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책~

 

박하민 작가님의 시대물로맨스 장편소설 <경성 탐정 사무소>가 출간이 되었다.

전2권이 완결인 줄 알았는데 검색을 해 보니 전5권이 완결이라고 한다.

 

12월 1,2권

 

1월 3,4권

 

5권은 모름. (2월에 나오지 않을까???)

 

연재때 인기를 끌었던 <경성 탐정 사무소>

종이책으로 나와서 반갑고 기쁜데 완결이 아니라서...

꾸준히 내 주실거라고 믿지만 완결이 될 때 박스세트로 나올까봐 걱정이 된다.

지금 1,2권을 예약을 해야하나...

아니면 기다렸다가 완결이 되면 구매해야하나...

1,2권 이벤트도 하고 있는 중인데...

예판기간도 너무 길고...ㅠㅠ

그래도 이벤트 때문에 예약주문해야할 것 같다.

 

아~ 정말 박스세트로 나올까봐 고민이 많이 되네..

만약 박스세트로 나온다면... 그냥 포기하지 뭐.

박스세트 아니더라도 책이 충분히 마음에 드니까.^^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그 순간이 모여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당신의 하루하루가 만족과 감사로 채워지시길…"

365일 마음 달력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알라딘 책소개

 

 

 

 

 

 

 

박하민 장편소설. 휘황찬란한 불야성, 화려한 욕망의 도시 경성. 명치정 일정목 사십오 번지 경성탐정사무소의 문이 열렸다. 혈혈단신 천애 고아, 가진 것은 씩씩함 하나뿐인 열여섯 소녀 소화는 은밀한 덫에 걸려들고 만다. "아니에요!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정말이에요!" 홀로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 청년 정해경.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그에게 잊고 싶은 과거의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해경은 누명을 뒤집어쓴 소화를 구하려 움직이게 된다. "이름만 알려 드리면 경성을 다 뒤져 저를 찾으시겠습니까?"

 

-알라딘 책소개

 

 

 

한희원 장편소설. 오로지 독립운동가 '비각 김도훈'만을 바라보며 역사 덕후로 살아온 영순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당신, 내가 보이나?" "아저씨, 정체가 뭐야?" "김도훈이오. 경성 출신, 김도훈." 1943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가 2016년, 박물관으로 변한 자신의 집에 홀연히 모습을 드러낸 도훈. 그런 그를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단 한 사람, 영순.

"그래서, 실제로 만나 보니 많이 다른가?" "…글쎄요." "지금은 나 안 좋아해?" "됐거든요!" 거듭되는 두 사람만의 비밀스럽고도 신비한 만남,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진실은?

-알라딘 책소개

 

 

 

19~20세기 프랑스 부르주아 가문을 배경으로 3대에 걸친 여성의 삶과 운명, 그리고 여성으로부터 이어지는 생의 영원성(eternity, 이터너티)을 그린 프랑스 소설. 작가 알리스 페르네는 부부, 가족, 여성을 주제로 한 소설로 프랑스 문단에서 주목 받고 있는 소설가이며, 이 책은 인물의 성격과 내면을 들여다보고 묘사하는 듯한 내관적 서술 방식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5년에 처음 출간되었으며, 당시 무명작가이자 경제학 교수였던 알리스 페르네를 대중에 알린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 영화가 개봉되면서 원작도 다시 인기를 얻었다. 영화는 트란 안 훙 감독이 연출하고, 오드리 토투와 멜라니 로랑, 베레니스 베조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알라딘 책소개

 

 

 

여기, "희망을 더한 <로드>(코맥 매카시)"라고 불리는 소설이 있다. 피터 헬러의 첫번째 소설 <도그 스타>다. 아웃도어 스포츠 마니아이자 탐험가, NPR의 정기 기고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여러 잡지의 객원 기자이자 작가인 피터 헬러는 2012년 <도그 스타>를 발표하며 단숨에 헤밍웨이와 잭 런던에 비견되는 작가로 평가받았고, 작품 역시 평단과 독자, 그리고 작가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각종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전염병으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죽어버린 세상에 살아남은 남자 '힉'과 그의 개 재스퍼, 그리고 그가 만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에서, 작가는 특유의 시적인 언어로 종말이 임한 세상과 생존자들의 고독한 분투, 그리고 끝내 소멸되지 않고 반짝이는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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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그래픽노블 22호는《타임》 지가 최고의 그래픽 노블로 3번이나 선정한《담요》를 다룬다. 크리에이터 크레이그 톰슨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담요》는, 자신이 가장 고통받던 시절, 자신만의 뮤즈를 발견했다가 사랑의 꿈에서 깨어나는 과정을 독특한 스타일로 담았다. 주변의 각종 억압과 그 속에서 얻은 사랑, 그리고 성장이라는 복잡한 주제를 섬세하게 그린 그래픽 노블이다. 《담요》를 구성하는 이야기와 주제, 스타일 등 작품의 중요한 특징과 함께《담요》에는 드러나지 않은 크리에이터의 이야기 등을 담았다.

