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소여의 모험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03
마크 트웨인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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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처음 이 소설을 접한 것은 TV 애니메이션을 통해서였고, 어린 나이에 무척이나 재미가 있어서 이후 소설책을 사서 읽게 되었다. 책 내용중에 주인공의 친한 친구인 허클베리핀이 등장하는데, 나중에 같은 작가에 의해서 [허클베리핀의 모험] 이라는 또 다른 책이 출판된다. 톰 소여가 조금 정규 교육을 받은 제도권내의 인물이라면, 허클베리핀은 히피 스타일을 가진, 어떤 형식이나 틀에 집어넣을 수 없는 캐릭터다. 아뭏든 둘 다 어드벤처 형식의 소설인데, 이는 아마도 미국의 프러티어 정신을 구현한 것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마크 트웨인은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작가로 한 손에 꼽히는 것 같다. 그 증거로써 마크 트웨인의 어록은 여러 사람들에게 자주 회자되는 글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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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라 : 스페이스 어드벤쳐 - [할인행사]
조쉬 허처슨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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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책은 2005년도에 개봉한 헐리우드 영화를 스토리북으로 제작한 것이다. 플롯의 설정이 쥬만지와 상당히 비슷한데, 여기에 오즈의 마법사를 합성한 것으로 보인다. 두 말썽장이 형제가 지하실에서 자투라라는 보드 게임에 손을 대는데, 갑자기 집과 함께 우주로 날아간다는 설정이다. 그리고 아주 이쁜 불륜녀가 이 꼬맹이들의 누나로 나오는데, 바로 트와일라이트 시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정통 SF만화, 즉 마벨이나 코믹스 만화는 거의 소개되지 않고, 온통 일본만화의 번역이라 상당히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차에, 이런 책이 나와서 반갑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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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 세계대탐험 7 : 영국 - 절설의 길동왕, 런던에 나타나다! 둘리 학습만화 시리즈
김수정 지음, 하이툰닷컴 그림 / 웅진씽크빅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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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라는 캐릭터를 활용한 학습만화 시리즈다. 주된 연령층은 초등학생용이지만 어른들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10권으로 완결이 되어서 아쉬운데 --중국,일본,러시아,멕시코,미국,호주,영국,아프리카,중동,남극북극으로 이루어짐-- 향후 더 많은 자료를 수록하여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필자가 둘리라는 만화에서 가장 웃긴 장면을 꼽으라면 마이콜이 라면을 주제로 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다. ㅋㅋㅋ 아, 이 생각만 하면 그냥 빵 하고 웃음이 터진다. [후루룩 짭짭]x2 맛 좋은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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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사는 마음 그 마음이 부처일세 - 겸익스님 고승열전 2
윤청광 지음 / 우리출판사(서울출판)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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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의 불교역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여러 큰 스님들의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쓴 소설이다. 문체가 옛스러워서 마치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난 옛날 이야기를 생각나게 한다. 현재까지 25권이 나와 있으며, 불교방송에서는 고승열전 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많은 애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책이다. 인기가 워낙 좋아서 CD로도 제작이 되어 판매가 되고 있으니, 책만 읽으면 졸려운 사람들이라면 시디를 구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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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최신 컴퓨터 그대로 따라하기 - 초보 탈출 넘버원
ITET전문가그룹 지음 / 혜지원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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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지만 뭔가 핀트가 많이 어긋난 것 같다. 특히나 윈도8하고 포토샵 부분은 결코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부분이 아니다. 전자의 경우 터치패드 스타일도 문제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컴퓨팅 환경은 윈도7과 XP가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접근에 많은 제약이 있다. 그리고 후자는 매우 전문적인 프로그램이라서 말처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부분은 그냥 요식행위 정도로, 그냥 부록 수준의 내용만을 담고 있어서 거의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다. 차라리 문서관련 프로그램이나 엑셀, 윈도7을 좀더 자세히 다루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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