를 웃기려고 하는 옆지기가 고맙다. 정말 처음으로 에이리언에게 쫓기는 꿈을 꾸게 된 나... ㅎㅎㅎ 그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은 무서운 에이리언! 꿈속이지만 진짜 같다. 아 정말로 생각하고 싶지 않다.. 빨리 달린다고 생각했는데 에이리언이 더 빠른 것 같았다. ㅎㅎㅎ

아역스타 다코타 패닝(레이첼 페리어역)가 참 좋다. 귀여운 소녀다. 연기도 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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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17: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19 07: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스피 2010-01-19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후애님이 말씀하시는 에어리언이란 우주 전쟁에 나온 화성인을 말씀하시는 건가요,아니면 시고니 위버가 주연했던 에어리언을 말씀하시는 건가요.저는 당근 후자가 더 무서웠는데 요즘 프레데터와 에어리언2를 보니 에어리언이 영 시시하더군요^^

후애(厚愛) 2010-01-20 07:36   좋아요 0 | URL
화성인보다 더 무서웠어요. 시고니 위버가 주연했던 에이리언보다도 더 많이요. ㅎㅎㅎ 시고니 위버가 주연했던 에이리언은 어제도 보여 주었는데 채널을 돌릴 때마다 에이리언 얼굴을 봅니다.ㅜ.ㅜ 전 에이리언 영화는 안 봐서 잘 모르겠어요.
운이 없을 때 에이리언 얼굴만 보게 된답니다^^
 



오전에 메일을 보려고 열었는데 반가운 분한테서 메일이 와 있었다. 작년에 한국에 다니려 왔다고 전화를 드렸다. 시간을 내서 전화를 하신다고 했었는데 내가 떠나고 나서 임시 핸드폰으로 메시지를 남겨셨다고 한다. 식사 대접도 못하고 와서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먼저 메일을 보내시다니... 메일에 미안하다고 하시는 선생님... 내 건강을 걱정하시는 선생님... 뭘 보내고 싶은데 너무 바빠서 마음만 그렇다고 하시는 선생님... 정말 작년에 못 보고 보내서 미안하시다는 선생님 메일에 전화를 드렸다. 매년마다 안부 전화를 드렸는데... 내가 아프다보니 선생님께 신경을 못 썼다. 

그리운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정말 좋았다. 내가 전화를 드리니 선생님도 좋아하셨고... 선생님께 안부를 여쭙고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더니 그런 말 하지 말라는 선생님...  

선생님한테는 내가 첫 제자이다. 초등학교 3학년때 만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내가 반장을 3년동안 할 때마다 선생님은 나를 자랑스러워 하셨다. 할머님께도 신경 써 주신 선생님이시다. 힘 들고, 외로울 때 항상 내 곁에 선생님이 계셨다. 고민이 있으면 선생님을 찾아 뵙고 털어 놓기도 하고 위로도 받고... 할머님이 돌아가셨을 때 선생님을 찾아뵙고 울었던 기억이 난다. 우는 나를 따뜻한 품에 앉고 함께 울어 주셨던 선생님이시다. 평생 잊지 못할 나의 선생님!

거의 통화 내용은 내 건강이었다. 많이 걱정하시는 선생님께 너무 죄송하다. 올 여름에 뵐 수 있겠지요? 했더니 당연히 봐야지.. 그러신다.^^ 선생님이 올 여름에 오면 꼭 보자고 전화를 하라시는 선생님 말씀에 "넵~ 알겠습니다~~" 했더니 웃으신다.  