이와 함께 작지만 자기만의 색깔을 고집하며 훌륭한 그래픽 노블을 출간하는 출판사 이숲 인터뷰를 수록했다.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토대를 마련하고, 2차 세계대전 승리의 숨은 주역이었으면서도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자살했던 슬픈 천재 앨런 튜링의 이야기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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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네임 '솔리드 스네이크'. 악마의 핵병기 '메탈기어'를 몇 번이나 파괴하고 세계를 파멸에서 구한 남자의 육체는 급속한 노화에 침식당했다. 나노머신과 네트워크로 관리 및 제어되고, 이윤을 추구하는 경제 행위로 변화한 전쟁. 중동, 남미, 동유럽… 노쇠한 몸을 이끌고, 스네이크는 낯선 전장으로 향한다. '전 세계적인 전쟁 상황'의 실현이라는 악몽에 사로잡힌 숙명의 형제, 리퀴드 스네이크를 말살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저주받은 피를 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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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출간된 지 거의 10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그 인기는 여전히 사그라질 줄 모른다. 이 책은 1930년대와 1960년대에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폭발적 반향을 일으키며 반문화의 '바이블'이 되었으며,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 나오는 문장은 무수한 노랫가락과 각종 연설문, 주례사와 장례식, 그리고 온갖 책들에서 줄기차게 인용되어, 항상 곁에 두고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특히 이 책은 마음에 담을 만한 글을 뽑아 캘리그라피로 강조하여 마인드 테라피북의 기능을 추가하였다. 여백이 많은 편집으로 빈 공간에는 맘에 드는 문장을 써보아도 좋겠다.

 

 

 

 

 

 

 

 

 

 

 

 

 

 

 

 

 

 

 

B&M 여든한 번째 이야기. "네가 필요하다, 달빛검." 달콤한 말에 나는 그레이의 것이 되었다. 그레이가 필요하다기에 왕이 내린 칼로 왕국을 쪼갰다. 그레이가 원하기에 스승에게 배운 검으로 스승을 겨누었다.

선봉을 이끌어 아리베스 왕가를 쳤고, 무수한 사람을 죽였다. 변절자, 학살자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붙어도 신경 쓰지 않았다. 내 관심은 오로지 발론 후작을 새로운 왕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죽음 앞에서야 나는 깨달았다. '훌륭하다, 엔슬리 메이킨. 좆 같은 인생을 살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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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1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5 1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5 1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5 15: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난 달에 옆지기가 친구분이랑 낚시하러 청도에 갔었다.

(나는 집에 콕 박혀 있었고.^^ 새벽에 못 일어나..)

옆지기가 청도에서 찍어온 사진이다.

날씨는 좋았지만 아침에는 많이 추웠다고.

그래도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이 무척 아름다웠다고 하는 옆지기.^^

안개가 자욱한

낚시는 안 하고 풍경만 구경한 옆지기.

(나중에 정신 차리고 낚시는 했다고 한다.)

볼수록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봤으면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버리지 않았을까.^^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가상의 대화창 '톡talk'으로 나누는 대화를 나눈다는 파격적인 형식의 역사만화, <조선왕조실톡>. 1권 '조선 패밀리의 탄생', 2권 '조선 패밀리의 활극', 3권 '조선백성실톡', 4권 '뿔뿔이 흩어진 조선 패밀리'에 이어, 5권 '두 명의 왕비' 편이 출간되었다.

5권은 4권에서 호란 후 전후 수습을 힘겹게 한 인조와 효종에 이어 왕위를 물려받은 현종부터 시작한다. 예송논쟁으로 대변되는 당파싸움은 현종 시기에 극심해진다. 숙종은 왕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당파를 견제하기 위한 환국을 자주 일으키고, 그럼에도 당파간의 반목은 사라지지 않고 경종까지도 죽 이어진다. 이 시기는 전란 이후 떨어진 왕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신하들과의 힘겨루기로 정치는 혼란의 연속이었지만 대동법의 전국 실시 등으로 전후의 상흔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을 취하게 된다.

