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관심도 없고 또 작년에는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 안 좋은 소식만 들려서 전에부터 인터넷 뉴스는 아예 안 보는 나다. 그런데 요즘 불안한 기사가 많이 뜨고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인터넷에서 뜨는 기사를 볼 때마다 불안하고 걱정이 된다. 물론 인터넷에서 보여주는 기사들을 100% 믿을 수가 없지만 그래도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전쟁은 안 일어나겠지... 옆지기는 절대로 전쟁은 안 일어난다고 말을 하면서도 8월에 나를 보낼까 말까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많이 걱정하고 있다. 에휴... 답답하다.  

어제와 오늘 비가 내리고 있다. 비... 

거기다 옆지기는 어제부터 못된 감기에 걸려서 어제와 오늘은 집에서 쉬고 있다. 난 의사한테 받아온 통증약 먹고 잠만 잔다. 계절의 여왕 5월도 얼마남지 않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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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05-28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이곳 분위기는 그리 긴박하지 않습니다.
비행기 삯이 좀 떨어지려나.
여기 태국가는 비행기 값은 막 1+1 하고 그럽니다 ㅎ
아 진지한 글에 이런 댓글이라니 --

후애(厚愛) 2010-05-28 10:36   좋아요 0 | URL
역시 인터넷 기사를 믿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봅니다.ㅋㅋ
그런데 여전히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 건 뭘까요...^^;;
비행기 값이 떨어지면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ㅎ
괜찮아요. 전 이런 댓글이 좋아요.^^

L.SHIN 2010-05-28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튤립 색이 이쁘군요 ^^
저도 뉴스들을 언젠가부터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애시당초 여론 조작이 심하니까요.-_-

후애(厚愛) 2010-05-28 12:22   좋아요 0 | URL
튤립도 색이 다양한 게 참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뉴스를 안 보려고 했는데...
좋은 소식은 하나도 없고 안 좋은 소식만 자꾸 들리네요..

꿈꾸는섬 2010-05-28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어느새 5월도 금새 지나가고 있어요. 튤립 정말 예뻐요.^^

후애(厚愛) 2010-05-29 05:46   좋아요 0 | URL
날짜가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튤립은 언제봐도 이뻐요.^^

행복희망꿈 2010-05-28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분위기가 좋지는 않지요.
하지만 후애님 남편분 말씀처럼 전쟁은 일어나지 않겠지요.
8월에 한국오신다니 기다려집니다.
조금 걱정도 되시겠네요.
두 분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바래요.

후애(厚愛) 2010-05-29 05:50   좋아요 0 | URL
네 인터넷 기사를 보면 불안하고 걱정이 많이 되네요.
물론 100% 믿을 수는 없지만...
감사합니다.*^^*

마녀고양이 2010-05-29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기는 비비비비 군여.
난 비가 너무 싫어요... 후애님도 그런가요?

같은하늘 2010-05-31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같은 시점에 뉴스는 되도록 안보는게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
 

 
 
 
 
 

구름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어제는 구름만 마구 찍었다. 아래 사진들은 어제 옆지기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어제 옆지기 사무실에서 책을 읽다가 하늘을 찍고 있는데 커플인 매 두마리가 날고 있었다. 너무 늦게 발견을 하는 바람에 한 마리만 찍히고 말았다. 그리고 너무 빨리 날아가서 안 찍혔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는데 찍혔네. 옆지기는 일을 하고 난 책을 읽고... 그러다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 마트에서 사 가지고 간 김밥과 도라지무침, 컵라면으로 저녁을 함께 먹고 함께 퇴근을 했다. 매주 화요일은 옆지기 출근 시간이 오후 4시~8시까지다. 그래서 매주 화요일에는 함께 출퇴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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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좋아 2010-05-27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와!!! 흐린날의 하늘도 멋집니다.
어제 서울 하늘은 정말 최고였어요. 맑고 투명하고 조각 구름마저 하얀 솜 같았고요.
우리는 어제 하늘은 보았군요^^

차좋아 2010-05-27 09:25   좋아요 0 | URL
다시보니 흐린 날은 아니군요 ㅎㅎ 독수리 사진은 정말 멋져요^^

후애(厚愛) 2010-05-28 05:06   좋아요 0 | URL
어제와 오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ㅜ.ㅜ
주말에는 비가 안 오면 좋을텐데..
독수리가 아니고요. 매(HAWK 호크)랍니다.^^

비로그인 2010-05-27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네 하늘구름은 어쩜 이리도 드라마틱하당가요?