건강하시라고 많이 사랑하다고 말씀 드렸더니 선생님도 "나두 미야 많이 사랑해" 하시더라. >_<  

"이 못난 제자가 선생님을 많이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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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0-01-18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잊히지 않는 선생님이 계시죠.
참, 우리 땐 아니다싶은 선생님도 많았어요.
그래도 좋은 선생님들 기억이 풋풋하죠.
반가운 소식이었군요, 후애님^^

후애(厚愛) 2010-01-18 13:13   좋아요 0 | URL
초등학교 3학년 때 6반에 선생님 심부름으로 갔는데 2반 선생님이 수업을 하고 있었지요. 노크 안 하고 들어갔다가 뺨을 심하게 맞았어요.
너무 심하게 맞아서 교실 바닥에 쓰러졌는데... 저에게 절대로 잊히지 않는 2반 선생님이었어요. 제 선생님한테도 할머니, 언니한테도 숨겼던 일인데...프레이야님한테 처음으로 털어 놓습니다. ㅎㅎ
네 정말 반가운 메일을 받았어요.^^

프레이야 2010-01-20 04:10   좋아요 0 | URL
세상에나.. 어떻게 아이뺨을요.
전 고등학교 때 그런 남자샘 있어서 무지하게 싫어했어요.
다 큰 여학생에게 어찌나 모욕감을 주던지요.
제겐 못 그러셨지만 ㅎㅎ

후애(厚愛) 2010-01-20 07:39   좋아요 0 | URL
충격이 커서 그런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 선생님 얼굴도, 성함도...
좋은 선생님이 있는가 하면 아닌 분도 많이 계시는 것 같아요.

하늘바람 2010-01-18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후애님의 인연은 항상 소중하고 깊네요. 손을 놓치면 흘러가는 물같은 인연들인데 말이에요

후애(厚愛) 2010-01-18 13:13   좋아요 0 | URL
네 조카들한테 제 스승님을 자랑하곤 하지요.
알라디너 분들과 맺은 인연도 저에게 소중하답니다.^^

카스피 2010-01-18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후애(厚愛) 2010-01-18 13:13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좋은 선생님을 제가 만났어요^^

머큐리 2010-01-18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잊혀지지 않는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분이세요..후애님은..
후애님 나중에 한국 오시면 숨책 한 번 가시죠...거기서 책 사드릴께요..ㅎㅎ

후애(厚愛) 2010-01-18 13:17   좋아요 0 | URL
네 정말 많이 많이 행복합니다.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선생님이세요.^^
숨책 구경만 시켜 주세요. 책은 제가 사드릴께요.^^ ㅎㅎ

같은하늘 2010-01-18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초등 3학년인 후애님이 첫 제자셨다면 선생님과 나이차도 많지 않겠네요.
저도 초등5학년때 선생님이 제일 뵙고싶은데 찾을 길이 없어요.ㅜㅜ

후애(厚愛) 2010-01-19 07:22   좋아요 0 | URL
넵~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선생님이 어제 제 나이를 묻더군요. 올해 38세라고 하니까 놀라시더군요.
11살 때 본 제가 이렇게 나이를 먹으니 세월이 빨리도 흘려 갔다고 하시는 선생님이셨어요.
선생님을 찾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행복희망꿈 2010-01-18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따뜻한 선생님의 모습이 제눈에도 보이는듯 하네요.^^
행복한 인연 오래도록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올 여름에 오셔서 선생님도 꼭! 찾아뵙구요.^^

후애(厚愛) 2010-01-19 07:24   좋아요 0 | URL
정말 마음이 따뜻하신 선생님이세요.
언니집과 20분 거리에 계시는 선생님을 못 뵙고 와서 후회가 됩니다.
올 여름에는 꼭 뵙고 오려고요.^^
4년전에 옆지기랑 함께 식사한 게 전부에요.ㅜ.ㅜ

마노아 2010-01-19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께 그렇게 사랑하고 의지되는 선생님이 계시다는 게 참 기뻐요. 소중한 인연이에요.^^

후애(厚愛) 2010-01-20 07:40   좋아요 0 | URL
좋은 분을 만나서 제가 행복하답니다. 저한테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세요.
제가 공부를 포기했을 때 꾸중도 많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