 

 

 

 

"최고의 형사 추리물", "기발하고 독창적인 작품" 등의 찬사를 받으며 새로운 천재 작가의 탄생을 알린 소설 <데드맨>의 작가 가와이 간지가 내놓은 미스터리 소설. 뛰어난 직관과 인류애를 겸비한 가부라기 형사와 동료이자 팀의 분위기 메이커 마사키, 젊은 엘리트 형사 히메노, 과학수사 전문 프로파일러 사와다 등 개성 넘치는 인물이 <데드맨>에 이어 또다시 등장, 종횡무진 사건 현장을 누빈다.

잠자리의 낙원으로 불리는 군마 현의 산골마을 히류무라. 선천적 맹인 이즈미는 유스케, 겐과 남매 이상의 소중한 사이로, 어린 시절 1미터에 이르는 거대 잠자리를 함께 보았다는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이즈미가 일곱 살이 되던 해 그녀의 부모가 누군가에게 끔찍하게 살해되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사건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은자는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요양보호사로 일하면서 치매노인들을 케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치매를 앓았던 엄마를 이해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지만 은자는 자신의 일이 좋다. 한옥자할머니는 은자를 막내딸로 생각하고 은자 또한 엄마에게 해 드리지 못한 이해와 사랑을 할머니를 통해 전한다.

교장선생님으로 지낸 옛 과거 속에 사는 이영식할아버지는 아들과 풀지 못한 숙제가 있다. 아버지의 표현하지 못한 사랑을 뒤늦게 깨달은 아들. 열일곱 살 그 시절에 살고 있는 육순심 할머니는 손자 우남이를 남편으로 착각하고 살지만, 그런 할머니를 이해하는 우남이. 할아버지의 옛 마술을 봐도 봐도 재밌어하는 오점례할머니의 손자 동수는 어릴 적 할머니에게 받았던 상처로 할머니를 짐처럼 생각한다. 치매 걸린 시어머니를 친엄마처럼 돌보는 며느리는 오늘도 어머님께 죄송하다.

 

 

 

 

 

 

 

 

 

 

 

 

 

 

 

 

 

언제나 새롭고 마음 설레게 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처럼, 가까이 두고 거듭 읽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랑시 70편을 모은 책이다. 사랑에는 다양한 감정이 섞여 들어가고, 사랑은 인생의 여러 면을 다시 보게 만든다. <사랑이 시가 될 때>는 사랑의 이런 다양한 면, 새로운 황홀한 감정을 노래한 우리 시들을 엄선해서 묶었다.

김소월과 정지용, 한용운부터 김남조, 정채봉, 안도현, 문정희, 황동규, 신달자의 시까지 아름다운 사랑시들을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언제든 부담 없이 읽고, 선물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묶었다.

 

 

 

 

 

 

 

 

 

 

 

 

 

 

 

 

 

 

 

 

 

 

 

 

 

 

 

 

 

 

 

 

 

 

엘릭시르 셜록 홈스 전집 시리즈. 미스터리 전문 번역가의 유려한 번역,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작품 해설,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셜록 홈스의 모험』, 『셜록 홈스의 회상록』, 『셜록 홈스의 귀환』, 『셜록 홈스의 마지막 인사』, 『셜록 홈스의 사건집』이 동시 출간되며 완간되었다.

『셜록 홈스의 사건집』에는 1921년부터 1927년 사이에 소개된 열두 가지의 다양한 단편이 실려 있다. ‘셜록 홈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단편집이다. 이 단편집에는 홈스가 직접 쓴 단편이 두 편이나 속해 있다. 홈스가 직접 쓴 단편은 이 두 가지뿐이다. 「사자 갈기」와 「창백한 병사」가 그것이다. 「창백한 병사」는 평소 왓슨의 작가적 능력을 폄하해온 홈스가 스스로 사건을 기록한다며 시작한다.

 

 

 

 

네이버캐스트 ‘미술의 세계’에 연재한 「몸으로 본 서양미술」을 새롭게 다듬고 작품을 추가 및 보완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관능의 대상인 ‘몸’, 그중에서도 몸의 디테일을 좇아 들려주는 서양미술 이야기는 연재 당시, 방대한 미술사를 독특한 시각으로 읽어낸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했으며, 몸의 디테일과 그림의 해석에 따라 여러 화제를 모았다.

‘몸의 디테일’에 초점을 맞추고 전개되는 작품의 뒷이야기는 미술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는 감상자의 시선이 그림의 다양한 지점에 놓일 수 있게 확장시키며 더불어 독창적인 관찰을 가능케 한다. 이를 통해 감상자는 비로소 안다고 믿었던 그림 앞에서 놀라움을 발견하고, 처음으로 작품을 제대로 훑어봄으로써 화가가 전하고자 한 함축적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이 책은 우리에게 가만히 그림 가까이로 다가오라는 신호를 건넨다.

