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마메 - 나는 시바견과 산다
길은 지음 / 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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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책들은 가끔씩 한 권씩 구입에서 보게 된다.

자제해야지 하면서도 궁금한 책들이 보이면 그게 잘 안된다.

보관함에 담아두니 보게 되고

그러다 궁금증은 더 많이 생기고

그래서 결국에는 장바구니로 옮기고 나도 모르게 결제버튼을 누르고

으악!!!!

이 순간 정말 자제해야지 결심하면서도 나중에 가서 나도 모르게 손가락을... 크크크

그래도 자제하고 있는 책들을 읽도록~

 

웃는 모습이 완전 걸작이다

귀엽다!!!!

볼수록 웃음 짓게 만든다.

 

시바견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개 중 하나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소형 견종이다.

짧은 털, 쫑긋한 귀, 말린 꼬리를 가졌다.

일반적으로 주인에게 충실하고, 낯선 사람은 경계하며, 영리하고 용감해 집 지키는 개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다.

그렇다.

마메는 시바견이다.     -11페이지

 

 

 

 

 

 

ㅎㅎㅎ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네

에궁... 말썽꾸러기네... ㅋㅋㅋ

어느 날 아침, 자다 깬 얼굴이 훌륭하게 못생긴 것이다.

-126~127페이지

 

귀여운 사진들을 더 많이 올리고 싶었지만 요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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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6 15: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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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7 11: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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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없어? 무서운 그림책 2
교고쿠 나츠히코 지음, 이기웅 옮김, 마치다 나오코 그림, 히가시 마사오 감수 / 박하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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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무섭다 해서 그냥 보관함에 담아 두기만 하다가 호기심과 궁금증이 자꾸 생겨서

모아둔 마일리지와 적립금을 털어서 구매했다.

도대체 뭐가 있어서 무서울까...

볼 용기가 안 나서...

한참을 미루고 있었다.^^;;

원래는 받자마자 볼 생각이였는데...

 

책장에 꽂아두고도 볼까말까...

고민도 해 보고 뽑았다가 다시 책장에 꽂아두고... ㅎㅎ

호기심 때문에 구매를 했으니 봐야하는데... ㅎㅎㅎ

 

결국에는 봤다.

그림책을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냥이들을 참 많이 키우는구나... 였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보고...헉!!!!!!!!

무섭네!!!!!!

그리고 냥이들 눈들도 무섭고...^^;;;

 

자꾸 생각이 난다...ㅠㅠ

눈을 감아도

눈을 뜨도

잊을만 하면 떠오르고

무서버~

 

그런데도 다른 무서운 그림책 <거울 속> 과 <나쁜 책>이 궁금해진다.^^;;

하지만 당장은 참아야겠다.

 

아래가 밝다면 괜찮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자꾸만 위가 신경 쓰여서

걸핏하면 올려다봤다.

 

"할머니는 저 위에 올라가 본 적 있어?"

"아니. 어떻게 올라가겠어. 저렇게 높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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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14: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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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14: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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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23: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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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3 12: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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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3 12: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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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3 14: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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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3 16: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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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물 폐기물
신주희 지음, 문크(MOONK) 그림 / 폭스코너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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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아닌.

   버림받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아닌.

      내가 아니었다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을, 나.

 

미래의 어느 순간 우리는

기억 속에 점 하나를 갖게 될 것이다.

포물선을 그리며 느릿느릿

너와 나를 향할 그 점 속에는

별과 별 사이를 방황하며 흘리던 눈물 자국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투명한 일상이

제각각의 무게와 밀도만큼 아득히 번지고 있을 것이다.

서로의 거리만큼 소용돌이를 그리며 맞물리는 오늘도

속도를 이기지 못해 튕겨나가는 너와 나의 꿈들도

미래의 어느 순간, 그 순간에는

시계추처럼 매달린 저편의 기억으로

촘촘하고 견고한 마침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사금파리처럼 짧게 빛을 내던 우리의 사랑도.

억만 년을 품고 길게 떨어지던 우리의 이별도.

찰나가 없는 듯 숨을 몰아쉬는 저 은하수처럼.

 

- 별의 탄생에 대해 생각하다가, 한밤중 무한 별 타령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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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5-09-16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해요!!!! 헤헤~

yureka01 2015-09-16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오늘 사랑해 사랑해..놔까리면서 ㄷㄷㄷㄷ ㅋ

후애(厚愛) 2015-09-16 17:24   좋아요 0 | URL
네^^
사랑한다는 말은... 몇 번을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죠.^^

해피북 2015-09-16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저......두요 꺄~~~~!ㅎㅎ
즐거운 저녁보내세요 후애님^~^

후애(厚愛) 2015-09-17 11:10   좋아요 0 | URL
저두요~~~!!! 사랑해요!!!*^^* ㅋㅋ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후아유 - 학교 2015 포토 에세이
후아유 학교 2015 제작팀 엮음 / 예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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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첫번째 읽은 포토에세이는 <미생>

두번째 <후아유>

가볍게 읽고 싶을 땐 포토에세이도 괜찮은 것 같다.

하이! 고은별.

 

널 이렇게 정신병원에서 만나니까 새롭네.

 

너의 싸가지는 하여간 인사를 받아쳐먹기만 하고 주는 적이 없지.

 

- 10페이지

 

 

죽었니?

살았니?

넌 어디서부터 날아든 거야?

 

-11페이지

 

 

저번에 네가 그랬지?

내가 너 사람 취급 안 했었다고.

우리 서로 말 섞어본 적도 없다고.

그럼 넌 나에 대하 아는 게 없겠네?

하나는 있지.

뭔데?

기억 상실증이잖아, 너!

 

'내가 누구지?

나를 고은별이라 부르는 엄마,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

친구들, 그리고....'

 

내가 다섯 살 때 입양된 거라고?

맞아. 그런 거 아무 상관 없이 우린 둘도 없는 모녀였어.

나 참 행복한 애였구나. 좋다!

 

 

엄마.

은.....뱔이?

엄마!

다친 데는, 아픈 데는 없어?

나 괜찮아.

 

얼굴이 이게 뭐야!

미안해, 엄마.

어떻게 그래? 이 나쁜 계집애!

죽었는지 살았는지, 엄마한테 연락은 했어야지.

잘못했어, 엄마.

나 엄마 보니까 너무 좋아.

 

 

 

 

 

 

 

다음에는 어떤 드라마가 포토에세이로 나올지 은근히 기다려지고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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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24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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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가 개정판으로 나와 있었구나... 아 읽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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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09: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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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14: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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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7 11: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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