후애(厚愛) 2010-05-28 05:07   좋아요 0 | URL
파란하늘이 너무 좋습니다.^^

L.SHIN 2010-05-27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멋지군요. 1~3번 사진은 전문가가 찍은 하늘 같습니다. 정말 숨겨진 실력이 있는 거
아니에요? ^^ 독수리를 찍은 사진이라니!

후애(厚愛) 2010-05-28 05:10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숨겨진 실력이라니요... 절대 아닙니다. ㅎㅎ
독수리가 아니라 매(HAWK)랍니다.^^

L.SHIN 2010-05-28 11:38   좋아요 0 | URL
오! 저는 어쨌든 큰 새를 좋아합니다. 가끔 운 좋으면 공원에서 떨어져 있는
깃털들도 주워서 모으곤 하죠. 혹시 거긴...깃털 떨어진 거 없나요? ㅎㅎ

후애(厚愛) 2010-05-28 12:18   좋아요 0 | URL
전 매와 독수리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딱 한번 독수리를 본 적이 있어요.
아직 깃털 떨어진 걸 못 봤어요.
만약에 보게되면 주워서 드릴께요^^

루체오페르 2010-05-27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 이런 사진 정말 좋아해요.^^
사진인데 정말 그림같네요.ㅎㅎ

후애(厚愛) 2010-05-28 05:11   좋아요 0 | URL
파란하늘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요.^^
고맙습니다.*^^* ㅎㅎ

무스탕 2010-05-27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와~~ 울나라나 그곳이나 어제는 정말 맑은 하늘을 보여줬군요!!

후애(厚愛) 2010-05-28 05:11   좋아요 0 | URL
어제와 오늘은 맑은 하늘이 아니라 잔뜩 흐린 하늘입니다.ㅜ.ㅜ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

2010-05-27 23: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28 05: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05-28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근사하네요. 나날이 발전하는 후애님 사진 솜씨!^^
함께 출근하고 함께 퇴근하는 것도 좋은데요. 신혼부부 같아요~~~~ ^^

후애(厚愛) 2010-05-28 09:24   좋아요 0 | URL
ㅎㅎㅎ 감사합니다.*^^*
요즘 옆지기랑 함께 하는 날이 많아요.^^

마녀고양이 2010-05-28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후애님의 사진 솜씨가 날이 갈수록 멋져져요~
구름은 환상인데요... ^^

후애(厚愛) 2010-05-28 09:2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칭찬들으니 기분이 넘넘 좋아요~
어제와 오늘은 먹구름입니다.ㅜ.ㅜ
 

 
 
 

월요일. 여기까지의 사진이 비가 내리기 전의 저녁 노을이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노을이다. 노을이 얼마다 아름답던지...

화요일. 비가 내리고 있었다. 전에 올린 물방울 사진이 생각이 나서 나도 물방울을 찍어 보려고 했는데 실패를 하고 말았다. 다음에는 꼭 성공을 해야지...
 
 

병원에서 나오는데 피어있는 이 꽃을 보았다.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사진이 잘 나와 주어서 기쁘다. 비 오는 날 활짝 핀 꽃... 비 오는 날 사진을 찍은 것 처음인 것 같다. 근데 이 꽃 이름이 뭘까... 궁금하다..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 주세요~~~
 
 

어제 비가 내린 후 찍은 노을이다. 비가 내리니 모든 식물들이 좋아서 춤을 추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오늘 오전에 파랗던 하늘이 지금은 먹구름이다. 이번주 내내 비가 내릴거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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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5-20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후애님의 사진이 점점 멋져지는데요...
이렇게 실력이 늘다가 사진 전시회 하셔도 될 듯.
마지막 사진... 너무 좋네요. 크게 뽑아서 집에 걸어놓고 싶을 정도로.

후애(厚愛) 2010-05-21 05:12   좋아요 0 | URL
아마도 선물로 받은 디카라서 그런가봅니다.
칭찬 받으니 기분이 최고에요 >_<
감사~~~ ^^

루체오페르 2010-05-20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녀님 처럼 그 생각 했어요.
후애 님 사진이 점점 멋있어 진다고요.^^

후애(厚愛) 2010-05-21 05:1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디카 덕분이지요.^^

L.SHIN 2010-05-20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을..나도 보고 싶다.
꽃 중에 두 번째 사진, 정말 이쁩니다. 잘 나왔어요.^^
후애님 나중에 나랑 취미 사진가 활동 안 할래요? 멋진 사진 찍으며 돌아다니는 거죠.
마지막 사진 구도가 아주 좋습니다.(웃음)