 

 

 

‘개미 요정’ 시리즈를 발표하며 화단에서 주목받아 온 동양화가 신선미의 첫 창작 그림책. 한겨울 밤, 개미 요정들은 아이에게 나타나 어릴 적 엄마와의 특별한 추억을 꺼내 놓는다. 순수한 아이의 눈에만 보이는 ‘개미 요정’을 통해 전통과 현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동화적 감성이 담긴 이야기와 정갈한 색감과 세밀한 묘사로 완성한 아름다운 동양화는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독자의 마음을 다정히 어루만진다.

 

 

장도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으로 특유의 신랄한 풍자와 재치를 담아내면서 놀라움을 선사한다. 장도리의 대한국민 현대사 시리즈는 풍자와 재치가 담긴 촌철살인 표지로 출간 즉시 화제를 일으켜왔다. 신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권력들을 꼬집고, 국민들의 고달픔을 대변하며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극적인 ‘웃픈’ 현실을 한 장의 그림으로 재현해낸 것이다.

이집트 벽화를 모티브로 권력 생태계를 묘사하거나, 우리 고유의 민화풍으로 조선시대의 신분계급사회로 돌아간 듯한 실태를 풍자한 그림은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한 해를 정리하는 결정적 장면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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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12: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3 16: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낭만인생 2016-12-13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걸작입니다. 책소개도 멋지구요.

후애(厚愛) 2016-12-13 16:4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책소개는 알라딘 상품페이지에서 담아온 글이에요.^^

2016-12-15 0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5 0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alummii 2016-12-15 0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왕조실톡5권이 나왔군요 사러가야징!

후애(厚愛) 2016-12-15 08:49   좋아요 0 | URL
네^^ 저는 4권을 구매 못해서 5권은 그냥 포기하려고요..ㅠㅠ
이번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직접 받아보니 책들이 무척 마음에 들고요,

재밌어 보입니다.

그리고 다이어리 핑크색이 무척 귀엽고 예쁘네요.^^

책을 고르라고 하셔서 고민끝에 고른 책입니다.^^

그래픽노블인 <천상의 비벤덤>

영화이야기인 <해리포터 생명체 금고>

이렇게 두 권을 골랐어요.

책들을 훑어보니 무척 재밌어 보이네요.^^

다이어리 귀엽지요?^^

 

행복하게 즐독할께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해리 포터] 마법 세계에 관한 다수의 책을 저술해온 조디 리벤슨이 제작진과 손잡고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했던 '신비한 동식물' 모두를 소개하는 책을 출간했다. 도비, 켄타우로스, 아라고그, 세스트랄, 그라인딜로우, 바실리스크 등 이름만으로도 반가운 생명체들의 면면을 담고 있다.

2001년에 개봉한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부터 2011년에 개봉한 영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까지 전 시리즈에 등장한 마법 동식물 각각의 창조 과정을 오롯이 담아낸다. 생생한 사진 자료와 함께 소개되는 제작진의 이야기에는 매번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온 치열한 열정과 노력, 감동과 환희, 탄성과 비탄 모두가 담겼다.

또한 이 책에는 제2의 [해리 포터] 제작진이 될 꿈나무들은 물론, 현재 영화계에 몸담고 있는 이들에게도 흥미로운 정보들이 가득하다. 사진 자료들은 연필로 그려낸 스케치부터 초기에서 후기까지의 콘셉트 아트, 초소형 모형, 디지털 템플릿, 그리고 제작 과정에서 삭제되어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장면들은 물론, 갖가지 모형으로 가득한 특수 제작소와 촬영장 사진을 망라한다.

 

 

북스토리 아트코믹스 시리즈 6권. '천상의 비벤덤'의 한국어판은 프랑스에서 출간된 세 권을 한 권으로 묶은 소장판으로, 매 페이지마다 다른 도구와 다른 기법을 사용하여 ‘초절 기교 만화’라 불리는 이 작품의 전부를 즐길 수 있게 구성되었다. 작가인 니콜라 드 크레시가 ‘그래픽 실험실’이었다고 설명할 정도로, 이 작품의 화면을 만들기 위해 데생용 블랙잉크를 베이스로, 수채, 컬러 잉크, 아크릴, 크레파스, 색연필, 파스텔 등이 동원됐다. 이렇게 다양한 표현기법이 중층적인 이야기와 조화를 이루며 작품의 세계를 구성해냈기에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찬사를 얻어낼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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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2: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2 15: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프리쿠키 2016-12-12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다어어리~넘 앙증맞은데요ㅎ
크리스마스 선물에 딱입니다^^;

후애(厚愛) 2016-12-13 08:59   좋아요 0 | URL
그쵸 ㅎㅎ 쓰기가 아까워요.^^
책들도 그렇고 다이어리도 참 좋은 선물인 것 같아요.
북프리쿠키님 간만에 뵈니 반가워요.^^
좋은하루 되세요~~

2016-12-15 0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5 08: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1. 카톡~ 카톡~ 카톡~커톡~ 카톡~~~

이리 많은 카톡이 오는 건 틀림없이 조카들이다. ㅎㅎ

봤더니 막내조카^^

사진과 함께 왔는데 역시 내가 조카를 로맨스매니아로 만드는데 성공을 했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

사진과 함께

 

이모는 이책 있어용??

있지 ㅎㅎㅎ

지금 보고있는 중~

오잉???????????????????

이모보고 나두나두~~~~

알았어~~~~~

 

바로 정은궐님의 <홍천기>였다는 것.^^

좋은 책은 내가 막내한테 선물을 준다.

그래서 막내도 나랑 비슷하게 소장하고 있는 책들이 있다는 것.

안 그래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물로 사줘야겠다.^^

 

 

2. 큰조카가 나를 놀라게 했다.

언니가 김장 하는 날 함께 하기로 했었는데 내가 건강이 안 좋아서 언니랑 큰조카가 함께 했다.

큰조카가 얼굴에 미소를 지으면서 나를 한참을 쳐다보더니 하는 말이...

 

우리 이모는 참 좋은 이모야

 

그런다.

나랑 언니는 놀라서 서로를 마주보고... ㅎㅎ

기분이 참 좋았고, 행복했다.^^

 

조금만 달라고 했더니 언니가 많이 담아줬다.

김치랑 무김치만 찍어봤다.파김치도 있고, 총각김치도 있다.

3. 나 안 괜찮아 (크리스마스 에디션) - 책을 구매했더니  리커버 + 에스프레소잔 세트 + 마스킹테이프 이렇게 왔다.

난 책만 오는 줄 알았는데 박스가 커서 깜놀~

에스프레소잔 세트만 찍어서 올려본다.

4. 간만에 술친구가 놀러왔다.

근데 나는 술을 못 마시고ㅠㅠㅠㅠ 친구는 옆지기랑 주거니받거니^^

좋은 안주에 좋은 참소주에...

이럴 때는 아픈게 서글퍼...^^;;;

 

 

5. 대학병원에 예약을 했더니 말쯤에 가능하단다.

그래서 예약을 했다

사실 정말로 병원가기 싫지만 어쩔 수 없다..ㅠㅠ

 

 

 

 

 

 

 

 

 

 

 

 

 

 

 

 

 

 

 

 

최남선 이후의 한국 현대시인 721명에 대한 해당 시인의 특정 시어나 시행, 이미지나 스타일, 주제의식이나 캐릭터 등을 패러디한 1인 1매 원칙의 실명 시집이다.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홀리데이 박스’는 제프리 브라운의 스타워즈 시리즈 네 작품을 모은 세트이다. 원작은 ≪다스 베이더와 아들≫, ≪베이더의 꼬마 공주님≫, ≪잘 자요 다스 베이더≫, ≪다스 베이더와 친구들≫ 순으로 출간되었으며, 작가 제프리 브라운은 이 네 권의 책을 통해 스타워즈 이야기의 가능성을 한없이 확장시켰다.

그림체만 보면 동화에 가깝지만 실제로는 ‘육아서’로 분류될 만큼 어른들이 보기에 더 적합한 작품으로, 대부분의 대사와 장면이 원작 영화의 패러디로 구성되어 있기에 스타워즈 세계관을 깊이 알수록 더욱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영화를 동시대에 접한 뒤 지금은 자녀를 둔 부모 세대에게는 아빠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따뜻한 시간을 불러올 것이다.

 

 

 

 

 

 

 

 

 

 

 

 

 

 

 

 

 

 

 

 

드디어 돌아온 전설!! 토리야마 아키라의 오리지널 원작으로 이어지는 [드래곤볼]의 정통 후속작 등장!!

오공과 마인 부우가 펼친 치열한 전투로부터 어느덧 시간이 흘러… 평화로워진 세계에 닥쳐온 새로운 위협!! 이번 적은 ‘제6우주’에서 온다?! 토리야마 아키라 오리지널 원작으로 그려지는 ‘뒷이야기’. 완전 신작 [드래곤볼] 개막!!