후애(厚愛) 2010-05-21 05:18   좋아요 0 | URL
노을을 보내 드리고 싶당~ ^^
옆지기도 보더니 사진 잘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도 새로 디카 장만해야겠다고 해요. ㅎㅎㅎ
꽃이 너무 이뻐서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었어요.
네 취미로 사진가 활동 하고 싶어요.
못 가본 곳을 구경 삼아서 멋지게 사진도 찍고요..
아 생각만 해도 마음이 들뜨네요. ㅎㅎㅎ
감사~~~ ^0^

같은하늘 2010-05-25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넘넘 멋져요~~~
후애님이 찾아서 올려주시는 것들도 멋지지만 직접 찍으셨다니 더욱 멋져요~~

후애(厚愛) 2010-05-25 06:3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외출을 할 때마다 디카들고 나갑니다. ㅎㅎ

blanca 2010-05-25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이 정말 예술이네요. 진짜 후애님 사진 작가 되시는 것 아녜요? 한 번 더 보고 갈게요.6^
 


메추리알로 눈과 입 그리고 오이채로 머리를 만들려고 했는데... 내가 봐도 우습다. 옆지기는 옆에서 킥킥 거리고... 역시 난 예술에 소질이 없나보다.ㅜ.ㅜ 없어도 맛나면 되지 뭐. 진짜 맛 난다. 중국집에서 파는 짜장면과 맛이 달랐지만 맛 있었다.
 

재료는 양파, 감자, 양배추, 돼지고기가 들어갔다. 물론 메추리알과 오이채를 썰어서 넣었다. 반찬은 오뎅볶음과 콩나물무침, 오징어볶음... 단무지를 사려고 했는데 오래 둔 것인지 색깔이 별로였다. 총각김치를 좋아해서 마트에 사서 먹는데 맛이 별로였다. 작년에 미국 들어올 때 언니가 담아 주어서 가지고 온 총각김치가 간절히 생각이 난다. 이번에 나가면 및반찬과 가방에 들어갈 곳이 있으면 총각김치를 또 담아 달라고 해야겠다. 

간밤에 많이 앓았다. 그래서 오늘 요리할 힘이 없었는데... 옆지기와 내가 맛 나게 먹어서 요리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조용한 일요일 오후다. 비가 올거라고 했는데... 올 것 같다. 구름이 심상치가 않거든. 그래도 어제보다 덜 더워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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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10-05-17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곳은 오늘이 월요일 이군요.
여기는 월요일이랍니다.
전 오늘 시아버님 제사가 있어서 부산에 다녀오려구요.
맛난 자장면~ 저도 먹고싶어요.^^

후애(厚愛) 2010-05-17 08:48   좋아요 0 | URL
아니에요. 이곳은 오늘 일요일이랍니다.
한국보다 하루가 늦지요.
부산에 잘 다녀오세요.
기회가 오면 짜장면 사 드리고 싶네요.^^

행복희망꿈 2010-05-17 09:21   좋아요 0 | URL
댓글을 잘못 썼네요.ㅎㅎㅎ
그곳이 일요일 한국은 월요일~
다음에 만나서 우리 짜장면도 먹어요.
이제 후애님이 한국에 오실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거 아닌가요?

후애(厚愛) 2010-05-17 09:44   좋아요 0 | URL
옆지기한테는 많이 미안하지만 한국 나가면 먹을 게 너무 많아서 좋아요.^^
두달정도 남은 것 같아요.

비로그인 2010-05-17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진장 맛있어 보여요.
울 후애님 자꾸 아프셔서 큰일이당~ㅠㅠ

후애(厚愛) 2010-05-17 09:04   좋아요 0 | URL
무진장 맛 났어요.^^
어제는 편두통이 심해서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ㅜ.ㅜ

비로그인 2010-05-17 09:19   좋아요 0 | URL
에구궁~~저도 한 달이면 열흘은 편두통 앓아봐서 아는데,,,
고거 좀 힘들죠.
두통만 있는게 아닐거니까 아마 더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그럴땐 무조건 누워서 좀 쉬시는게...^^

후애(厚愛) 2010-05-17 09:45   좋아요 0 | URL
편두통 정말 싫어요.
평생을 편두통 때문에 고생해야 한다고 하니...
제 경우에는 넘 심하거든요.ㅜ.ㅜ
쉬러 가야겠어요.^^

이매지 2010-05-17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맛있어 보이는데요 :)
침이 꼴깍.