토리야마 아키라 X 토요타로. 신&구 [드래곤볼] 작가들의 대담 수록!!

 

 

 

 

 

 

 

 

 

 

 

 

 

 

 

 

 

 

 

페이지를 처음 펼치는 오늘의 젊음들에게, 그리고 오랜 기억 속에 책의 한 구절을 간직하고 있는 어제의 젊음들에게, 한결같은 울림으로 예민하고 섬세한 청춘의 감성을 전하며 영원한 필독서로 사랑받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 우리 출판 사상 최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하나의 사건으로 남은 이 책은 지금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문학 작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2016년, 1987년 처음 세상에 소개된 이래 36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간되며 전 세계적으로 하루키 붐을 일으킨 이 책이 드디어 30해 생일을 맞았다. 작가가 직접 지정한 것으로 잘 알려진 강렬한 레드와 그린 컬러 표지를 세월의 아련한 베일 너머 떠오르도록 재해석한 디자인,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 곁을 찾은 아주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동물권리선언 시리즈 7권. 독자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다. 작은 불편을 감수하고, 재미있고 신기하고 예쁘고 맛있는 것에 대한 욕구를 조금 줄이면 어떻게 지구 반대편 생명이 살게 되는 지 알려준다. 나만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다른 생명을 위한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

그간 우리는 현대의 동물보호운동에 관한 소식은 모두 외국 저자의 글을 통해서 접했다. 그런데 이 책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동물보호활동을 해 온 저자가 처음으로 우리의 시선으로 세계 동물학대 산업과 그에 맞서는 세계 동물보호 활동가들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세계의 동물학대산업이 국내산업, 우리의 일상과 어떻게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게 한다. 때로 많은 동물보호활동이 전통, 문화 사대주의 등의 논리와 부딪치는데 시대의 상식에서 벗어난 과거의 관습은 떠나보낼 수 있어야 한다. 이제 우리는 동물문제에 있어서 문화사대주의라는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시기가 되었다.

 

 

아폴리네르의 <동물시집>이 전공자 황현산 교수에 의해 번역.출간되었다. '오르페우스의 행렬'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이 시집은 1911년 3월에 발간된 것으로 국내에서는 이 묶음이 처음 시도되는 바다. 아폴리네르의 시 30편과 라울 뒤피의 판화 30점이 한 궤를 이뤄 아름다운 합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짧으면 4행, 길면 6행의 시와 한 편의 흑백 판화만으로 우리 '인간사'의 전부가 표현된다.

이 시집의 번역을 맡음과 동시에 매 편마다 한결 쉽고 보다 깊은 이해를 돕고 있는 황현산 교수의 보충 주석은 이 책을 아낌없이 아낄 수 있는 주요한 키포인트로 손색이 없다.

 

 

 

 

 

 

 

13년 만에 다시 찾아온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하석진, 전소민 주연) 원작 소설. SH그룹의 직계 장손인 이재인은 그야말로 얼굴도 예술, 성격도 지랄 같다. 예의 같은 건 진작에 쌈 싸먹은 고집불통 싸가지다. 그런 그에게 악당 같은 할아버지는 결혼을 지시한다. 그것도 어디 듣도 보도 못한 여자와. 도대체 우리 할아버지를 어떻게 꼬신 걸까? 꽃뱀이라고 하기에는 덜 예쁘고, 할아버지 말대로 착하다고 하기에는 너무 당돌한 이 맹랑한 여선생과 6개월씩이나 연애라는 걸 할 수 있는 걸까?

 

<열외인종 잔혹사>, <망루>, <반인간선언> 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이면들을 삶의 표면 위로 끌어 올리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주원규 장편소설. 거대 기업과 종교 집단의 횡포와 부패를 고발하며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을 파헤친 <반인간선언> 두번째 이야기이다.

작가는 이번엔 '우리 사회의 비뚤어진 폭력성'에 주목한다. "사회라는 이름의 학교, 그 학교로부터 이탈된, 추방된 열외들이 쏟아내는 폭력의 도가니 속에서 우리들은 어느새 괴물이 되어 있는 우리 자신과 조우하게 된다"는 작가의 말처럼 비뚤어진 폭력의 문법 속에 잠식당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강렬하고, 또한 우울한 색채로 그려내고 있다.

 

 

 

 

 

탄탄한 과학적 기반을 배경으로 하드 SF와 사이버펑크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최신 해외 작품까지 번역해온 김창규 작가의 첫 소설집. 2007년 작품에서부터 2016년 최신작까지 작가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열 편의 작품을 골라 실었다.

표제작 '우리가 추방된 세계'는 더 이상 신생아가 태어나지 않게 된 근미래 지구, 그중에서도 우리가 사는 한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전 세계 학생들의 수학 여행이 4월 16일 같은 날짜, 같은 시각으로 동시에 잡힌다. 이상함을 느낀 아이는 부모에게 이유를 물어보지만, 부모는 수학 여행을 다녀오면 알 거라고, 선생님 말씀만 듣고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그동안 안데르센의 전 작품은 총 156편으로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이번에 현대지성에서 12편을 추가로 수록하여 국내 최초로 총 168편을 한 권에 모두 담아 출간하였다. 또한 64장의 클래식 일러스트를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안데르센 동화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읽는 책이다. 안데르센 동화는 삶의 모습들을 거울에 비치듯 있는 그대로 비춰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도록 해 준다. 아이들은 상상과 공상의 세계를 즐기면서 이러한 세계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어른들은 작품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보편적 진리와 사회적 진실을 통해 인생의 심오한 진리를 깨닫는다.

 

 

 

 

 

류재현 장편소설. 되바라진 열넷의 계집아이가 천자의 아들에게 겁도 없이 거래를 건넨 그날. 비틀려 있던 서월국의 운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늘 아래 단 하나의 고귀한 자리. 이를 노리는 암투와 권력의 권모술수 속에 하릴없이 저버린 의리와 의지. 차오르지 못한 달은 어둠 속으로 숨었다. 오롯이 떠오를 그날을 기다리며….

 

 

 

 

 

 

 

 

 

최초의 열세 클랜과 분파 및 블러드라인, 클랜별 고유 디시플린을 소개한다. Vampire's Revised Edition의 규칙을 새롭게 수정하였고, 네오네이트부터 메두셀라까지 모든 세대를 포괄하는 캐릭터 제작 및 성장 규칙을 포함하였다. 1단계부터 9단계까지 디시플린을 소개하고, 최신 시대를 반영한 밤의 세계, 팀 브래드스트리트 및 기타 V:tM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컬러 삽화를 수록하였다.

 

 

 

 

 

 

 

 

 

 

 

 

 

 

김흥구의 한 마디

화장을 마친 어머니를 안고 제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생전 비행기 한번 못 타본 어머니에게 드리는 작은 선물이자 나의 위안이었다.
어머니는 아무 말이 없었다. 채 가시지 않은 온기로 그저 안겨 있을 뿐이었다.
따뜻했다. 그 온기가 나를 더 서럽게 만들었다.

그리움에 찾은 제주였다.
작은 테왁에 의지해 드넓은 바다에 몸을 맡긴 그녀들이 카메라를 들고 떠도는 내 모습 같기도 했다.
여러 갈래의 검은 섬들이 겹쳐지고 포개졌다.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얼굴이었다.

해녀가 있다. 

 

 

플아다 장편소설. 아픔도 슬픔도 웃음으로 소화하는 현대판 캔디, 입주 가정교사 김이새. 취직한 지 하루 만에 쫓겨날 위기에 처하다. "앞으로 세 번, 사장님이 경고를 하시면 스스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뭘 모르네. 그 경고 세 번, 하루 만에 다 받게 할 수 있어요."

주에 이틀 회사에서 집으로 출근하는 워커홀릭, 고용주 안지원. 그는 자신의 기준에서 신뢰할 수 없는 이새를 밀어내지만, 생각만큼 그녀가 순순히 물러나질 않는다. "아니요. 사장님은 그러실 분 아니란 거 압니다." 처음엔 오기, 그다음엔 걱정, 그리고 그다음엔? 삐삐삐. 지원의 마음속 깊숙한 곳에서 경보음이 울리는데….

 

 

서향 장편소설. 수현은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바랐다. 그리스에서 우연히 며칠 밤을 함께했던, 매너 좋고 다정했던 그 남자 공선후를. 그가 대한민국 최연소 대통령이 되었다는 걸 알기 전까지는.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라니. 이루어질 가능성이 너무나 희박하지 않은가. 그렇게 그 인연은 혼자만의 설렘으로 끝인 줄 알았건만….

 

 

 

 

 

 

 

 

 

 

 

 

 

 

 

 

 

 

 

 

 

 

 

미스터리 전문 번역가의 유려한 번역,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작품 해설,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 등이 특징인 '엘릭시르판 셜록 홈스 전집'. '셜록 홈스 장편소설 세트'에 이어, '셜록 홈스 단편집 세트'로 <셜록 홈스의 모험>, <셜록 홈스의 회상록>, <셜록 홈스의 귀환>, <셜록 홈스의 마지막 인사>, <셜록 홈스의 사건집>이 동시 출간되며 완간되었다.