후애(厚愛) 2010-05-19 08:18   좋아요 0 | URL
만들어서 보내 드리고 싶네요.^^
짜장면을 먹고나니까 이제는 짬뽕이 먹고싶어집니다. ㅎㅎ

마노아 2010-05-17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파도 애써 몸을 움직여 맛난 저녁을 준비하시니 다행이에요. 좀 더 힘도 나고 기운도 차리게 되었을 거예요. 아, 군침 돌아요. 후애님 서재에서 침 삼키는 나날이 자꾸 늘어가요.^^

후애(厚愛) 2010-05-19 08:19   좋아요 0 | URL
제가 요리를 안 하면 두 사람 다 굶습니다. ㅎㅎ
미국 음식보다 한국 음식을 더 많이 해 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미국 음식은 소화가 잘 안 되어서요..
이제 짬뽕이 먹고싶습니다.^^

마녀고양이 2010-05-17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눈 좀 봐. 아하하.
후애님 귀여우세염~ ㅋㄷㅋㄷ

그런데 병원에서는 편두통의 원인이 뭐라고 하나요?
어깨나 이런데 안 좋아도 두통 심하던데..

후애(厚愛) 2010-05-19 08:22   좋아요 0 | URL
예술하나 만들려고 했더니만... 실패에요. ㅎㅎ
옆지기는 옆에서 킥킥 거리고 웃고요.

12년전에 MRI 검사를 받았는데 왼쪽에 작은 뭐가 있다고 들었어요.
너무 오래 되어서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하여튼 수술은 안 된다고 합니다.
고칠 수 없는 편두통이라고 하면서 평생 편두통약을 복용해야한다고 하네요.

blanca 2010-05-17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짜장면을 만드신단 말예요? 우아! 한 젓가락 당장 모니터로 달려들어가 먹고 싶네요^^

후애(厚愛) 2010-05-19 08:23   좋아요 0 | URL
한번 만들어 봤어요. 또 만들어서 해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보내 드리고 싶네요.^^

하늘바람 2010-05-18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아프신데도 저런 요리를 대단하셔요

후애(厚愛) 2010-05-19 08:24   좋아요 0 | URL
아파도 먹어야하기 때문에 만들지만 하기 싫을 때가 더 많아요.

순오기 2010-05-18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짜장면을 직접 만들었군요. 오이군과 메추리알 양이 제법 그럴듯해 보이는데요.^^
월욜 집 뒤 공원에서 모임하면서 짜장면 시켜 먹었어요.ㅋㅋ

후애(厚愛) 2010-05-19 08:26   좋아요 0 | URL
중국집에서 파는 짜장면 맛과 틀리지만 집에서 만들어 봤는데 성공한 것 같아요.^^
처음 만드는 음식들은 이상하게 긴장이 되어요.
나가면 짬뽕 시켜 먹을겁니다. ㅋㅋ

카스피 2010-05-18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먹고 싶어용^^

후애(厚愛) 2010-05-19 08:26   좋아요 0 | URL
만들어서 보내 드릴까요?^^

같은하늘 2010-05-20 0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돼요~~ 이 시간에 컴 할때 들어오면 안되는 서재가 몇군데 있는데 블랙리스트로 올려야겠어요. 아윽~~ 배고파~~~ㅠㅠ

후애(厚愛) 2010-05-20 07:02   좋아요 0 | URL
안 주무시고... 나중에 짜장면 사 드릴까요?^^
블랙리스트로 올리시면 저 많이 서운해 할겁니다. ㅋㅋ
 


옆지기가 요리를 하고 난 파란 하늘이 넘 아름다워서 사진 찍기에 바빴다. 해님을 찍으려고 했는데 성공했다. 오늘 날씨 정말 정말 좋았다. 처음으로 반바지와 반팔을 입고 다녔다. 그리고 큰방, 작은방, 거실에 있는 창문들을 다 열어 놓았다.
 

우선 닭을 푹 삶았다. 할 때마다 중간에 덜 익어서 고생을 했었다.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다. 1년만인가...바베큐 치킨이다. 옆지기가 잘 하는 요리중에 하나. 내가 잘 먹는 바베큐 치킨... 여름이면 바베큐 치킨을 해 먹었는데 작년에는 못 해 먹었다. 이번에 자꾸 생각이 나서 해 달라고 했다.
 
마트에 갔더니 내가 좋아하는 모카 크림의 케익이 있어서 사 가지고 왔다. 생일날에 생크림 모카 케익을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못했는데... 저녁으로 바베큐 치킨을 먹고 조금있다 디저트로 먹을 것이다. 벌써 군침이 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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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10-05-16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제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닭볶음을 해주었어요.
바베큐치킨도 너무 맛있겠어요.^^
롤케익이라고 하죠? 저도 좋아하는데요.
역시 모카맛이 좋은것 같아요.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ㅎㅎㅎ
저녁 맛나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후애(厚愛) 2010-05-17 04:10   좋아요 0 | URL
닭볶음도 있었군요. ㅎㅎ 맛 나겠당~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바베큐 치킨 아주 맛 낫어요.^^
네 롤케익이라고 하네요.
많이 좋아하는데 모카 크림이 든 게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있더라구요.
제가 운이 좋았어요.
그것도 하나밖에 없었거든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순오기 2010-05-16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 사진 멋져요, 요리를 잘하는 옆지기는 더 멋지고요!^^

우리 그냥 닭을 푸욱~ 삶아서 뜯어 먹고 국물엔 야채를 넣은 닭죽을 해 먹죠.ㅋㅋ
귀찮아서 복잡한 요리는 점점 안 하게 되어요.ㅜㅜ
모카크림 케익~~~~ 맛나겠다. 후애님 만나면 우리 같이 먹어요.^^

후애(厚愛) 2010-05-17 04:14   좋아요 0 | URL
그죠.. 옆지기는 옆에서 요리를 하고 난 파란 하늘과 놀고 있었어요. ㅎㅎ
옆지기한테 전하겠습니다!^^

삼계탕을 좋아해요.
근데 옆지기는 한국 음식중에 제일 싫어하는게 삼계탕이에요. 이유는 맛이 없다고요. ㅎㅎㅎ
요즘 저도 귀찮아서 요리를 하기 싫어요.ㅜ.ㅜ
그런데 제가 안 하면 굶어요.ㅎㅎ
모카크림 케익 맛 났어요. 정말 같이 먹어요.^0^

비로그인 2010-05-16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테라스에 저런 설비가?
부럽사와요^^

후애(厚愛) 2010-05-17 04:15   좋아요 0 | URL
여름에 스테이크도 해 먹고 바베큐 치킨도 해 먹고 핫도그도 해 먹고..ㅎㅎㅎ
많이 부럽지요?^^ ㅎㅎ

마노아 2010-05-16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리까지 잘하는 옆지기님, 아 후애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요! 와방 부러워요.(>_<)

후애(厚愛) 2010-05-17 04:15   좋아요 0 | URL
핫하하하~
맛난 요리 해 드리고 싶당~ ^^

blanca 2010-05-16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하늘사진이 날이 갈 수록 더 작품 같아집니다. 저 바베큐는 지금 딱 제가 먹었음 싶네요.^^ 배고파져요.

후애(厚愛) 2010-05-17 04:18   좋아요 0 | URL
하늘 사진 찍을 때마다 blanca님 생각이 나요.^^
근데요, 파란 하늘을 볼 때 왜 자꾸 가수 혜은이가 부른 <파란나라> 노래가 떠 오르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만들어서 보내드리고 싶네요.^^

gimssim 2010-05-16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 부러워요.
저도 남편이 해주는 요리 좀 먹어봤으면~~~
주위에서는 제가 버릇을 잘못 들인거라고~~~

후애(厚愛) 2010-05-17 04:19   좋아요 0 | URL
가끔씩 옆지기가 해 주는 요리를 먹으면 정말 행복하답니다.^^
그리고 제가 요리를 안 해도 되니 편하구요. ㅎㅎ

꿈꾸는섬 2010-05-16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닭 구이 했어요. 살짝 데쳐서 후라이팬에 구웠는데 굽네치킨처럼 되더라구요. 레시피는 인터넷에 떠도는 것 주워서 했는데 아이들이랑 남편이 좋아하더라구요.^^

후애(厚愛) 2010-05-17 04:21   좋아요 0 | URL
맛 나겠어요. 제가 할 줄 아는 건 삼계탕이구요.
닭도리탕은 자꾸 실패만 하게 됩니다.
그래도 맛 있다고 잘 먹는 옆지기에요.^^
아 닭도리탕 먹고싶어집니다~ 좋아하는데..

같은하늘 2010-05-20 0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배고파~~

후애(厚愛) 2010-05-20 07:03   좋아요 0 | URL
죄송해요~ 놀러오세요. 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