단편집 다섯 권에는 아서 코넌 도일이 1891년부터 1927년까지 서른여섯 해에 걸쳐 발표한 56편의 셜록 홈스 단편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동일한 주인공이 단편 연작에 계속 등장해 오랜 기간 동안 활약하는 형식은 '셜록 홈스' 시리즈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전하는 잠언집. 바람 앞에 약하고, 비에 약하지만 그 의미만큼은 강한 촛불에 대해 이야기한다. 촛불로 몸을 데울 수는 없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덥힐 수 있는 작품들이 여기 모였다. 불꽃을 통해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던지는 '촛불의 언어'를 담았다.

국내 작가들은 물론 이미 세상을 떠난 작가들, 국내외 문학작품과 그 작가들의 정신을 담은 작품들이 이 책 안에 가득하다. 시인, 소설가, 철학자, 과학자, 수행자 등이 쓴 촛불에 대한 이야기는 기도이자 명상이며 나아가 소망과 염원이다.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말들, 때로 이 땅에서 살아내기 위해 외쳐야했던 눈물겨운 문장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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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 2016-12-10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언제쯤 이렇게 글을 잘 쓰게될지.
쭈~~욱 읽어내려가면서
계속 느낀점들은 참 잘 쓴다. 였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부분도 그렇고 책 소개도 그렇.
요즘 글쓰기 책 열심히 고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잘 써보고 싶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__^

후애(厚愛) 2016-12-12 12:13   좋아요 0 | URL
답글이 늦었네요.^^;;
아이구 고맙습니다.^^
사실 저 글 잘 못 쓰는데...^^;;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책소개글은 알라딘 상품페이지에서 담아온 글입니다. ㅎㅎ
쭈니님께서는 저보다 글을 잘 쓰실 것 같아요.^^
쭈니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즐거운 한주 되세요.^^
고맙습니다.^^

2016-12-11 2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2 1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5 0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5 08: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맨스매니아 답게 앞으로 읽을 책들을 정리를 해 봤다.

모두가 역사로맨스소설, 동양판타지로맨스다.

정리를 해 보니 좀 많네...^^;;

그래도 한번 푹 빠지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읽게 된다.

(건강할 때는 그랬는데 요즘 다시 건강상태가 영 좋지가 않아서...ㅠㅠ 그래도 힘 내고 있음...^^)

정말 한동안 로맨스로설을 멀리 한 것 같아서 책들에게 좀 미안했다는...

이제는 관심을 줘야겠다.

물론 조금씩 사진/그림에세이, 한국소설, 아트북도 읽어줄 것이고.

 

 

예전에는 알라딘에서 북커버를 판매를 했었는데...

작은 북커버를 옆지기를 주고 나니 내가 필요하네.

내가 필요한 북커버가 이제는 없어...

그냥 없는대로...

 

여튼...

 

원래는 읽고 있던 로맨스장편소설이 있었는데 <홍천기> 때문에 2번으로 미룬 상태.

차례대로 올려보자~

 

이렇게 정리를 해도 나중에 좋아하는 작가님들 신간들이 나오면 더 늘어날 것 같은 예감^^;;

 

1. 홍천기

 

 

 

 

 

 

 

 

 

 

 

 

 

 

 

 

 

 

 

 

 

 

 

 

 

 

 

 

2. 해시의 신루

 

 

 

 

 

 

 

 

 

 

 

 

 

 

 

 

 

 

 

 

 

 

 

 

 

 

 

 

3. 화천골

 

 

 

 

 

 

 

 

 

 

 

 

 

 

 

 

 

 

 

 

 

 

 

 

 

 

 

4. 붉은 달의 비

 

 

 

 

 

 

 

 

 

 

 

 

 

5. 교룡의 주인

 

 

 

 

 

 

 

 

 

 

 

 

 

 

6. 서녘이 밝아오면

 

 

 

 

 

 

 

 

 

 

 

 

 

 

7. 제 무덤 파는 여우

 

 

 

 

 

 

 

 

 

 

 

 

 

 

 

 

 

 

 

 

 

 

 

 

 

 

 

 

 

8. 구르미 그린 달빛

 

 

 

 

 

 

 

 

 

 

 

 

 

 

 

 

 

 

 

 

 

 

 

 

 

 

 

9. 연록흔

 

삽화본으로 다시 읽기 도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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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16: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07 16:5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